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나루토]미나토 빼고 다 비정상;;

[요시카와 치나츠]

오로치마루가 전대 호카게들을 자신의 몸에 사신까지 빙의시켜 가며,

(동시에 꿈에 그리던 불로불사도 손에 넣는겸)

전대 호카게들을 부활시켰습니다.

닌자의 신이라 불리던 토비라마.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분위기를 어필하며 친근감을 더해주려는 모습이네요.

아직까진 좋습니다. 

여태껏 봐놓고서 이제 눈치채는건 뭔데..?

난 우치하가 싫다! 백합 남자 난입만큼 싫다! 

또다시 중재시키는 하시라마.

아직까지도 마을의 창설자로써 차별을 용납하지 않는 멋진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을을 만든 뒤가 문제지만 그래도 일단은 넘어가도록 하죠.

3대는 사실 최대한 중재시키려 했습니다.

그걸 단조가 뒤에서 이간질을 시켜서 문제지만,

인정이 많다는 성격이란 설정이 자신을 죽이러 온 오로치마루도

단조도 확실히 처단시키지 않아서 일이 커진 격이죠.

그게 엄청 문제지만.. 

이타치 약속대로 사스케 보호해준다는 약속을 3대가 지켰던가...?

오로치마루 부하게 제집 드나들듯 드나들며

사스케 몸에 관심 갖게 된 것도 다 마을 경비가 허술해서일 텐데..

주인술 봉인하고(별 효과는 없었다만), 치도리 알려주는 등

보살펴준 건 카카시가 더 많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지.

온건하게 해결하고 싶었다는 사람이

전쟁 트라우마 있는 사람 이용해서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강요시킨 것도 모자라

(물론 자기말대로 온건하게 해결하고 싶었다지만 단조로부터 지키지는 못했으니 책임은 있다 생각함.)

동생 지킨단 약속 받아내고 또 그놈의 졸렬잎 지키겠답시고

범죄자 용병집단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지키겠단 약속으로 뽑을때까지 뽑아먹네;;;

그렇다고 잘 지켜줬냐, 아닙니다.

 일족이란 속박에 안묶이니까 그런 막장짓을 시켰냐ㅋㅋㅋ;;;

일족에 묶이지 않고 마을의 장래를 결정하니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라 이거냐;;;;;(한숨)

정상적인 반응이나 자기가 진짜 우치하 일족 쿠데타 건에 있어 온건한 방식을 지지했는데 단조로부터 지켜내지 못했다라면

저런 말 못합니다.

이타치: 동생을 지켜주십시오.

미나토, 쿠시나: 우리 아들을 부탁합니다.

3대: 알았다, 내 꼭 지켜주도록 하지.

그 결과가 이겁니다.ㅋㅋㅋ

비열님은 그냥 밑도끝도 없이 우치하가 극혐입니다.

논리는 사륜안이랑 마다라 하나로 설명 끝!

나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양으로 우치하를 선택했고

그 정책에 있어 자화자찬 하고있다,

하지만 이런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예상했다.

이 양반들이 부활하더니 치매가 왔나?

마다라 의지를 지닌 반란분자는 분명 비열님 당신이 자꾸 우치하 못살게 구니깐

마을내 자기네들 실권이 바닥을 칠 거 안 마다라가 마을 뜨자고 설득했는데 그거 안듣고 있다가

뒤늦게 당신 정책때문에 마다라가 옳았어, 이런 분자들 나온거 아닌가...

그냥 조용히 틀어박혀 있다는데도 그것도 영 못 미더워서 극혐중인 비열님.

조력자 포지션이 되었다지만 악이라 할수있는 오로치마루가 옳은 말을 합니다.

또 악역에게 공감가고 선역들에게 의구심 생기는 현상 발생..

 가뜩이나 우치하를 미운털 박히게 만든 비열님은

나름 권력을 줬으니 차별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오로치마루 말대로 단속하는 권한 자체로 미움받기 쉽습니다.

하물며 이미지가 개판인 우치하가 그 권한을 쥐고 있다면...?

얼마나 우치하가 싫었으면 저럴까 싶은데

비열님은 자기 정책에 일말의 후회도 없으시답니다...

