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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루토] 나루토를 막장으로 만든 주범 중 하나(스압)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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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진정으로 어떻게 하면 성장할지를 고민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주인공의 고통이 있었다면 그것을 현재 극복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파악해야하고요 주인공이 잘못한 거 있으면 과감하게 혼나야되고 갈고 닦아야 하고 그래야죠 최소한에 인과응보는 되야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스토리 전체가 억지성있게 보이는거죠;;
14.10.0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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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말씀하신대로 나루토의 오만함은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나루토는 작가 자신의 좌절과 열등감을 그대로 쏟아부어서 만든 캐릭터라는 말을 했었죠. 여자한테 인기없고 재능도 인정받지 못하고 한구석에서 그림만 줄창 그리며 노력했던 학창시절 경험이 많이 반영되었다고. 근데 지금은 누가봐도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작가죠. 덧붙여서 지금 부인도 부인이 먼저 대쉬해서 교제하게 됐다는 소문이ㅋㅋㅋㅋ 자기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나루토도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영웅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찬찬히 생각할 여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밑천이 그대로 드러난게 아닐까...작가분에겐 좀 실례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거진 십년 이상 지켜본 독자입장로선 저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14.10.0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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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쓴이님의 정성에 추천. 그리고 맞는 말씀에 추천. 현재 나루토는 총체적 난국입니다.
14.10.0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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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이 그냥 오로치마루처럼 심플하게 나쁜새끼였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러면 나루토가 분노로 울부짖으면서 때려 죽였을테고요
14.10.0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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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사스케를 데려오겠다는 부분은 관용보다는 나루토 개인의 욕심으로 봐야되지않을까싶습니다. 나루토에게 있어서 7반은 처음으로 소속된 제대로된 인간관계 모임이었고 사스케는 동료이자 또다른 자신으로 투영하고있었기때문에 사스케의 탈주를 인정하고싶지 않아했죠.(가족을 잃었고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한점, 사스케는 그런점에서 부정하고있죠. 처음부터 갖지못한자와 가졌다가 잃어버린자라는 표현 등) 이후 사이와 야마토에 대한 태도를 보면 관용보다는 자신이 속했던 7반 자체에대한 애착때문에 사스케를 원하고 있었다로 보입니다. 사쿠라와의 약속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애이자 동료에게 한 약속정도로 볼수있는게 2부에서 사쿠라의 거짓고백때 사쿠라와 상관없이 사스케를 데려오는건 자신이 결심한거라 말하죠. 또 사스케를 죽이려는 구름마을 닌자들에게 분이 풀릴때까지 자신을 패라는것도 관용의 태도보다는 누가 뭐라해도 사스케는 내가 끌고온다란 소리고요. 관용의 태도라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욕심때문에 다른 인물들에게 관용을 베풀라고 강요하는셈이죠.
14.10.0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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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이 그냥 오로치마루처럼 심플하게 나쁜새끼였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러면 나루토가 분노로 울부짖으면서 때려 죽였을테고요
14.10.0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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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쓴이님의 정성에 추천. 그리고 맞는 말씀에 추천. 현재 나루토는 총체적 난국입니다.
