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철권 7 - Conceal within the heart
자신을 학대했던 아버지를 꺽은 카즈야.
왠수 같은 애비를 친히 공주님 안기로 옮기더니...
절벽에 떨어뜨립니다.
과거 자신이 당했던 것처럼.
이후 많은 플레이어들의 기억에 남은 썩소를 짓죠.
2에서는 반대로
살아 돌아온 헤이하치가 카즈야를 꺽습니다.
헤이하치 역시 카즈야를 공주님 안기로 옮기더니...
이번엔 진짜 살아 돌아오지 못하도록 화산 분화구에 떨구죠.
카즈야를 확인사살하듯 폭발하는 화산.
헤이하치의 썩소로 마무리됩니다.
역시나랄까 카즈야는 또 살아 있었죠.
적잖은 시간이 흐른 7에서 다시금 헤이하치를 꺽습니다.
이번에도 공주님 안기로 절벽까지 옮겨온
카즈야.
헤이하치와의 기나 긴 악연을 정리한 듯 했죠.
이후 본격적인 세계의 적, 최종보스가 됩니다.
속죄를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아비에게 맞선 진.
8 배드 엔딩에선 진이 패배합니다.
미시마 가문 전통이랄까 카즈야는
진도 공주님 안기로 절벽까지 옮겨주더니...
그대로 떨구죠.
7에선 짓지 않은 썩소를 여기서 짓습니다.
아들과의 사투로 데빌을 잃었지만 여전히
그를 당해낼 자가 없었고 세계대전은 계속되죠.
처음엔 폐륜씬을 모두 모으려 했지만 너무
많다 보니 절벽에 떨군 것들만 모았습니다.
세삼스럽지만 절벽에 떨어뜨리는 거야
그럴만 해도 남보다 못한 가족을 친히
공주님 안기로 옮기는 게 뭐시기했죠.
카즈야와 헤이하치 성격이면 머리끄댕이
잡아 질질 끌고와도 안 이상 할 텐데.
(IP보기클릭)58.232.***.***
저들은 좀 더 노하라 일가와 포저 일가의 사례들을 많이 보고 아름다운 가족애를 배워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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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좀 더 노하라 일가와 포저 일가의 사례들을 많이 보고 아름다운 가족애를 배워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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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살아돌아오니까 이젠 떨어뜨리는게 "해치웠나?" 급 클리셰... | 25.08.02 05: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