실패로 그쳤다지만 부활하기 위해 윤회안 나가토에게 맡긴 면모로 보나,

자기가 죽을 일 대비해서 미리 이자나기 걸고 부활한 면모로 보나,

닌자세계가 자기가 죽고 몇십년에 걸쳐도 변하지 않을 걸 알고 무한츠쿠요미를 계획한 면모로 보나

마다라는 예언자에게 가까운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정에 약한 나머지 말로만 그르치니 이렇게 됬다고 볼수 있겠지만

일족이 원수 일족에게 많은 희생자가 나와도

이해하고 보듬어주자는 참 힘든 일이죠.

어쨌든 토비라마의 사상에 동조하는 센쥬 일족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유언으로 우치하 차별을 금했겠지만,

비열님은 그 의지를 위와같은 방식으로 따랐습니다.

마을 경무부대가 사륜안 못쓰면 할수 없는 직무라도 되나 봅니다.?

그런 정책을 예견한 마다라가 일찍이 일족들에게 도망을 종용하고

그걸 뒤늦게 겪어서 깨달은 일족이 분자들이 된 건데

끝까지 잘못 없다고 잡아때는 비열님.

결과를 듣고서도 어떻게 저렇게 고집을 꺾을줄 모를까요?

내 정책은 잘못된 거 없고 그냥 우치하, 그중에서도 마다라를 특히나 쪼잔한 놈 나쁜 놈 만들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토비라마 성우 야히코 성우랑 똑같은 걸 뒤늦게 알음.

난 백합 남자 난입만큼 우치하가 싫다!

구구절절 바른말과 팩트폭력을 시전하는 오로치마루.

긴 세월 별별 연구를 다 하고

흑제츠가 넘겨줬다지만 마다라 시신을 이용해서

가짜 윤회안까지 달고 나온 전성기시절 마다라를 부활시켰을 정도의 카부토가

오로치마루 부하인데 설마 몰랐을까요?

마냥 마다라가 무서워서 어쩔수없다는 식으로 들립니다.

변호는 아니지만 마다라의 무지막지한 힘을 보면 안 무서워하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라도 인정하려 들지 않는 토비라마.

뭘 알길래 그렇게 험담을 하나 들어나 보자?

이 떡밥은 급조된 듯한 하고로모 자식들 설정으로 이어집니다.

과유불급이라 이거죠.

작품의 주제인 증오의 연쇄와도 비슷한 설정입니다.

소중한 무언가를 잃고 흑화한 악역들과 비슷한 사륜안의 설정.

그래서 악의 일족이라 부르나..?

사륜안이 있어서 우치하가 싫고,

그 중에서도 마다라는 최초로 영원한 만화경까지 개안했으니 특히나 더 싫은가 봅니다.

별개로 동포가 우치하에게 많이 죽었으니 싫을 법도 한 건 납득이 되는데

우치하는 전쟁 당시 센쥬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센쥬보다 더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는 거죠.

그 상황인 데다 마을 내에서 토비라마로부터 차별을 당해왔는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지 계속 악의 일족 드립을 치는 비열님..

마다라의 일족과 동생을 비열님으로부터 지킬 수 없다는 걸 깨닿고

급격한 자존감 저하와 염세주의에 빠진 건 다 이 양반이 조장한 건데

이 양반 하는 이야기 듣다보면 머리가 혼미해 집니다.

사륜안은 우치하 일족중에서도 개안한 사람이 소수일 만큼 아무나 하는 게 아니고

우치하 일족 내에는 독립된 작은 부락을 이루고 있는만큼

닌자나 경무부대와는 무관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마다라 하나만으로 색안경 낀 토비라마는 우치하란 자체만으로 위험한 가능성을 내포했으니

미연에 방지하는게 최고라는 고집을 안 꺾습니다.

생각해보면 마다라가 영원한 만화경을 개안한 것도 토비라마가 이즈나를 죽임으로써 된 건데,

토비라마는 자기가 죽임으로써 사단이 났다고는 여기지 않네요.

물론 토비라마가 이즈나를 죽인 걸 비판할 순 없습니다.

전시상황이라 자기 목숨 지키는 것조차 급급한 마당에

얘는 힘조절해서 죽이지 않을정도로만.. 이런 게 불가능합니다.

애니 한정해서 마다라더러 이즈나 안부 물어본건 까여야한다 생각하지만요.

요약: 난 잘못 없다!!!!!!!!!!!!!!!

