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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극장판 에반게리온]차라투스트라는 에반게리온을 말했다. #4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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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제 모든 긴 글들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깁니다. 마지막글이니 만큼 좀 더 완벽하게 다듬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공모전 준비로 슬슬 빠듯해져서 중간에 다듬다 관둔 흔적들이 틈틈히 보입니다 ㅠㅠ 철학적으로 접근한 이상 좋은 소리 들을 각오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예상외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서서 힘내 적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13.06.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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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장 합리화하기 좋은 수단이죠.. 정작 안노 본인은 그런 코멘트를 남긴적이 없지만
13.06.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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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 에반게리온에 아무 의미 없습니다. 오덕들은 그걸몰라요 ㅋㅋㅋㅋㅋ
13.06.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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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큐보고 BD디스크 부셔버렸음
13.06.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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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후아, 제 모든 긴 글들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깁니다. 마지막글이니 만큼 좀 더 완벽하게 다듬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공모전 준비로 슬슬 빠듯해져서 중간에 다듬다 관둔 흔적들이 틈틈히 보입니다 ㅠㅠ 철학적으로 접근한 이상 좋은 소리 들을 각오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예상외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서서 힘내 적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13.06.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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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학위 논문을 니체 가지고 썼었는 데 반갑네요. 인물들의 태도에 대해서는 이런 접근이 꽤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13.06.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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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논문을 쓰신 분이 계실 줄이야...ㅠㅠ 왠지 부끄럽네요 | 13.06.04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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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정 마지막인가요. 확실히 해석하는 맛이 있는 작품이죠.. 다시 좋은글로 뵙길바랍니다
13.06.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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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른 글로 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_~ | 13.06.04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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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잘 봤습니다!!!!
13.06.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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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6.04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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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13.06.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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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6.04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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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디저트님 글 이후로 가장 재미있게 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되는 에바 관련 글이었습니다... 좀 더 연재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3.06.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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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여기까지 연재하는 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본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 13.06.04 01:1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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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OST 중 하나죠. 건버스터 1기와 2기를 부합시키는 곡이기도 해서 헤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6.04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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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Fly me to the moon이 떠오르는군요 리뷰 감사합니다
13.06.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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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13.06.04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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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끼리의 교감이라고나 할까, 그런게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13.06.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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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글 잘 볼게요~ | 13.06.04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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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왠지 가슴벅차네요
13.06.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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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분 꼭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 13.06.04 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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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수님이 나타난거같다
13.06.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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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라고 하기엔 너무 적은 분량의 글이기떄문에 헤헤, 그래도 감사합니다. | 13.06.04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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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저 "鬼が出るか、蛇が出るか" 는 사실 그냥 일본 속담이긴 합니다만ㅋㅋㅋㅋㅋ그렇게 풀이할 수도 있겠네요. 영원회귀, 영혼회귀....근간 읽은 에바 리뷰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이론이었어요.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3.06.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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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았다니 다행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13.06.04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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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 'ㅅ'
13.06.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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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6.04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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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학회 부회장 맡으셔도 될 거 같아요
13.06.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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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부회장은 김교수님이 계시기때문에, 조수직 정도...? | 13.06.04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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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13.06.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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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고레 | 13.06.04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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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 에반게리온에 아무 의미 없습니다. 오덕들은 그걸몰라요 ㅋㅋㅋㅋㅋ
13.06.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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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장 합리화하기 좋은 수단이죠.. 정작 안노 본인은 그런 코멘트를 남긴적이 없지만 | 13.06.03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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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_~ | 13.06.04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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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 전 취미가에서 분석하기를 정 골아프면 다른건 다 떼고 신지의 성장만 놓고 보면 사춘기 소년의 성장드라마가 된다고 하던데... 그거 초딩시절 읽어도 이해가 되던뎁쇼? | 13.06.04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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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관심종자병님 ~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고 말 했어요 안했어요? | 13.06.04 17: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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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설정을 파는것도 재미죠
13.06.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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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못잡는 떡밥이 너무 많아서 문제지만요(...) | 13.06.04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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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 일지 모르겠지만 빛의 삼원색이 빨,초,파 이구요 색의 삼원색은 yellow magenta cyan입니다.
