[특촬] [가면라이더 쿠우가] 전사는 죽지 않는다

[지나가던 ??]

메 기노가 데를 몰아붙이다 맹독 포자를 맞은 쿠우가

큰 부상을 입은 기노가가 도망치면서 추가타는 없었지만...

고다이는 중독되고 말았습니다.

츠바키는 그를 살리러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심장이 멈춰버리죠.

이 소식엔 이치죠도 충격받습니다.

그러면서도 동료들의 사기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함인지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죠.

고다이의 부활을 암시하는 사쿠라코

다음 날, 경찰들은 열심히 기노가에게 맞서고 있습니다.

사쿠라이와 이치죠, 스기타는 특수탄 세례를 날리는데...

"!!!"

하룻밤 만에 통하지 않게 됐죠.

독포자를 뿌려 경찰들을 위협하는 기노가

"!!"

전멸이 눈앞이였는데 기노가가 뭔갈 보고 놀랍니다.

멀리서 달려온 뭔가가 기노가를 덮치는데...

BGM : 가면라이더 쿠우가 - 전사

부활한 쿠우가였죠.

허나 아직 몸이 성치못한지 열화폼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로잉 폼으로 기노가를 두들기는 쿠우가

초창기엔 '즈'에게도 상대가 안 됐는데

지금은 즈보다 높은 '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썩어도 메라고 바로 상황을 뒤집네요.

다시 기노가에게 집중사격을 가하는 경찰들

기노가는 성가신 경찰들부터 처리하려다

쿠우가의 돌진으로 언덕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쿠우가는 힘겨워 하면서도 기노가를 두들기죠.

라이더 킥을 먹인 쿠우가

"!!"

허나 그로잉 폼 자체가 워낙 약한지라 봉인은 실패합니다.

잠시 당황했지만 굴하지 않고 다시 그로잉 킥을 먹이죠.

또 안 통하자 세 번째 라이더 킥을 날리는 쿠우가

이번 건 꽤 쎘는지 기노가가 더욱 뒤로 날아갔습니다.

버티는 듯 했던 기노가였으나 결국 폭사하죠.

악전고투 끝에 열화폼으로 이긴 고다이

문제없다는 듯 이치죠에게 원츄를 날려줍니다.

허나 이치죠의 반응은 싸늘한데...

실은 페이크였고 등을 돌리면서 원츄로 답해주죠.

전사의 부활과 그로잉 폼의

분투가 눈부셨던 에피소드입니다.

1, 2화에서 그로잉 폼이 굴렀던 것과

비교하면 참 감개무량하더군요.

[루리웹-3251684725]

전 이 씸만 유튜브로 본 적 있었는데 이게 1~2화 쯤에 최약체 시절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상태에서의 에피소드 였군요. 쿠우가는 진짜 꼭 함 봐야게겠다 했는데 약간 발동 걸리는 에피소드입니다.

[루리웹-6536457668]

진짜 쿠우가 본 사람은 못 잊을 근성의 3연속 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