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부분의 내용은 한달전에 써둔거라 미흡한점이 많고, 잡담도 중간중간 있습니다.
스크롤이 길며, 능력부족으로 인해 플래시가 자동재생이 됩니다. 중간즈음에 있으니 미리 꺼두시고 찬찬히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플래시 이후부터 보셔도 무방.)
( Ctrl + F -> 조우 )
이번에
마리가 추가됨으로써
새로운 파동이 생기고
많이 바뀌었습니다.
근데, 이 마리.
너무 궁금해요.
여러가지 있지만 대표적으로 정리해보다면.
마리의 가족관계.
신지, 아스카, 레이, 토우지, 켄스케, 히카리 등등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가족언급이 반드시 있었습니다.
저중 파일럿은 신지, 아스카, 레이, 토우지로.
레이는 인조인간이니 별 말이 없었고, 토우지는 여읜걸로 나오죠.
그리고,
마리의 코어.
코어는 자동차로 치면 엔진급정도로 중요한 부품중 하나죠.
영호기는 그때문에 약한설정이고.
근데, 마리는, 대체 뭐여?
5호기는 누군가가 코어가 됬다고 칩디다. 그럼, 몰래 선반위에서 꺼낸 쿠키마냥
이호기는 어쩔겨?(...) 코어분리후 봉인했다. 바로 이점, 수상하다.
이호기 봉인당시, 코어 따로 적출해서 봉인했다. (라고 알고있음.)
그말은, 그만큼 코어는 개개인에 해당하는 맞춤부품격이 되는것이다 라고 볼수있다.
근데, 마리가 5호기에는 엄마가, 2호기에는 아빠코어 가져와서 때려박진 않았을꺼 아냐?
그랬다면 적어도 5호기 폭죽됐을때 어..엄마 크흥 정도는 해야지.
해서, 생각해본게.
마리, 이 지지배는, 코어가 없는 상태에서도 싸울수 있다. 라는것.
5호기, 말이 5호기지, 그냥 몸뚱이랑 대가리만 맹글어놓은 가설 5호기잖아.
솔직히 누가 그런 중요한 핵심부품을, 몸뚱이랑 대가리만 만들었는데 미리 박아놨겠어.
그리고 이러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배경으로 인해,
카지가 '너는 문제아' 도 어느정도 들어맞다고 봄.
그나저나 신기한것은, 에바를 탐으로 인해 목숨까지 잃을만한 일.
그러나 마리는, 불편한 플러그슈트(사소한 것이지만, 가능한한 쾌적한 환경이 싸우기 편하죠), 급조된 5호기 등 전투에 있어 불리한 요소가 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드디어 탔으니 상관 없어요. 로 받아 넘긴다. 저게 어딜봐서 목숨걸린일을 하는사람이 뱉을말인가.
또한 이 이후, 카지의 너는 문제아니까, 뭐, 부탁한다.
이건 기본적으로 신뢰 혹은 이길것이란걸 안 상태에서 얘기했다고 봐야할정도로,
긴급사태에 비해 너무나 무덤덤하게, 마치 건담탄 아므로에게 무사귀환하세요~ 하는것처럼.
아, 여담이지만,
영호기 프로토 타입
초호기 테스트 타입
이호기 프로덕션 타입
삼호기 ?? 타입
사호기 ?? 타입
오호기 프로비져널 타입
역시, 센스있게 영문으로도 임시 오호기다.
그런데,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
제 3사도. 롱스톤.
이놈, 발굴됐다고 한다. 영구동토에서. 영구동토가 어딘진 잘 모르겠지만.
발굴? ... 뭔가 이상하다. 봉인도 아닌, 발굴이라..
발굴하고 분석까지 했다는것을 보면, 발굴 당시엔 잠들어있었다는 것인데,
카지가 느부갓네살의 열쇠를 쌔빔으로써 깨어난것으로 보아,
이 제 3사도는, 여타 사도마냥 제3신동경시로 쳐들어가는게 아니라
느부갓네살의 열쇠를 지키는, 역할인것 같다.
반대로 그만큼, 제3신동경시 급으로 느부갓네살의 열쇠란 중요하다, 라고 볼수도 있겠다.
그리고 다시 마리.
솔직히, 서에서 라미엘전같은 엄청난걸 보고나서 마리를 봤으니 어, 파일럿이구만.
이정도였다지만
서때의 첫 출격당시의 신지, 생각해보자.
제대로 걸을수나 있었던가? 그냥 한발 딛고 깨갱.
물론 훈련 이런거 없이 그랬으니 그렇다 쳐도.
마리는, (훈련 받았다는걸 감안해도) 말도 안된다. 가설 오호기를 제몸마냥 다루고.(일반적인 에바와는 방식이 다름)
AT필드를 스스로 전개할줄도 안다. 암만 봐도 인정하긴 싫지만, 아스카급의 노련한 파일럿같다. 아스카의 경우 십년 가까이 파일럿을 한 베테랑.
첫 실전, 그것도 에바라고 부르기도 창피한, 그냥 AT필드중화가 가능한 전차를 타고.
넓은 평지도 아닌, 비좁고 어두운 갱도에서의 전투.
게다가 대부분 사도전은, 방어의 입장이였지만,
마리는 선공을 때린다. 대단한거다. 물론 정체를 알 수 없었던 다른 사도에 비해
발굴해서 분석까지 했으니 어느정도 정보가 있었다지만.
그리고 또 수상한것은, 첫 일격이 비끼고 나서의 대사.
움직임이 둔하잖아!
말도안돼, 처음 타는놈이 둔한걸 어떻게 아냐?
니 싱크로가 저질일지, 다른 에바는 타보지도 않았으면서 둔한건 어떻게 아냐고.
그리고 제 3사도의 형태는, 롱스톤이 아니라, 뭐랄까, 롱스톤 몸체 아래에
조그맣게 구부린 꿀벌무늬의 몸통이 있는데, 그 밑에 있는 다리가 열심히 움직이는거다.

무척 귀엽다. 샴시엘의 갈비뼈마냥. 근데 이놈이 열라 무서운게,
오호기 공격 비끼고 벽 뚫은뒤에, 링 띄우고 올라가능 장면, 기억들 하시능가?
근데 이게, 피스톤구조의 천장을 끌어들인게 아니라,
그 짧은시간에 링을 전개해서 천장을 구멍낸기라. 그리고 나서 올라오더니
사과 쪼개는 틀마냥 거대한 기둥을 이쁘게 등분해주는 센스.
그 구멍을 오호기는 전력공급을 포기하고 부스터(맙소사) 를 이용해 올라와서 랜스일격을 먹입니다.
근데, 왜 제3사도는 기둥에서 어슬렁 거렸는가? 심히 궁금하죠. 이유는 잘 모릅니다만.
랜스 먹이고, 몽키스패너로 조여줄때 보면, 제 3사도가 있는 기둥 위만 퍼렇게 링이 고여있음.
여튼 랜스박고, 집게로 조이는데, 또 의문의 대사.
의수파츠라 무리하게 싱크로시킨만큼 파워가 부족해.
너, 원래파워를 대체 어떻게 아는거냐? 처음타는거잖아.
그리고 나서 제 3사도의 빔 공격. 오호기의 다리를 절단하죠.
여기서 알수 있는것은, 여타 사도처럼, 뿅 하면 펑 하고 폭발하는 빔이 아니라.
뿅 하면 서컹 하고 잘립니다. 다리는 잘린 후에 스스로 폭발함.
그러고 나서 팔 하나 줄태니 먹고 떨어져! 라고 하는데,
이거, 웃긴게, 랜스 자체가 팔이 아니라, 그냥 집게손을 랜스에 꽂았던것.
랜스 벗고 투 집게 체제로 코어를 괴롭힙니다. 쪼잉쪼잉
눈여겨볼것은, 오호기가, 폭주로 보이는 아가리 벌리기와 신음소리를 내는데,
이거, 쉽지 않죠. 아무나 해주는거 아니에요.
여튼 코어 폭파후, 엔트리 플러그는 드론과 합쳐져서 퇴갤하는데,
엔트리 플러그에 장착된 기본 부스터를 드론이 연필깎듯이 깎아버림. ㅋㅋ
그리고 제 3사도의 폭발씬을 유심히 보면,
아케론이라고 했던 지역은, 바다의 외딴섬같은 구조이며,
봉인기둥 몽창 다 날려버렸고,
그리고, 의문의 함선이 떠있죠. 여기서 지시를 내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TVA에서 카지가 항모에서 전투기타고 날라갔을때를 생각하면..
근데 이 함선, 수상한점이 있습니다. 관제탑 앞부분에 심히 의심이 가는 구체가 있어요.
마치 이호기의 D형장비같이 둥그스름한, 레이더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여튼 잘들 탈출을 하고,
바다에서 표류중인 엔트리플러그에서 마리가 나옵니다.(저만 세컨드 임팩트때의 미사토와 겹쳐보이는건가영?ㅋ)
에바와의 싱크로는 듣던것보다 힘들잖아.. 뭐 물론 훈련도중에 얘기를 들었을수 있죠.
근데,
어랍쇼?
사도 디지면, 십자가 뿅 뜹니다.
근데, 마리가 향한 방향에는 십자가가 두개였습니다.
뭘 의미하는것일까요? 에바도 폭발하면 십자가 뜨는걸까요?
그리고 떡밥과 웃음을 남긴 내 목적때문에 어른들을 이용하려니 찝찝하네
솔직히 뭐가 목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때 마리의 안경. 오른쪽 렌즈가 아작이 났습니다.
잠깐 정리를 하면,
아케론의 기둥패턴은, 삼호기 이후의 아스카가 격리된 장소의 기둥패턴과 동일.
첫 전투에서 마리는 오른쪽 렌즈가 아작, 두번째 전투(제르엘전) 에서는 왼쪽 렌즈가 아작.
이후 묘지에서 몇마디 나눈 뒤,
우리의 여신님 아스카님이 TASK 02 발동으로 인해! 강림하십니다!
사실 보면 TASK 02 를 발령할수밖에 없던게,
레이는 묘지에서 신지와 겐도가 헤어질때, 네르프 전투기에 탑승한 상태였죠.
헤어진 직후 사도가 등장했으니, 아직 네르프로 가고있는 상황이었겠죠.
그렇다면, 궁금한것은 아스카님은 대체 어디서 오셨나?
아스카님에 대한 설명을 할때, 유럽공군 .. 을 언급하는것과,
HALO 강하작전때 보면, 호위기가 많이, 꽤나 많이 있는걸로 보아,
어디 항모 같은데에서 다같이 출격했다, 라고 전 생각합니다.
여튼 HALO 도중 보우건을 집으려는데, 이 썅화차가 감히 방해를 하는데,
정말 웃긴것은, 이 사도, 지 공격이 히트 하면 히트한 촉수가 소멸됩니다.
빗나가도 일정길이 이상 뻗으면 소멸되는듯.
여튼 수많은 촉수를 여유있게 회피하시는 아스카님. 역시 우월하십니다 헠 헠
이후 보우건을 쥐시고 미사일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화살을 발사하십니다.
단연 발군의 에이스 실력답게 단숨에 코어를 뚫지만, 훼이크!
근데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게, 아스카가 노린것은 사도의 얼굴이 아니라 (솔직히 얼굴을 쏜줄 알았음.)
그 바로 아래, 목(이라고 해야하나) 부분에 있는 히카리 주근깨만한 코어를 맞춘거임.
여튼 이후 변신을 병♡같이 하고 난뒤, (솔직히, 좀 안타까운게, 레리엘(그림자사도) 전이
안나온점, 이게 나와야 디락의 바다(사호기) 떡밥이 좀 있을탠데..)
아스카님한테 후훗, 어떠냐 나의 훼이크가 하는것마냥 들이대는데,
아스카님은 NO MERCY 스럽게 연사모드로 (뉴칸담의 비트격추가 생각나는군영) 전환뒤 연사.
AT필드에 의해 막히자, 에라이 샹화차야! 하면서 가이낙스 전!매!특!허! 이나즈마킥 을 선사합니다.
아아, 황홀해라. 쨌든 감히 사도주제에 분에 넘는 킥을, 막아내는데,
이때 보면 이녀석, 제법 튼실한 AT필드범위를 갖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스카님은 존나 짱 멋지게 화살촉들을 스태핑 하시며 조지죠.
그리고 나서 땅에 떨어뜨린 홍시마냥 터지는 사도.
근데 의문점이 드는게, 보통 사도 디지면 무지개 하나 뾰로롱 지나갑니다.
근데 이새♡, 감히 세개나 지나갑니다. 여튼 조지고 착지할때 보면,
이미 미사토랑 신지는 널널한 주차장에 맘놓고 구경하다가 봉변을 맞이하지요.
물론 UN군의 탱크는 항시 대기인듯 합니다. 일렬로 쫙 펼쳐진 위엄 쩌는 녀석들.
근데, 아스카쨔응. 대체 어떻게 혼자서 엔트리에서 나와 이호기 위에 올라갔던그야?
뭐, 아스카라 가능한거겠지요. 솔직히 건물만한 병기 위에 올라가는게
왠만한 담력으로 가능합니까, 누운것도 건물3층높이는 되어보이던데,
하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사뿐사뿐 가벼이 내려오시는 위엄쩌는 아스카님.
근데 내려오는 과정을 보면, 김연아 뺨 후려갈길 균형중심... 인간수준이 아닙니다.
더 무서운건, 자장면 배달와서 문열어주는것마냥 덤덤한 아스카.
이까짓것 껌이지, 이거죠. 여튼 개망나니 신지를 친히 갈구신후,
곰돌이 푸우에 나오는 티거를 닮은 카지와 겐도들의 대화로 넘어갑니다.
베타니아 베이스 (아까 제3사도전이 펼쳐진곳 인가봅니다.) 의 마르두크 계획은 좌절되었다.
기존 설정에선 마르두크는, 칠드런 선발하는 곳이였던걸로 아는데.. 흐음.
근데, 이것마저 계획이였다니... 하나 눈여겨볼것은, 달에서 건조되는 마크6의 건조물증을,
카지는 뭔수로 어디서 구했냐는 거지만, 스파이니, 어떻게든 구했겠죠.
이후 약속한 물건이라며 느부갓네살의 열쇠를 보여주는데,
설명이 모호합니다. 예비로 보관하고 있던 로스트 넘버, 신과 영혼을 이어줄 이정표지요.
라고 하는데, 카지녀석은 열쇠의 정체를 어느정도 아는듯 합니다. 비단 카지뿐 아니라 겐도들은 알지만.
근데 뭔가 이상한게, 분실됐는데 보관했다. 뭐여 이 모순은?
그나저마 그 형태가 참 기괴합니다, 인간의 유골모습, 하지만 머리는 없고, 대신 뭔 주사기같이 생긴게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겐도의 표정이 강화에 성공한 던파유저마냥 기세등등.
뭐 여튼 대충 흘러가고, 신지가 귀가하자,
보잘것 없는 숫퇘지의 방을 아스카님이 거둬주십니다.
헠 헠 실내복 + 우유병의 조화! 아아 좋아죽겠음.
이때 꿀꺽꿀꺽 소리와 함께 살짝살짝 움직이는 목젖그림자가 예술입니다.
죽여줘요 그냥. 내용물의 색으로 유추해 보건데 커피우유 혹은 두유일것 같습니다.
존나 한심한 신지새♡에게 한숨을 쉰뒤. (우유병은 좋겠다. 아스카님의 숨결에 닿아서.)
너새♡ 너 모가지야. ㅉㅉ
그리고 분에 넘치는 숫퇘지에게 우아한 자태를 감상하는것을 암묵적으로 허락하시며,
아스카님이 묵는 누추한곳에 대한 평가를 시작하십니다.
일본은 나쁩니다. 아스카님이 불만을 토로하도록 방을 좁아터지게 만들다니.
여기서 포인트는, 문을 두번째 여닫을때 치아가 나옵니다! 끠약!
이때 미사토의 등장으로 인해 놀라시는 표정도 천하일품.
TVA에선 신지 방에서 나왔지만, 신극장판에선 그냥 거실에서 온것 같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미사토의 사악한 한마디.
숫퇘지도 여기서 살거란다.
감히! 저런 불경한 숫퇘지를! 아스카님과 한 지역 안에서 숨쉬게 놔 둔다고?
여튼 잠시 레이의 집을 비춰주는데, 이상하게 이번 신극장판은 유달리 공사장씬을 보여줍니다.
저거, 신에바2 플레이시 존나 시끄러워요. 레이방에 하루종일 공사소리 울림.
여튼 다들 맛난 식사후, 아스카님은 목욕재계를 하십니다.
신지새♡는 설거지셔틀을 해야 제맛이죠!
그런데 이놈이 감히 펭펭때문에 놀라신 아스카님의 자태를 봅니다.
천하의 죽일놈, 아스카님이 손수 하이킥을 꽂아주시는데, 집 구조로 보아
절대 단숨에 꽂을수는 없는 거리, 하지만 이호기에서 내려올때의 신체능력을 보면
수긍할수 있음. 이후 유명한 바보 헨타이 믿기지않아! 개인적으로 TVA 26화때의 억양이 좋았는데요.
재밌는게,