14.10.0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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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길어서 읽지는 않고 맨 마지막 몇 줄만 읽었습니다만(죄송...) 나루토가 집착 수준으로 악역을 개화 시키는것 부터 잘못됬다는 느낌. 뭐 근데 나루토 요약하면 이거죠. "성선설" 달리 뭐 있나요 ㅋ 나루토의 문제점이라.. 아! 또 하나 있네요 사쿠라
14.10.01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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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아니라 사쿠라가 주인공 3인 체제로서 한건 없습니다. 1부에서 애들 당하는거 보고 징징 짠거? 그나마 2부에선 치요 할멈과 협공해서 사소리 이기긴 했는데 애가 그 이후에 한 일이 있나요? 거짓 고백? 동료 뒷치? 민폐짓? 솔직히 전형적인 히로인 역할은 히나타가 다 했어요. 나루토 구하기 위해서 히나타가 페인한태 갈 떄 이년은 뭐했져 멀리서 나루토~~! 이거 빼고 한게 있나요 네지가 죽은 충격으로 멘붕온 나루토를 히나타가 다시 일어나야 함을 깨닫게 할 쯤 이년이 한건 뭐였죠? 멍하니 네지... 이거 한거? 솔직히 사쿠라 까이는건 이거라고 봄 작가가 사쿠라 밀어주려는건 눈에 보이긴 하는데 하는짓이랑 전적이 엑스트라A 평범할수 있는 히나타를 위해 일부러 사쿠라를 첨가함으로서 히나타를 부각시켜 보이게 한다는 그런 의도라면 모르겠지만요 | 14.10.01 0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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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이야기 하신다면 정확히는 히나타가 문제인거예요 히나타의 인기때문에 사쿠라는 밀리고 결국 히로인의 자리까지 박차버렸으니 사실상의 사쿠라 쩌리화는 히나타란 캐릭성의 인기가 문제 중 하나로 자리잡은거죠(참고로 나루히나팬) 어떻게든 밀어줄려고 해도 이미 사쿠라의 힘은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훨씬 못미치게 될 정도로 비교가 되지 그렇다고 어떻게든 밀어줬더니만 뜬금포라고 욕먹지 이번에는 전투 벨런스를 맞춰서 카구야의 머리를 때리니까 사쿠라가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냐고 또 까이지.. 사쿠라는 히나타랑 나루토가 손 잡았을 때부터 이미 이러나 저러나 까이게 된거예요. 작가님이 자기 기분 조절도 못하고 막나가서.. | 14.10.01 0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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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루토-미수 사스케-사륜안 사쿠라-? 보다는 사쿠라 대신 히나타-백안으로 넣었으면 ... | 14.10.01 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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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의 캐릭터를 애매하게 잡은 건 사실이나 사쿠라에게는 백호의 술이 있잖아요... 60권에서 이야기 하는 거 보니 처음부터 그걸 노렸다던데.. 문제는 사쿠라의 캐릭터를 이상하게 잡고 이상하게 풀어서 그런거예요 사람들이 사쿠라 민폐녀라고 말한다고 진짜 다 믿으면 안돼요 몇개는 뻥튀기 한 것도 되게 많고 장난도 많아요 | 14.10.01 0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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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에 카카시는 사쿠라에게 환술재능이 대단하다고(정확히는 차크라 컨트롤이 대단하다지만) 얘기해왔으면서 지금와서는 제2의 츠나데로만 있다는것 2. 2부 시작후 사소리 잡을때까지만해도 제 할몫을했다지만 이후에 사스케에게 죽을뻔하고 난뒤에 성장과정이 안나옴. 나루토와 사스케가 강해지는 과정이 계속해서 나오는거에비해 성장과정은 안나오면서 갑자기 백호의 술을 쓰는등 파워인플레가됨 3. 사스케가 카린에 대한태도를 보고 사스케를 죽이려했으며 사이가 사쿠라의 얼굴을보고 사스케의 귀환을 기뻐하지않는다까지 독자에게 보여줬으면서 사스케에 대한 집착을 보여줌. 사쿠라가 사스케에게 어떤 감정을 가진건지 알수없게됨 | 14.10.01 0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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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사쿠라의 문제는 작가가 나루토 사스케에게 집중하느라 사쿠라의 성장에 대해 신경안쓰다보니 생긴 문제죠. 사쿠라의 능력과 정신적 성장이 제대로 부각되지도 않으니 사쿠라가 활약을 못하면 무능함으로 비웃고 활약을 하면 사쿠라 주제에 어디서 저런힘을? 이렇게 바라보게 되니까요. 사쿠라란 캐릭을 감당못할거였으면 차라리 사쿠라를 리타이어 시켰어야했습니다. | 14.10.01 05: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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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가 카린에 대한태도를 보고 -> 사스케의 카린에~로 수정요 | 14.10.01 0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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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쿠라 문제가 맞다고 봐요. 