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묘사가 마음에 들어서 올려봅니다.
9~10권의 메리가 하루히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서입니다. 그림갈의 등장인물중에서 메리와 하루히로는 굉장히 닮은 꼴이라 문제가 많습니다...
-----------------------------
「세토라, 이이상은 달아날 수 없어……!」
――아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하루히로가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모두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기에, 하루히로 본인은 아직 달릴 수 있어도, 여기가 더이상 어쩔 수 없는 벼랑 끝이라고 마음을 굳게 먹는다.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자기자신이 모든것을 짊어진다는 각오로 결단을 내린다. 하루히로는 그것을 할 수 있다. 결코 태연한 것이 아니라,분명 부담일텐데, 그짐을 내려놓으려 하지 않는다.
마나토라는 신관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모구조. 란타는 역시 배신했을지도 모른다. 동료를 잃어도,리더를 계속한다. 힘겹게 괴로워하면서 앞장서고 있다.
――하루, 그것은 아주 대단한 일이거든, 당신은 알고있어?
당신의 고통을 생각하면, 나의 마음은 간단히 갈라져 찢겨 버려.
당신이 겪고 있는 고독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나는 몸이 얼어붙는 것 같아.
당신을 껴안고, 따뜻하게 해주고 싶지만, ‘괜찮아’,하고 당신은 거절 하겠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괜찮으니까’, 라고.
우리들은 동료이지만, 단지 동료일 뿐이니까.
소중한, 대신할 수 없는 동료사이인채로, 당신을 껴안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
10권
(상황-제시의 마을에 하루히로네가 식량을 구하러 정찰갔다가 제시와 싸움붙어서 패배, 하루히로가 부상을 입고 모두 포로로 잡힘)
하루히로.
제발 죽지 말아.
제시는 하루히로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 본인이 명언하고 있고, 시호루도 그렇게 읽고 있다. 시호루을 믿을 수 밖에 없다. 하루히로는 괜찮다. 절대로, 괜찮아. 몇번이나 생사의 벼랑끝에 서, 저쪽 편으로 건너 버릴 것 같게 되어도 반드시 돌아와 주었다. 언제나 조마조마시켜.
그만두기를 원하는데. 이번도, 마법으로 치료하면 하루히로는 반드시, 부끄러운 듯이 약간 웃어, 미안, 이라고 사과한다. 사과해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어째서 알아 주지 않는 것인지.
당신을 잃을 순 없으니까.
깜짝 놀랐다.
세트라는 어떤 기분으로 있는 것인가. 그녀는 진심으로 하루히로의 일을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 걱정이고 걱정이어서 참을 수 없을 것이다. 걱정하고 있을 여유가 전혀 없었다.
괴로운 것은 메리 만이 아니다. 시호루도, 유메도, 쿠자크도, 제정신이 아닐 것이다. 연인기분의 세트라는아마 살았다는 기분이 들지 않을 것이다. ― ─ 그렇지만, 만약.
만약 하루히로가 자신의 연인으로, 이런 상황에 빠지면,…따위 생각하기도 싫다.
동료에 지나지 않는 나도, 너무 충분할 만큼 괴로운 것이다. 솔직, 메리는 지금,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하는 것보다도, 걷고 있고 싶다. 멈추면, 다리로부터 몸이 무너져 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눈물이 나오는 것이라면 울고 싶지만, 아마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외치고 싶어도, 큰 소리는 낼 수 없다.
하루히로. 당신이 없어지면, 세계가 깜깜하게 되어 닫혀 버려.
중략--
"와라, 신관. 치료해도 된다. 스스로 하고 싶을 것이다?"