미사토하우스 단면도를 비교해가며 보면 재미가 두배.
유일하게 미사토방만 불이 켜진채로, 미사토는 뻗어버리죠.
정말 아쉬운게, 죽어라 미사토하우스 그려놨더니, 신극장판 오면서 각 방 가구배치가 바뀜 ㅠㅠ
여튼 아스카의 독백 이후, 아빠한테 전화거는 신지.
여기서 보면, 아스카님의 짐은 숫퇘지 방으로 대부분 옮긴 상태입니다.
젠장, 아스카님의 물건 근처에 있다니.. 부러운놈.
이후 아침이 밝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줍니다.
마야는 뉴 발란스 신발을 신는군요.
여튼 학교에서 개수작을 거는 빡빡이한테 킥 한번 꽂아주시는데,
묘하게 빡빡이의 책이 신경이 쓰입니다.
신에바2에서 교탁을 조사하면, 에로책이 나옵니다.
여튼 너무 우월한 나머지 감히 천민들이 범접하지 못하자 외로이 원더스완 어드밴스와
대화를 나누시는 아스카님. 한패라도 떴는지 사회견학도 마다하지만,
위에서 까라면 까야죠. 근데 이때, 식탁 위에 네르프 보고서가 보이는데,
맥주캔으로 가려져있지만 대략 내용을 유추해 보자면, 제 3사도와의 전술 전투보고 쯤 될것같습니다.
이후 겐도들의 달탐방으로 넘어갑니다. 하얀 달 표면에 시뻘건 자국. EOE지롱 이라고 대놓고 나타내는듯 한게 오히려 더 찝찝...
그리고 나서 건조중인 마크6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검둥이의 가면에 안대를 씌웠는데, 안대에 PROJECT EVANGELION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근데, 정말 한가지 놀라운것은, 기존 리리스 마스크 아시죠?
달의 크레이터마냥 패인자국이 있는데, 우뇌부분에, 구멍이 제대로 뚫려있습니다.
이후 카오루에 아버님 안녕하세요, 아드님은 제가 잘 먹겠습니다.
다시 신지들에게로 전환, 해양연구소견학. 전에 얘기한데로 세피로트의 나무 모양의 정화시설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이 해양연구소에서 부터 크게 틀어졌다고 봅니다)
아스카님은 천한것들과 동행을 해서그런지, 기분이 언짢으신 상태.
여기서 옥의 티는, 카지가 손인사를 한뒤, 좀 귀찮을거야 라고할때는
다시 마이크를 대야하는데, 여전히 손인사 상태에서 마이크가 울립니다.
여튼 멸균처리를 받고 (마크가 상당히 특이합니다, 물고기인듯 아닌듯한 마크와, 알수 없는 의미의 J.M.P.P.R.D.)
온수세례를 받을때 모두 뜨거워하지만, 온천펭귄인 펭펭은 좋아라 합니다.
반대로 냉수세례때는 죽으려고 하죠 ㅋㅋ 레이만이 유일하게 부동자세. 화생방 잘할듯.
살균세탁하셨나요 하우젠 이후 다들 수족관보고 벌렁거립니다.
다만 아스카는 카지 옆에서 시큰둥하게 방관함.(역시, 카지와 접점은 없습니다.)
종간나들이 아스카님만 외로이 배척하고 지들끼리 장단맞추며 놉니다.
이후 도시락도 먹고, 토우지만 벤치에 앉아서 먹습니다. 아스카님의 발바닥도 중요 포인트.
약간의 이벤트가 생긴 뒤, (명대사:생물은 생물을 먹고 사는거야)
신지놈의 개수작에 의해 레이는 똥국 한방에 가버렷 - !
이후 겐도들의 대화, 신지,카지의 대화, 세컨드임팩트 회상 등 골치아픈게 지나가는데,
솔직히 뭔소린지도 잘 모르겠고, 되게 귀찮게하는 부분중 하나라 생각해서 그냥
정리를 포기함.
이후, 사하퀴엘의 등장으로 인해, 장면이 전환됩니다.
마기의 데이터 백업은 마츠시로에 하는군요, 흐음. 파일럿들의 대화나, 엔트리플러그의 개인정보는 멜키올에 저장됩니다.
여튼, 존나 막장작전을 세우시는 카츠라기 작전부장님.
신에바2에서도 항상 개같은 작전을 배설해서 정말 암살순위 1순위입니다.
근데 어쩌겠습니까, 계급체계에서 위에서 까라면 까야져.
불만을 토로하지만 결국 미션 시작합니다.
서의 라미엘 급으로 파를 대표하는 신,
육상게리온 이 시작됩니다.
레알 이거 보고 더욱 파일럿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싶었음.
개인적으로 육상->사하퀴엘전 과 BGM 을 가장 명장면으로 칩니다.
초호기와 사하퀴엘의 대립, 사하퀴엘은 손을 센트럴도그마 게이트록 모양으로 바꿔 꿰뚫고,
신지의 손에 상처, (구극장판 EOE에서의 성흔위치와 동일. 이번 신극장판은 유난히 상처가 자주 나는데, 라미엘 전에서도 가슴중앙에 흔적이 났었다.)

신지스럽지 않게 꿋꿋이 견뎌내며, 개깁니다.
중생구제를 위해 야, 낙하산! 하며 달려가는 아스카님.(아스카 빠라 그런게 아니라 이때의 이호기, 레알 멋진듯.)
여튼 토와리야아~ 멋진 기합과 함께 코어를 향해 공격,
근데, 이놈 코어위치, 상당히 엄합니다. 존슨부위에 있음.
이를 코환이라 명명하노라.
의사선생과 대면하기 싫은지 코환을 뱅글뱅글 고기돌리는 사하퀴엘.
여튼 쿵짝맞춰서 사하퀴엘 처리. 이때 영호기가 거 뭐냐 지구를 받드는 남자인가 그거스러움.
LCL 쓰나미 덮치고, 본격 무지개 세는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사하퀴엘.
이후 겐도의 잘했다 한방에 숑 가는 신지.
이후 아스카의 독백. 잠 못이루는 밤.
날이 밝고, 일상을 비춰준다.
숫퇘지 멍청이가 숙제를 하느라 감히 아스카님이 드실 도시락을 못 만들었단다,
그리고 미궁의 소세지가 나온 뒤, 문제의 발단이 된 도시락씬.
그거보고 아스카 빡쳐서 남은거 먹어도 돼. (아아 삐진 표정마저 우월함.)
결국 레이가 도화선인, 다같이 밥처먹읍시다 를 겐도에게 건의합니다.
이 직전, 즉 겐도가 데이트신청을 하러 갔을때 보면, 기존 레이의 캡슐 주변에는
레이의 더미들이 잔뜩있는 수족관이 있었는데, 이번 신극장판은 그런거 없이 그냥 벽임ㅋ
여튼 식사냠냠 하면서
기어스를 이용해 겐도에게 유이의 환영을 보이게 해서 승낙을 받아냄.
이후 적절한 네르프 오퍼레이터들과 부장들의 어른들의 설명.
그리고, 일찐신지가 옥상에서 한가로이 있는데,
마리가 패러슈트어택을 감행해 옵니다. (아무리 여름이라도, 저런 복장으로 탈 생각을 하다니, 동상 안입나?)
아, 참고로 레알 노팬티(or 티팬티)
후각으로 소속까지 알아내는 변태마리.
한가지 의문이 드는것은, 왜 굳이 '네르프'의 멍멍이, 라고 한것일까.
지도 네르프소속일거 아냐. 아니면 난 네놈의 정체를 알지 후후 이런 의미일까?
여튼 이 패러슈트씬은, 서때의 레이와 상당히 동일하다. 퇴장씬마저..
네르프로 와보니, 비싼 SDAT 혹은 이어폰이 단선크리 욬ㅋㅋ
뒤에서 덮쳐오는 그남자.

나랑 데이트라도 하지 않을래?

사랑에 성별은 상관 없거든
진담이야
하...하읗 나가는구멍에 들어와버렷-!
이 수박밭은, 나중에 영호기 섭취때도 비춰집니다.
이후 일상. 그런데 의문점 하나.
아스카쨔응이 TVA에서 사도에 의해 정신공격을 당할때의, 장소입니다.
(굳이 기차길이 장소인 이유는, 신지의 자폐장소가 기차안이라 연계성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ㅇ>-<)

이 이후 수많은 아스카들에 의해 휩쓸려가며 (부럽긔..) 카지인듯한 인물에게 도와달라고 하죠.
그리고 파의 장소입니다.

상당히 흡사한 장소인듯.
제 기억이 맞다면 저 기찻길을 가로지르는 장소는 TVA에서 한번밖에 안나온걸로 알고있는데..
이후, 각자에게 변화가 찾아옵니다.
아..아스카와 함께 요리해보고싶다 헠 헠
이후, 사호기의 소멸. 그런데 좀 이상한게,
TVA에서는 사호기는 디락의 바다로 흡수됐습니다.
이번작품은 나 디짐. 을 표기하듯이 십자가가 떴는데, 이 십자가, 말도 안되게 커요.
게다가 충격파도 뭔 핵병기급이고.
이후 삼바보트리오 군것질이 지나간후, 잠시 마리가 비추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호기의 소멸지부에서, 동물들이 재해를 예측하듯이 예측한 새들이
무리지어 날아가는것을, 마리가 보고, 사호기의 소멸여부에 대해 알아차렸다. 라고.
이후 제레들과 대화. 이호기의 봉인.
코어를 따로 적출해 봉인하죠. 바티칸조약에 의한것이라고 하네요.
전 존나 복잡한거 잘 몰라요.
이후 레이가 시비를 걸어서 화난 아스카는
싸닥션을 갈깁니다. 근데 TVA와 달리 건방지게 가드성공.
패치된듯. STUCK!
이후 더미시스템이 나오고, 카지와 미사토가 술판을 벌입니다.
도중에 삼호기 테스트예정일의 변경소식이 오는데, 하필 빌어먹게 식사초대날.
통화중에 미사토의 몸을 훑어보는 변태카지를 볼수 있습니다.
여튼 마음이 LCL바다마냥 넓고 자비로우신 아스카님은 스스로 자청하여 테스트파일럿을
지원합니다. 레이는 오랄서비스로 땡큐 끗.
한가지 눈여겨 볼것은, 토우지의 여동생의 첫 등장.
멀쩡합니다. 고로 삼호기의 코어는 뭔지 알수가 없어짐.
이동케이지 안에서 탈의하는 아스카. 헠 헠 벗어놓은 교복에서 아스카의 향기가 남아있을것 같아.
근데 자막에서 어리석은 국민을 지키는 ... 이라고 나왔는데,
일본어 쥐뿔 못하는 제가 듣기로는 어리석은은 안들리고 국민을 부터 들렸거든요.
여튼 통화내용을 보면, 꽤나 아스카는 외로웠던것 같습니다.
괜찮아, 내가, 세게 안아줄게.
한결 편해진 아스카는, 삼호기에 탑승합니다.
그래, 나도 웃을 수 있어..
이후, 아스카가 사도의 개수작으로 인해 코어쪽으로 가는데,
대부분 아스카 테스트할때 나비를 많이들 표현하시는데,
대체 왜 나비가 나오는거지요? 아스카 월광접해서 그런거임?
자세히 보면, EOE 때 나왔던,

이 광십자가들인데 말이죠.
그런데 이걸 의식하고 EOE를 보니,
저 광십자가, 꾸준히 초록색이였다가, 잠시 파란색으로 바뀐뒤, 다시 초록색으로 돌아와 승천하시는데.
아스카를 지나간 십자가는 파란색이였습니다. 뭐 별 연계점은 없겠지만,
나비가 아니라, 십자가인점과. 배경이 빨갛게 (EOE 배경마냥) 물들고 파란 십자가가 승천이 아니라 추락하는듯해서...
게다가 아스카의 시선의 끝에는, O 와 X 를 겹친듯한 문양이 반기고 있었죠.
이것은 떡밥이 많은데, 톱2의 변동중력원, 서드임팩트 당시와 상당히 비슷한 모양.
-
-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합니다.
플러그 내에서의 저 배경은, TVA에서의 성지순례자들과 상당히 흡사하죠.
그리고 광십자가. EOE 에서는 다같이 승천했는데, 엔트리 플러그에서는
하강합니다.(내지는 아스카가 더 빨리 승천했다고 볼수도 있음. 월광접 파워)
결정적으로, 웃음소리. (이 웃음소리는 EOE 킬 제레위원장마저 환원될때도 나옵니다)
그리고 조우하는
OX 겹친 문장..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뭔가 엄청난것과 조우한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 02월 25일, 새로 발견한겁니다.
그 OX 는 EOE와 관련지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원이 가만히 오는게 아니라 퍼지면서 온다던지
광십자가와 붉은 배경, 웃음소리 등.. 많은 점이 EOE 나 구 시리즈와 담습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
여기서 시키나미아스카의 육체만 남고, 영혼이나 정신은 문장을 만남으로써
신극장판 이전의 세계라던지, 패러랠월드나 소류의 기억과 조우한다고 생각도 해보고.. ㅇ>-<
그래서 토우지와 달리 바로 깨어난게 아니라 잠들어있는게 아닌지... -
Q 에선 이렇게 나옵니다.(뻥)

삼호기의 폭주로 인해, 네르프는 삼호기의 파기와 동시에 사도처리를 감행합니다.
TVA때는, 다른 파일럿들과 대치를 한뒤 초호기와 붙은거지만,
이번에는 바로 초호기랑 붙습니다.
보면, 뛰어오르기 직전에 다른 사도와 마찬가지로 링이 뜹니다.
여튼 투닥투닥 하다가, 신지보살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겐도는 더미를 가동,
삼호기를 곤죽으로 만듭니다.
이후 초호기의 네르프농성 (EOE 회상씬에서도 상당히 비슷한 장면이 있었죠)
좌절로 끝난뒤, 삼호기의 잔해가 지나가고
아스카가 나옵니다. 대부분 이 장면이 너무 어둡고 붉어서
아스카가 사망한걸로 착각하는데, (저도 그중 하나였음 헤헤) 숨이 붙어있습니다.
이 숨소리 패턴은, 잘때 내쉬는 패턴과 같습니다.
뭐 전에 다뤘다시피 기둥 패턴은 아케론패턴과 동일.
또한 아스카가 옴싹달싹 못하게 구속구로 꽁꽁 묶여있죠.
이로인해 충격받은 신지의 파일럿 사퇴 이후. 미사토와 현관에서 대화합니다.
몇몇분들이 이때 소류아스카의 이름이 지나간다, 박스에 버려주세요 라고 적혀있다 등등 그러시는데,
쟤 눈엔 안보이네요. 여튼 이 이후 기차타고 가던도중.
비상사태가 발령, 사도의 발생을 알아차린 신지.
그리고 봉인해제 씬으로 이어집니다.