솔직히 이 만화에 히나타가 없다고 한들 애가 활약상 히로인이 될수는 없죠 차자리 사쿠라도 (히나타랑은 좀 다른 방면으로) 히로인 역할을 했다면 그럭저럭 히로인이라는 정체성도 유지 됬을태니까요 | 14.10.01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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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부분에선 카카시도 까일만 한게, 나루토는 지라이야한태 맞겨뒀다고 하더라도 너무 사스케에 교육을 치중했고 거기의 최대 피해자는 사쿠라임 애초에 재능을 알아봤으면서도 조언/훈련등 한치의 교육을 해주지 않음. | 14.10.01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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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저랑 의견이 다르군요 이미 작가는 히나타가 나루토의 짝으로 결정지은거 같은데요 폐인전 까지만해도 사쿠라의 활약을 많이 넣어 줬습니다만 팬레터 반응이 쉬원치 않았을거라 예상해봅니다 만약 작가가 계속 사쿠라를 밀어줬을거면 히나타 대신 그자리에 사쿠라가 있어야 했습니다 또한 페인전후 페이크 고백또한 작가가 사쿠라 지지도를 낫출 의도로 그렸다 생각됩니다 거기다 작가가 반쯤 포기한것도 보이구요 그림보니까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어차피 끝내는 마당 니들 뜻되로 다 해줄께란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 14.10.01 1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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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이라는 이름의 초능력 배틀물 루트를 탄 것부터가 삐끗한거죠. 애초에 배틀물에서 파워 인플레는 피하기가 힘듭니다. 파워 인플레를 최소 한도로 억제하면서 싸움을 진행시키려면 힘의 차이가 있어도 궁리해서 이길 수 있는 머리 싸움이 되거나 혹은 전투 외적인 전개로 계속 싸움을 흐지부지시켜 판을 엎어버려야 하는데 (졌는데도 사정에 의해 적이 물러나거나 등등, 강약이 확연하지만 결착이 안나는 방식) 머리 싸움을 계속해서 짜내는 건 작가에게 큰 부담인 동시에 한계가 있고 후자의 경우 역시 계속해서 반복되면 스토리 연출적으로 문제가 많죠. 나루토도 초반에는 상대 인술의 원리를 서로 파악하며 파해하고 허를 찌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한 중급 닌자 시험 정도 까지는 그랬던 거 같아요. 근데 그 이후에 오로치마루를 비롯한 닌자 3인방과 아카츠키 등이 등장 하면서 인술의 스케일이 확 커져버립니다. 인술의 허점? 원리? 그런걸 분석하는게 의미가 없어지고 같은 스케일의 스킬로 받아치지 않으면 거의 답이 안나오는 기술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죠. 그런 모습은 인주력, 마다라 등이 등장 할 때 쯤 되면 거의 극에 달하죠. 최근에 비교적 머리싸움 같았다 싶은게 전대 카게들과 현 카게들의 싸움, 특히 전대 미즈카게 정도? 그 이후에는 뭐 그냥 파워싸움의 계속이었던 것 같네요. 거기다가 완결 예정된 지금에 와서까지 통수를 계속하며 새로운 적이 나오다보니 이러면 아무래도 파워인플레가 가속화되죠. 물론 이런 구조적인 문제 외에도 문제가 많습니다만 이렇게 연재가 장기화 되다보면 작가가 놓치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죠. 납득하는건 아니지만 이해는 합니다.
14.10.0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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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보면 나루토는 시작부터 닌자 배틀물이었단 말이죠. 그러니까, 처음부터 잘못됐다는 이야기인데 이건 좀 언어도단이고 좀 다듬어 이야기하자면 결국 이야기가 작가의 능력을 넘어서 버린거죠. 너무 오래 연재한겁니다. 독자뿐만 아니라 작가 역시 인물들의 감정이나 사고에 자신을 이입하며 진행하기 마련인데 이게 너무 길어지다 보니 핀트가 어긋나기 시작한거죠. 통수의 나루토라고 불릴 정도로 반전이나 배신의 빈중이 높은 플롯 역시 작가가 더 이상 이야기나 캐릭터 자체로 승부하기 힘들어졌다는 걸 은연중에 드러내는 거죠. | 14.10.01 0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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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기에 더 하나 추가하고 싶은 말이 있네요 스토리가 막히거나 힘들면 휴재를 하면서 이야기를 가다듬던지 해야되는데 그러지도 않고 그냥 계속 막나가다보니 그런 일이 생긴게 아닌가 하는거예요 | 14.10.01 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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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냥 좀 적당히 하고 끝냈으면 좋았을 것을... | 14.10.01 0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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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닌자다운 배틀을 유지했는데...후에는 그냥 파워/스피드 싸움; 개인적으로 그나마 닌자다움을 유지하는게 '카카시', '시카마루'정도 였다고 보내요. 애초 파워캐릭터가 아니기에 그런거지만... | 14.10.01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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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를 좋아했던지라 중간에 이상해지는 걸 느껴도 성장통이라고 생각했죠. 당연히 중간에 누군가한테 지적을 받거나 스스로 깨닫고 성장하기 위해서 당장은 시행착오를 격는 걸 거라고...전혀 고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면서 막바지까지 올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직 끝나진 않았으니 끝까지 지켜보긴하겠지만 이미 돌이키긴엔 너무 멀리까지 왔다는 생각만 드네요.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계속 아쉬운 마음만 드네요.