메리는 총알처럼 하루히로에 달려가, 무릎을 꿇어. 제시가 뭔가 말하고 있다. 손이 어떻게 했다든가, 무엇이라든가. 메리는 변변히 듣지 않고, 눈을 가득 크게열어 하루히로를 응시했다. ─ 아아.?거짓말.?...거짓말이 아니다. 이것은 현실이다. 직시 하지 않으면. 그렇지만, 아아, 심하다. 얼굴이 찌부러지고 있다. 피투성이로, 붓고 있다. 안구가 파열하고 있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은가. 무엇이 더해것인가. 이빨도 안쪽에 접히고 있다. 몇개나. 다만, 없어지진 않았다. 휴우, 휴우, 라고 호흡을 하고 있다. 분명하게 살아 있다. 살고는 있지만, ─ 잘도. 잘도, 이렇게. 제시. 때려 죽이고 싶다. 그렇지만, 그 전에. 그렇다. 고치지 않으면. 이 손으로. 하루히로. ─ 내가 고칠테니깐.
두 손목을 밧줄로 꽁꽁 묶이고 있다. 그 때문에 답답하다. 그런가. 제시가 아까 말했던 것은 그것이다. 새끼를 떼지 않아도 좋아?아마 그렇게 물었다. 좋다. 나중에. 이마에 오른손의 손가락을 대고, 육망성을 나타낸다.
"빛이여, 루미아리스의 가호의 아래에서, ─ 빛의 기적 새크러먼트...!"
놓칠 리 없다.
한시도 눈을 팔아서는 안 된다.
넘치는 빛에 싸여, 뼈가, 근육이, 혈관이, 피부가, 모든 조직이 재생을 이루어 가는, 그 문자 대로의 기적을.
메리는 마음속으로부터 생각했다. 신관이 되어서 좋았다. 운명이 광명신르미아리스를 시중들 기회를 준 것이라면, 감사한다. 르미아리스에는 무엇을 바쳐도 아깝지 않다. 자신의 생명조차. 지금, 급속히 상처가 치유되면서 있는 하루히로 이외라면, 어떤 것이라도 기꺼이 내밀 수 있다.
상처가 완전히 사라져 원래의 하루히로에 돌아와도 깨어날 기미는 없다. 그것은 그럴 것이다. 그만큼의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것이다. 당분간은 일어나지 않는다.
메리는 손을 뻗어 하루히로의 얼굴에 손대려고했다.
제정신으로돌아가, 손을 움츠린다.
하늘을 바라보며 눈을 감았다.
― ― 안 된다.
자신은 동료에 지나지 않고, 계약이라고 해도 일단, 하루히로의 연인이라고 하는 일이 되어 있는 세트라가 바로 옆에 있어, 그녀는 심장이 무너질 것 같은 생각을 맛봐지고 있음에 틀림없고, 그러니까 뭐라고 할까, 이런 일은 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기뻐도, 얼마나 하루히로가 소중해도, 어디까지나 동료로서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 것만으로, 특별히 의미는 없는, 갑자기 자연히 친애의 정이 발로 한, 그 만큼의 일에 지나지 않아도, ─ 좋지 않은, 같은 생각이 든다.
오해 받을 우려가 있고.
자신이 세트라의 입장이라면, 역시 싫을 것이고.
남녀의 관계라고 하는 것은, 잘 모르지만, 아마 그런것이고.
눈을 떠, 심호흡을했다.
----------------------
메리는 ― ―,
여러 가지 있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므로, 무심코 일 있을 때 마다 그녀의 언동이나 표정을 살펴버린다.
저거말야?
응.
하루히로를 마법으로 고쳤을 때.
실은, 그 전부터 쿠자크는 내심, 이런이런 이런, 이라고 생각했거나 하고 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메리가 하루히로를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루히로는 리더인거고. 메리가 하루히로를 존경하고 있는 일도, 쿠자크는 잘 알고 있다. 존경이라고 하면, 표현이 약간 딱딱한가. 숭배? 약간 다른가. 높게 평가하고 있어, 두터운 신뢰를 대고 있는, 같은?