처음보는 마크네요. IPEA 라고 적혀있네요. 무슨뜻이지? ㅇ>-<
브라질 기획예산부 산하 응용경제연구소 는 아니겠져?
마크는 에바비슷하긴 한데. 3눈이네? (세컨드 임팩트 회상씬때 나왔던 놈들중 하나가 3눈이... 그리고 8호기도 3눈이스러운 디자인이죠)
이후 으 추워와 함께 바스트모핑. 그리고 같은시기 카오루는 마리와 같이 신형플러그슈트를 입습니다.
제르엘공습으로 인해 부상중임에도 불구하고 본부로 가던중인 미사토.
그녀의 뒤로 보급탄환이 지나갑니다.
잘 보면, UN, NERV, KUROSHIO 등등 꽤나 많은 단체들이 연합이라는게 보입니다.
쿠로시오는 무엇이냐? 쿠로시오는 제레의 세탁소라고 해야하나, 여튼 제레가 쿠로시오라는 이름으로 서포트해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TVA의 BOA 맥주라던지, 서의 센트럴도그마 계측기나, 야시마작전 대형트럭 등 수많은 곳에서 쿠로시오의 이름을 볼수 있습니다.
하물며

이카리의 교복까지 -0-;;
야시마 작전 직전 녹음기도 쿠로시오껍니다.

뭐 여튼 이후 유일하게 활동이 가능했던 이호기가, 네르프 본부의 명령 없이 출격합니다.
예전엔 이게 유출로 알고있었는데, 본부가 명령 안한거지 유럽쪽이라던가 본래 이호기의 지부측에서 출격시킨것 같습니다.
휴우가의 '저흰' 출격명령을 하지 않았습니다 라던지.. 긴급상황에서 유출됐다는것에 비해서는 너무 싱거운 말투죠.
이후 이호기와 제르엘의 대면. 마리의 잼잼씬을 보시면 알겠지만
에바는 파일럿의 행동보다 한박자 늦습니다. 싱크로에 의한것이라고 본것같기도 ㅇ>-<
제르엘을 아킴보 파렛라이플로 신나게 쏘지만 AT필드앞에서 무력하기만 합니다.
이에 썬더스피어 (...) 를 꺼내 돌격. 베요네타는 안쓰는건지 그세 조립한건지 (...)
개돌해서 AT필드와 접촉도중에 0거리 침시술.(EOE때 아스카가 양산기한테 갈긴것)
역시 안통하자 동공확대 이후 제르엘의 반격에 의해 튕겨나갑니다.
저 시끼, 뭐하는 놈이야?
이후 더미플러그를 거부하는 초호기를 비춘뒤.
상당히 의심쩍은
좋아, 시험해볼까? 라는 대사 이후
인간을 버린 에바의 힘을 보여주지
모드 반전, 우라코드. 더 비스트!
우라코드와 비스트모드에 대해선 전에 다뤄둔게 있습니다. 지금보면 내용 더 덧붙일게 있긴 하지만 저것마저 수정하긴 귀찮아서(...) (여담이지만, 에반게리온에선 말장난이 좀 있는듯 합니다.(본인은 일어 못함여) EOE 에서의 B danang 666 실드나, 신극장판의 99 케이지. 6은 로쿠, Lock 과 동일. 99 는 구급과 동일.)
http://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ani&table=hb_ani#=32687&page=&left=
비스트모드 이행도중 엔트리 내부는 EOE에서 리리스의 검은달이 깨질때와 매우 흡사.
뭐 굳이 저게 아니더라도 + 끼리 이어지거나 나타나는건 가이낙스작품에서 매우 많이 나오죠.
18개의 제어봉이 솟아나고
이호기가 베놈마냥 변한뒤 맹습.. 근데 이빨위치에 눈 있지 않았니?OTL
여튼 위엄쩔게 AT필드 다 깨부수는도중 팔 날려먹고, 옆구리 쥐어터지고 OTL
그냥, 뇌왕성 던지라고 OTL 또 개겼다가 처참히 털린뒤.(EOE와는 반대부분)
등장하는 바나나맛 영호기. 미사일 꼴아박지만 AT필드에 막히고.(이때 처음 레이가 좋았음.)
대파된 이호기와의 하모니로 꽂아넣었지만 제르엘이 코어 감싸안아서 실패 헤헤
근데 레이 졸라 쿨함. 성공여부는 보지도 않고 이호기부터 구해냄 -0-;;
대피소에 홀로 찌질거리던 신지. 대피소 외벽을 부수고 이호기가 얼굴을 들이댑니다.
TVA때는 이호기의 목위만 날아왔었죠 ㅇ>-< 이호기의 피로 적신 왼손과 함께 붙들려나가고
이호기에 의해 바깥세상 구경중 (잠시 카지의 수박밭이 지나가죠 ㅋ_ㅋ)
제르엘의 영호기 냠냠을 봅니다.
이후 제르엘은 명품몸매와 함께 영호기의 등록정보로 수정됩니다.
만약 초호기를 먹었다면 어묵이 덜렁거리는걸 봤겠죠? OTL
여튼 누네서빔에 의해 데굴데굴 떽데굴 구르면서 네르프로 직행하는 신지.(카지 수박농사 명했어요 ㅋ_ㅋ)
여전히 초호기는 더미를 거부하고, 신지는 어느새
제7격납고로 도착, 겐도쨔응에 왜온거임?
난 초호기 파일럿인거임! 그런거임!
그에 흠칫 놀라는 겐도. 내 아들새끼가 이리 늠름해졌다니!
여튼 초호기로 위엄쩔게 제르엘과 대치후, 나란히 리프트오프 (...)
얼음파운딩 먹이다가 배터리 다 되서 으이구, 불쌍!
충전은 제때제때 해둡시다.
신지는 나선력을 각성하여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으로 합체할 기세로
초호기를 각성시킵니다. (초호기의 야광간지도 배터리에서 나오는듯 ㅋ_ㅋ)
이후 TVA처럼 제르엘을 캐관광 시킨뒤 (...)
머리에 링까지 뜨면서 레이를 구한다고 깽판을 부립니다.
제르엘이 망쳐놓은것의 배는 개판을 쳐놓는 초호기.
그리고 오른손 탐색기로 레이를 찾습니다. (신지 마빡깐거 처음보는듯.)
그러나 레이는 대신할건 있다며 여드름마냥 솓아나고
신지는 까고있네 를 외치며 잔잔한 날개를 주세요가 울려퍼집니다.
그와 함께 링이 퍼지고, 초호기 갑빠가 튕겨나가고 하얀 속살과 코어가 드러납니다.
(저는 이번 신극장판 초호기의 의문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속살 색도 다를 뿐더러, 유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라미엘 전 당시
첫 출격때 녹은 장갑을 벗기다가 신지와 맨 얼굴의 초호기가 아이 컨택을 하는데
이 장면이 없어졌습니다.)
이후 적출하고 펑 터지고 도로 케찹레이로 환원되는데, 여기서 의문점.
적출 직전에 뽑아낸건 뭐임? 그게 레이 아님?
근데 왜 멀쩡한 제르엘이 터지고 재구성 되는거지? ㅇ>-<
이후 덤덤히 얘기하는 겐도들. 자신의 무능함을 토로하는 레이.
라면완성보다 지 목숨이 먼저 끝날기세인데 옆집 불구경하듯 얘기하는 마리.
그리고 서드 직전, 갑작스레 보여주는 리리스.
리츠코의 친절한 설명과 미사토의 데자부와 함께 막을 내린다.
세상이 끝나는겨!
요약 :
신지 - 캐릭터가 변함. 짜장면 보다가 짜장밥 보는느낌.
] 둘이 초호기내부에서 동결
레이 - 나름 변화를 꾀하다가 처묵당함. 레이 캡슐 주변에 더미레이들이 수족관마냥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선 수족관은 없고 벽만 있었음. 하지만 대신할건 있다는 말을 토대로 본다면
더미는 어딘가에 있나보다.
아스카 - ↑이년때문에 험한꼴 보고 ↓이년때문에 비중 줄어듬.
메인캐에서 서브캐&서비스캐로 전락함. 하지만 Q 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마리 - 쁘띠에바DS, 파 티져예고편을 보면 레알 안노가 기존 파를 발기발기찢어발겨서
용된 캐릭터임을 실감. 아직 세부적인 정보는 없음. 하지만 카지와는 구면인듯.
카오루 - 가장 용된 케이스. 24화에 급등장 급끔살 당했던놈이 서서부터 등장.
떡밥의 근원지이며 제레의 아이들과 연관이 있다. 신극장판 이전의 카오루는
더미바디 + 아담영혼 이였는데, 이번 신극장판은 잘 모른다.
토우지 - 레이덕분에 구사일생당한놈. 게다가 여동생도 무사. 신극장판 이전의 삼호기의 코어는 여동생(이였을 가능성이 큼)
켄스케 - 윗놈 빵셔틀.
히카리 - TVA와 달리 캐릭터들과 별 접점이 없음. 토우지를 좋아하는 낌새도 아님.
하지만 제르엘전때 토우지가 폭발때 감싸안아줌.
미사토 - 아직 뭐라 말할만한 수준은 아닌듯. 하지만 서에서 센트럴도그마를
카지를 통해 알아냈지만, 이미 알고있던걸로 보아 카지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일은 없을듯.
리츠코 - 얼핏얼핏 겐도에게 호감이 있는듯이 나오긴 하지만 예전작품들처럼 자주 나오진 않음.
카지 - 병풍캐로 전락. 별로 스파이스럽지도 않아졌고, 아스카와 접점이 없다.
카지,아스카,미사토의 삼각관계가 후반내용을 풍미했었는데, 여기서 아스카가 빠짐으로
인해 어찌될지 알수가 없다. 또한 너무 캐고다녀 끔살당하는 이벤트도 무난히 지나간것으로 보아(...)
겐도 - 역시 모든 정보를 꿰고있을듯하나 드러난건 극히 드묾.
후유츠키 - 여전히 겐도꼬붕. 운명의 아이들에 대한 언급을 함.
오퍼레이터 (마야 휴우가 아오바) - 원래 병풍들. 마야는 비중상승.
유이 - 이상할정도로 자주 언급은 되나 직접적으로는 언급이 안됨. 솔직히 이번 파의 가장
큰 비틀림은 바로 제르엘전때 유이가 깨어나지 않은점.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이로인해 S2기관도 행방이 묘연해지고, 결국 유이는 나오지 못함 ㅋ
나오코 - 제일 미스테리. 언급없음.
솔직히 서는, 기존 TVA를 고급화해서 갔다고 봄니다.
파도 그렇게 가는줄 알았지만, TVA를 토막내서 순서를 재배치해버림.
그런데 여기서 빠진게 있는데
바로 어르신들의 회상씬(...), 물론 더 있긴 하지만 가장 기억나는걸 뽑으라면
이거.. 유일하게 유이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씬인데. 솔직히 샤키엘전때 폭주는 그저
오버클럭보듯이 봤고, 디라크의 바다때쯤부터 슬슬 의심하기 시작하는건데, 레리엘의 부재로 인해(...) 게다가 디라크의 바다는 사호기와도 연관이 있죠 ㅇ>-<
그리고 제르엘전때 절정을 달리는데, TVA에서는 신지의 간절한 바램 -> 유이 깨어남
제르엘 냠냠 -> S2기관 획득 -> 동결 이였는데
이번 신극장판은 신지가 성장했다고 봐야하는건지 ㅇ>-< 혼자각성 -> 제르엘 조짐 -> 캐스퍼레이 꺼냄 -> 서드임팩트(?!) -> ㅎㅈ따이고 동결
왜, 서드임팩트가 일어났을까? 그건 한 에바에 두 코어가 (한 산에 두 호랑이는 있을수 없는법!...) 존재하는 있어서는 안될 사태때문에 일어난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합니다
원래 초호기에 사이좋게 모자끼리 있었는데, 아들놈이 이상한 며느리 끌고오는바람에
엄마가 있을 공간이 위태해짐(...) 쉽게말해 아침드라마같은 상황..
결국 레이가 박힌돌을 빼내고, 유이는 자기 신체랑 똑같은 레이의 더미바디를 통해
이승에 들이댄다던지(...) 여튼 이 과정을 통해 실체화 됀 유이를 마리가 만난다
라고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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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존 TVA가 짜파게티였다면,
서는 자장면, 파는 비빔면 이라고 봅니다.
서의 퀄리티는 솔직히, 놀랄정도로 올라갔습니다만, 본질적으로는 TVA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고,
파는 작붕도 좀 있고, 퀄리티는 서에비해 꾸준하진 않았죠.
하지만 파격적일정도로 새로웠습니다. TVA의 순서를 토막내서 재배열했다고 보는데,
신기한건 이거 나름대로 스토리가 만들어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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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상황을 정리해보면
제 3신동경시는 쑥대밭. 네르프는 개판.
영호기 발두짝, 헬맷 남기고 퇴갤
초호기 팔장애인, 꼬챙이 삽입한채 (EOE 양산기마냥) 무릎꿇고 벌서는중
이호기 오 주여. 멀쩡한 부위는 두 다리뿐?
삼호기 초호기가 해체쇼함
파일럿으로 가보면
레이 마시맬로우가 되어 초호기내부로 흡수
신지 마시맬로우 좋다고 까불다가 뒤에서 훚털리고 잠수
아스카 해체쇼 당하고 격리됨
마리 얘는 원래 본부파일럿 아님. 하지만 그나마 가장 무사함.
카오루 잘 먹겠습니다 ♡
이건 파의 독자적인 전개라 그렇다 쳐도, TVA에 비해서 정말로 다른게 몇가지 있는데
대표적으로 뽑아보자면
어르신들의 과거회상씬, 나오코의 언급, 마기의 언급, 유이의 언급, JA 언급 (즉, 20화 이후의 내용. 20화부터 갑자기 분위기가 급 암울해지죠)
특히 마기에 대해서는 거의 나오질 않았죠.(가끔가다가 파일럿의 대화는 멜키올에 저장됩니다.. 정도)
EOE에서도 나왔던 마기가 비춰지지도 않다니... ㅇ>-<
JA 이야 뭐 비스트모드와 오마쥬가 있었다고 봐도 되고...

