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마피아의 검은 도마뱀 일원 긴의 정체는 정말로 반전 이었다죠!
긴이 첫 등장 하는 에피소는 1기 4화로 등장이 포트 마피아 답게 평범 하지 않았습니다 ㄷㄷㄷ
게다가 같은 검은 도마뱀 일원인 타치하라와 히로츠와 달리 긴은 풀네임이
공개 되지 않아서 긴이 성씨인지 아니면 풀네임 인지를 알 길이 없었죠 :(
게다가 첫 등장인데도 대사 한마디가 없었습니다 ;ㅁ;
자신에게 퉁명스럽게 말을 걸고 도발을 해오는 타치하라 말에도
대답 한마디 조차 없이 그저 과묵 하기만 했던 긴이었습니다....
11화에서 간만에 히구치와 검은 도마뱀 동료 히로츠,타치하라와 함께 등장!
상심에 잠겨 있던 히구치 뒤로 순식간에 나타난 긴 0ㅁ0
목을 붙잡고 기침을 하는 히구치를 말 없이 바라 보는 긴
여전히 침묵을 일관 하며 히구치를 노려 보는 긴
아쿠타가와를 구하러 온 히구치 그런 그녀를 도우러 온 의리의 검은 도마뱀 일원
두 눈을 감고 팔짱을 낀 체 묵묵히 서있는 긴
역시 동료들과 달리 별다른 대사가 없는 긴양
이건 다시 봐도 히구치X아쿠타가와 커플 지지자들을 위한 명장면 。・゚・(´□`*)・゚・。
안넣을 수 없는 장면이라 보너스로 추가 v('∀´v)
19화 히구치와 함께 다자이를 찾아 온 긴
히구치는 포트 마피아 보스 모리로부터 들은 내용을 전달 하는데
그것은 바로 다자이가 포트 마피아로 돌아 와줬으면 하는 것이죠.
포트 마피아 다자이의 시절 경력을 보았다는 히구치
긴을 예로 드는데 여기서 놀랍게도 긴의 성별이 공개 됩니다
긴이 귀여운 소녀 였다고 알려 주는데 뒤에서 흠칫 놀라는 긴 귀여워 ヾ(o˃‿˂o)シ
다자이로부터 긴이 여자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히구치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못믿겠다는 표정
저 콩알 눈 완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다자이의 말에 엄청 수줍어 하면서 그런 말씀 말아주세요 라고 말하는 긴
으아니ㅡ 긴쨩 이렇게나 귀여운 소녀였어? ₍₍ ( ॔˃̶◡˂̶॓)◞♡⁰
긴이 여자 였다는 사실을 안 직후 히구치 반응 2
“긴이 여자였어? 게다가 목소리 귀여워.”
히구치는 지금까지 긴이 남자인 줄 알았나 봅니다 ㅋㅋㅋㅋㅋ 시청자들도 그렇지만...
진짜 최초로 긴이 말하는 씬이 나왔는데 히구치 말대로 목소리 너무 너무 귀여워요 (*≧∇≦*)
귀엽기도 하지만 톤이 너무 예쁜 ㅠㅠㅠㅠㅠ
성우분이 나츠카와 시이나님 이신데 아는 배역이 눈물 나게 없는 ㅠㅠㅠㅠㅠㅠ
1기에서는 워낙 무뚝뚝 해서 말이 없다 보니 성우가 없었는데
2기에 들어와서 생겼네요 아무튼 정말 목소리 매력적이네요 :)
3기 5화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인 히구치
그러다 창문 너머로 익숙한 이가 보입니다!
그는 바로 아쿠타가와!
손목 시계를 보고 있는 걸로 봐서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합니다...
히구치는 아쿠타가와를 보며 매우 황홀해 하고
순정 만화에서 볼법한 망상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차를 아쿠타가와 앞으로 세우고
자신을 보는 선배 아쿠타가와에게
차에 타라는 듯 직접 문을 열어주는 에스코트를 선보이며
“집까지 모셔다 드릴까요?” 하면서 권유 하는 히구치
핑크빛 연출이 그야말로 로맨스삘 ㅋㅋㅋㅋㅋ
망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
아쿠타가와 집 앞에 도착 하면 아쿠타가와로부터 “차라도 한잔 하겠나?” 라는 말을 듣고
아쿠타가와가 집에 들여 보내줌으로서 계획(?)은 완벽 하게 성사 될거라 기대 합니다 :3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OTL
히구치가 다시 아쿠타가와를 보는데 으잉?
언제 나타났는지 몰라도 처음 보는 미인인 여성이 아쿠타가와 옆에 서있네요?
아쿠타가와는 의문의 미인에게 “오랜만이군, 집에 가자.” 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대사를 칩니다?!
여자는 그의 말에 대답 대신
싱긋~ 미소를 지어 보이는데 이거 승낙의 의미 입니까?!