또 전체주의 옹호한다...(아이고 혈압아;;)

그래도 자신도 나름의 책임을 느끼고 있고 형의 입장이니

따끔하게 야단 치는 하시라마.

물론 저런다고 진작 들었으면 이 꼬락서니는 안났겠죠.

결말까지 다 본 지금 토비라마의 정책은 빙산의 일각일 뿐

무한 츠쿠요미야말로 공리주의의 산물이라는 개소리를 적어낸 어떤 ㅁㅊ놈이 모든 흑막은 나다라고 선언했기에....

그만하자, 애처롭다..

순간 마다라가 연상되어 쫄은 토비라마.

사실은 마다라의 전생을 이어받은 게 사스케지만요..

왜 이타치마저 자신의 희생을 숭고하다 생각하고 그걸 못 깨닿고 죽은 건지...

 뭐긴뭐야, 졸렬잎이지.

닌자는 아니고 흑제츠하고 카구야라고 있어.(소근)

여지껏 내 잘못 변명하고 네들 나쁜놈 만드느라 그렇게 떠들었는데

넌 내 말을 개소리로 듣냐?!!

빡친 비열님.

손가락 하나 팔짱끼우고 들어올리고 풍압 방출되는 연출이 블x치에서나 나올법한 연출인데..

차크라=영압 화 된건가?

참으로 블x치 스러운 연출.ㅋㅋㅋ

그 무서워하는 마다라를 이긴 하시라마.

역시 비열님답게 힘으로 제압하니 순순히 따릅니다.

 방금 뭐라고 했습니까?????

아직은 미수 잡아다 뿌린 병크 하며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불사한 점 등등이 나오지 않아서

동생 관리 못한것 빼면 나름 정상이라 믿었건만

본인도 동생이 하나빼고 전장에 다 죽었고,

전쟁의 참상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며

어린 닌자들의 평균연령이 전쟁으로 인해 깎여나가는 걸 마음아파 하고

일족과 일족을 잇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던 그 양반 맞습니까?

어린애가 협박과 압박에 못 이겨서 결국 몹쓸짓을 하고

누명까지 쓰고 죽었는데 무슨 나 이상의 닌자냐고..????

예토전생 못잖은 악질 고인드립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타치가 만일 있었다면 닌자의 신이자 초대 호카게께 이런 칭송을 듣다니 영광입니다. 이럴까봐 더 무서움;;;

그렇게 차별하지 말라는 우치하를 차별해서 저런 발단을 제공한 토비라마를 불과 몇분전만 해도 야단쳐놓고

이젠 토비라마 잘못도 눈에 안 차나보네요.

시귀봉진으로 부활시킨 닌자들은 치매라도 걸린채로 부활하나...???

지킬 가치도 없는 쓰레기마을 지키려고 대체 몇명이 더 피를 봐야 직성이 풀리나요?

그래서 일족과 일족이 이어졌는지는 따지지 말죠..

지금은 그냥 왕따시키고 통수치기 급급한 마을이죠.

이타치는 그 평화 실현 실패의 대표적 사례인데

무슨 생각으로 멋진닌자라 추켜새운 겁니까?

그래놓고 이타치는 별개였다는 듯 다시 자신의 이상을 이야기하는 하시라마.

멋진 닌자 드립 왜 친거냐고;;

처음부터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잖아..

일찍이 닌자 세계와 마을 시스템의 막장성에 학을 띄고 구원하려 한 구세주 마다라;;

 걱정마, 결말 직전에 좋다고 할 놈들 나와.

???: 무조건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고, 호카게가 될 수 있어!

상처받는 놈들 위로나 공감은 내가 호카게 되는데 방해만 될 뿐이야.

 그 사상을 지라이야 이후로 누구도 정상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환술이 끔찍한 반전을 내포할 지는 당시 누구도 몰랐겠죠.

 불의 의지는 이제 그만 이어도 될텐데..

마을 막장인데도 거기 출신이란 부심이 대단합니다.

어릴 때부터 졸렬잎은 세뇌라도 시키나?

이타치도 그걸 이해한다는 것과

그 희생이 자꾸 숭고한 거였다고 자꾸 떠들어대선지 세뇌당한 듯한 사스케.

우치하 그렇게 악의 일족이라 극혐하던 너는 이젠 더이상 말 안해도 될텐데.

내말이...