정말 찝찝한점은, 나오코,마기,유이가 나오지 않은점.. OTL
그리고 카지도 이놈이 원래 다크호스캐릭터인데 급 병풍화된게 존니스트 수상하구요.
그리고 어제 서 자막 수정하다가 알아낸건데
실은, 운명의 아이들에 대한 언급은 서에서부터 있었더라구요 -0-
후유츠키가 겐도 사무실에서 장기를 두며 하는말입니다.
'14년 전에 짠 시나리오에 운명이 정해진 아이들인가..'
아, 아담과 리리스도 뭔가 더럽죠. TVA에서는 아담이 산산조각나고 태아만 남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리리스마냥 달위에서 누워있긔ㅇ>-<
그런데, 마크6 건조당시 자세히 보면 아담의 마스크 관자놀이 부분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하나 찝찝한것은, 신극장판의 리리스가 사도의 가면을 쓴 점.
사도는 아담에게서 나온 존재인데.. OTL 역으로 아담은 리리스의 가면을 쓰고있죠.
실은 센트럴도그마에 있던건 아담인거임! 이럴수도 있긔 OTL
TVA와 달리 카오루가 내려간다음 아니..?! 이것은! 아담이 맞군! 이럴지도 ㅋ_ㅋ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Q 아스카의 모습은 이러함니다


갱생시켜주마앗 - ! .jpg
자, 이제 파의 정리를 어느정도 해놨으니 Q를 예상해볼까요.
관람객들 Q 보러 입장
동결된 초호기 위로 마크6 내려옴
당황하는 오퍼레이터 + 미사토들
마침 제르엘이 뚫어놓은 메인샤프트
마크6 그거타고 뾰로롱 내려감
땅을치며 통곡하며 탄식에 잠긴 미사토들
마크6는 리리스 앞에 서더니
음? 틀려.. 이건.. 아담!
그리고 서드임팩트 :) 그동안 에반게리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는) 훼이크고
우선 예고편 분석(솔직히 이것밖에 길이 없다 ㅇ>-<)
- 레이와 신지를 넣은채 동결된 초호기
많은 이들이 엔딩스크롤 올라가고, 훚 따이고, 카오루 내려오고
여기까지는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그런데 예고편에서의 초호기. 별 차이 없지만
배경. 배경이 바뀌었습니다.
아케론마냥 초호기 주변에 기둥이 세워져있습니다. (5개)
기둥은 몰랐던 부분인데...-0-; 여튼 해가 저무는듯한 배경에, 기둥들.
초호기의 뒤쪽으로부터 태양이 지거나 뜨고있는 상태입니다.
- 폐기된 요새도시 유폐된 네르프 관계자들
본격 땅에 떨어진 두부꼴이 된 네르프. 배경이 아직 퍼렁걸로 보아
오히려 이 장면이 위 초호기보다 일찍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항공모함에 드랍십(...)이 세대 갑니다. 아마 항공모함은 아스카가 타고 온
유럽측 항공모함이겠죠? 항공모함에 탑재되어있던 전투기가 HALO 강하때와 같은걸로 보입니다 :)
- 도그마로 투하된 에바 6호기
마크6이랬다가 에바 6호기랬다가 ㅇ>-< 제 생각이지만
기존 에바(1세대) 는 0~2호기까지, 1.5세대는 3~4호기, 2세대가 6~?호기라고 봅니다.
숫자상으론 0~5,6~10,11~15 등 이렇게 다섯씩 토막내서 구분할듯 싶네요.
여튼 아무도 나를 막을순 없으셈 ㅋㅋ 하며 내려가는 6호기 뒤로 D-17이 보입니다.
사하퀴엘 작전당시 미사토가 발령한 대피명령이죠.
TVA와 다른점을 뽑자면, 카오루가 에바를 타고 내려간점일까(...)
근데 카오루의 말을 토대로 하면 코어가 없거나 혼자 짜져있어야 수월했다는걸 보면
마크6도 코어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마리가 뺏어탈수도 있는거구요.
본격_GTA 신 동경드레아스.txt
- 에바 8호기와 그 파일럿의 태동
8호기 디.. 디자인이.. -0-;; 뭔가 00 스러워..
뭐 여튼, 8호기의 자세는 흔히 누워있다고 보는데
저는 저게 카메라시점이 위에서 찍은거라고 봅니다 OTL 자세가 꼭 HALO 강하자세와 똑같음.
어찌됐든 이놈은 링이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뭔가 삼눈이 스러운점이 있구요. ┴ <- 이러함

좀 쎄 보이죠? :(
- 마침내 모인 운명을 만들어갈 아이들

이 문양이 그려져 있는 (글씨는 뭔질 몰라 안썼습니다.) 곳에서 조우하는 다섯명의 아이들.
사실, 운명의 아이들 다음에 SEELE CHILDREN'S 라고 나와서, 저는 절대적으로
저놈들은 신진세력일거라 생각했는데, 서를 다시 감상해 봤더니
잘 들어보면, 후유츠키가 읊조린 운명이 정해진 아이들인가..
예고편의 운명을 만들어갈 아이들 이 같은 음이죠. 미사토성우가 너무 빨리말해OTL
서에서의 후유츠키가 말한 14년전에 운명이 정해진 아이들에는,
필히 신지와 레이는 포함이 됩니다. 아 진짜 나머지 둘은 아스카랑 마리인건 아니겠지(...)
휴우츠키에 의하면 신지 레이 아스카 마리 일태고, 예고편에 의하면 제레측 아이들인데..
- 과연 살아가길 바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골 깨지고 팔ㅂㅅ이던 미사토는 완전히 다 나은듯.
카지는 화를내며 누군가에게 권총을 겨눕니다.
카지의 왼쪽에서부터 빛이 비춰지고있죠
... 마리랑 스파이짓하다가 들키니 마리를 겨누며 이놈이 스파이요! 이러는 것일지도 ㅇ>-<
직후 겐도들(...) 과 당나귀가 나옵니다.
당나귀는 흐긴예수도 즐겨탔던 짐승중 하나 아닌가요?
복장은 완전 중동 빠숑인데, 배경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뭔가 벽돌더미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합니다.
-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이 이후엔 제가 예전에 다뤘던 레이 = 유이설을 낳은 ( http://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ani&table=hb_ani&find=name&ftext=%BA%FC%BC%F5#=32704 )
레이 와 사은품 세마리, 탈의상태의 마리가 등장합니다.
배경은 어딘지 도저히 예측할수 없는곳. 하지만 자세히 보면
보라색 타일에 뭔가 문양(!) 이 있습니다. 위에 다룬 운명의 아이들의 글씨와 비슷해요.
그래서 생각해본 가능성
1. 서에서 말한 카오루의 '저쪽소년' 은 신지가 아닐수도 있다.
또한 저쪽소년이라고 말한뒤 신지 만나고싶군 으로 보아 아군이 될 가능성도 큼(...)
2. 솔직히 이번 신극장판의 각 파일럿들의 뿌리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신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레이는 더미바디, 아스카는 파일럿이 된 계기나 엄마, 마리또한 그랬다.
하다못해 토우지는 여동생이 등장함으로써 뿌리가 어느정도 입증은 됐다.
그래서 생각해본 막장가설

이거다(...) 저 핏자국을 기준으로 기존캐, 신캐로 나누는것도 가능하고(...)
3. 운명의 아이들이 모인 장소에는 4명의 그림자와 카오루가 있었다.
이 4명이 레이, 사은품레이 셋 이럴수도 있고 OTL
- 다음 이야기,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예전엔 아스카가 있던 침상이 개발살 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아스카만 없어졌다. 선들의 셋팅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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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찝찝한점은, 아이들의 뿌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것.
특히 레이랑 카오루는 초큼 더 중요하다. 레이 = 리리스영혼, 카오루 = 아담영혼 이였으니까.
그런데 이번 신극장판의 경우 누가 누군지, 심지어 센트럴 도그마에 있는 흰둥이는 누구인지 확실치 않은상태 (...)
두번째로는, 마기나 어르신들의 회상이 없었던 점.
하지만 파의 비스트모드 등장으로 인해 언급이 될것같긴 하다.
세번째로는, 유이의 존재 유무
아직 직접적으로 유이가 등장한적은 없다. 레이가 기어스 써서 잠깐 착각한것정도?
더미 억지로 적용시킬때도 겐도가 혼잣말 한거지 초호기의 코어에 유이가 있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TVA 경우 샤키엘전 폭주 -> 레리엘전 폭주 -> 제르엘전 폭주 로 유이가 두각을 나타냈다.
샤키엘전은 다른 에바도 가능한 정도고, 레리엘은 초큼 다들 놀랐다. 제르엘이 피크였음.
하지만 이번 제르엘전은 신지 홀로 각성하는 바람에 유이가 나오질 못했고,
S2기관 또한 불투명해져 버렸다 OTL
네번째로, 카지.
원래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카지와 아스카가 와야한다. (8화 소실이라 쳐도)
이를 통해 알수있는것은 아스카, 카지, 미사토 셋 다 서로 구면이라는 점.
그리고 앞으로도 이 셋은 삼각관계를 유지한다.
특히 라벤더사건은 도화선이 될정도로 중요한데,
이번 신극장판에선 미사토와 카지는 과거만 있는정도고 TVA처럼 엘레베이터 파워키스 라던지
알약심기 라던지(...) 이런건 나오지 않았다. (아스카는 서에서 간접적 언급이 있었다)
아스카와는 완전 접점이 없는것도 눈여겨 볼점. 이로 인해 아스카의 안전이 확보된 기분 :)
그리고, 이번 신 캐릭터 마리와 구면인듯 한 카지.
실은, 제르엘전때 신지의 마음을 돌린건 수박밭 경영중이던 카지였다.
이를 마리가 해버리는 바람에 수박밭 경영중이던 카지는 누네서빔에 휩쓸렸을것 같다.
(마지막에 숫자가 모이지도 않았능데.. 를 밖에서 말한걸 보면.)
마지막으로, 리리스.
서드임팩트 직전에 쌩뚱맞게 비춰줬다.
참고로 리리스의 가면의 눈 부분에는 제레문양이 새겨져있다.
실은 이놈이 리리스인지 확신이 안서는게
TVA에서 미사토가 센트럴 도그마의 백색거인은 아담일거다 라고 했지만
카오루로 인해 리리스임이 뽀록난바가 있다.(겐도들은 리리스인줄 알고있었음)
이와 같이 신극장판도 리리스야 지켜야해 했다가 카오루 오고나니 아담임 ㅋ 이럴수 있다는 말. 참고로 센트럴 도그마에 입력된 카드는 미사토 본인의 카드.
신에바2를 참고하면 카지가 스파이행동을 할때 들키지 않기위해 다른사람 ID를 긁었다.
LEEE를 내려갈때 나오는 배경도 눈여겨볼만하다.
또한 눈 여겨볼것은
롱기누스창
서 라미엘전 전부터 꽂혀있었다. 대체, 누가 언제 꽂은걸까?
S2기관을 흡수한 초호기, 초호기가 생명의 나무가 되기 위해선 롱기누스창이 필요하다. 이는 서드임팩트로 가는거고.
하지만 이번 신극장판에서 서드를 일으킬 당시, 롱기누스창은 꿈쩍도 안했다.
ㅋ_ㅋ
Q에서 카오루는 우군으로, 겐도들은 느부갓네살의 열쇠를 갖고 어딘가를 가는듯하다.
뭣보다 폭간 아스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냥 속 시원하게 제레 다 때려부수면 좋겠그만
...
솔직히, 카오루 아군으로 들어오고, 신에바2처럼 사호기 디라크의 바다에서 꺼내주면 ㅋㅋ
건조중인 8호기엔 이호기에서 적출한 코어 때려박음 되고..
그러면 우선 전력으로 사호기(마리), 육호기(카오루), 팔호기(아스카) 확보..
팔호기는, 신캐릭터가 더이상 추가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파일럿을 가리자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것은 마리. 팔호기는 아직 건조중이죠. 코어가 없는상태. 또한 파 직후 네르프소속의 파일럿중 유일하게 정상활동이 가능한건 마리 뿐.
두번째로는, 아스카. 이호기 봉인당시 적출한 코어를 넣으면 되니..
아니면 사호기를 카오루가 타고 육호기를 넘겨주는 방법도 ㅇ>-<
제... 제발 덧글좀.. OTL
- 서에서 카오루에 ' 또 세번째 로구나... ' 의 추측.

EOE의 킬 제레위원장의 대사

루프설을 가정하에 둔 추측
EOE때, 신지의 서드로 인해 전 인류는 LCL 화가 된다.
이로 인해 서로의 모든것을 알게되는데, (개인적으로 모두 안다 = 모두 모른다 라고 생각)
게다가 자신과 타인의 경계가 의미가 없는 시점.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호접지몽?)
이로인해 LCL 에서 다시 인간으로 리바이벌 할때, 각자 다른 사람으로 리바이벌 됐을 가능성도 있겠다 ^^;;
즉, 위에 서술한, 사도건, 에바건, 사람들이건, 전부 다 뒤섞였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제레의 존재는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
흠... -0-;; 솔직히 좀 까리하긴 한데, 역시 셔플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신극장판에 등장한 사해문서의 '외전' 과, 율법의 서 행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정작 사해문서가 뭔지, 구체적으로 나온적은 없다.
개인적으론 매 루프마다 신지가 최후에 만든 메뉴얼이라고 생각한다 (...)
-
그리고, 겐도나 신지나 그나물에 그 밥인게, 둘다 EOE에서
타인에게 상처주는게 두려워 아무것도 안한다를 택한다.
( 신지 - 미사토와 마지막 대화중, 겐도 - 서드 중 유이에게 )
-
개인적으로, 신극장판 초호기는 유이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서 - 샤키엘 내습 당시, 피격으로부터 신지를 지키기 위해 가동된 초호기의 손.
하지만 신극장판에선 그딴거 없ㅋ엉ㅋ (대부분 떨어질 건덕지가 없었다고 그러는데, 뭐 떨어질거 알고 지킨건감. 피격오니까 우선 지킨거지.)
그리고 샤키엘전 시, 폭주는.. 글쎄, 이것도 유이라는 증거는 없는데.. 근데 이정도 폭주는 아무나 다 하는수준...ㅇ>-<
파 - 제르엘전. 신극장판 이전에는 두근-! 하면서, 그녀가 깨어난뒤, 제르엘의 S2기관을 섭취한다. 하지만 파에서는, 그런거 없ㅋ엉ㅋ
정리 - 유이의 존재가 확실친 않음. 하지만, 매 유이의 등장할순간마다, 신지 스스로 택함(성장?)
-
그리고 초큼 신경쓰이는게, 사호기... 이번 사도들은, 코어 박살나면 바로 LCL이 되기때문에, 코어가 남아있질 않을탠데, (물론 신극장판에서는 신형 동력이라고는 했지만.)
대체 그 신형 동력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사호기의 행방은 어찌 된 것인지.(신극장판 이전에는 디라크의 바다에 빠진상태)
또한, 사도에 대해 판별하는 것 (패턴 청! 사도입니다!) 은 샴시엘 전 이후 샴시엘의 잔해를 분석하다 알아낸것인데, 신극장판의 경우 샴시엘전 이전부터 알고있었던듯.
-
초호기의 생얼은 나온적이 있다. 저격용 G장비로 바꿀때 잠깐 나오는데.
이미 얼굴엔 붕대를 감았고, 눈은 꽤나 이상하다.


