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고가 사라진걸 깨달은 부분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역시나 토고는 찾을수 없었고 대사 또한 사건의 전말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소노코는 이에 결계밖에 토고가 있을 가능성을 주장하며 결계밖에서 토고를 찾아보기 위해 개량된 용사 시스템을 가져옵니다.
잠깐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결국 모두 토고를 찾기 위해 용사시스템 개량형을 사용하기로 결심합니다.
개량된 용사시스템은 산화 시스템이 삭제된 대신 처음부터 만개게이지가 가득차있게 됩니다.
그러나 저번처럼 죽을 위기에 정령의 가호로 목숨을 부지할 경우 게이지는 깍이게 되고 게이지가 바닥난 상태에선 정령의 가호가 사라져
한번 더 사망 위기에 처하면 그대로 죽어버리게됩니다.
만개도 사용가능하지만 이 때 만개게이지는 단숨에 바닥이 되는게 변경점의 핵심
결계 밖을 나가자 토고의 반응이 잡혔지만 토고는 블랙홀안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여기서 소노코는 토고를 찾아가기 위해 만개해 배를 불러내는데 그렇게 단숨에 만개를 써도 괜찮냐는 반응에
'원래 가호같은거 없이 싸웠으니깐 괜찮아'라는 말을 산뜻하게 내뱉는게 압권
쓸데없이 미남이라 한컷
블랙홀을 향해가는 중 주변을 수호하는 대형 버텍스들에게 포위당할 위기에 처하자 결국 유우나 홀로 토고를 구하러 블랙홀로 뛰어듭니다.
이 때 유우나는 육체와 영혼가 불리된 상태가 되는데 육체에 데미지가 생기면 영혼에도 타격이 오는 묘사가 있습니다.
블랙홀의 중심부에 들어가면서 유우나는 토고의 기억을 보게됩니다.
사건의 전말은 토고가 벽을 부순 덕분에 결계밖의 불꽃이 새어 들어와 결계 내부가 위험해진 상황이 왔고
이를 대처하기 위한 대사가 떠올린 방법이 무녀의 자질을 가진 소녀를 하늘의 신에게 공양으로 바쳐 불꽃만을 거두는 것
일전에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위기를 넘긴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토고 외에도 무녀자질을 가진 소녀 몇명이 후보선상에 올려져있었지만 일에 책임감을 느낀 토고는 스스로 제물로 지원
다만 자신이 사라지면 괴로워할게 뻔한 주변인들을 위해 자신의 기억과 흔적을 지워달라고 신주에게 부탁을 합니다.
토고에 대한 흔적과 기억이 세상에서 사라진 것은 이 때문
블랙홀 최심부에 도착하자 유우나는 날아가는 새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와본 적이 있다는 떡밥을 남깁니다.
아무튼 근성(...)으로 토고를 꺼집어 내서 귀환하는데 성공
불꽃을 거두는데 필요한 생명력을 토고가 이미 바쳤고 그럼에도 토고의 생명력이 넘쳐서(...) 유우나들이 늦지 않고 구출했다는걸로
대사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이렇게 훈훈만 마무리로 초반이 끝........
날리가 없죠 유유유인데(...)
토고를 구하면서 토고에게 있었던 제물의 각인이 유우나한테 옮겨져 버렸습니다.
본격적으로 유우나에 대한 떡밥도 풀 생각인거 같은데 어떤 유여ㄹ.... 아니 전개가 나올지 기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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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나 좀 그만 괴롭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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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의 죗값을 유우나가 뒤집어 쓰고...곧 영창갈 준비를.....ㅠㅠㅠㅠ | 17.12.02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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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이니 당연한 수순... | 17.12.02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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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코는 고참 이라는 것보다 세토대교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토고를 구하려고 시도한 것입니다만....다른 이들에게는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 이전에도 이렇게 햇는걸...라고 말한겁니다... ptsd가 심할텐데.........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소노코 | 17.12.02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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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죠;; 저것도 진짜 ㅉㅉ이라는 게 아니고 대단한 행동력을 네타 삼아 하는 말이구요. | 17.12.02 2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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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림보니 한명이 없.. | 17.12.02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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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분리된 영혼이라고 하는 것이 초창기 선대용사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는 것은..... 서력 70년에 생존한 용사가 아닌 사망한 용사중 둘 이 현재 윤회했다 라고 할수 있겠군요. | 17.12.02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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