14.10.0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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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14.10.0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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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논리대로라면 '작가는 주인공을 이해하지 못해서 지금의 전개까지 오게 됐다' 같은데 그럼 작가가 주인공을 진정 이해할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주인공의 삶을 살아봐야 하는 것인가요.
14.10.0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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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그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진정으로 어떻게 하면 성장할지를 고민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주인공의 고통이 있었다면 그것을 현재 극복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파악해야하고요 주인공이 잘못한 거 있으면 과감하게 혼나야되고 갈고 닦아야 하고 그래야죠 최소한에 인과응보는 되야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스토리 전체가 억지성있게 보이는거죠;; | 14.10.01 0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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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를 캐릭터 갖다 만든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작가가 만든거잖아요?나루토가 궤변론자에 이상한놈이 된건 동의 합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이해를 못하는건 글쓴분이라고 생각합니다.이상해진 작가와 나루토를 이해못하겠는거죠.정상입니다 ㅋ | 14.10.01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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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말씀하신대로 나루토의 오만함은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나루토는 작가 자신의 좌절과 열등감을 그대로 쏟아부어서 만든 캐릭터라는 말을 했었죠. 여자한테 인기없고 재능도 인정받지 못하고 한구석에서 그림만 줄창 그리며 노력했던 학창시절 경험이 많이 반영되었다고. 근데 지금은 누가봐도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작가죠. 덧붙여서 지금 부인도 부인이 먼저 대쉬해서 교제하게 됐다는 소문이ㅋㅋㅋㅋ 자기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나루토도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영웅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찬찬히 생각할 여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밑천이 그대로 드러난게 아닐까...작가분에겐 좀 실례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거진 십년 이상 지켜본 독자입장로선 저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14.10.0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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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이란게 원래 x누러 갈때랑 싸고나올때랑 다르다고들 하잖아요. 분명 나루토는 자신을 배제하고 인정하지않는 마을사람들에게 자신의 힘으로 인정받기를 갈구했잖아요. 따돌림 당한 트라우마도 당연히 있을테고 속을 꺼내보면 새카맣게 썩어 문드러져있을 법도 한 아이죠. 근데 몇 번의 전투 후에 마을 사람들은 나루토를 영웅시하고 떠받들어줍니다. 아무한테도 인정받지 못하던 아이가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자신을 인정하는 그 존재에, 그 인정에 매달릴 수밖에요. 그러면서 행복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을 무시하고 배제하게 된 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글 쓴 분의 말씀처럼 작가본인이 캐릭터를 이해 못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근데 그럼 총체적 난국인데...............
14.10.0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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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사스케를 데려오겠다는 부분은 관용보다는 나루토 개인의 욕심으로 봐야되지않을까싶습니다. 나루토에게 있어서 7반은 처음으로 소속된 제대로된 인간관계 모임이었고 사스케는 동료이자 또다른 자신으로 투영하고있었기때문에 사스케의 탈주를 인정하고싶지 않아했죠.(가족을 잃었고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한점, 사스케는 그런점에서 부정하고있죠. 처음부터 갖지못한자와 가졌다가 잃어버린자라는 표현 등) 이후 사이와 야마토에 대한 태도를 보면 관용보다는 자신이 속했던 7반 자체에대한 애착때문에 사스케를 원하고 있었다로 보입니다. 사쿠라와의 약속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애이자 동료에게 한 약속정도로 볼수있는게 2부에서 사쿠라의 거짓고백때 사쿠라와 상관없이 사스케를 데려오는건 자신이 결심한거라 말하죠. 또 사스케를 죽이려는 구름마을 닌자들에게 분이 풀릴때까지 자신을 패라는것도 관용의 태도보다는 누가 뭐라해도 사스케는 내가 끌고온다란 소리고요. 관용의 태도라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욕심때문에 다른 인물들에게 관용을 베풀라고 강요하는셈이죠.