게다가 아쿠타가와의 "오랜만이군." 이대 대사를 보아하니 두사람 다 보통 관계는 아닌듯 합니다;;
가엾은 히구치양 ㅠㅠㅠ 이걸 본 히구치는 당연히 멘탈 붕괴 σ(oдolll)σ
집으로 돌아온 히구치의 씁쓸한 모습 ㅠㅠㅠㅠㅠㅠ
아침이 밝아 왔는데도 옷이 그대로인걸 보면 충격에 밤새 잠을 설쳤나 봅니다.....
세상에.... 헬쑥 한데다 다크 써클까지.... ╥﹏╥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이성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았으니 충격 받을만도 합니다
“ㅡ 그 여자는 대체..., 누구...?” 어제 밤에 본 의문의 여인에 대해 의문을 갖는 히구치
히구치는 그녀가 분명 다른 적 조직에서 보낸 자객으로 아쿠타가와를 위험에 빠뜨릴 존재라 생각 해 처단 하기로 결심
그러던 중 망원경에 비추는 것이 있었으니 무장 탐정사의 아츠시와 쿠니키다였죠
아츠시와 쿠니키다는 전 무장 탐정사의 일원 이었던 키타이의 의뢰로 한 인물을
찾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히구치가 찾는 그 여자였던 거죠 아츠시, 쿠니키다는 길
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녀에 대해 물어 보면서 단서를 찾고 있는 듯 하네요 그리고!
히구치의 감시(?)를 느낀 아츠시, 쿠니키다가 어느새 히구치의 뒤에 나타나 있었습니다
무장 탐정사와 포트 마피아는 이때 서로 마주치더라도 싸우면 안된다는 룰이 생겼죠
그렇기에 전투를 벌여서는 안되는거지만 히구치의 움직이 수상
여긴 쿠니키다가 싸울 태세를 갖추며 무기인 수첩을 꺼내 듭니다
히구치의 상대는 무장 탐정사 일원이자 남자 2명
아츠시와 쿠니키다가 육탄전에서는 매우 강하기에 히구치로서는 불리한 입장
히구치가 어떤 반응을 보이자 표정이 삽시간만에 구겨지는 아츠시, 쿠니키다
히구치는 아쿠타가와를 마수로부터 보호 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두사람에게 간곡히 부탁 합니다
두사람이 찾는 그 여자에 대한 단서를 알려 달라고 말이죠
무릎 꿇고 머리까지 숙여 가며 정중히 부탁 해오는 그녀의 모습에 놀란 아츠시와 쿠니키다 ㅋㅋㅋㅋㅋㅋ
보고 있던 사람들은 술렁 술렁...
아츠시와 쿠니키다는 그녀의 부탁 하는 모습이 굉장히 낯설은듯 합니다..
아츠시의 러브레터를 전한다는 말에 잠시 착각을 하는 히구치
히구치는 그 여자와 아츠시가 잘 되면 아쿠타가와는 그녀를 포기 함으로서
아쿠타가와가 자신의 것이 될거라를 확신을 가지게 되고 아츠시에게 이런
저런 조언을 해줍니다 그때 언제 밖으로 나왔는지 몰라도 키타이가 그녀에
게 고백 할 건 아츠시가 아니라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그 와중에 이불.....
쿠니키다 말대로 키타이는 정말 여자를 어려워 하는 것인지 정작 히구치를
보면서 말하는게 아니라 전혀 다른 방향을 보면서 말을 하고 있었네요 ㅇㅅㅇ
그걸 알리 없는 히구치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겠군요
태클 거는 아츠시가 귀여운 건 덤 ㅋㅋㅋㅋㅋ
그렇게 우왕 좌왕 하는 사이에 모두가 찾던 의문의 아가씨 등장이오!
이렇게 보니 정말 예쁘네요 키타이가 반할만도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사진 몰래 찍은 건 좀 -.-a
그녀를 보자 마자 얼굴이 험악 하게 구겨지는 히구치(...)
깊은 원한이 모니터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후덜덜~
여자는 히구치와 시선이 마주치자 마자 놀라더니
그대로 빠르게 도망 칩니다!?
달리는 것도 그렇고 차들을 밟고 점프 하고 착지 하는게 역시 보통 사람은 아닌듯 합니다 ㄷㄷ
히구치를 피해 열심히 달리던 그녀는 피할 곳을 찾다가 한 골목으로 피신
그런 그녀를 쉽게 놔둘리 없는 히구치가 어떻게든 쫓아가고 키타
이의 방해에도 꿋꿋 하게 그녀를 잡겠다고 의지를 보이는 히구치
막다른 골목에 들어서게 된 여자
기회는 이때다 싶은 심정으로 히구치는 그녀가 있는 골목 안으로 재빠르게 뛰어 듭니다
총을 그녀를 향해 겨누며 꼼짝 못하게 만드는데 여기서 놀라운 반전이...
에....? 긴? 긴이 왜 여기에 있는 걸까요???
히구치와 마주친 순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긴
설마.....