13.06.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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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가 착각하고 있었네요 ㅠㅠ 아 이러면 다시........ | 13.06.03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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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해주셨는데 굉장히 이해가 잘되네요.. 에반게리온의 분석하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결국 모든 작품의 목적은 메시지를 남기는것, 세피로트 등 수많고 복잡한 배경지식들은 결국 수단이고 중요한건 그 뒤에 숨겨진 철학적 메시지들이죠. 잘봤습니다.
13.06.0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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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설정이 이렇다 저렇다가 아니라, 이런 설정으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가 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3.06.04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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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디저트가 하니까 따라하는 짭인가? 하고 왔는데 이건 뭐... 님 짱 여기는 취미갤러리! 엄디저트 나와라!
13.06.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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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교수님 짱짱맨 | 13.06.04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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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
13.06.0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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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3.06.04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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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강력크 합니다. 여러번 읽었네요
13.06.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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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읽어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13.06.04 0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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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싯졍
13.06.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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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이쪙 | 13.06.05 08:2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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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올라갈 줄은 저도 몰랐는데, 어쩐지 죄송하네요... | 13.06.05 0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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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링크 타고 들어와서 4번 글만 보았는데. 에반게리온 관련 얘기는 넘기고서라도. 건 버스터 OST. 정말 오랫만에 듣는군요. 잊고 있던걸 기억해낸 느낌입니다. 저에게 정신적으로 충격을 준 애니 「건 버스터 & 다이 버스터」「무한의 리바이어스」「에반게리온」 다른것도 더 있겠지만. 현재 생각나는 건 세개 밖에 없군요. 단순한 유흥거리를 넘어 마음을 뒤흔들 정도로 큰 감정의 변화를 준 애니메이션 들이죠. 뭐.. 일반인 한테 이래 말하면 이해를 못하곤 하지만. 멘붕물이라 해야할지.. 대작이라 해야할지.. 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션으로 보이지 않게 해 준 작품들입니다.
13.06.0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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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기분 저도 되살아 날 것 같네요. 제가 그 기분을 처음 느낀게 아마 '라제폰'을 접하고 였는데, 라제폰 보고 나서 뭔가 애니메이션을 보는 시각이 좀 바뀌게됐죠. | 13.06.05 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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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박아요 ~~!! 그런데 빛의 삼원색은 빨 초 파 이고 색의 삼원색은 빨 노 파 인데 실수로 잘못 적으신거 같아요
13.06.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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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게 될 경우 눈이 초록색을 띄는 건 아직 인간의 영역을 넘지 않았다는 뜻이 되겠네요. 단 아스카는 한쪽눈이 푸른색으로 빛이 나니.... | 13.06.05 0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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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읽는 내내 니체 생각도 나고, 데카르트 생각도 나네요. 그리고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마지막 장면도 살짝 떠오릅니다.. 기실 같은 뿌리를 두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글쓴이분의 생각에 정말 공감합니다. 한 번 더 감사합니다^_^
13.06.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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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에서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간 느낌이 들긴합니다. 그리고 철학이 가지는 근본적인 요점은 누가 어찌됐건 '내가 나 자신으로서 삶을 영위하는 것'에 있으니까요. 저야 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3.06.06 0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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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교수님 글과 이 글을 보다 문득 든 생각인데 14년이 흘렀다는 얘기가 의미심장하게 들리네요. 여기 나오는 운명의 아이들 나이도 전부 14살이었던 것 같은데...
13.06.0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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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라는 숫자는 다윗(혹은 다비드)의 숫자값이기도 합니다. 히브리어로 표기하면 DVD(=D4+V6+D4)가 됩니다. 다윗은 메시야의 모형에 가장 가깝다고 칭송받는 인물이었으니, 운명의 아이들 나이가 전부 14인건 그들 전부가 메시야 적인 존재임을 나타내는 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기는 합니다 | 13.06.06 0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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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데 신의 힘을 이용해서 신을 강등시킨다?? 이런건가요? 신이 있다고 가정하에 그 힘을 이용한다는 건데 그러면 그 "신"이 가만히 있을라나? 신지는 벌받겠군요
13.06.0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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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영원히 고통받고 있는 신지(...) | 13.06.06 0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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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구원이 되겠져 ㅜ.ㅜ | 13.06.09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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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은 도대체 언제 까지 나올려나,처음 본게 고등학생때 인대 말이죠,강철에 걸플랜드 게임도 그때였고,
13.06.0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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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에반게리온을 처음 접한게, 초등학교때 비디오로 접했으니...정말 오래됐긴 했죠 | 13.06.06 0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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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내용을 발판으로 철학 싹을 틔워내는데,.. 에바 내용만 좀 ..