14.10.0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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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슬슬마법사화되면서 2부에서 마법사화다됨 아카츠키들는 마법사집단이고 전쟁중 아에대마법사 1부에서 그나마 오루치마루는 닌자로보이긴햇지만
14.10.0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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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지캐릭터 이해못하거나 설정이라근지 성격생각도안하면서 그리고 밸붕하고 답이읎다 | 14.10.01 0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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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캐라는게 이래서 어려운가 봅니다. 작가 자신이 변하는만큼 캐릭터도 영향을 받아 과거의 작가 자신과 지금의 자신이 다른만큼 초반의 캐릭터와 후반의 캐릭터가 달라지기 쉬우니까요 저도 옛날에 쓴 작품들보면 비슷한걸 느낍니다.
14.10.0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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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시모토가 문제였구만...
14.10.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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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가 나루토를 이해하지 못한다던가 '이런 대사가 나오면 좋겠다 싶을때 이상한 대사가 튀어나온다' 던가 하는 느낌은 많이 받았는데.. 글쎄요. 본문 글은 좀 그것과 다른, 중구난방으로 흐름을 정해 가는듯한 느낌이네요..; 나루토가 사스케를 설득해 데려온다고 해서 딱히 불의 의지와 대립하게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을을 우선시한다=사스케란 위험요소를 처리한다. 일지 몰라도 나루토는 정확히 말하면, '마을을 지키는 불의 의지는 물론 지킨다. 그러면서도 난 사스케도 데려오겠다' A가 아니면 B라는 방식보다는 A와 B를 함께 병행하겠다 라는 선택을 한 쪽이죠.. 세상 일이 인상처럼, 다 모 아니면 도가 되는것만은 아닙니다.. 나루토의 트라우마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 맘속의 아쉬움을 드러내고 사람들이 풀어주는 구체적인 힐링 장면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글쎄요. 그것이 나루토라는 캐릭터에 어울릴까요 하는덴 솔직히 의문입니다. '우리가 서운하게 했지? 미안해 우쭈쭈..' '나 힘들었다구...ㅜ' ... 개연성이 있으면 좋죠.. 근데 제가 보는 나루토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의 근성+쿨캐입니다.. 저런 장면이 구질하게 나와봐야 오히려 나루토라는 캐릭터의 매력도는 떨어지지 않을까요. 저 개인적으로도 저런 비슷한 상황에서 혼자 해결해야 했던 경험들의 상기 덕인지 몰라도. 굳이 어떤 아픔에 대해서, 힐링 과정이 '꼭' 필요한건 아니라 보거든요. 중간에 말을 적어두셨는데. 저는 인정(人精)이 과해지면 정신적 성장도 거기서 멈춘다 고 생각하는 쪽이네요.. 개연적이거나 인간적이지 않을진 몰라도, 우러러볼 대상으로의 나루토는 충분히 소년만화의 테마에 부합하는 캐릭터가 된다고 봅니다. 작가와 글쓴분의 인식 차이는 그부분 아닐지. 그 다음부분, 친구가 죽었는데 오만해져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 솔직히 그렇게 보이진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기엔 굳이 그 앞에, 이타치의 호카게 발언을 넣어서 '교만해지지 말아라' 라고 지적하고 넘어올 이유가 없죠..너무 본인 생각을 투영해 보신듯.. 나루토가 사스케라는 개인에 집착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말씀드렸듯, A도 B도 해내고 말겠어 라는 이상주의적인 일면의 표현이라 보일 뿐 나루토=집단보다 개인 우선. 이건 딱히 아니라고 봐요. 네지가 죽었지만 저 부분은 '그래도 싸워야 하는' 장면입니다.. 작가의 표현에서, 좀더 슬퍼하는 장면 한 화 정도를 더 넣었으면 좋겠다곤 저도 생각했지만, 딱히 슬퍼하고 있지 않다거나, '네지가 죽었어...우오오오오아ㅏ옹 싸우기 싫어....' 하는 장면이 들어갈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전쟁중이고 갈데까지 갔는데, 싸워야죠.. 대사 역시도, '친구들이 곁에 있어서 행복하다고' 이지, '얘네를 이끌어서 나는 행복해' 는 아닙니다.. 그 외 뭐, 카구야에게 쓴 하렘의 술이나, '뭐가 뭔지 모르겠어' 하는 장면 역시. 굳이 이렇게 잡다하게 표현했어야 했나..? 하는 느낌도 들었지만. 메인 주제의식과는 거리가 먼, 그냥 작가의 피곤함. 삐끗 정도라고 생각되는 부분이고.. 여튼 요약하자면, 관용이 지나쳐 보살이 되든,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장면이 생략이 되든,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나루토라는 캐릭터의 언행은, 전혀 별세계에 있는 그것이지만은 않다는 겁니다. 나이를 조금씩 먹을수록, 저런 어금니 깨물고 포용. 스스로 이겨내기. 충분히 가능하고 훌륭한 태도라고 보여지더군요. 지금 저도 벌써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있는데요.. 작가는 처음부터 저걸 그리고 싶었던게 맞다 봐요.
