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기동무투전 G건담]도몬이의 보기 드문 얼굴 개그

[잉여소녀]

미리보기 방지로 꼬마 도몬이 입니다

14화를 보던 도중 스승님과 밥을 먹던

도몬이가 도중에 반장난으로 스승님께

핀잔을 듣는데

평소와 달리 아주 제대로 망가지는 카오게이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평소엔 이런 진지한 모습이지만

스승님과 있을 때 꼭 어린애같이

톤도 높아져서 귀엽다고 할까요ㅎㅎ

[아쿠시즈주교]

유일하게 어리광을 피울수있는 사람이다보니

[잉여소녀]

그렇죠ㅎㅎ
사실상 아버지와 같은 분이시니

[물맨]

도몬 뿐만 아니라 언제나 위풍당당하신 동방선생님도 제자 앞에서는 영락없는 인심 좋은 아저씨 같네요 ㅎㅎ

[잉여소녀]

그렇죠ㅎㅎ
저 때 목소리도 인자하신 아저씨같았으니ㅎㅎ

[루리웹-3891024996]

도몬이 정말 간만에 만난 스승의 손을 잡으며 오열하는 모습에서도 알수있듯 마스터 아시아가 도몬에게 있어 유일하게 기댈수 있는 어른임을 알수있죠. 이때문에 후에 도몬이 아버지와 같은 스승과 적대해야 하는 모습은 처절함을 더 강조하고 끝내는 그 스승을 스스로 단죄하고 떠나보낸때의 슬픔을 더욱 증폭시크는 장치 인거 같습니다

[잉여소녀]

네, 정말인지 비극성을 강조시키는 장치라 인상깊었습니다

[루리웹-5668176028]

모든 불행의 원흉, 울티메이트 건담만 아니었더라면

[son-gys22]

동방불패에게 있어서 도몬은 제자를 넘어선 자식과 같은 존재였고 도몬에게 있어선 자신의 어릴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버팀목이 되준 아버지와 같은 분이니...정말 서글픈건 둘다 진심으로 서로를 증오하거나 혐오해서 반목하게된게 아니라는 사실. 그저 조금의 대화가 서로를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했을뿐인데...

[잉여소녀]

어찌보면 토미노 옹 작품에서 이어진 대화의 부재의 비극성이 부각된 거 같습니다

[도몬캇슈우]

볼수록 명작임이 느껴지네요

[잉여소녀]

그렇죠, 여러번 곱씹어 생각해볼만한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