13.06.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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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에바 내용이 이러했으니까요. | 13.06.07 0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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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내용전달에 있어서는 불친절한 감독이군요..
13.06.0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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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 했기에 더 재미있는 것이 에반게리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_~ | 13.06.07 0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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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글
13.06.0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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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 13.06.10 0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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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에반게리온큐보고 BD디스크 부셔버렸음
13.06.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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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엌 ㅠㅠ 절 주시지 | 13.06.10 0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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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 신지가 일으킨것은 서드(니어)임팩트가 아닌가요 ?
13.06.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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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발단이 됐다고 작중에 카오루가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13.06.10 0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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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빢쳐
13.06.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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큽...뭐가 그리 ㅠㅠ | 13.06.10 0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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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신극장판은 경악과 공포 기존의 에바에 대한 내 추억을 한순간에 무너트렸다.. 정말 일반 b급 애니보다 못한 쓰레기라고 감히 말한다. 신극장판은... 일단 96년에 나온 tv판보다도 그림체부터해서 전부다 하향... 내용은 산으로 가고... 차라리 tv판에서 나온 꿈부분을 내놨으면 이렇게 실망도 안했을거다..
13.06.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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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신다면 어쩔 수 없지요... | 13.06.10 0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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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니체의 철학이야말로 저런 설정과 그에 대한 해석을 부정하는 방향인걸 고려할때, 제법 아이러니한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13.06.0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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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쓰면서 좀 아이러니 했습니다.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에서 보여주는 상황도 꽤나 아이러니한 상황이 많으니까요. | 13.06.10 0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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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용을 만들어내고자 한 작품들은 아무리 작품을 만든이와 만든이들 자신이 말하고자 했던 봐를 정확히 밝혀낸다 해도... 본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이다라는 건 물론이고,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자기 안에 내포 해두었던 생각. 그러니까 뭐 사실상은 말 그대로 의미 없는 생각이죠. 좋은 장면이라는 느낌에 만들어진 부분도 있을 것이고... 제가 좀 잡 소리도 하는 거 같네요... 뭐 어쨌든 생각을 짜내 만든 작품이라면 아무리 만든이들이 보는 이들에게 내용의 목적을 밝힌다 해도 그 안에 내포 하고 있는 의미는 방대할테니까요. 따져보면 작품 해석을 가볍게 여긴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작품 내용 해석이란게 유희니까요. ㅎㅎ
13.06.1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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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 유희가 중요합니다. | 13.06.10 0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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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라 철학은 알면 알수록 불교와 비슷하네요. 개인적으로 신 극장판은 너무 깊어져서 구판에 정이 갔는데 에반게리온에 대한 담론은 글쓴이분의 말대로 참 즐겁네요.
13.06.10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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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는 것조차 즐거운 몇 안되는 일 중 하난 것 같습니다. | 13.06.10 0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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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님 몇십년전부터 유명해서 어릴때라면 누구나 다 봤었을 드래곤볼의 피콜로나 봉신연의의 태공망을 기억하시나요?;; 보면은 둘다 외계인인 신인 백과 검은색 서로 다른 두 존재가 모두 하나에 있다는 설정인데 조로아스터교나 조로아스터교 이전의 아수라 신화랑 매우 비슷합니다. 이게 기독교쪽이 조로아스터교랑 매우 비슷하고 유태인 역사를 보면 조로아스터교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요. 세계 기록상 천사나 세계멸망과 구원의 신 기록이 나오는데 비해 기독교 옛날의 유태인 이야기에서는 천사가 오랫동안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이미 조로아스터교는 사산왕조쪽과 함께 이슬람교에 의해 멸망하고 흰두교에게 채이면서 많이 남지도 않았지만요. 이번에 나온 극장판에서 4개의 팔과 2개의 날개가 나오는데 꼭 아수라 신화에서 표현되는 팔 6개와 두개의 영혼을 표현한것 같이 나옵니다;;
