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ZMd4r
진짜 아무리 컨셉이라도 이런 사람이 있을 수 있겠느냐 했던 슌
(무엇보다, 다른 친구들은 전부 남정네 느낌 물씬 풍기는데 어울리는것 부터가..)
뭔가 노린 것 같단 말이지...1
이쯤되면 그냥 여자로 만들어주세요...
상상씬에서도 당연히......
그나마 작품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자 분위기 나던 순간..어떤 의미로는 흠칫
2기까지 슌의 단독 에피소드가 가장 적었던 것 같아요. 워낙 색이 진한 캐릭터라
항상 존재감을 발산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한장으로 정리되는 유타
쌍둥이인 유키와 함께 있을때 개그 시너지가 나지만
가장 어른스럽고, 남을 배려할줄 알며, 카나메처럼 한쪽으로만 삐딱하진 않아서 밸런스를 잘 맞추는 캐릭터
유타의 성격을 알게 해주는 다른 씬
뭔가 노린것같단 말이지..... 222
이런 구도...정말이지......치유물을 가장한 x녀자물로 가게 하지 말아줘..
쌍둥이 동생인 유키
성격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남들과 어울리지 않고 덕후의 길에서 나오지 않던 유키가
유일하게 적극적인 면을 보이는 모습을 보인 에피소드라 재밌었어요 서로 좀 무뚝뚝하던게 되려 달달하게 느껴졌달까
2번째로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간중간 이런 씬 정말 좋았어요
이건 뭐 x로코의 농구도 아니고...
배경이랑 대사 하나하나 좋았던 부분
그 꼬맹이를 인식하는 순간부터 넌 진거야..
학생회 임원이며, 매사 진지한 모습을 보이려 하지만 빈틈이 보이는 카나메.
이 작품의 어머니들은 전부 어머니 같지가 않잖아...
보기드문 근친개그.. 카나메가 연상만 좋아하게 되는것과 연계가 있는?
어릴적부터 좋아하던 동네누나
평상시 가장 정색 많이하고 구타,언어폭력을 서슴치 않지만 이런 모습도...
유일한 여성 레귤러 멤버인 미사키(메리)를 저도 모르게 좋아하게 된 치즈루
너와나 1기에선 가장 마음에 안들던 멤버였습니다 뭐랄까 이때까지만 해도 슌-미사키 엮이는게 좋아서 그랬을까요
이런걸 보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머리 스타일이라고 하는거라던데..
2기의 주인공 치즈루
자신이 미사키(메리)에게 선물하려 했던 리본을
미사키가 슌에게 주려했던 선물꾸러미의 리본 장식으로 만들어주는 장면
1,2기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
제일 짠했던 에피소드
꼭 머리 내리고 다녀라 두번 내려라
나 메리가 좋아
이제서야 아는 너도 눈치없는 슌과 똑같아...
그 뒤, 고백받은 뒤로 언제나 치즈루가 생각났다는 메리
결국 대답은 듣지 못하고 이대로 계속 지내자는걸로 흐지부지화
이렇게까지 대시를 하는데 지금 원작에서도 별 진도가 없다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수많은 커플 플래그중 그나마 이어질 확률은 이들이 가장 현실성 있고 가깝다고 해야하나..
치유계를 가장한 BL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캐릭터 한명당 1,2명씩은 다 연결되는 커플들이 있어서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성 등장인물도 더 많구요.
최근 몇년중에 치유계에선 가장 인상깊은 작품으로 꼽고싶어요. 너에게닿기를 보다 더 추천할 정도입니다
러브라인 에피소드들을 제외하고는 좀 졸릴 수도 있겠다 싶은 화들도 있었지만
작화도 원작을 상회하고, 특이하게 원작에 없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해서 고민없이 다 봤습니다
이제는 원작을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아 그런데 3기가 나올 수는 있을까요? 이미 1,2기 방영주기도 넘어서버렸고..
1기부터 쭉 dvd/블루레이 판매량도 처참한것같은데..2기가 그래도 나온걸 보면 또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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