... 설마 이미 S2기관을 흡수한건가?
-
0317 추가점
어? 생각해보니, 애초에 느부갓네살의 열쇠를 얻은것과, 겐도들의 과거회상씬이 안나온점에서,
겐도들의 계획이 뭔지 알수가 없게되었다.
그렇다는것은, 이번 신극장판은 이전과 달리 서드임팩트를 원하는게 아닐지도?
스크롤이 길며, 능력부족으로 인해 플래시가 자동재생이 됩니다. 중간즈음에 있으니 미리 꺼두시고 찬찬히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플래시 이후부터 보셔도 무방.)
( Ctrl + F -> 조우 )
이번에
마리가 추가됨으로써
새로운 파동이 생기고
많이 바뀌었습니다.
근데, 이 마리.
너무 궁금해요.
여러가지 있지만 대표적으로 정리해보다면.
마리의 가족관계.
신지, 아스카, 레이, 토우지, 켄스케, 히카리 등등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가족언급이 반드시 있었습니다.
저중 파일럿은 신지, 아스카, 레이, 토우지로.
레이는 인조인간이니 별 말이 없었고, 토우지는 여읜걸로 나오죠.
그리고,
마리의 코어.
코어는 자동차로 치면 엔진급정도로 중요한 부품중 하나죠.
영호기는 그때문에 약한설정이고.
근데, 마리는, 대체 뭐여?
5호기는 누군가가 코어가 됬다고 칩디다. 그럼, 몰래 선반위에서 꺼낸 쿠키마냥
이호기는 어쩔겨?(...) 코어분리후 봉인했다. 바로 이점, 수상하다.
이호기 봉인당시, 코어 따로 적출해서 봉인했다. (라고 알고있음.)
그말은, 그만큼 코어는 개개인에 해당하는 맞춤부품격이 되는것이다 라고 볼수있다.
근데, 마리가 5호기에는 엄마가, 2호기에는 아빠코어 가져와서 때려박진 않았을꺼 아냐?
그랬다면 적어도 5호기 폭죽됐을때 어..엄마 크흥 정도는 해야지.
해서, 생각해본게.
마리, 이 지지배는, 코어가 없는 상태에서도 싸울수 있다. 라는것.
5호기, 말이 5호기지, 그냥 몸뚱이랑 대가리만 맹글어놓은 가설 5호기잖아.
솔직히 누가 그런 중요한 핵심부품을, 몸뚱이랑 대가리만 만들었는데 미리 박아놨겠어.
그리고 이러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배경으로 인해,
카지가 '너는 문제아' 도 어느정도 들어맞다고 봄.
그나저나 신기한것은, 에바를 탐으로 인해 목숨까지 잃을만한 일.
그러나 마리는, 불편한 플러그슈트(사소한 것이지만, 가능한한 쾌적한 환경이 싸우기 편하죠), 급조된 5호기 등 전투에 있어 불리한 요소가 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드디어 탔으니 상관 없어요. 로 받아 넘긴다. 저게 어딜봐서 목숨걸린일을 하는사람이 뱉을말인가.
또한 이 이후, 카지의 너는 문제아니까, 뭐, 부탁한다.
이건 기본적으로 신뢰 혹은 이길것이란걸 안 상태에서 얘기했다고 봐야할정도로,
긴급사태에 비해 너무나 무덤덤하게, 마치 건담탄 아므로에게 무사귀환하세요~ 하는것처럼.
아, 여담이지만,
영호기 프로토 타입
초호기 테스트 타입
이호기 프로덕션 타입
삼호기 ?? 타입
사호기 ?? 타입
오호기 프로비져널 타입
역시, 센스있게 영문으로도 임시 오호기다.
그런데,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
제 3사도. 롱스톤.
이놈, 발굴됐다고 한다. 영구동토에서. 영구동토가 어딘진 잘 모르겠지만.
발굴? ... 뭔가 이상하다. 봉인도 아닌, 발굴이라..
발굴하고 분석까지 했다는것을 보면, 발굴 당시엔 잠들어있었다는 것인데,
카지가 느부갓네살의 열쇠를 쌔빔으로써 깨어난것으로 보아,
이 제 3사도는, 여타 사도마냥 제3신동경시로 쳐들어가는게 아니라
느부갓네살의 열쇠를 지키는, 역할인것 같다.
반대로 그만큼, 제3신동경시 급으로 느부갓네살의 열쇠란 중요하다, 라고 볼수도 있겠다.
그리고 다시 마리.
솔직히, 서에서 라미엘전같은 엄청난걸 보고나서 마리를 봤으니 어, 파일럿이구만.
이정도였다지만
서때의 첫 출격당시의 신지, 생각해보자.
제대로 걸을수나 있었던가? 그냥 한발 딛고 깨갱.
물론 훈련 이런거 없이 그랬으니 그렇다 쳐도.
마리는, (훈련 받았다는걸 감안해도) 말도 안된다. 가설 오호기를 제몸마냥 다루고.(일반적인 에바와는 방식이 다름)
AT필드를 스스로 전개할줄도 안다. 암만 봐도 인정하긴 싫지만, 아스카급의 노련한 파일럿같다. 아스카의 경우 십년 가까이 파일럿을 한 베테랑.
첫 실전, 그것도 에바라고 부르기도 창피한, 그냥 AT필드중화가 가능한 전차를 타고.
넓은 평지도 아닌, 비좁고 어두운 갱도에서의 전투.
게다가 대부분 사도전은, 방어의 입장이였지만,
마리는 선공을 때린다. 대단한거다. 물론 정체를 알 수 없었던 다른 사도에 비해
발굴해서 분석까지 했으니 어느정도 정보가 있었다지만.
그리고 또 수상한것은, 첫 일격이 비끼고 나서의 대사.
움직임이 둔하잖아!
말도안돼, 처음 타는놈이 둔한걸 어떻게 아냐?
니 싱크로가 저질일지, 다른 에바는 타보지도 않았으면서 둔한건 어떻게 아냐고.
그리고 제 3사도의 형태는, 롱스톤이 아니라, 뭐랄까, 롱스톤 몸체 아래에
조그맣게 구부린 꿀벌무늬의 몸통이 있는데, 그 밑에 있는 다리가 열심히 움직이는거다.

무척 귀엽다. 샴시엘의 갈비뼈마냥. 근데 이놈이 열라 무서운게,
오호기 공격 비끼고 벽 뚫은뒤에, 링 띄우고 올라가능 장면, 기억들 하시능가?
근데 이게, 피스톤구조의 천장을 끌어들인게 아니라,
그 짧은시간에 링을 전개해서 천장을 구멍낸기라. 그리고 나서 올라오더니
사과 쪼개는 틀마냥 거대한 기둥을 이쁘게 등분해주는 센스.
그 구멍을 오호기는 전력공급을 포기하고 부스터(맙소사) 를 이용해 올라와서 랜스일격을 먹입니다.
근데, 왜 제3사도는 기둥에서 어슬렁 거렸는가? 심히 궁금하죠. 이유는 잘 모릅니다만.
랜스 먹이고, 몽키스패너로 조여줄때 보면, 제 3사도가 있는 기둥 위만 퍼렇게 링이 고여있음.
여튼 랜스박고, 집게로 조이는데, 또 의문의 대사.
의수파츠라 무리하게 싱크로시킨만큼 파워가 부족해.
너, 원래파워를 대체 어떻게 아는거냐? 처음타는거잖아.
그리고 나서 제 3사도의 빔 공격. 오호기의 다리를 절단하죠.
여기서 알수 있는것은, 여타 사도처럼, 뿅 하면 펑 하고 폭발하는 빔이 아니라.
뿅 하면 서컹 하고 잘립니다. 다리는 잘린 후에 스스로 폭발함.
그러고 나서 팔 하나 줄태니 먹고 떨어져! 라고 하는데,
이거, 웃긴게, 랜스 자체가 팔이 아니라, 그냥 집게손을 랜스에 꽂았던것.
랜스 벗고 투 집게 체제로 코어를 괴롭힙니다. 쪼잉쪼잉
눈여겨볼것은, 오호기가, 폭주로 보이는 아가리 벌리기와 신음소리를 내는데,
이거, 쉽지 않죠. 아무나 해주는거 아니에요.
여튼 코어 폭파후, 엔트리 플러그는 드론과 합쳐져서 퇴갤하는데,
엔트리 플러그에 장착된 기본 부스터를 드론이 연필깎듯이 깎아버림. ㅋㅋ
그리고 제 3사도의 폭발씬을 유심히 보면,
아케론이라고 했던 지역은, 바다의 외딴섬같은 구조이며,
봉인기둥 몽창 다 날려버렸고,
그리고, 의문의 함선이 떠있죠. 여기서 지시를 내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TVA에서 카지가 항모에서 전투기타고 날라갔을때를 생각하면..
근데 이 함선, 수상한점이 있습니다. 관제탑 앞부분에 심히 의심이 가는 구체가 있어요.
마치 이호기의 D형장비같이 둥그스름한, 레이더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여튼 잘들 탈출을 하고,
바다에서 표류중인 엔트리플러그에서 마리가 나옵니다.(저만 세컨드 임팩트때의 미사토와 겹쳐보이는건가영?ㅋ)
에바와의 싱크로는 듣던것보다 힘들잖아.. 뭐 물론 훈련도중에 얘기를 들었을수 있죠.
근데,
어랍쇼?
사도 디지면, 십자가 뿅 뜹니다.
근데, 마리가 향한 방향에는 십자가가 두개였습니다.
뭘 의미하는것일까요? 에바도 폭발하면 십자가 뜨는걸까요?
그리고 떡밥과 웃음을 남긴 내 목적때문에 어른들을 이용하려니 찝찝하네
솔직히 뭐가 목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때 마리의 안경. 오른쪽 렌즈가 아작이 났습니다.
잠깐 정리를 하면,
아케론의 기둥패턴은, 삼호기 이후의 아스카가 격리된 장소의 기둥패턴과 동일.
첫 전투에서 마리는 오른쪽 렌즈가 아작, 두번째 전투(제르엘전) 에서는 왼쪽 렌즈가 아작.
이후 묘지에서 몇마디 나눈 뒤,
우리의 여신님 아스카님이 TASK 02 발동으로 인해! 강림하십니다!
사실 보면 TASK 02 를 발령할수밖에 없던게,
레이는 묘지에서 신지와 겐도가 헤어질때, 네르프 전투기에 탑승한 상태였죠.
헤어진 직후 사도가 등장했으니, 아직 네르프로 가고있는 상황이었겠죠.
그렇다면, 궁금한것은 아스카님은 대체 어디서 오셨나?
아스카님에 대한 설명을 할때, 유럽공군 .. 을 언급하는것과,
HALO 강하작전때 보면, 호위기가 많이, 꽤나 많이 있는걸로 보아,
어디 항모 같은데에서 다같이 출격했다, 라고 전 생각합니다.
여튼 HALO 도중 보우건을 집으려는데, 이 썅화차가 감히 방해를 하는데,
정말 웃긴것은, 이 사도, 지 공격이 히트 하면 히트한 촉수가 소멸됩니다.
빗나가도 일정길이 이상 뻗으면 소멸되는듯.
여튼 수많은 촉수를 여유있게 회피하시는 아스카님. 역시 우월하십니다 헠 헠
이후 보우건을 쥐시고 미사일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화살을 발사하십니다.
단연 발군의 에이스 실력답게 단숨에 코어를 뚫지만, 훼이크!
근데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게, 아스카가 노린것은 사도의 얼굴이 아니라 (솔직히 얼굴을 쏜줄 알았음.)
그 바로 아래, 목(이라고 해야하나) 부분에 있는 히카리 주근깨만한 코어를 맞춘거임.
여튼 이후 변신을 병♡같이 하고 난뒤, (솔직히, 좀 안타까운게, 레리엘(그림자사도) 전이
안나온점, 이게 나와야 디락의 바다(사호기) 떡밥이 좀 있을탠데..)
아스카님한테 후훗, 어떠냐 나의 훼이크가 하는것마냥 들이대는데,
아스카님은 NO MERCY 스럽게 연사모드로 (뉴칸담의 비트격추가 생각나는군영) 전환뒤 연사.
AT필드에 의해 막히자, 에라이 샹화차야! 하면서 가이낙스 전!매!특!허! 이나즈마킥 을 선사합니다.
아아, 황홀해라. 쨌든 감히 사도주제에 분에 넘는 킥을, 막아내는데,
이때 보면 이녀석, 제법 튼실한 AT필드범위를 갖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스카님은 존나 짱 멋지게 화살촉들을 스태핑 하시며 조지죠.
그리고 나서 땅에 떨어뜨린 홍시마냥 터지는 사도.
근데 의문점이 드는게, 보통 사도 디지면 무지개 하나 뾰로롱 지나갑니다.
근데 이새♡, 감히 세개나 지나갑니다. 여튼 조지고 착지할때 보면,
이미 미사토랑 신지는 널널한 주차장에 맘놓고 구경하다가 봉변을 맞이하지요.
물론 UN군의 탱크는 항시 대기인듯 합니다. 일렬로 쫙 펼쳐진 위엄 쩌는 녀석들.
근데, 아스카쨔응. 대체 어떻게 혼자서 엔트리에서 나와 이호기 위에 올라갔던그야?
뭐, 아스카라 가능한거겠지요. 솔직히 건물만한 병기 위에 올라가는게
왠만한 담력으로 가능합니까, 누운것도 건물3층높이는 되어보이던데,
하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사뿐사뿐 가벼이 내려오시는 위엄쩌는 아스카님.
근데 내려오는 과정을 보면, 김연아 뺨 후려갈길 균형중심... 인간수준이 아닙니다.
더 무서운건, 자장면 배달와서 문열어주는것마냥 덤덤한 아스카.
이까짓것 껌이지, 이거죠. 여튼 개망나니 신지를 친히 갈구신후,
곰돌이 푸우에 나오는 티거를 닮은 카지와 겐도들의 대화로 넘어갑니다.
베타니아 베이스 (아까 제3사도전이 펼쳐진곳 인가봅니다.) 의 마르두크 계획은 좌절되었다.
기존 설정에선 마르두크는, 칠드런 선발하는 곳이였던걸로 아는데.. 흐음.
근데, 이것마저 계획이였다니... 하나 눈여겨볼것은, 달에서 건조되는 마크6의 건조물증을,
카지는 뭔수로 어디서 구했냐는 거지만, 스파이니, 어떻게든 구했겠죠.
이후 약속한 물건이라며 느부갓네살의 열쇠를 보여주는데,
설명이 모호합니다. 예비로 보관하고 있던 로스트 넘버, 신과 영혼을 이어줄 이정표지요.
라고 하는데, 카지녀석은 열쇠의 정체를 어느정도 아는듯 합니다. 비단 카지뿐 아니라 겐도들은 알지만.
근데 뭔가 이상한게, 분실됐는데 보관했다. 뭐여 이 모순은?
그나저마 그 형태가 참 기괴합니다, 인간의 유골모습, 하지만 머리는 없고, 대신 뭔 주사기같이 생긴게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겐도의 표정이 강화에 성공한 던파유저마냥 기세등등.
뭐 여튼 대충 흘러가고, 신지가 귀가하자,
보잘것 없는 숫퇘지의 방을 아스카님이 거둬주십니다.
헠 헠 실내복 + 우유병의 조화! 아아 좋아죽겠음.
이때 꿀꺽꿀꺽 소리와 함께 살짝살짝 움직이는 목젖그림자가 예술입니다.
죽여줘요 그냥. 내용물의 색으로 유추해 보건데 커피우유 혹은 두유일것 같습니다.
존나 한심한 신지새♡에게 한숨을 쉰뒤. (우유병은 좋겠다. 아스카님의 숨결에 닿아서.)
너새♡ 너 모가지야. ㅉㅉ
그리고 분에 넘치는 숫퇘지에게 우아한 자태를 감상하는것을 암묵적으로 허락하시며,
아스카님이 묵는 누추한곳에 대한 평가를 시작하십니다.
일본은 나쁩니다. 아스카님이 불만을 토로하도록 방을 좁아터지게 만들다니.
여기서 포인트는, 문을 두번째 여닫을때 치아가 나옵니다! 끠약!
이때 미사토의 등장으로 인해 놀라시는 표정도 천하일품.
TVA에선 신지 방에서 나왔지만, 신극장판에선 그냥 거실에서 온것 같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미사토의 사악한 한마디.
숫퇘지도 여기서 살거란다.
감히! 저런 불경한 숫퇘지를! 아스카님과 한 지역 안에서 숨쉬게 놔 둔다고?
여튼 잠시 레이의 집을 비춰주는데, 이상하게 이번 신극장판은 유달리 공사장씬을 보여줍니다.
저거, 신에바2 플레이시 존나 시끄러워요. 레이방에 하루종일 공사소리 울림.
여튼 다들 맛난 식사후, 아스카님은 목욕재계를 하십니다.
신지새♡는 설거지셔틀을 해야 제맛이죠!
그런데 이놈이 감히 펭펭때문에 놀라신 아스카님의 자태를 봅니다.
천하의 죽일놈, 아스카님이 손수 하이킥을 꽂아주시는데, 집 구조로 보아
절대 단숨에 꽂을수는 없는 거리, 하지만 이호기에서 내려올때의 신체능력을 보면
수긍할수 있음. 이후 유명한 바보 헨타이 믿기지않아! 개인적으로 TVA 26화때의 억양이 좋았는데요.
재밌는게,