13.06.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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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기독교 신화와 비슷한 신화로 디오니수스가 아닌 오르페우스 신화를 예로서 생각해야만 합니다. 제가 무얼 보고 꿈을 꾼건지 한번 꿈해몽 때문에 조사해 봤는데 오르페우스 신화가 기독교인들이 옹호하면서 보호 할려고 했던 신화였었는데요. 이 이유가 오르페우스 신화가 유대교, 크리스트교등 같은 기독교들의 이야기와 매우 비슷한데 유일신 , 성욕에 대해 탐욕적이지 말아야 한다 , 윤회사상 , 부활과 희망을 의미하는 오르페우스의 알을 의미 합니다. (유대교는 사제가 개로 환생 했다고 세계적인 소동이 있었는데 윤회 사상을 믿는다고 들음) | 13.06.10 1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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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읽은글에서는 듣기로는 옛날부터 제우스를 믿는 사람이 여러곳에 있었는데 이 제우스 신화중 아틀란티스의 토트 신화를 보면은 루시퍼가 포세이돈이나 제우스로 불린다고도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개가 짬뽕된 신화들이 많은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인드라가 데우스로 불리는데 데우스가 아마 불어인가? 제우스로 읽는다고 하는데요. 이 인드라인 deva쪽과 적대 관계인 존재가 아수라신과 아수라신쪽의 천사라고 조로아스터교쪽에서 표현이 됩니다. 게다가 기독교인들이 토트가 기독교 신인것 같다고 말이 많이 들었는데 사이비 종교에서도 토트가 화신으로 세상에 다른 이름과 다른 모습으로서 세상에 있다는 말 때문에 이 신화를 쓰는 경우가 많아 보이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 13.06.10 1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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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신론자이지만은 대충 평범한 상식과 지식들로 생각하면요. 조로아스터교쪽이 기독교에 비해서 천사나 세계 멸망과 구원의 신이라는 단어들이 오래전부터 나왔다는 것과 기독교가 생기기 이전에 있었던 옛날의 신이 이야기라는 유태인의 이야기 기록쪽에서는 천사나 구체적인 신에 대한 이야기가 아에 없는것을 보면은 매우 이상하게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 13.06.10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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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 글을 정독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에반게리온에서 디오니소스 를 말한 것이 아니라 니체가 말하는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말하고 니체의 철학과 에반게리온을 연관지어 말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13.06.11 01:0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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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글이 베스트에 올라갈 줄은 몰랐습니다 ^^ | 13.06.11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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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 해몽이라고... 사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판단케 하는 설정일지도 모릅니다.
13.06.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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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노가 "나의 모든 것을 담았다."라고 말했으니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만들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13.06.11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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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져다 놓은 게 아닌 이상에야, 아무 설정 없이 만들어 지는 이야기는 없죠... 가만히 있는 돌도 환경과 세월에 의해서 깍여 나가는데 말입니다... | 13.06.11 0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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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은 이런글을 봐야 제맛
13.06.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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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마트리아를 아는 사람이 다 있네. 오컬트 좀 아시는 듯.
13.06.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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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극장판은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퇴색한 그림. 흔한 양산형 저가 그래픽과 쓸대 없는 등장인물 추가... 산으로 가는 내용... 개인적으로 진짜 에반게리온 타이틀 없었으면 망했을 거다..
13.06.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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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과 관계없는 개인적인 감상은 따로 적으심이 어떠신지요. | 13.06.16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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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때 접하고 충격에 싸여서 평생가슴에 남아있는 애니................................. 레이가 훌라후프 사도한테 당하는 장면이 충격적이였지........ 그리고 중학교때 접한 데스앤리버스 극장판도..................... 결국 작가는 아무의도가 없다고했구나.. 그시절 서핑도 해가며 나름 열심히 생각하면서 어떻게든 담겨진 의미를 파악하려고 노력했는데..ㅎㅎ
13.06.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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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엄청나네요 ㄷㄷ.. 에반게리온을 철학적으로 이렇게까지 해석할수 있다니. 잘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3.06.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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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감독 왈 -------------------- 애니메이션의 팬들은 자존심이 없는 현실 도피자들.. -------------------- Q에반게리온의 성공에 대한 생각… A안노: 모든 상품은 경제적인 문제일 뿐이다. 에반게리온이 그렇게 히트한 건 이상한 현상이다. 거기 목매는 놈들은 다 미친 놈들이다!(오역수정) 거기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정신병자들인데! / ------------------------ Q 에반게리온을 해석하겠다고 지금도 머리를 짜내는 열성팬들에게 한 말씀. A안노: 뭐 그런 멍청이들이 다 있어? ----------
13.06.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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