그녀의 정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히구치
그녀는 마스크를 보고 뒤늦게 그 의문의 여성 정체를 알게 되죠
의문의 미인 아가씨 정체는 놀랍게도 긴이었습니다
파인애플 머리와 흰 마스크가 증거
쓰려던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못하고 급하게 묶었던 머리도 스르륵 흘러 내립니다
긴의 반응을 보아서는 히구치에게 별로 들키고 싶어 하지 않는 모습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Σ(ŏ╻ŏ)
“여동생ㅡ?!”
모두가 찾던 여자가 아쿠타가와의 여동생 이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아츠시, 쿠니키다, 히구치 ㅋㅋㅋㅋㅋ;;
충격을 받을만도 합니다...
긴은 살짝 놀라더니
세사람의 질문에 간단 하게 네 라고 대답
아츠시는 아쿠타가와에게 이런 귀여운 여동생이 있었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지 "아쿠타가와
의 여동생...." 이라고 중얼 거리죠.이로서 긴은 이름이었고 성은 아쿠타가와 였음이 밝혀 졌습니다.
히구치 그다지 안괜찮아 보이네요...
하긴 긴을 아쿠타가와의 애인으로 오해 해서 쓰러 뜨리려 했으니 쇼크 받을만도 멍 때릴만도 합니다
이 사실이 아쿠타가와 귀에 들어 가기라도 하는 날이면 불려 가서 엄청 야단 맞을지도 ㅠ
그런 히구치가 안쓰러운지 “저기... 괜찮으세요?” 물어 보는 아츠시
3기 5화 마지막 장면 상사 히구치 방으로 불려 온 긴
히구치가 긴에게 지시를 내리는데 “상사로서 명령 입니다. 저를 새 언니 라고 불러 보세요.” 였습니다...
히구치 ㅋㅋㅋㅋ 긴이 아쿠타가와의 여동생 이라는 걸 알고 난 이후 긴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네요 ㅋㅋㅋㅋㅋ 새 언니라니 ㅋㅋㅋㅋㅋ 새언니가 되고 싶은거야?
하기사 히구치가 아쿠타가와를 좋아하고 있으니까 근데 긴은 잘 모르는 눈치고
아쿠타가와도 둔해서 모르는 거 같고 불쌍한 히구치 그래도 힘내 기회는 있을거야!
이 에피소드는 원작으로 먼저 접했는데 애니로 봐도 정말 생각치 못한 반전 이었죠 ㅇ_ㅇ
처음에 긴이 남자인줄로만 알았던 팬들이 많았는데 저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_^a
하지만 어느 정도 긴은 분명히 여자 일거라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분위기상 여자 일거라고 확신 하고 있었는데 헤어 스타일과 눈썹 때문에
여자 라고 생각 하고 있었고 뭣보다 11화에서 여자 화장실에 난입 했을때
를 보면 여자임이 틀림 없었다는 것 애초에 남자였다면 여자 화장실에 출
입 하는게 불가능 하죠 히로츠, 타치하라가 막았을수도 있었을테고 19화에
서 드디어 성별이 공개 되었는데 예상한대로 여자여서 정말 놀랐다죠 ㅇ.ㅇ
진짜 여자였어? 하고 소스라치게 놀란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아쿠타가와의 여동생 일거라는 건 진짜로 예상치 못한
전개여서 더 놀랬던 추억이- 아츠시와 히구치가 믿지 못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죠 쿠니키다와 키타이도 꽤 놀란거 같기는 하지만요.
히로츠와 타치하라는 알고 있을지 모르겠는데 긴이 여자에 아쿠타
가와의 여동생 이라는 걸 알게 되면 반응일지 궁금 하네요 ㅋㅋㅋㅋ
아쿠타가와랑 긴 남매라 그런지 닮은 부분이 많이 있기는 하죠
둘다 조용한 성격에 머리색은 검은색 외모는 미남&미녀
포트 마피아로서 활약 할때는 차갑고 냉혹한 그들
그러나 긴의 경우에는 마냥 잔혹한 성격은 아닌거 같습니다
수줍어 하는 모습이나 크게 동요 하는 순해 보이는 면모
때문인지 도저히 포트 마피아 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거
같아서요 '_' 포트 마피아 일원이 아닌듯한 느낌이에요
흰 원피스를 입고 머리 푼 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여신 그 자체 😍 머리 푼게 더 이쁜 긴!
키타이가 반할만 하고 사진 본 아츠시가 아름답다고 할만 하네요
키타이 차였는데도 아직 미련이 남았는지 아쿠타가와에게 "형님" 이라고 하던데
진짜 여전히 긴을 좋아하나 봅니다 허나 키타이는 30대이고 긴과 나이 차이도 제
법 날테고 뭣보다 아쿠타가와가 누가 형님 이냐면서 화내는 장면과 아쿠타가와 성
격상 키타이가 긴과 사귀는 걸 결단코 허락 할리 없으므로 불가능 하다고 봐야겠죠.
키타이가 라쇼몽에 당할 확률 100%<<
어쨋거나 긴이 아쿠타가와의 여동생 이라는 점은 다시 봐도 반전 중의 반전 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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