사람 무시하지 않고서야 혹은 진짜 멍청하지 않고서야

저런 말도안되는 장난질에 가까운 악질 거짓말 안하는데

어차피 진짜 내몸도 아니고 난 다시 성불하면 그만이니

얼굴에 철판 깔고 횡설수설하는 비열님.

이 분위기를 봐서 내가 우치하를 한번 찬양해야 내 위신이 살거 같다!

마다라 하나보고

우치하는 전부 사륜안을 달고 태어나는 괴물이니

그 싹을 미연에 제압하겠다,

하지만 형의 유언도 있고 난 민주적인 방침을 좋아하니

그들에게 어울리는 직책과 그들의 보금자리를 구석으로 마련해

주면 나도 내 할만큼은 한 거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마다라 분자나 반란분자는 불의 의지가 어떻게 해줄거야.

이건 주의깊게 본 거지 비열한것도 우치하가 싫어서도 아냐.

 애정이 깊어서 사륜안을 각성하는 악의 일족이라매...

우치하만 너무 까대면 내 위신은 안 사니깐

머리 굴려서 띄워줄 타이밍을 잰 뒤에

난 우치하를 100프로 탄압한 게 아니라고

카가미를 방패 삼아 또 자신을 변호하는 비열님.

그게 차별이 아니라고는 난 말 안했다.

사스케 표정 봐라...

저런 개소리를 들어주는 것도 한계가 올법합니다.

3대도 온건주의가 실패로 돌아간 걸 아니깐

뻘쭘한 나머지 카가미를 방패삼아 정당성 부여 시전.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다움 모습입니다.

다수결의 의한 따돌림, 통수 그것이 불의 의지!

수긍하기엔 늦었지만 잘못 시인하니..

언제는 온건주의를 단조로부터 못 지켰다더니

이젠 맡겼다고 말 바꾸는 3대.

사스케: 아 진짜, 개소리 들어주자니 뒷목잡고 쓰러지겠네;;

수긍하는 3대.

그래도 비열님처럼 자꾸 정당화하고 변명하는 모습이 덜 보여서 한결 나은듯.

 비열님은 결코 자기책임 이었다 인정안함ㅋㅋㅋ.

이제까지 침묵을 지키던 미나토가 드디어 한마디 합니다.

저건 옹호라고 보기 힘듭니다.

자기 전임자이자 아들의 안전 위임을 맡긴만큼

연장자로써 위로하는 거죠.

필요한 말 외에는 일절 아무말도 안하며

침묵은 금이라는 걸 몸소 실현하는 4대.

그래서 3대님 우리 아들에게 남긴 유산은 어떻게 됬죠?

깨알같은 오로치마루 열폭.

만약 얘가 호카게 됬으면 마을은 가뜩이나 지옥인데

무슨 광경이 펼쳐졌을지...

너 불로불사 손에 넣고 처벌도 안받은채 끝났잖냐, 그걸로 감지덕지해라.

 오오 미나토 오오!!

과거사 밝혀지고 근근히 나오는 모습으로 얼굴 멋지고

강하고, 부모로써 훌륭한 모습을 많이는 아니어도

짧고 굵게 보여준지라 호감캐였는데

이 장면으로 찬양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전대들의 아무말 대잔치에 동조하긴 커녕

쭈욱 듣고만 있었으며

진짜 필요할 때에만 위로를 하면서

필요이상 말을 아끼는 현명함에

끝까지 난 잘했다, 잘못없다는 비열님,

뜬금포로 멋진닌자 드립을 친 하시라마,

위와 별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인 히루젠과 비교하면

이상주의나 전체주의를 포장하려 들지 않고

현실적이면서 진심담긴 위로,

즉 정상적인 위로를 하는 미나토....

멋집니다.ㅠㅠㅠ

[3대의유산은어디에]

프로듀서씨

[요시카와 치나츠]

죄송하지만 댓글 이해를 못했습니다..

[컴퓨터고급]

하아아아아앙

[l913]

하지만 OOOO은 환영이다

[netji]

사랑 때문에 우치하 일족이 몰락했다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 결국 사랑을위해 저지른것이 우치하 의 마지막 일원인 사스케 와 사라다를 제외하고 멸족해버렸으니 .. 근데 그런 장면을 백합을 너무사랑하시는 2대님으로 바꾼이는 누구인가 ?!

[지나가던 ??]