미사토하우스 단면도를 비교해가며 보면 재미가 두배.
유일하게 미사토방만 불이 켜진채로, 미사토는 뻗어버리죠.
정말 아쉬운게, 죽어라 미사토하우스 그려놨더니, 신극장판 오면서 각 방 가구배치가 바뀜 ㅠㅠ
여튼 아스카의 독백 이후, 아빠한테 전화거는 신지.
여기서 보면, 아스카님의 짐은 숫퇘지 방으로 대부분 옮긴 상태입니다.
젠장, 아스카님의 물건 근처에 있다니.. 부러운놈.
이후 아침이 밝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줍니다.
마야는 뉴 발란스 신발을 신는군요.
여튼 학교에서 개수작을 거는 빡빡이한테 킥 한번 꽂아주시는데,
묘하게 빡빡이의 책이 신경이 쓰입니다.
신에바2에서 교탁을 조사하면, 에로책이 나옵니다.
여튼 너무 우월한 나머지 감히 천민들이 범접하지 못하자 외로이 원더스완 어드밴스와
대화를 나누시는 아스카님. 한패라도 떴는지 사회견학도 마다하지만,
위에서 까라면 까야죠. 근데 이때, 식탁 위에 네르프 보고서가 보이는데,
맥주캔으로 가려져있지만 대략 내용을 유추해 보자면, 제 3사도와의 전술 전투보고 쯤 될것같습니다.
이후 겐도들의 달탐방으로 넘어갑니다. 하얀 달 표면에 시뻘건 자국. EOE지롱 이라고 대놓고 나타내는듯 한게 오히려 더 찝찝...
그리고 나서 건조중인 마크6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검둥이의 가면에 안대를 씌웠는데, 안대에 PROJECT EVANGELION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근데, 정말 한가지 놀라운것은, 기존 리리스 마스크 아시죠?
달의 크레이터마냥 패인자국이 있는데, 우뇌부분에, 구멍이 제대로 뚫려있습니다.
이후 카오루에 아버님 안녕하세요, 아드님은 제가 잘 먹겠습니다.
다시 신지들에게로 전환, 해양연구소견학. 전에 얘기한데로 세피로트의 나무 모양의 정화시설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이 해양연구소에서 부터 크게 틀어졌다고 봅니다)
아스카님은 천한것들과 동행을 해서그런지, 기분이 언짢으신 상태.
여기서 옥의 티는, 카지가 손인사를 한뒤, 좀 귀찮을거야 라고할때는
다시 마이크를 대야하는데, 여전히 손인사 상태에서 마이크가 울립니다.
여튼 멸균처리를 받고 (마크가 상당히 특이합니다, 물고기인듯 아닌듯한 마크와, 알수 없는 의미의 J.M.P.P.R.D.)
온수세례를 받을때 모두 뜨거워하지만, 온천펭귄인 펭펭은 좋아라 합니다.
반대로 냉수세례때는 죽으려고 하죠 ㅋㅋ 레이만이 유일하게 부동자세. 화생방 잘할듯.
살균세탁하셨나요 하우젠 이후 다들 수족관보고 벌렁거립니다.
다만 아스카는 카지 옆에서 시큰둥하게 방관함.(역시, 카지와 접점은 없습니다.)
종간나들이 아스카님만 외로이 배척하고 지들끼리 장단맞추며 놉니다.
이후 도시락도 먹고, 토우지만 벤치에 앉아서 먹습니다. 아스카님의 발바닥도 중요 포인트.
약간의 이벤트가 생긴 뒤, (명대사:생물은 생물을 먹고 사는거야)
신지놈의 개수작에 의해 레이는 똥국 한방에 가버렷 - !
이후 겐도들의 대화, 신지,카지의 대화, 세컨드임팩트 회상 등 골치아픈게 지나가는데,
솔직히 뭔소린지도 잘 모르겠고, 되게 귀찮게하는 부분중 하나라 생각해서 그냥
정리를 포기함.
이후, 사하퀴엘의 등장으로 인해, 장면이 전환됩니다.
마기의 데이터 백업은 마츠시로에 하는군요, 흐음. 파일럿들의 대화나, 엔트리플러그의 개인정보는 멜키올에 저장됩니다.
여튼, 존나 막장작전을 세우시는 카츠라기 작전부장님.
신에바2에서도 항상 개같은 작전을 배설해서 정말 암살순위 1순위입니다.
근데 어쩌겠습니까, 계급체계에서 위에서 까라면 까야져.
불만을 토로하지만 결국 미션 시작합니다.
서의 라미엘 급으로 파를 대표하는 신,
육상게리온 이 시작됩니다.
레알 이거 보고 더욱 파일럿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싶었음.
개인적으로 육상->사하퀴엘전 과 BGM 을 가장 명장면으로 칩니다.
초호기와 사하퀴엘의 대립, 사하퀴엘은 손을 센트럴도그마 게이트록 모양으로 바꿔 꿰뚫고,
신지의 손에 상처, (구극장판 EOE에서의 성흔위치와 동일. 이번 신극장판은 유난히 상처가 자주 나는데, 라미엘 전에서도 가슴중앙에 흔적이 났었다.)

신지스럽지 않게 꿋꿋이 견뎌내며, 개깁니다.
중생구제를 위해 야, 낙하산! 하며 달려가는 아스카님.(아스카 빠라 그런게 아니라 이때의 이호기, 레알 멋진듯.)
여튼 토와리야아~ 멋진 기합과 함께 코어를 향해 공격,
근데, 이놈 코어위치, 상당히 엄합니다. 존슨부위에 있음.
이를 코환이라 명명하노라.
의사선생과 대면하기 싫은지 코환을 뱅글뱅글 고기돌리는 사하퀴엘.
여튼 쿵짝맞춰서 사하퀴엘 처리. 이때 영호기가 거 뭐냐 지구를 받드는 남자인가 그거스러움.
LCL 쓰나미 덮치고, 본격 무지개 세는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사하퀴엘.
이후 겐도의 잘했다 한방에 숑 가는 신지.
이후 아스카의 독백. 잠 못이루는 밤.
날이 밝고, 일상을 비춰준다.
숫퇘지 멍청이가 숙제를 하느라 감히 아스카님이 드실 도시락을 못 만들었단다,
그리고 미궁의 소세지가 나온 뒤, 문제의 발단이 된 도시락씬.
그거보고 아스카 빡쳐서 남은거 먹어도 돼. (아아 삐진 표정마저 우월함.)
결국 레이가 도화선인, 다같이 밥처먹읍시다 를 겐도에게 건의합니다.
이 직전, 즉 겐도가 데이트신청을 하러 갔을때 보면, 기존 레이의 캡슐 주변에는
레이의 더미들이 잔뜩있는 수족관이 있었는데, 이번 신극장판은 그런거 없이 그냥 벽임ㅋ
여튼 식사냠냠 하면서
기어스를 이용해 겐도에게 유이의 환영을 보이게 해서 승낙을 받아냄.
이후 적절한 네르프 오퍼레이터들과 부장들의 어른들의 설명.
그리고, 일찐신지가 옥상에서 한가로이 있는데,
마리가 패러슈트어택을 감행해 옵니다. (아무리 여름이라도, 저런 복장으로 탈 생각을 하다니, 동상 안입나?)
아, 참고로 레알 노팬티(or 티팬티)
후각으로 소속까지 알아내는 변태마리.
한가지 의문이 드는것은, 왜 굳이 '네르프'의 멍멍이, 라고 한것일까.
지도 네르프소속일거 아냐. 아니면 난 네놈의 정체를 알지 후후 이런 의미일까?
여튼 이 패러슈트씬은, 서때의 레이와 상당히 동일하다. 퇴장씬마저..
네르프로 와보니, 비싼 SDAT 혹은 이어폰이 단선크리 욬ㅋㅋ
뒤에서 덮쳐오는 그남자.

나랑 데이트라도 하지 않을래?

사랑에 성별은 상관 없거든
진담이야
하...하읗 나가는구멍에 들어와버렷-!
이 수박밭은, 나중에 영호기 섭취때도 비춰집니다.
이후 일상. 그런데 의문점 하나.
아스카쨔응이 TVA에서 사도에 의해 정신공격을 당할때의, 장소입니다.
(굳이 기차길이 장소인 이유는, 신지의 자폐장소가 기차안이라 연계성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ㅇ>-<)

이 이후 수많은 아스카들에 의해 휩쓸려가며 (부럽긔..) 카지인듯한 인물에게 도와달라고 하죠.
그리고 파의 장소입니다.

상당히 흡사한 장소인듯.
제 기억이 맞다면 저 기찻길을 가로지르는 장소는 TVA에서 한번밖에 안나온걸로 알고있는데..
이후, 각자에게 변화가 찾아옵니다.
아..아스카와 함께 요리해보고싶다 헠 헠
이후, 사호기의 소멸. 그런데 좀 이상한게,
TVA에서는 사호기는 디락의 바다로 흡수됐습니다.
이번작품은 나 디짐. 을 표기하듯이 십자가가 떴는데, 이 십자가, 말도 안되게 커요.
게다가 충격파도 뭔 핵병기급이고.
이후 삼바보트리오 군것질이 지나간후, 잠시 마리가 비추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호기의 소멸지부에서, 동물들이 재해를 예측하듯이 예측한 새들이
무리지어 날아가는것을, 마리가 보고, 사호기의 소멸여부에 대해 알아차렸다. 라고.
이후 제레들과 대화. 이호기의 봉인.
코어를 따로 적출해 봉인하죠. 바티칸조약에 의한것이라고 하네요.
전 존나 복잡한거 잘 몰라요.
이후 레이가 시비를 걸어서 화난 아스카는
싸닥션을 갈깁니다. 근데 TVA와 달리 건방지게 가드성공.
패치된듯. STUCK!
이후 더미시스템이 나오고, 카지와 미사토가 술판을 벌입니다.
도중에 삼호기 테스트예정일의 변경소식이 오는데, 하필 빌어먹게 식사초대날.
통화중에 미사토의 몸을 훑어보는 변태카지를 볼수 있습니다.
여튼 마음이 LCL바다마냥 넓고 자비로우신 아스카님은 스스로 자청하여 테스트파일럿을
지원합니다. 레이는 오랄서비스로 땡큐 끗.
한가지 눈여겨 볼것은, 토우지의 여동생의 첫 등장.
멀쩡합니다. 고로 삼호기의 코어는 뭔지 알수가 없어짐.
이동케이지 안에서 탈의하는 아스카. 헠 헠 벗어놓은 교복에서 아스카의 향기가 남아있을것 같아.
근데 자막에서 어리석은 국민을 지키는 ... 이라고 나왔는데,
일본어 쥐뿔 못하는 제가 듣기로는 어리석은은 안들리고 국민을 부터 들렸거든요.
여튼 통화내용을 보면, 꽤나 아스카는 외로웠던것 같습니다.
괜찮아, 내가, 세게 안아줄게.
한결 편해진 아스카는, 삼호기에 탑승합니다.
그래, 나도 웃을 수 있어..
이후, 아스카가 사도의 개수작으로 인해 코어쪽으로 가는데,
대부분 아스카 테스트할때 나비를 많이들 표현하시는데,
대체 왜 나비가 나오는거지요? 아스카 월광접해서 그런거임?
자세히 보면, EOE 때 나왔던,

이 광십자가들인데 말이죠.
그런데 이걸 의식하고 EOE를 보니,
저 광십자가, 꾸준히 초록색이였다가, 잠시 파란색으로 바뀐뒤, 다시 초록색으로 돌아와 승천하시는데.
아스카를 지나간 십자가는 파란색이였습니다. 뭐 별 연계점은 없겠지만,
나비가 아니라, 십자가인점과. 배경이 빨갛게 (EOE 배경마냥) 물들고 파란 십자가가 승천이 아니라 추락하는듯해서...
게다가 아스카의 시선의 끝에는, O 와 X 를 겹친듯한 문양이 반기고 있었죠.
이것은 떡밥이 많은데, 톱2의 변동중력원, 서드임팩트 당시와 상당히 비슷한 모양.
-
-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합니다.
플러그 내에서의 저 배경은, TVA에서의 성지순례자들과 상당히 흡사하죠.
그리고 광십자가. EOE 에서는 다같이 승천했는데, 엔트리 플러그에서는
하강합니다.(내지는 아스카가 더 빨리 승천했다고 볼수도 있음. 월광접 파워)
결정적으로, 웃음소리. (이 웃음소리는 EOE 킬 제레위원장마저 환원될때도 나옵니다)
그리고 조우하는
OX 겹친 문장..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뭔가 엄청난것과 조우한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 02월 25일, 새로 발견한겁니다.
그 OX 는 EOE와 관련지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원이 가만히 오는게 아니라 퍼지면서 온다던지
광십자가와 붉은 배경, 웃음소리 등.. 많은 점이 EOE 나 구 시리즈와 담습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
여기서 시키나미아스카의 육체만 남고, 영혼이나 정신은 문장을 만남으로써
신극장판 이전의 세계라던지, 패러랠월드나 소류의 기억과 조우한다고 생각도 해보고.. ㅇ>-<
그래서 토우지와 달리 바로 깨어난게 아니라 잠들어있는게 아닌지... -
Q 에선 이렇게 나옵니다.(뻥)

삼호기의 폭주로 인해, 네르프는 삼호기의 파기와 동시에 사도처리를 감행합니다.
TVA때는, 다른 파일럿들과 대치를 한뒤 초호기와 붙은거지만,
이번에는 바로 초호기랑 붙습니다.
보면, 뛰어오르기 직전에 다른 사도와 마찬가지로 링이 뜹니다.
여튼 투닥투닥 하다가, 신지보살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겐도는 더미를 가동,
삼호기를 곤죽으로 만듭니다.
이후 초호기의 네르프농성 (EOE 회상씬에서도 상당히 비슷한 장면이 있었죠)
좌절로 끝난뒤, 삼호기의 잔해가 지나가고
아스카가 나옵니다. 대부분 이 장면이 너무 어둡고 붉어서
아스카가 사망한걸로 착각하는데, (저도 그중 하나였음 헤헤) 숨이 붙어있습니다.
이 숨소리 패턴은, 잘때 내쉬는 패턴과 같습니다.
뭐 전에 다뤘다시피 기둥 패턴은 아케론패턴과 동일.
또한 아스카가 옴싹달싹 못하게 구속구로 꽁꽁 묶여있죠.
이로인해 충격받은 신지의 파일럿 사퇴 이후. 미사토와 현관에서 대화합니다.
몇몇분들이 이때 소류아스카의 이름이 지나간다, 박스에 버려주세요 라고 적혀있다 등등 그러시는데,
쟤 눈엔 안보이네요. 여튼 이 이후 기차타고 가던도중.
비상사태가 발령, 사도의 발생을 알아차린 신지.
그리고 봉인해제 씬으로 이어집니다.