14.10.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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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다면 하나겠죠. 일반 대중이 생각하기에 '우리랑 너무 달라서 공감을 잘 못하겠다..' 나는 그런거 잘 못하는 '인간적' 인 사람인데.. 하는것에 '아냐, 너희도 충분히 가능해, 같이 성장하자' 하는 식의 합당한 과정이 차근차근 밟아지지 않았다는 것.. 나루토는 도중 어느순간부터 '완성된 캐릭' 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저 최종 모습 자체가 말씀처럼, '이도저도 아니고 어설픈' 은 아니라고 봅니다. 캐릭A와 독자B 간에 갭이 어느순간 커져버려서 그렇지.. 작가의 연출 부분이 저도 좀 아쉽긴 합니다. 슬프거나 웃거나. 삭이거나. 도중도중 감정 표현들이 대부분, 이입은 안되긴 하더군요. ㅋ | 14.10.01 0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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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래서 루리웹에도 올린거예요 휴.. 솔직히 작가님과 팬들이 원하는 성향 자체가 다르다고봐요. 저는 지금 저거 외에도 손꼽는게 작가님이 나루토를 영웅으로 어떻게든 만들려 하는데.. 큰 문제는 지금 이 시대를 사는 독자들은 이미 영웅보다 고독한자를 원하죠.. 간단히 스파이더맨이 왜 인기가 많으며 마마마가 왜 성공했는지도 보면 영웅을 단순 영웅으로 보는 것이 아닌거죠... 또한 제가 말하고 싶었던거는 어떤것이든 모두에게 인정받기만하고 잘 사는게 나루토의 성향으론 불가능에 가깝다는거죠.. 나루토역시도 자만에 취하고 다른 누군가를 설득할 능력따윈 없었어요. 아.. 폰으로 적으니까 말이 휑설수설해지는데 여하튼 정리하자면 나루토의 행동 자체가 나루토 답지 않는 행동이 많았던 건 아닙니다. 그러나 닌자연합군이 나루토를 따라가는건 정말 모순투성이죠... 그부분이 결정적인 문제인듯... | 14.10.01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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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근데.. 제 생각에 그런 '영화식 고뇌 주인공' 과 나루토는 아예 장르 자체부터 다르다고 생각해요. 점프 하면 소년만화의 정석 아니겠습니까.. 그 안에서 작가와 편집부가 짝짜꿍해서 만드는 작품에 우리는 좀더 시니컬한 현대적 주인공을 원해. 바꿔라. 할순 없는 노릇이지요.. 애당초 저쪽은 '우리는 소년만화 주인공을 다루는 곳이야. 딴데가서 알아봐; 할 것이고.. 저 개인적으로도 그런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나루토에게 그런 주인공 스타일을 요구해선 안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오히려 작가-편집부가 나루토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더 잘 알고, 확고하게 흔들림없는 노선을 취하고 있는 부분이겠죠. | 14.10.01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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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말에 설득력이 떨어진다는건 인정합니다. 좀 헤맨다 싶은 오비토는 입으로 털더니 대의가 확고한 마다라, 카구야는 그냥 순삭으로 진행해버리질않나.. 이상적인 모습 자체만을 그려내는건 현실에서도 쉽지만, 그걸 두루두루 적용시켜서 현실 문제를 해결하노라면 항상 어려운 법이고 공부가 필요해지는 부분인데, 작가 키시모토가 그런 부분엔 머리가 잘 안닿았나 봐요. 실제로 어려운 명제이기도 하고..ㅉ 하지만, 자만에 취할 부분은 중간에 잘 짚고 해결해 넘어간거 같고. 인정받기만 해도 그간의 심적 스트레스를 넘기고 잘 사는게 왜 불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ㅎ 오히려 그게 가능한 캐릭이 나루토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 14.10.01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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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만화의 정석이 있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구테어 그 틀을 따라가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데스노트가 흥행에 성공한 이유도 일반적인 소년만화의 틀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현실적인 작품이 인기를 꾸준히도 얻는 거 보면 이미 소년만화식의 이야기는 점점 질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기 시작했다는거고 그래서 시대의 흐름을 타고 그렇게 나아갔음 좋겠다 여겼어요. 뭐 이렇게 생각한다 하더라도 작가님이 왜 이런 전개를 나아가셧는지 덕분에 이해는 됐습니다. 물론 나루토의 과거가 시원하게 털어지는 게 굳이 중요한 건 아니죠.. 그러나 만화라는 것이 상업작품인만큼 결국엔 판단은 독자의 몫.. 