같은 사람이 만든건지는 모르겠는데 하시라마는 노답 로리톤이 되었죠. 그 뭐더라
치노짱 ㅍㅌ 다이스키였나?

[요시카와 치나츠]

원작초월이죠ㅋㅋ.

[어윈☆아크라이트]

미나토는 분명 호감가는 인물상이고, 다정한 성격이고, 강하기도 강한 인상이었는데

어느 샌가 중2병 잔뜩 든 허당으로 바뀌었다는게 아이러니;

[적예]

한 두군데 나사빠져서 친근감이 생긴 듯 해요 ㅎㅎ
회상하다 구미 뺏기고 갑자기 넘어진거 빼면 전쟁에서 가장 많이 일한 호카게인 듯하고요

[요시카와 치나츠]

음양둔으로 양팔 다잘리고 일어나려다 혼자 넘어지는 건 눈물겨웠죠.

[루리웹-5098256906]

확실히 츠쿠요미세계에서 마나토가 살아있었을때는 원만하게 쿠데라가 해소됬죠 억지력인지 사스케는 여전히 탈주한게 문제지만...

[요시카와 치나츠]

사스케(....)

[루리웹-5098256906]

사실 2대 토비라마의 우치하에 대한 불신은 오랜 전쟁경험때문이죠 형을 제외한 동생들은 전부 우치하에게 죽었으니... 마다라라는 연결점이 있던 통 크던 형과는 달리 토비라마와 이즈나는 아치에너미 그이상도 아니였으니...

[요시카와 치나츠]

둘의 이상과는 정반대의 사상을 지닌 동생들이었죠.
그게 아니어도 두 일족의 화해는 여러 문제점이 많았지만.

[요시카와 치나츠]

의견 고맙습니다, 동생을 선택할지 네가 죽을지 선택하라는 건 생각이 안났네요..

[적예]

1대가 기반을 마련하고 2대가 씨앗을 심고3대 때가 절정이 되어 4대때는 막을 수 조차 없었지요
무엇보다 3대 때 마을을 위해서라며 많은 사람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주고 이타치와 페인, 카부토 등의 범죄자를 만드는 등 나루토의 모든 비극 중 반을 만든 단조,
이를 알고도 막지를 않고 솜방이 처벌로 계속 단조를 방치하고 죽은 우치하와 4대의 재산을 꿀꺽한 걸로 추정되는 3대,
신세대가 새로운 흐름을 만드려고 할 때마다 다 막고 정론으로 털면 옛날이 좋아다면서 지금을 부정하는 원로 2명까지 진짜 최악의 세대

[요시카와 치나츠]

마을 위한다는건 허울좋은 위선일 뿐,
자기가 호카게로 선택받지 못해 히루젠에게 열등감이 폭발한 나머지
페인전 때는 츠나데 부재 후 의식불명까지 염두해놓고
최대한 전쟁 늘리려고 묘목산 개구리 죽여다 나루토 마을복귀 늦추고
지하에서 부하들하고 짝짜꿍 거리는 인간이죠;;
그래놓고 악행에다 마을 평화유지 팔아넘기는.

[키라☆요시카게]

큰일이다 이젠 백합토론장면으로밖에보이지않아

[요시카와 치나츠]

초월번역!!

[검은 미믹]

초대와 이대는 둘다 닌자 시스템의 기반을 다진 장본인이다 보니까 문제점을 모르는거겠죠. 삼대도 두사람의 제자였으니 당연시 했을꺼고...유일하게 신세대인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만이 새로운 바람이었다....

[요시카와 치나츠]

미나토의 미인박명은 여러모로 아쉽고도 슬픕니다.

[컴퓨터고급]

결말부에 사스케보고 감옥에 갇히지 않은 걸 감사하라고 씨부리는 카카시를 보면서 그냥 답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요시카와 치나츠]

그와중에 사쿠라는 지 죽이려들고 개무시한놈 더러 여행 같이가면 안돼? 이러고...
고도의 얼빠란 생각뿐이 안들더라고요.
결국 결혼해서 자식낳고 꿈을 이뤘지만(;;;;)

[컴퓨터고급]

사쿠라는 좀 머리 빈 애들처럼 보여도 의외로 뚝심 있고 일편단심이라. ㅋㅋ

[루리웹-5098256906]