처음보는 마크네요. IPEA 라고 적혀있네요. 무슨뜻이지? ㅇ>-<
브라질 기획예산부 산하 응용경제연구소 는 아니겠져?
마크는 에바비슷하긴 한데. 3눈이네? (세컨드 임팩트 회상씬때 나왔던 놈들중 하나가 3눈이... 그리고 8호기도 3눈이스러운 디자인이죠)
이후 으 추워와 함께 바스트모핑. 그리고 같은시기 카오루는 마리와 같이 신형플러그슈트를 입습니다.
제르엘공습으로 인해 부상중임에도 불구하고 본부로 가던중인 미사토.
그녀의 뒤로 보급탄환이 지나갑니다.
잘 보면, UN, NERV, KUROSHIO 등등 꽤나 많은 단체들이 연합이라는게 보입니다.
쿠로시오는 무엇이냐? 쿠로시오는 제레의 세탁소라고 해야하나, 여튼 제레가 쿠로시오라는 이름으로 서포트해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TVA의 BOA 맥주라던지, 서의 센트럴도그마 계측기나, 야시마작전 대형트럭 등 수많은 곳에서 쿠로시오의 이름을 볼수 있습니다.
하물며

이카리의 교복까지 -0-;;
야시마 작전 직전 녹음기도 쿠로시오껍니다.

뭐 여튼 이후 유일하게 활동이 가능했던 이호기가, 네르프 본부의 명령 없이 출격합니다.
예전엔 이게 유출로 알고있었는데, 본부가 명령 안한거지 유럽쪽이라던가 본래 이호기의 지부측에서 출격시킨것 같습니다.
휴우가의 '저흰' 출격명령을 하지 않았습니다 라던지.. 긴급상황에서 유출됐다는것에 비해서는 너무 싱거운 말투죠.
이후 이호기와 제르엘의 대면. 마리의 잼잼씬을 보시면 알겠지만
에바는 파일럿의 행동보다 한박자 늦습니다. 싱크로에 의한것이라고 본것같기도 ㅇ>-<
제르엘을 아킴보 파렛라이플로 신나게 쏘지만 AT필드앞에서 무력하기만 합니다.
이에 썬더스피어 (...) 를 꺼내 돌격. 베요네타는 안쓰는건지 그세 조립한건지 (...)
개돌해서 AT필드와 접촉도중에 0거리 침시술.(EOE때 아스카가 양산기한테 갈긴것)
역시 안통하자 동공확대 이후 제르엘의 반격에 의해 튕겨나갑니다.
저 시끼, 뭐하는 놈이야?
이후 더미플러그를 거부하는 초호기를 비춘뒤.
상당히 의심쩍은
좋아, 시험해볼까? 라는 대사 이후
인간을 버린 에바의 힘을 보여주지
모드 반전, 우라코드. 더 비스트!
우라코드와 비스트모드에 대해선 전에 다뤄둔게 있습니다. 지금보면 내용 더 덧붙일게 있긴 하지만 저것마저 수정하긴 귀찮아서(...) (여담이지만, 에반게리온에선 말장난이 좀 있는듯 합니다.(본인은 일어 못함여) EOE 에서의 B danang 666 실드나, 신극장판의 99 케이지. 6은 로쿠, Lock 과 동일. 99 는 구급과 동일.)
http://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ani&table=hb_ani#=32687&page=&left=
비스트모드 이행도중 엔트리 내부는 EOE에서 리리스의 검은달이 깨질때와 매우 흡사.
뭐 굳이 저게 아니더라도 + 끼리 이어지거나 나타나는건 가이낙스작품에서 매우 많이 나오죠.
18개의 제어봉이 솟아나고
이호기가 베놈마냥 변한뒤 맹습.. 근데 이빨위치에 눈 있지 않았니?OTL
여튼 위엄쩔게 AT필드 다 깨부수는도중 팔 날려먹고, 옆구리 쥐어터지고 OTL
그냥, 뇌왕성 던지라고 OTL 또 개겼다가 처참히 털린뒤.(EOE와는 반대부분)
등장하는 바나나맛 영호기. 미사일 꼴아박지만 AT필드에 막히고.(이때 처음 레이가 좋았음.)
대파된 이호기와의 하모니로 꽂아넣었지만 제르엘이 코어 감싸안아서 실패 헤헤
근데 레이 졸라 쿨함. 성공여부는 보지도 않고 이호기부터 구해냄 -0-;;
대피소에 홀로 찌질거리던 신지. 대피소 외벽을 부수고 이호기가 얼굴을 들이댑니다.
TVA때는 이호기의 목위만 날아왔었죠 ㅇ>-< 이호기의 피로 적신 왼손과 함께 붙들려나가고
이호기에 의해 바깥세상 구경중 (잠시 카지의 수박밭이 지나가죠 ㅋ_ㅋ)
제르엘의 영호기 냠냠을 봅니다.
이후 제르엘은 명품몸매와 함께 영호기의 등록정보로 수정됩니다.
만약 초호기를 먹었다면 어묵이 덜렁거리는걸 봤겠죠? OTL
여튼 누네서빔에 의해 데굴데굴 떽데굴 구르면서 네르프로 직행하는 신지.(카지 수박농사 명했어요 ㅋ_ㅋ)
여전히 초호기는 더미를 거부하고, 신지는 어느새
제7격납고로 도착, 겐도쨔응에 왜온거임?
난 초호기 파일럿인거임! 그런거임!
그에 흠칫 놀라는 겐도. 내 아들새끼가 이리 늠름해졌다니!
여튼 초호기로 위엄쩔게 제르엘과 대치후, 나란히 리프트오프 (...)
얼음파운딩 먹이다가 배터리 다 되서 으이구, 불쌍!
충전은 제때제때 해둡시다.
신지는 나선력을 각성하여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으로 합체할 기세로
초호기를 각성시킵니다. (초호기의 야광간지도 배터리에서 나오는듯 ㅋ_ㅋ)
이후 TVA처럼 제르엘을 캐관광 시킨뒤 (...)
머리에 링까지 뜨면서 레이를 구한다고 깽판을 부립니다.
제르엘이 망쳐놓은것의 배는 개판을 쳐놓는 초호기.
그리고 오른손 탐색기로 레이를 찾습니다. (신지 마빡깐거 처음보는듯.)
그러나 레이는 대신할건 있다며 여드름마냥 솓아나고
신지는 까고있네 를 외치며 잔잔한 날개를 주세요가 울려퍼집니다.
그와 함께 링이 퍼지고, 초호기 갑빠가 튕겨나가고 하얀 속살과 코어가 드러납니다.
(저는 이번 신극장판 초호기의 의문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속살 색도 다를 뿐더러, 유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라미엘 전 당시
첫 출격때 녹은 장갑을 벗기다가 신지와 맨 얼굴의 초호기가 아이 컨택을 하는데
이 장면이 없어졌습니다.)
이후 적출하고 펑 터지고 도로 케찹레이로 환원되는데, 여기서 의문점.
적출 직전에 뽑아낸건 뭐임? 그게 레이 아님?
근데 왜 멀쩡한 제르엘이 터지고 재구성 되는거지? ㅇ>-<
이후 덤덤히 얘기하는 겐도들. 자신의 무능함을 토로하는 레이.
라면완성보다 지 목숨이 먼저 끝날기세인데 옆집 불구경하듯 얘기하는 마리.
그리고 서드 직전, 갑작스레 보여주는 리리스.
리츠코의 친절한 설명과 미사토의 데자부와 함께 막을 내린다.
세상이 끝나는겨!
요약 :
신지 - 캐릭터가 변함. 짜장면 보다가 짜장밥 보는느낌.
] 둘이 초호기내부에서 동결
레이 - 나름 변화를 꾀하다가 처묵당함. 레이 캡슐 주변에 더미레이들이 수족관마냥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선 수족관은 없고 벽만 있었음. 하지만 대신할건 있다는 말을 토대로 본다면
더미는 어딘가에 있나보다.
아스카 - ↑이년때문에 험한꼴 보고 ↓이년때문에 비중 줄어듬.
메인캐에서 서브캐&서비스캐로 전락함. 하지만 Q 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마리 - 쁘띠에바DS, 파 티져예고편을 보면 레알 안노가 기존 파를 발기발기찢어발겨서
용된 캐릭터임을 실감. 아직 세부적인 정보는 없음. 하지만 카지와는 구면인듯.
카오루 - 가장 용된 케이스. 24화에 급등장 급끔살 당했던놈이 서서부터 등장.
떡밥의 근원지이며 제레의 아이들과 연관이 있다. 신극장판 이전의 카오루는
더미바디 + 아담영혼 이였는데, 이번 신극장판은 잘 모른다.
토우지 - 레이덕분에 구사일생당한놈. 게다가 여동생도 무사. 신극장판 이전의 삼호기의 코어는 여동생(이였을 가능성이 큼)
켄스케 - 윗놈 빵셔틀.
히카리 - TVA와 달리 캐릭터들과 별 접점이 없음. 토우지를 좋아하는 낌새도 아님.
하지만 제르엘전때 토우지가 폭발때 감싸안아줌.
미사토 - 아직 뭐라 말할만한 수준은 아닌듯. 하지만 서에서 센트럴도그마를
카지를 통해 알아냈지만, 이미 알고있던걸로 보아 카지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일은 없을듯.
리츠코 - 얼핏얼핏 겐도에게 호감이 있는듯이 나오긴 하지만 예전작품들처럼 자주 나오진 않음.
카지 - 병풍캐로 전락. 별로 스파이스럽지도 않아졌고, 아스카와 접점이 없다.
카지,아스카,미사토의 삼각관계가 후반내용을 풍미했었는데, 여기서 아스카가 빠짐으로
인해 어찌될지 알수가 없다. 또한 너무 캐고다녀 끔살당하는 이벤트도 무난히 지나간것으로 보아(...)
겐도 - 역시 모든 정보를 꿰고있을듯하나 드러난건 극히 드묾.
후유츠키 - 여전히 겐도꼬붕. 운명의 아이들에 대한 언급을 함.
오퍼레이터 (마야 휴우가 아오바) - 원래 병풍들. 마야는 비중상승.
유이 - 이상할정도로 자주 언급은 되나 직접적으로는 언급이 안됨. 솔직히 이번 파의 가장
큰 비틀림은 바로 제르엘전때 유이가 깨어나지 않은점.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이로인해 S2기관도 행방이 묘연해지고, 결국 유이는 나오지 못함 ㅋ
나오코 - 제일 미스테리. 언급없음.
솔직히 서는, 기존 TVA를 고급화해서 갔다고 봄니다.
파도 그렇게 가는줄 알았지만, TVA를 토막내서 순서를 재배치해버림.
그런데 여기서 빠진게 있는데
바로 어르신들의 회상씬(...), 물론 더 있긴 하지만 가장 기억나는걸 뽑으라면
이거.. 유일하게 유이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씬인데. 솔직히 샤키엘전때 폭주는 그저
오버클럭보듯이 봤고, 디라크의 바다때쯤부터 슬슬 의심하기 시작하는건데, 레리엘의 부재로 인해(...) 게다가 디라크의 바다는 사호기와도 연관이 있죠 ㅇ>-<
그리고 제르엘전때 절정을 달리는데, TVA에서는 신지의 간절한 바램 -> 유이 깨어남
제르엘 냠냠 -> S2기관 획득 -> 동결 이였는데
이번 신극장판은 신지가 성장했다고 봐야하는건지 ㅇ>-< 혼자각성 -> 제르엘 조짐 -> 캐스퍼레이 꺼냄 -> 서드임팩트(?!) -> ㅎㅈ따이고 동결
왜, 서드임팩트가 일어났을까? 그건 한 에바에 두 코어가 (한 산에 두 호랑이는 있을수 없는법!...) 존재하는 있어서는 안될 사태때문에 일어난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합니다
원래 초호기에 사이좋게 모자끼리 있었는데, 아들놈이 이상한 며느리 끌고오는바람에
엄마가 있을 공간이 위태해짐(...) 쉽게말해 아침드라마같은 상황..
결국 레이가 박힌돌을 빼내고, 유이는 자기 신체랑 똑같은 레이의 더미바디를 통해
이승에 들이댄다던지(...) 여튼 이 과정을 통해 실체화 됀 유이를 마리가 만난다
라고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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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존 TVA가 짜파게티였다면,
서는 자장면, 파는 비빔면 이라고 봅니다.
서의 퀄리티는 솔직히, 놀랄정도로 올라갔습니다만, 본질적으로는 TVA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고,
파는 작붕도 좀 있고, 퀄리티는 서에비해 꾸준하진 않았죠.
하지만 파격적일정도로 새로웠습니다. TVA의 순서를 토막내서 재배열했다고 보는데,
신기한건 이거 나름대로 스토리가 만들어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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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상황을 정리해보면
제 3신동경시는 쑥대밭. 네르프는 개판.
영호기 발두짝, 헬맷 남기고 퇴갤
초호기 팔장애인, 꼬챙이 삽입한채 (EOE 양산기마냥) 무릎꿇고 벌서는중
이호기 오 주여. 멀쩡한 부위는 두 다리뿐?
삼호기 초호기가 해체쇼함
파일럿으로 가보면
레이 마시맬로우가 되어 초호기내부로 흡수
신지 마시맬로우 좋다고 까불다가 뒤에서 훚털리고 잠수
아스카 해체쇼 당하고 격리됨
마리 얘는 원래 본부파일럿 아님. 하지만 그나마 가장 무사함.
카오루 잘 먹겠습니다 ♡
이건 파의 독자적인 전개라 그렇다 쳐도, TVA에 비해서 정말로 다른게 몇가지 있는데
대표적으로 뽑아보자면
어르신들의 과거회상씬, 나오코의 언급, 마기의 언급, 유이의 언급, JA 언급 (즉, 20화 이후의 내용. 20화부터 갑자기 분위기가 급 암울해지죠)
특히 마기에 대해서는 거의 나오질 않았죠.(가끔가다가 파일럿의 대화는 멜키올에 저장됩니다.. 정도)
EOE에서도 나왔던 마기가 비춰지지도 않다니... ㅇ>-<
JA 이야 뭐 비스트모드와 오마쥬가 있었다고 봐도 되고...