독자가 그것도 많은 팬덤들이 아니라하면 아닌거죠... 그리고 저는 딱히 나루토라고해서 영웅으로 보고싶진 않아요. 시대의 흐름이 그러하다는 것도 있다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전쟁직전에 사쿠라의 부탁으로 억지 웃음을 보이며 강하게 하려는데 이것이 나루토에게 걸려있는 주인이다. 너무 나루토에게 많은 짊을 지게 했다고 말 다해놓고서 인제와서 그거 모른척하고 다시 또.. 그것도 이전보다 엄청나게 맡겨버리면 이게 뭔 꼴입니까..... | 14.10.01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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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부분은 작가의 의중에 달린 거죠 뭐. 데스노트 같은 참신한 쪽을 찔러서 인기를 얻는 쪽이 있다면 왕도를 걸어서 익숙함 내에서 인기를 얻는 방식이 있고.. 그 부분의 이야기는 저는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왕도를 걸어서도 나루토는 지금 이정도 위상은 얻은게 사실이고. 시대의 흐름이 분명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분명 여러 갈래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디서 시작하는가보다 그 과정 여부에 달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ㅎ | 14.10.01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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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작가가 진행을 하면서 뭔가가 어설펐다'.. 다만 조금 다른건 그 정확한 위치를 저는 키시모토 마사시의 감정 공감능력이나 연출력 부족에서 보고, 님은 작가가 아예 캐릭터 정체성 자체를 모른다 라고 읽고있는 점이겠죠.. 뒷부분의 말씀은 저도 공감요. 마을사람들 좀 뻔뻔했죠. 나루토를 너무 박대했구나. 한명씩 잡고 반성씬이 좀더 확실히 들어갔어도 좋을텐데. 만화책 게시판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입모아 까는 부분이니만큼 작가가 허술하게 진행시킨게 맞는거 같습니다.ㅎ | 14.10.01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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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는 마고열, 내여귀보다 더한 역대 최악의 쓰레기작품이요. 작가인 키시발모토 마사시또한 작가해선 안될 x입니다.
14.10.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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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자체는 무척 훌륭했었어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한것 제외하면 작가적 역량은 결코 나쁘지않다고 봐요 | 14.10.01 0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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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는 희생된거다. 오래부터 이어지는 점프 시스템의 무한 연재체계로부터 온 인과... 그 희생양이지
14.10.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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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는 여러번 휴재할정도로 신의 한수를 두었습니다. | 14.10.01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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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감안하면 이제 키시모토 선생도 쉴 때가 되었지요 ㅎㅎ | 14.10.01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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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캐릭터를 이해못한게 아니라 작가가 그리는 캐릭터와 독자가 이해하는 캐릭터가 달라졌다는게 적절할것같네요 본문에서는 다 공감하는데 그 표현만 좀 다른말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페인전 이후에 생긴거 같아요 페인전까지는 큰 문제를 못느꼈는데 그 이후부터 약간 나루토라는 캐릭터가 역행하는 느낌을 받았달까요 그때부터 이상해진거 같아요
14.10.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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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셨네요. 공감합니다.