사스케의 깽판이 여간 아니였으니 팔미납치로 이미 구름마을에선 테러리스트로 찍혔고 단조하나 찾겠다고 5카게회담을 들쑤써놓고 결국엔 대리 호카게인 단조를 사살했으니 진짜 사스케가 최강자에 나루토때문에 그럴마음을 안먹은거지 실제로는 사형이던걸 츠쿠요미해제,카캌시,나루토등의 공로자들을 탄원등으로 겨우 추방으로 끝낸거죠

[psydriver]

마다라를 경계했던 토비라마가 두려워 했던 것은 제2의 마다라가 나오는 거였고,
결국 탄생하고 말았죠. 그것도 웃긴 것은 경계했던 마다라가 엮혀서 토비라마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전혀 상관 없는 곳에서 탄생해버렸다는 점이 개그. 그리고
우치하 일족의 근본적인 멸족은 바로 이 2대 마다라인 토비가 가장 큰 방아쇠를
당겼죠.

결론은 마다라가 잘못했네...

[요시카와 치나츠]

거듭되는 억지반전과 마을의 막장성, 닌자시스템 변화 불능에 많은 독자들이 마다라를 선지자로 추켜세웠죠.
드립이지만..
토비라마의 정책이 너무 이후 세대를 생각않고 현실만 추구한 강경한 정책이었다라 생각합니다.

[psydriver]

이것도 어찌보면 토비의 가장 큰 실수는 '우치하 일족의 마다라를 자처한 상태에서 4대를 죽였다'이죠.
1~3대까지 전부 전쟁 세대였고, 1,2대는 전부 전쟁 와중에 사망. 사실상 전쟁이 끝난 뒤 시점에서
호카케였던 3대가 조금씩 바꾸는 게 이상적이었을 테지만, 역으로 전쟁 세대가 아닌 4대 시점부터
뭔가 바뀔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그걸 시작도 해보기 전에 막은 셈이죠. 그것도 우치하 일족이...

...그래봐야 후속작에서 프롤로그에서 그래도 어떻게 평화로워졌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단 엔딩에 불을 싸지르며 시작했으니 의미가 없는 책임 소재 따지기네요.
그냥 한번 싹 멸망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나을지도...

[요시카와 치나츠]

그래서 진짜 '마다라' 가 예토전생화 하고 토비에게 낚인것을 깨달은 호카게들이
이름의 힘이란 무서운 거랬나.. 하는장면도 나왔죠.
토비에게 마다라를 자처시킨것도 진짜 '마다라' 본인이었지만..

[루리웹-5098256906]

애초에 흑화한 토비에게 이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관심멊었고 미나토입장에선 인주력의 약해지는 시기를 알고있었고 구미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수있는 인물이 몇없다는점에서 마다라라고 유추한거지 설마 전쟁중 사망한 옛제자일줄은 꿈에도 몰랐죠 게다가 결정적으로 당시 토비는 작중에서 마다라라고 떠벌리던것과는 달리 미나토라 그런지 일말의 가책인지 글쎄라며 긍정도 부정도 안했죠

[컴퓨터고급]

제 2의 마다라를 만든건 결국 지들이라는 걸 이해조차 못하니 그냥 답답하기만 함. 이렇게까지 되면 화도 안나는 느낌?

[요시카와 치나츠]

하물며 파도파도 미담(비꼬는)만 나오는 게 닌자시스템과 마을인데 못 지켜서 안달나죠.ㅠ

[컴퓨터고급]

증오의 연쇄를 끊겠다며 온갖 장소에서 입 털고 다녔던 주인공이란 놈은 호카게 자리만 냉큼 먹고 모르쇠.

페인이 봤으면 피눈물을 흘렸겠죠

[요시카와 치나츠]

지라이야, 나가토, 야히코, 코난 전부 저세상에서 뒷목잡음;

[루리웹-5098256906]

자기들 세대에는 문제가 없다가 후대에 곪은거라...

[요시카와 치나츠]

1대: 정치를 위해서 미수 너희들은 우리 애완동물이 되어줘야겠다.
2대: 비열(2
3대: 유산 맛있쩡.
4대: 작명센스 빼면 나만 정상인?

[요시카와 치나츠]

나중엔 자기 부모죽이고 자기 인생 반을 망쳐놓는데 큰 일조를 한 오비토에게 호카게가 되고싶었을 뿐인 멋진 닌자였다는 말을 하는것과,
그 여파로 본인까지 피해본 사스케한테도 너 오비토한테 고맙다고 했어?! 라는 말을하는 7대 호카게(...)