"...나도, 그렇지만말야"
소극적으로 말해도, 하루히로는 은인이다. 하루히로가 없으면, 지금의 자신은 없다. 무엇일까. 시끄럽게 저럴 이렇게 하라 말해 오는 것은 아니지만, 등짝으로 말하는것같은 ?저런 남자가 되고 싶은, 이라든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될 수 없기도 하고?다만, 따라가고 싶다. 힘이 되고 싶다.
하루히로는 남달리,남의 두배, 노력하니. 자신도 하지 않으면은, 격려받는다 라는 것보다도, 자연스럽게 생각되거나 하고. 좀 더 할 수 있는 것이 아닌지, 할 수 없을 리 없지요,
같은? 그렇지만, 하루히로가 하고 있는 것이니까. 졸리는 눈 하거나 하고 여간내기가 아닌 남다른 영웅 같은 것과는 전혀 다르지만, 그래도 굉장하다구, 우리의 리더는.
메리도 반드시,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것뿐인가?
자랑은 전혀 아니지만, 쿠자크는 그렇게 둔한 편은 아니다. 감이 좋은 여성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연애 센서가 일한다. 그러니까, 전혀 수상히 여기지 않았던 것은 아닌 것이다.
뭔가 이렇게, 군요.
세트라가 하루히로에 끈적끈적 하고 있으면, 메리씨, 태도가 미묘했죠. 약간 이성을 잃는 기색이기도 하는 일도 있었군요.
아니 뭐, 특별히 그러한 기분이 없어도, 파티의 동료로, 게다가 리더의 남자가, 어디의 말 뼈다귀인지도 모른다는건 아니어도, 조금 전까지 낯선 타인이었던 여자에게 채가지면, 여성 멤버로서는 화날 것이다. 쿠자크도, 유메나 시호루가 어딘가의 남자와 들러붙으면, 어딘지 모르게 화가 나거나 할지도 모른다.
물론, 축복하고, 곧 아무렇지도 않게 되겠지만, 당분간의 사이는 질투 미만의 설구워진 상태의 구이떡같은 기분이 솟아 올라 온다. 특히 쿠자크들은, 다룽갈에서 다른 인간과 그다지 교제하지 않고 동료만으로 조밀하게 보내기도 했기 때문에, 아마 관계가 강하다. 무엇입니까. 나의 누나나 여동생과 교제하는 것은 좋지만, 눈앞에서 염장 지르는 것은 그만두기를 원하고, 상처입히거나 하면 용서 안해?같은?
메리도 그러한 저것인가. ─ 라고 쿠자크는 처음, 생각하려고했다.
그렇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 것이 아니야?
왠지 말이죠.
메리씨, 무진장 젤러시(질투)하고있어?
비교적, 질투가 활활타는것 같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근처에 대해서는, 쿠자크 자신의 완전하게는 끊지 못할 메리에의 사모가 작용해 그렇게 느끼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단정할 만한 근거는 없다고 쿠자크는 생각하고 있던, ─ 거지만,.
메리는 빛의 기적 새크러먼트로 하루히로의 상처를 치유. 그 후, 손을 펴 하루히로의 얼굴에 손대려고 한 것이다. 그 때의 표정이 눈에 늘어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눈썹을 붙이고 눈을 가늘게 뜨고 입술을 오므리고 뭔가 말한 것 같은데, 그래도 아무 말도 할수없는것 같아, 존재채로 끌어당겨지고 있는 것 같은, 혹은, 전신전령으로 끌어 들이려고 하고 있는 것 같은, ─ 정말로, 좋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좋았다, 라고 쿠자크는 진심으로 생각한 것이다. 메리씨, 좋았어. 괴로웠군요. 하루히로의 일, 일각이라도 빨리 치료해 주고 싶었던 것이다.
1초 1초 바늘 방석이라고 할까. 자신이 상처를 입은 것처럼 너무나 아팠던 거겠지. 정말로 정말 좋았어요. 겨우 고쳐서 하고. 동료니까...우리들의 리더이고. 그건?안도하는 것이고. 기쁠 것이고.
그렇지만, 그것뿐?