정말 찝찝한점은, 나오코,마기,유이가 나오지 않은점.. OTL
그리고 카지도 이놈이 원래 다크호스캐릭터인데 급 병풍화된게 존니스트 수상하구요.
그리고 어제 서 자막 수정하다가 알아낸건데
실은, 운명의 아이들에 대한 언급은 서에서부터 있었더라구요 -0-
후유츠키가 겐도 사무실에서 장기를 두며 하는말입니다.
'14년 전에 짠 시나리오에 운명이 정해진 아이들인가..'
아, 아담과 리리스도 뭔가 더럽죠. TVA에서는 아담이 산산조각나고 태아만 남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리리스마냥 달위에서 누워있긔ㅇ>-<
그런데, 마크6 건조당시 자세히 보면 아담의 마스크 관자놀이 부분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하나 찝찝한것은, 신극장판의 리리스가 사도의 가면을 쓴 점.
사도는 아담에게서 나온 존재인데.. OTL 역으로 아담은 리리스의 가면을 쓰고있죠.
실은 센트럴도그마에 있던건 아담인거임! 이럴수도 있긔 OTL
TVA와 달리 카오루가 내려간다음 아니..?! 이것은! 아담이 맞군! 이럴지도 ㅋ_ㅋ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Q 아스카의 모습은 이러함니다


갱생시켜주마앗 - ! .jpg
자, 이제 파의 정리를 어느정도 해놨으니 Q를 예상해볼까요.
관람객들 Q 보러 입장
동결된 초호기 위로 마크6 내려옴
당황하는 오퍼레이터 + 미사토들
마침 제르엘이 뚫어놓은 메인샤프트
마크6 그거타고 뾰로롱 내려감
땅을치며 통곡하며 탄식에 잠긴 미사토들
마크6는 리리스 앞에 서더니
음? 틀려.. 이건.. 아담!
그리고 서드임팩트 :) 그동안 에반게리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는) 훼이크고
우선 예고편 분석(솔직히 이것밖에 길이 없다 ㅇ>-<)
- 레이와 신지를 넣은채 동결된 초호기
많은 이들이 엔딩스크롤 올라가고, 훚 따이고, 카오루 내려오고
여기까지는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그런데 예고편에서의 초호기. 별 차이 없지만
배경. 배경이 바뀌었습니다.
아케론마냥 초호기 주변에 기둥이 세워져있습니다. (5개)
기둥은 몰랐던 부분인데...-0-; 여튼 해가 저무는듯한 배경에, 기둥들.
초호기의 뒤쪽으로부터 태양이 지거나 뜨고있는 상태입니다.
- 폐기된 요새도시 유폐된 네르프 관계자들
본격 땅에 떨어진 두부꼴이 된 네르프. 배경이 아직 퍼렁걸로 보아
오히려 이 장면이 위 초호기보다 일찍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항공모함에 드랍십(...)이 세대 갑니다. 아마 항공모함은 아스카가 타고 온
유럽측 항공모함이겠죠? 항공모함에 탑재되어있던 전투기가 HALO 강하때와 같은걸로 보입니다 :)
- 도그마로 투하된 에바 6호기
마크6이랬다가 에바 6호기랬다가 ㅇ>-< 제 생각이지만
기존 에바(1세대) 는 0~2호기까지, 1.5세대는 3~4호기, 2세대가 6~?호기라고 봅니다.
숫자상으론 0~5,6~10,11~15 등 이렇게 다섯씩 토막내서 구분할듯 싶네요.
여튼 아무도 나를 막을순 없으셈 ㅋㅋ 하며 내려가는 6호기 뒤로 D-17이 보입니다.
사하퀴엘 작전당시 미사토가 발령한 대피명령이죠.
TVA와 다른점을 뽑자면, 카오루가 에바를 타고 내려간점일까(...)
근데 카오루의 말을 토대로 하면 코어가 없거나 혼자 짜져있어야 수월했다는걸 보면
마크6도 코어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마리가 뺏어탈수도 있는거구요.
본격_GTA 신 동경드레아스.txt
- 에바 8호기와 그 파일럿의 태동
8호기 디.. 디자인이.. -0-;; 뭔가 00 스러워..
뭐 여튼, 8호기의 자세는 흔히 누워있다고 보는데
저는 저게 카메라시점이 위에서 찍은거라고 봅니다 OTL 자세가 꼭 HALO 강하자세와 똑같음.
어찌됐든 이놈은 링이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뭔가 삼눈이 스러운점이 있구요. ┴ <- 이러함

좀 쎄 보이죠? :(
- 마침내 모인 운명을 만들어갈 아이들

이 문양이 그려져 있는 (글씨는 뭔질 몰라 안썼습니다.) 곳에서 조우하는 다섯명의 아이들.
사실, 운명의 아이들 다음에 SEELE CHILDREN'S 라고 나와서, 저는 절대적으로
저놈들은 신진세력일거라 생각했는데, 서를 다시 감상해 봤더니
잘 들어보면, 후유츠키가 읊조린 운명이 정해진 아이들인가..
예고편의 운명을 만들어갈 아이들 이 같은 음이죠. 미사토성우가 너무 빨리말해OTL
서에서의 후유츠키가 말한 14년전에 운명이 정해진 아이들에는,
필히 신지와 레이는 포함이 됩니다. 아 진짜 나머지 둘은 아스카랑 마리인건 아니겠지(...)
휴우츠키에 의하면 신지 레이 아스카 마리 일태고, 예고편에 의하면 제레측 아이들인데..
- 과연 살아가길 바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골 깨지고 팔ㅂㅅ이던 미사토는 완전히 다 나은듯.
카지는 화를내며 누군가에게 권총을 겨눕니다.
카지의 왼쪽에서부터 빛이 비춰지고있죠
... 마리랑 스파이짓하다가 들키니 마리를 겨누며 이놈이 스파이요! 이러는 것일지도 ㅇ>-<
직후 겐도들(...) 과 당나귀가 나옵니다.
당나귀는 흐긴예수도 즐겨탔던 짐승중 하나 아닌가요?
복장은 완전 중동 빠숑인데, 배경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뭔가 벽돌더미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합니다.
-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이 이후엔 제가 예전에 다뤘던 레이 = 유이설을 낳은 ( http://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ani&table=hb_ani&find=name&ftext=%BA%FC%BC%F5#=32704 )
레이 와 사은품 세마리, 탈의상태의 마리가 등장합니다.
배경은 어딘지 도저히 예측할수 없는곳. 하지만 자세히 보면
보라색 타일에 뭔가 문양(!) 이 있습니다. 위에 다룬 운명의 아이들의 글씨와 비슷해요.
그래서 생각해본 가능성
1. 서에서 말한 카오루의 '저쪽소년' 은 신지가 아닐수도 있다.
또한 저쪽소년이라고 말한뒤 신지 만나고싶군 으로 보아 아군이 될 가능성도 큼(...)
2. 솔직히 이번 신극장판의 각 파일럿들의 뿌리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신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레이는 더미바디, 아스카는 파일럿이 된 계기나 엄마, 마리또한 그랬다.
하다못해 토우지는 여동생이 등장함으로써 뿌리가 어느정도 입증은 됐다.
그래서 생각해본 막장가설

이거다(...) 저 핏자국을 기준으로 기존캐, 신캐로 나누는것도 가능하고(...)
3. 운명의 아이들이 모인 장소에는 4명의 그림자와 카오루가 있었다.
이 4명이 레이, 사은품레이 셋 이럴수도 있고 OTL
- 다음 이야기,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예전엔 아스카가 있던 침상이 개발살 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아스카만 없어졌다. 선들의 셋팅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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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찝찝한점은, 아이들의 뿌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것.
특히 레이랑 카오루는 초큼 더 중요하다. 레이 = 리리스영혼, 카오루 = 아담영혼 이였으니까.
그런데 이번 신극장판의 경우 누가 누군지, 심지어 센트럴 도그마에 있는 흰둥이는 누구인지 확실치 않은상태 (...)
두번째로는, 마기나 어르신들의 회상이 없었던 점.
하지만 파의 비스트모드 등장으로 인해 언급이 될것같긴 하다.
세번째로는, 유이의 존재 유무
아직 직접적으로 유이가 등장한적은 없다. 레이가 기어스 써서 잠깐 착각한것정도?
더미 억지로 적용시킬때도 겐도가 혼잣말 한거지 초호기의 코어에 유이가 있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TVA 경우 샤키엘전 폭주 -> 레리엘전 폭주 -> 제르엘전 폭주 로 유이가 두각을 나타냈다.
샤키엘전은 다른 에바도 가능한 정도고, 레리엘은 초큼 다들 놀랐다. 제르엘이 피크였음.
하지만 이번 제르엘전은 신지 홀로 각성하는 바람에 유이가 나오질 못했고,
S2기관 또한 불투명해져 버렸다 OTL
네번째로, 카지.
원래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카지와 아스카가 와야한다. (8화 소실이라 쳐도)
이를 통해 알수있는것은 아스카, 카지, 미사토 셋 다 서로 구면이라는 점.
그리고 앞으로도 이 셋은 삼각관계를 유지한다.
특히 라벤더사건은 도화선이 될정도로 중요한데,
이번 신극장판에선 미사토와 카지는 과거만 있는정도고 TVA처럼 엘레베이터 파워키스 라던지
알약심기 라던지(...) 이런건 나오지 않았다. (아스카는 서에서 간접적 언급이 있었다)
아스카와는 완전 접점이 없는것도 눈여겨 볼점. 이로 인해 아스카의 안전이 확보된 기분 :)
그리고, 이번 신 캐릭터 마리와 구면인듯 한 카지.
실은, 제르엘전때 신지의 마음을 돌린건 수박밭 경영중이던 카지였다.
이를 마리가 해버리는 바람에 수박밭 경영중이던 카지는 누네서빔에 휩쓸렸을것 같다.
(마지막에 숫자가 모이지도 않았능데.. 를 밖에서 말한걸 보면.)
마지막으로, 리리스.
서드임팩트 직전에 쌩뚱맞게 비춰줬다.
참고로 리리스의 가면의 눈 부분에는 제레문양이 새겨져있다.
실은 이놈이 리리스인지 확신이 안서는게
TVA에서 미사토가 센트럴 도그마의 백색거인은 아담일거다 라고 했지만
카오루로 인해 리리스임이 뽀록난바가 있다.(겐도들은 리리스인줄 알고있었음)
이와 같이 신극장판도 리리스야 지켜야해 했다가 카오루 오고나니 아담임 ㅋ 이럴수 있다는 말. 참고로 센트럴 도그마에 입력된 카드는 미사토 본인의 카드.
신에바2를 참고하면 카지가 스파이행동을 할때 들키지 않기위해 다른사람 ID를 긁었다.
LEEE를 내려갈때 나오는 배경도 눈여겨볼만하다.
또한 눈 여겨볼것은
롱기누스창
서 라미엘전 전부터 꽂혀있었다. 대체, 누가 언제 꽂은걸까?
S2기관을 흡수한 초호기, 초호기가 생명의 나무가 되기 위해선 롱기누스창이 필요하다. 이는 서드임팩트로 가는거고.
하지만 이번 신극장판에서 서드를 일으킬 당시, 롱기누스창은 꿈쩍도 안했다.
ㅋ_ㅋ
Q에서 카오루는 우군으로, 겐도들은 느부갓네살의 열쇠를 갖고 어딘가를 가는듯하다.
뭣보다 폭간 아스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냥 속 시원하게 제레 다 때려부수면 좋겠그만
...
솔직히, 카오루 아군으로 들어오고, 신에바2처럼 사호기 디라크의 바다에서 꺼내주면 ㅋㅋ
건조중인 8호기엔 이호기에서 적출한 코어 때려박음 되고..
그러면 우선 전력으로 사호기(마리), 육호기(카오루), 팔호기(아스카) 확보..
팔호기는, 신캐릭터가 더이상 추가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파일럿을 가리자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것은 마리. 팔호기는 아직 건조중이죠. 코어가 없는상태. 또한 파 직후 네르프소속의 파일럿중 유일하게 정상활동이 가능한건 마리 뿐.
두번째로는, 아스카. 이호기 봉인당시 적출한 코어를 넣으면 되니..
아니면 사호기를 카오루가 타고 육호기를 넘겨주는 방법도 ㅇ>-<
제... 제발 덧글좀.. OTL
- 서에서 카오루에 ' 또 세번째 로구나... ' 의 추측.

EOE의 킬 제레위원장의 대사

루프설을 가정하에 둔 추측
EOE때, 신지의 서드로 인해 전 인류는 LCL 화가 된다.
이로 인해 서로의 모든것을 알게되는데, (개인적으로 모두 안다 = 모두 모른다 라고 생각)
게다가 자신과 타인의 경계가 의미가 없는 시점.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호접지몽?)
이로인해 LCL 에서 다시 인간으로 리바이벌 할때, 각자 다른 사람으로 리바이벌 됐을 가능성도 있겠다 ^^;;
즉, 위에 서술한, 사도건, 에바건, 사람들이건, 전부 다 뒤섞였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제레의 존재는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
흠... -0-;; 솔직히 좀 까리하긴 한데, 역시 셔플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신극장판에 등장한 사해문서의 '외전' 과, 율법의 서 행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정작 사해문서가 뭔지, 구체적으로 나온적은 없다.
개인적으론 매 루프마다 신지가 최후에 만든 메뉴얼이라고 생각한다 (...)
-
그리고, 겐도나 신지나 그나물에 그 밥인게, 둘다 EOE에서
타인에게 상처주는게 두려워 아무것도 안한다를 택한다.
( 신지 - 미사토와 마지막 대화중, 겐도 - 서드 중 유이에게 )
-
개인적으로, 신극장판 초호기는 유이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서 - 샤키엘 내습 당시, 피격으로부터 신지를 지키기 위해 가동된 초호기의 손.
하지만 신극장판에선 그딴거 없ㅋ엉ㅋ (대부분 떨어질 건덕지가 없었다고 그러는데, 뭐 떨어질거 알고 지킨건감. 피격오니까 우선 지킨거지.)
그리고 샤키엘전 시, 폭주는.. 글쎄, 이것도 유이라는 증거는 없는데.. 근데 이정도 폭주는 아무나 다 하는수준...ㅇ>-<
파 - 제르엘전. 신극장판 이전에는 두근-! 하면서, 그녀가 깨어난뒤, 제르엘의 S2기관을 섭취한다. 하지만 파에서는, 그런거 없ㅋ엉ㅋ
정리 - 유이의 존재가 확실친 않음. 하지만, 매 유이의 등장할순간마다, 신지 스스로 택함(성장?)
-
그리고 초큼 신경쓰이는게, 사호기... 이번 사도들은, 코어 박살나면 바로 LCL이 되기때문에, 코어가 남아있질 않을탠데, (물론 신극장판에서는 신형 동력이라고는 했지만.)
대체 그 신형 동력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사호기의 행방은 어찌 된 것인지.(신극장판 이전에는 디라크의 바다에 빠진상태)
또한, 사도에 대해 판별하는 것 (패턴 청! 사도입니다!) 은 샴시엘 전 이후 샴시엘의 잔해를 분석하다 알아낸것인데, 신극장판의 경우 샴시엘전 이전부터 알고있었던듯.
-
초호기의 생얼은 나온적이 있다. 저격용 G장비로 바꿀때 잠깐 나오는데.
이미 얼굴엔 붕대를 감았고, 눈은 꽤나 이상하다.


... 설마 이미 S2기관을 흡수한건가?
-
0317 추가점
어? 생각해보니, 애초에 느부갓네살의 열쇠를 얻은것과, 겐도들의 과거회상씬이 안나온점에서,
겐도들의 계획이 뭔지 알수가 없게되었다.
그렇다는것은, 이번 신극장판은 이전과 달리 서드임팩트를 원하는게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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