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트로는 세계관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하네요.
심플하게 3개의 대국이 서로 대립하며
끝이 없는 분쟁으로 세계 즉 인류는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여러이유를 들이밀며 대립하고 싸우고 뫼비우스의 띠마냥
이런 설정이 꽤나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연혁도 서력을 쓰는 만큼 좀 더 몰입감이 있었구요.
그런 대립속에서 솔레스탈 비잉이라는 무장 조직이 나오면서
그런 분쟁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온거죠.
작중 캐릭터들 말마따나 분쟁을 분쟁으로서 막으려고 하는 태생적인 모순을 안고 말이죠.
후에...이런 활동도 이오리아 할배의 큰 그림이었다는게 나오긴 하지만;
당시에는 꽤나 흥미돋는 설정이었습니다.
화를 거듭할수록 출연이 잦아지는
사지&루이스 커플
진짜 이 커플은 이때가 가장 행복하지 않았나 싶네요.
(사지 개객기... 근데 지금 보니 루이스 발육이 꽤나...읍읍읍)
각 국가 장성들은 솔레스탈 비잉이 가진 건담 이라는
모빌슈트에 주목하게 됩니다.
솔직히 그들이 하려는 분쟁근절 보다는
그걸 실현시키는 무기에 좀 더 포커싱을 잡는 연출이
역시나 아직 더블오 세계관은 하나로 뭉쳐지기 힘들구나를 암시하는 듯 하더군요.
이때에도 왕류밍을 꽤나 제작진이 밀어줬구나 싶더군요;
에이젼트치고는 꽤나 밀접하게 마이스터들이랑
접촉하고 말이죠.
왕류밍도 이때가 참 리즈였던 것 같습니다.
후에..그렇게 망가질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라함&빌리 일행도 마찬가지로 건담이라는 모빌슈트에 관심이 높아지게 됩니다.
압도적인 테크놀로지 건담이라는 기체가 지나치게 특수함점에 대해서
GN입자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확실히 이 일행이 건담에 대한 포인트를 제대로 잡은 부분이었죠.
재밍까지 일으키는 전투에서는 정말 특수한 GN입자...
세컨드 미션을 위해 솔레스탈 비잉은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더블오 나왔을 때에는 구슬동자라던지
디자인이 참 뭣하다라는 말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다양한 바레이션이 안나와서 아우성이니
참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보면 볼수록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
보다가 왕류밍 잘 나온 것 같아서...흠...
GN입자 최대 살포까지 하면은 대기권 단독돌파도 가능해버립니다.
차라리 이런 연출이라도 보여줘야지
시드 마냥 스리덤이랑 인저스 손 잡고 대기권 돌파하는 씬은 정말...
그것도 안에는 라크스 태우고 말이죠.
그걸 실현시키는 키라의 능력을 찬양해야 하는지
돌파가 가능한 스리덤과 인저스를 찬양해야 하는지 원;
솔레스탈 비잉의 다음 목표는 구 스리랑카 실론트 섬인가? 하는 분쟁 지역입니다.
인족간의 다툼으로 몇 백년간 계속 지속해왔다고 하네요.
모빌슈트들이 엉금엉금 총쏘며 싸우는 모습도
일부러 건담의 활약을 돋보이게 하려고 연출한게 아닐까 합니다.
특히나 세츠나는 이 분쟁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출신이 출신이니 만큼...거기다가 그런 분쟁 속에서 건담을 만남으로써
자신이 그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으앙 저거 회수반 진짜 힘들겠습니다;
외전에 나온다고 하는데 말이죠.
솔레스탈 비잉이 얼마나 큰 조직인지 반증하는 것 같네요.
건담이라는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잘 보여준 연출이 아니었나;
거의 당대 모빌슈트들의 무기들이 전혀 통하지 않으니깐 말이죠.
하기사 여기는 포를 쓰는데 저기는 빔을 갈겨대니;
마치 문명에서 고전시대랑 현대시대가 맞붙는거랑 다름이 없는 수준이죠.
다른 한쪽이 일방적으로 쓰러지자 이번에는 한쪽이 그걸 승기로 잡으려고 합니다만,
솔레스탈 비잉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분쟁근절
자기들 이외에는 근절대상이기만 합니다.
한편 언론은 솔레스탈 비잉의 창시자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를 조사하던 와중에
200년전에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건담의 활약상도 알게 됩니다.
사지 누나도 참 기구합니다.
여기서 그렇게 깊게 알려들지만 않았어도 말이죠.
(근데 나중에는 기억조차 안나는 지못미..)
자신들이 그 중심에서 사람들의 증오와 고통을 받으려고 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모순적이면서도 참 아이러니한 조직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편 따로 귀가하는 세츠나 앞에 정체불명의 유니온 소속 플래그가 덤벼옵니다.
다른의미로 세츠나랑 참 닮은 캐릭터가 아닐까...
그도 건담에 매료된 인물들 중 하나이니 만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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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데드웨이트라서 버린거였죠. 게다가 3화에서 미사일 컨테이너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더블오 세계관에서 병기류 장갑에 흔히 쓰이는 E카본 재질이라 더 알아볼 필요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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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과시용으로 놓아두었다는 기억이 있긴 하네요. 미사일들 조사 했던 것 같네요. | 18.01.14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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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야
그냥 데드웨이트라서 버린거였죠. 게다가 3화에서 미사일 컨테이너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더블오 세계관에서 병기류 장갑에 흔히 쓰이는 E카본 재질이라 더 알아볼 필요없다고 합니다. | 18.01.14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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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 효과는 큐리오스가 가변시 헤드 부분을 가리지 않는 이유라고 나온 거였죠. 그거랑 헷갈리신 모양입니다. | 18.01.14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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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입자인거죠. 다른 건담물에선 건담에만 쓰이는 장갑재질이 있는데(바로 전작인 시드만 해도 PS장갑이라던가)더블오는 건담이나 플래그나 티에렌이나 같은 재질의 장갑인데 GN입자 하나만으로 재질의 강도가 달라지니까요. | 18.01.14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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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지난 번 이 때처럼 뼛속까지 바싹 태워줄까?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75/read/30594536 | 18.01.14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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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91 : 그럼 베스바 맛좀 봐라!!! | 18.01.14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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