사실 그대로 말해 버리면, 이것 메리씨, 하루히로의 일을 좋아할지도, ─ 그만큼 동요할 것도 없고, 비교적 순조롭게, 절반 정도는 납득하고 말았다. 아니, 있을 수 없지요, 라고 부정해도 괜찮았을텐데, 할 수 없었다. 그 뿐만 아니라, 있을 수 있구나, 라고 납득이 간다고 할까.
그랬던가. 과연. 과연. 그런 것이었습니까. 아아, 그런가 그래. 알겠어. 랄까, 군요. 뒤로 내는 가위바위보같은거고, 지금부터 생각하면, 그렇지만, 어딘지 모르게 알고 있었다. ─ 같은?
그러나 하루히로는 어떨까?
거기는 이봐요, 그 주변의 평범한?그냥 여자가 아니라, 메리씨야. 좋아하는가 싫은가로 말하면 당연, 좋아하겠지. . 아무리 벽창호인 하루히로라도말야?
아니, 이는 디스하는 게 아니고 성실하다는 뜻인데 . 저런 사람이니까, 만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도, 껄떡대거나 할것 같진 않지만. 하루히로, 늦깍이고. 무엇보다, 동료이고. 메리는 미인이구나, 좋구나, 라고 생각해도, 재빠르게 자제한다. 사랑과 동료. 어느 쪽을 우선할까. 하루히로라면 동료를 선택할 것이다.
어느 쪽도 취해 버리면 좋은 것이 아닌거야.
쿠자크라면 그런 식으로 생각해 버리지만, 하루히로에는 반드시 그러한 요령있는 짓은 할 수 없을 것이다. 그 근처도, 하루히로가 하루히로인 근거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메리에도 하루히로와 닮은 곳이 있다.
그렇다면, 그거야.
가시나무잖아?
주위가 오케이 오케이, 만약 서로가 좋아한다면 사귀어라! 같은 공기가 되더라도 ― ― 그건 그렇고 쿠 자쿠으로서는 다소 괴롭지만 란타같은 똥 바보라든지가 아니다.. 그 얼굴만 좋은 경박한 놈도 아니다. 하루히로라면, 눈물을 삼켜 행복하게 되어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다.?거짓말이 아니다. 제대로 말할 수 있다. 원래, 메리에 싹둑 차인 쿠자크에는 눈물을 삼키는 자격같은거 없는 것이지만, 거기는 기분의 문제다.
에서도 사실은 서로 좋아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그 두 사람은 안돼지요.
어느 쪽으로부터도, 너를 좋아해 라든가, 당신을 좋아합니다라든지, 말하지 않는다. 말할 것 같지 않다. 말로 하지 않아도, 분위기로 그런 흐름이 되어, 해 버려, ─ 같은 일에도, 할것 같지가 않다. 비록 서로를 좋아하는 사람끼리였다고 해도, 주위를 안절부절 시킬 만큼 시킨 끝에,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
.
게다가, 세트라가 있다. 그 여자는 하루히로에 홀딱 반하고 있는 것 같다. 분명하게 메리보다 백배, 아니, 1만배는 적극적이니까, 곧 밤에 기어들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하루히로는 거절할 수 없을 것이다. 여하튼, 성실하기 때문에. 계약을 방패에 삼으면, 할 것을 해 버릴지도 모른다.
그 결과, 아이가 생기거나 할지도 모른다.
제시 랜드에서 그 아이를 키우게 되거나 할지도 모른다.
메리는 귀여운 것 좋아하는데, 의외로 그 자식을 매우 사랑하거나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그렇게 된대로 인생의 하나의 형태이고, 언젠가 전부 웃어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은 추억이야기가 되거나 하는지도 모르지만, 어떨까. 그 과정을 역력하게 보게 되는 메리의 심경은?꽤, 데미지 큰거아냐?게다가, 일발로 끝나지 않는, 지속 데미지라는거구나...?
힘들어.
너무 힘들다고.
