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 이어서 아직도 방때문에 기분이 안풀린 베토
어찌보면 당연한 말씀..
공동된 방을 쓰면서 더욱 으르렁 거리는 두사람
팩폭을 휘두르는 와타루
와타루의 과거회상
결국 카나에 심판으로 시작된 내기
너무도 심한 편파적인 승부
이런 저런 끝에 완성된 벽칠하기는
모츠의 벽화로 와타루 승
두번째는 정원 청소
독설의 패트군....
소스케와 와타루의 협력에 거의 질것 같은 베토는 어떤 생각에서 집으로 들어가더니
지니던 화염방사기를 개조한 수류방사기로
정원을 한순간에 닦아냅니다..
마지막은 장보기지만 너무도 편파적인 승부
나름 꿍꿍이가 있던 카나에
한편 베토는 장보기 시작도 못했지만 바그너는 벌써 끝냈고
그걸 알던 세사람의 도움으로 장보기를 마치게 됩니다
드보짱의 도움으로 앞서나가지만
그걸보고 따라하는 모츠때문에 엎지락 뒤치락 하던 두사람은
스케이트 보드로 앞서가던 베토를 와타루가 잡아당기면서 둘다 엎어지고
먼저 일어선 베토가 먼저 도착하게됩니다
하지만 카나에는 그걸 모르고 베토가 넘어트렸다는 와타루 말만 믿고 화내고
와타루가 모든걸 꾸민거라 눈치챈 배토는
새로운 뮤지크를 발동합니다
와타루는 뛰쳐나가고
걱정되서 와타루를 찾은 드보짱
무언가를 결심한 와타루
베토벤 - 무적의 소나타 (원곡 교향곡 7번)
교향곡 7번
교향곡 7번과 8번은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작품입니다. 다만 7번의 인기가 너무 많은 나머지 8번이 너무 밀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명곡입니다. (정작 베토벤은 7번보다 8번이 더 좋은곡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 곡에 대해 리스트는 리듬의 신화 바그너는 무도의 신화라고 표현했으며 더불어 바그너는 신성화된 환희와 가장 고귀한 육체적 행위가 이상적인 음색의 틀에서 한데 어우러졌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와 반대로 애니에서 설명처럼 찬반이 심하게 갈리면서 술주정꾼 작품같다라고 혹평도 많았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종종 쓰이는 음악이기도 하고 은하영웅전에서도 쓰여진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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