[리세릉]

제2의 마다라를 만든것이 우치하라는 피가 아니라 초대가 만든 시스템, 우치하 문제에 한해선 2대의 지나친 선입견인데
거기서 초대의 니형은 나 이상의 닌자구나! 드립은 결론을 먼저 말하다보니 더 얼척이 없어 보이는 느낌도 있다고 생각해요
초대도 분명 마을만을 우선시하는 나의 생각이 결국 어둠을 만들어낼거란 마다라의 말이 맞았는지도 모른다는 말로 보면 마냥 노답은 아니고 자신의 실책을 인정은 한거라 봐야죠 3대 처럼
짧게 그런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햇다고 핵심을 꿰뚫은 미나토님 1승적립
2대의 카가미 발언은 그런 편견과 울타리를 뛰어넘어 인정받은 카가미나 시스이에 대한 고평가의 근거는 되도 개인의 선입견으로 일족을 격리시킨거에 대한 해명은 못되죠

[요시카와 치나츠]

미나토가 부모, 닌자, 호카게로써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2대가 카가미를 꺼낸 의도도 본인은 100프로 차별만 한 건 아니고 인정할 부분은 인정한다는 예시로 꺼낸듯해서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뉴 저]

사루토비는 그나마 어느정도 쉴드글이 적게나마 있다만 나머진...

[요시카와 치나츠]

ㅠㅠ

[벚꽃빙수]

★ 우치하 일족 몰살에서 살아남은 사스케에 대한 호카게들의 초기 태도가 심히 좋지 않아서 그런지(독자나 시청자가 원하는 정상적인 반응이 아니여서)
이 장면에서 하시라마, 토비라마, 히루젠이 비판받았죠. 그나마 정상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은 4대 뿐.

★ 개인적으로 우치하 일족 몰살 원인은
1 구미를 조종한 마다라의 나뭇잎 부수기 시도->몇 년 전까지 싸우다가 화해한 우치하 일족의 수장이 마을을 테러...우치하 일족 전체에 악영향을 미쳤죠.
2 제 2의 마다라를 막겠다는 의도로 우치하 일족에게 경무부대의 역할을 주되, 정치참여를 못하게한 2대 호카게의 정책
3 마다라로 인해 세상에 절망한 토비가 구미를 조종해 2차 나뭇잎부수기를 시도
4 우치하를 억압하고, 우치하의 사륜안을 노린 단조의 욕심
5 그런 단조를 막지 못한 3대의 실책
등등이 합쳐진 것이라 봅니다.

★ 나루토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보면 참 입체적인 것 같아요.
아군이라고 반드시 올바르거나 도덕적인 언행을 하지않다는 의미에서요. 저 장면에서 등장인물 중 도덕적으로 지탄받을만한 언행을 하지 않는 캐릭터는 4대 호카게 정도? 적측이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사실에 기반한 발언을 하기도 하고요. 2대 호카게 정책을 비판하는 오로치마루처럼.

[요시카와 치나츠]

특히나 미나토를 뺀 나머지가 했던말을 번복하고 억지 미화를 하려드니 정상적인 반응을 기대한 팬들은 어이가 없었죠.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루토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공감이 힘든 인물이 참 많죠.
선역이라 해도 근간이되는 막장 배경 탄생의 근원이라 마냥 착하다는 편견을 가지지 못하고
악역도 저러한 막장 배경으로 탄생한 피해자 입장인 동시에 가해를 너무나도 큰 스케일로 저지르는데
다 과거는 불행했다는 공통분모가 있고.
(카구야와 흑제츠 예외.)
나루토가 저 이입이 힘든 선악역 사이에서 합리적인 대응을 보여줬으면 좋았겠지만 결론은 아시다시피....

[가고도주바아차]

근데 3대 죽고나서 이타치가 마을 찾아온게 우치하 말살 진실 알고있는 나뭇임 상층부한테 경고하러 온거니 사스케 지켜준다고 한건 단조라든가 마을장로 2인방한테서 지켜준다고 한거 같더군요?(뭐 예시당초 지 암살할려 했던 단조도 그냥 냅두는거 보면 지켜줄 힘이 있는지도 의문이지만요.)

[요시카와 치나츠]

일단 경고는 하러 온거였죠.