그런데도, 포기해 받아들여, 자신의 입장을 분별해 씩씩하게 하루히로의 행복을 빌어, 뭔가 애쓰려고 하는 메리의 모습이 눈에 떠오른다.
─ 그래,…구나.
그 사람, 그늘이 있다고 할까요. 박복한 것 같아. 무엇일까. 신관으로, 동료를 죽게했던 적이 있는 탓인가. 어딘가 자기 자신을 버리고 있는 것 같은 곳이 있다.
쿠자크로서는, 거기가 걱정이다. 메리같은 사람에게야말로 행복하게 되면 좋겠다. 언제나 웃고 줬으면 싶고,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웃겨 주고 싶다.
역부족이었던 것이지만.
동료니까, 파티 안에서 그런 것은 좀, 지금은 연애 따위 생각할 수 없다거나,메리가 쿠자크를 거절했을 때의 이유는 거짓말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마 그것만이 아니다. 즉, 쿠자크에서는 안된다. 메리로부터 하면 쿠자크는 꼬마 너무 같아, 연애 대상이 되지 않겠지. 시호루과 말하다가도 느끼는데 아무래도 남동생적인 포지션에 들어가 버린다. 결국, 자신은 여성에게 받아 들여 받고 싶은 것이다. 응석부리고 싶다. 그러한 욕구가 있을 것이다.
한심스러운 사나이다.
그러니까, 메리에 의지해져질 수 없었다.
하루히로라면, 어때?
적어도 책임감은 강하다. 품이 넓다. 뭐 온화한 인품이다. 함께 있어 무척 재미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묘하게 진정한다. 좁은 천막에서 어깨를 붙여 자고 있어도, 불쾌하게 시키지 않는다. 비교적 치유계다.
메리와는 아마, 어울린다.
만약 하루히로와 메리가 그러한 사이가 되면, 시호루나 유메는 어떤 반응을 나타낼 것이다. 놀라움은 해도, 부정적인(일)것은 반드시 말하지 않는다. 기뻐하며 축하하는 것 아닌가.
─ 번쩍였다.
번쩍여 버렸어?
차라리, 두 명을 붙여 버릴까?
두 명에게 맡겨 두면, 절대로 진전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외측으로부터 그렇게 대한다. 시호루한테 협력을 얻어도 좋다. 그녀라면 거들어 줄 것 같다. .
쿠자크도 메리의 일은 아직 좋아하지만, 어차피 소망이 없다. 하루히로에라면, 메리를 맡길 수 있는, ─ 무슨, 잘난듯 한 일을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다른 남자에게 빼앗길 정도로라면, 하루히로 쪽이 단연 좋다. 메리가 누군가와 이체코라 하는 곳은, 상대가 하루히로에서도 당연, 보고 싶지는 않지만, 두 명이 해피라면 인내하는 보람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문제는 ― ―,
슈로.세트라.
그 여자가 방해다.
(IP보기클릭)210.94.***.***
이렇게 훈훈하던거시....
(IP보기클릭)61.78.***.***
야이 주몬지 악마자식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
(IP보기클릭)219.254.***.***
저 놈의 동료타령 진짜............4,5권에서도 하루히로가 저 짓거리 하더만..............
(IP보기클릭)210.94.***.***
이렇게 훈훈하던거시....
(IP보기클릭)219.254.***.***
저 놈의 동료타령 진짜............4,5권에서도 하루히로가 저 짓거리 하더만..............
(IP보기클릭)219.254.***.***
쿠자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의 평가가 너무 정확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3.30 21:15 | |
(IP보기클릭)221.156.***.***
(IP보기클릭)1.212.***.***
(IP보기클릭)1.212.***.***
아씨 ㅋㅋㅋㅋㅋㅋ 쿠자크 방심하다 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3.30 21:32 | |
(IP보기클릭)59.19.***.***
으아아!!
(IP보기클릭)61.78.***.***
야이 주몬지 악마자식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
(IP보기클릭)1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