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진격의 거인] 천하의 마르코가

[아야어여오요]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인 절망적인 상황에서 공허하게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하고

눈앞에서 거인의 먹이가 되어가는 동기들을 보고 식은땀을 흘리기도 하지만

금방 냉정을 되찾고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거인을 마주보고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오히려 공황상태에 빠진 동기들을 다독일 정도로 강철 멘탈을 자랑하는 마르코가

사샤의 배탈 드립에 지금까지 한번도 보인 적 없는 굉장한 표정을 지어버렸어요

[예술은폭발이라능]

그 순간 마르코는 생각했다
(저...저년이 !?...)

[데스가론]

사샤: 아니..겁나서가 아니라 진짜 배아프다고

[jasldjia]

마르코.....지못미..

[슈퍼 파일럿]

그러게요. 정말 마르코는 뭘 위해서....후..

[불관용에는불관용으로]

배가 아프다 = 먹을걸 못 먹는다

샤샤에게 이건 정말 심각한 부상이죠...

[freees]

머 사샤가 식욕이 없어가지고 배가아프다고 심각한 부상이군 당장 정신병원부터 이송해

[hare.guu]

ㅋㅋㅋ마르코의 저 표정은
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

[생까교주]

아들과 아버지 같다

[나...ㄱㄷ 먹음]

그리고 다음편이가 좀 되서 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ran]

뭘 먹었기에....ㄷㄷㄷ

[무한하찮은]

마르코 아아 마르코 ㅋㅋㅋㅋ

[포인트 겟터]

사샤 반응이랑 마르코 저 표정 은근 깨알같음ㅋㅋㅋㅋ

[Eric Nam]

옆에 빵 쌓아두고있던데 못먹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이 먹어서인듯

[쫄라맨]

아프냐? 나도 아프다.....겁나서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