[요시카와 치나츠]

코토아마츠카미란 비장의 수도 단조는 하시라마세포로 쿨타임을 줄인 반면
이타치는 그 패조차 낼상황이 아니었으니..

[씹뜨억?!]

제일 웃긴 건 하시라마한테 미수 처먹는 조건으로 평화협정한 다른 마을들이 하시라마 죽자마자 전쟁일으킨 거죠. 나뭇잎만이 문제가 아님...

[요시카와 치나츠]

히나타, 어릴적 쿠시나 납치전과 있는 페도끼 다분한 구름마을,
아카츠키 VIP 바위마을,
나뭇잎을 진작 뛰어넘은 인외마경 안개마을,
앞의 마을들보단 그나마 낫지만 미수 잡았으니 돈 내놓으라 떼쓰는 모래마을,
지들도 낚였다만 오로치마루랑 손잡고 통수칠 기회 엿보다 현 카게 죽어서 실권 약해질거 같으니 졸렬잎에게 동맹 신청도 함.
(카게란 양반이 자기 자식 인주력 만들어서 나루토 이상의 왕따에 한때 정신나간 사상까지 갖게만든 전적도 있지만..)
졸렬잎은 말하자면 입만아프고..
워낙 전적들도 화려하고 통수치기 급급한 놈들 투성이죠.

[씹뜨억?!]

사실 지금도 나루토 사스케가 마음만 먹으면 다른 마을들 다 쓸어버릴 수 있으니까 숙이고 있는 거지 당장 다음 세대로 교체되면 또 전쟁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당장 대전쟁 안겪은 세대 중에는 전쟁하고 싶다는 미x넘들도 있으니 ㅋㅋㅋ

[요시카와 치나츠]

그 전쟁근절이 작품 핵심이었는데 어쩌다 그건 뒷전이 되고 주조연들 결혼에(텐텐, 시노 제외) 호카게 감투만 뒤집어쓰고 끝낸건지(....)

[인간찬가]

저러케 다 비정상이 된 원인은 간단하게 작가가 외모혈통눈깔학연주의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무능한

[요시카와 치나츠]

마사시 신작 내면서 절대 주간연재 안할거라고 다짐하는 걸로 보건대 장기연재로 아이디어가 고갈된 채 억지로 연재한 탓도 큰듯..

[벨톨]

미나토도 어렸을때 쿠시나 이지메 당하는거 모른척 했었죠 심지어 동급생 오빠한테 얻어맞는데도 안구해주고 보고만 있었고 그러다 안개마을 닌자한테 납치 당한거 구해줬을때 그 동안 못본척했으면서 왜 구해줬냐고 했을때 대사가 "마을 내부의 다툼이라 나설수가 없었다 그리고 너라면 그정도는 이겨낼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라는 식으로 대답한거 보면 미나토도 마을 우선주의라는걸 알 수있음. 구미 습격 당시에도 인주력이 마을에서 어떤 박해를 받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나라간의 무력 밸런스를 우선시해 나루토한테 봉인한것도 그렇고 미나토가 살아서 우치하 쿠데타를 맞이하게 됐어도 의외로 2대와 비슷한 선택을 했을거란 느낌이 들더군요

[리세릉]

쿠시나가 나이 많은 오빠들한데 얻어맏는 장면은 애니 오리지널이고 원작에서는
자기가 외부인이라고 놀리는 사람은 역으로 혼쭐을 내줄만큼 여장부였다고 나옵니다
자기 건드리는 남자애들을 혼내주며 별명까지 붙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원작에선 미나토가 본대로 자기 앞가림 정도는 하는 여자였다는거
미나토의 구해준 뒤의 대사도 마을내 싸움보다는 그냥 애들싸움이랑은 규모가 다르니까이지 그런 뉘앙스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나토가 나루토한데 구미를 봉인한건 밸런스보다는 직전에 싸웟던 토비에 대한 불길할 예감으로
나루토에게 토비를 막을 힘을 주고 싶다고 한건데...

[요시카와 치나츠]

말씀하신 오빠한테 맞고 미나토 방관한 건 애니에만 나오더군요. 일단 미나토는 애니판에서 말씀하신 방관 외에 결정적인 순간에 도와주러도 왔었고 그밖에 딱히 졸렬잎과 비슷한 막장 사상이나 행동을 보여준 게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