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진월담월희]마지막화라고 너무 기대한걸까? - 完 -

[국대생]

 로어와 알퀘이드의 싸움은 별거 없이 허무하게 끝이나버렸습니다

 메인은 시키와 로어의 싸움이니까 여기서는 힘을 뺀 걸꺼야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기대는...

 제대로 움직이는 전투신이 나오자 저는 놀라고 말았습니다

 퀄리티가 부족한것은 둘째치고 움직이는거 자체가 나오니 놀라다니

 보면서도 저도 모르게 진월담월희의 기대치가 맨틀을 뚫고 내핵까지 도달하고 있었군요

 하지만 그 놀라움도 잠시

 단도를 가지고 하는 싸움은 속도감이 있었으면 했는데 아주 느릿느릿하게 움직입니다

 제가 느낀 놀라움을 다시 현실적으로 되돌려줬어요

 여기서 저는 진월담월희라는 애니를 한편으로는 또 기대하고 있었나봐요

 하지만 너무 많은걸 바랬나보네요

 싸움도 이제 클라이맥스로 들어섭니다!

 선을 찌르자

 마치 점을 찌른듯 건물이 죽음을 맞이하게되네요

 직사의 마안이 죽음의 선과 점을 보는 설정이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점을 본다는 모습은 없어서 여기서는 그 설정이 없나보구나 했지만

 그냥 표현을 안해준거였네요

 마지막에 마지막에 와서야 제대로 점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로어는 아주 순순히 최후를 맞이하고

 시엘은 막타를 가져가네요

 시엘선배...왜 오셨어요....

 제주는 시키가 부렸는데 공은 시엘이 가져갔습니다!

 뭐가됬든 살인은 좋지않다는 소리겠지만 분명히 죽인건 시키가 맞는데!

 작품의 마지막도 뭔가 찝찝하게 끝납니다

 결국 시키와 알퀘이드는 이어지지도 않고 기약없는 약속으로 마무리되다니....

 옛날에 본 만화책에서는 시간이 흐르고 둘이 다시 재회하는걸로 기억하는데 그 결말에 비하면 아쉬운 엔딩이네요

 이 엔딩은 노말엔딩이고 따로 트루엔딩을 봐야 둘이 행복해지겠지만 트루엔딩은 언제 나올련지....

 이 작품의 의의는 사츠키가 살아있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마음을 시키에게 전한 부분인거 같아요

 그 마음도 시키에게는 닿지 않았지만....죽는것보단 낫겠지...

 전체적으로 봤을때 그리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은 아니였습니다

 먼 훗날에 리메이크가 나올때 이 애니를 보고 리메이크를 접하면 '와! 이 작품이 그 작품이랑 같은 작품이란말야?'하며 놀라움을 느낄수 있겠네요

 전투신도 심심하고 인물들의 이야기도 심심하고 다 심심한 애니였습니다!

 다음엔 뭐 볼까...재밌는거 보고싶다...

[하덜마리]

시간은 흘러 함대꼴 로. 역사는 반복한다.

[내안의소녀]

페이트만큼은 못팔아도.. 분명 잘 팔릴거라 생각하는데.. 왜 안내는것이냐...

[달빠랑께]

월희 정말 여운 남고 재밌는 좋은 작품인데 ㅠㅜ

[미아키스]

저 당시에는...노하우가 부족했던거죠.

[개인적애니메이션자료실]

리메이크되면 스토리도 조금 재미있게바꿔쓰면좋겠다. 애니결말이 애니 페이트 스테이나이트(세이버 루트) 엔딩이랑 비슷한느낌이네요
거기서도 아발론에서 세이버하고 시로제회하는거 안나오고 해어지는것만 나왔는데

[비염진권]

자본주의의 괴물이된 나스는 페이트에 비해 돈 안되는 월희는 건드릴 생각이 없나봅니다

[벼에서쌀을]

노래는 좋았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