14.10.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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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키시모토 작가 읽어야하는데ㅠ 나루토 지금 문제점을 정확히 잡아내신듯 합니다 추천 2개 드리고 싶네요
14.10.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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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배틀물의 주인공들은 주변인물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게 대부분이니, 역시 여기에 흐름을 탄거겠죠. 성장하는 주인공속에 은근슬쩍 카리스마와 인망을 집어넣은것 같네요.
14.10.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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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 드립은 그냥 시카쿠가 작전전달하기까지 시간벌려고 대충 아무소리나 한거라서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14.10.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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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이라고 아무렇게나 하는 소리가 진담인거죠.ㅋㅋ | 15.07.12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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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점이 뭔지 ;; 했던말 또나오고 계속 나와서 뭐가 뭔지 ;;;;
14.10.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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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딱 선인모드까지가 좋았다. 선인모드 자체도 사기 여서 밸런스 무너 졌지만 적들이 워낙에 강해서 사기성이 안보였는데 미수화 하니깐 이건 뭐 ... 만렙 100에 쪼렙2-5렙이 같이 보스 잡는거 하고 비슷하니
14.10.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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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른건 다 납득 하겠는데, 어떤 팬아트를 보면 나루토가 미나토를 보며 울고 있어요. 나루토보고 이젠 솔직해지라는 소리예요 ?? 그냥 팬이 그린 팬아트를 보고 원작에 대입하는건 뭔 짓임? '나루토가 미나토를 보고 운다, 그건 솔직해지라는 소리다.' 나루토가 미나토를 보고 우는데, 미나토가 나루토보고 솔직해지라는 소리다? 대체 뭔 개소리입니까? 애초에 '나루토가 왜 미나토를 보고 우는지' 나왔습니까? 그냥 본인이 그 팬아트를 보고 지 꼴리는대로 해석해서 막 갖다 붙이신거 아닙니까?
15.01.0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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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미나토를 보고 우는 팬아트가 있다 -> 미나토를 보고 강한 척 하지 말고 우는 나루토의 모습을 보고 싶다 -> 나루토가 강한 척 하는 걸 보고 싶지 않다 -> 나루토가 솔직해졌으면 좋겟다. 이걸 굳이 설명해야 할지 몰랐네요. | 15.06.10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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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러분 15년 간 평생 나루토 를 그리고 살았던 작가 도 인기 가 나름 대로 올라서 그 자신 을 올려 준 캐릭터 를 튀어보이게 하고싶엇던거죠 급하더라도 그렇게 작가 를 비평 할것이라면 애니를만들어보세요. 지 꼴리는 데로 다른사람 을 존중 하지 않으실 거라면 화날때 보지마시고 힘들겁니다 작가 도 15년 동안 애니를 만들었는데 그 사람이 이런 비평 을 들으려고 이캐릭터 를 만든것 같습니까? 이캐릭터는 자신을 닮았기 때문에 노력한 작가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까?작가 의 손 보셨습니까.상처 투성 입니다. 그럴꺼면 진짜 애니 만들어 보시든 가요.
15.04.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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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덧글이야말로 사족이죠. 그 유명한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랑 뭐가 다릅니까? | 15.06.15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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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작가는 진작에 휴재할려면 휴재할수있는 레벨이 아니였나요? 그런데 그걸 안하고 잘나가던 작품 망치니까 비평받는거죠. 당연히 비평받을려고 만든게 아니고 만화가로서 성공하고 돈도 벌려고 만들었겠죠. 그러나 출판물 만들어서 시장에 내다 파는 순간부터 독자들의 비평은 감수해야죠. 비평 듣기 싫으면 등단하지 말든가... 독자들이 뭐 작가가 고생한게 안쓰러워서 피땀흘려 번 돈 들여 소비해주나요? | 15.07.12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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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가가 그리기 지쳐서 성찰이고 나발이고 집어던지고 그려서 그런 거 아닐까요
15.08.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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