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진짜 아스카는 TVA 아스카가 진짜 아스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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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을 보면..

TVA -> 신극장판 (서,파,큐,다카포) 

인데...

여기서 진짜 아스카는 TVA이고...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그 다음 진짜인듯 진짜 아닌 아스카는 서,파 까지이고...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짭 아스카는 큐, 다카포 라고 봐도 되나요?

[허무를 간다]

파Q신의 시키나미는 동일개쳅니다.
사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설정상으로는 누군가(소류?)의 복제가 잔뜩 있었고 걔네들간의 경쟁을 이기고 올라온 한 명이 파부터의 시키나미라고 봐야겠죠.
눈알속에 사도를 키우고? 있던 것만 봐도 걔는 파의 아스카가 맞아요.
실질적으론 완결편의 바닷가 씬으로 원작의 소류까지 총괄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결국 안노 감독 본인한텐 다 똑같은 아스카였던 걸로 추정되지만 어디까지나 설정상으론 그렇다는 거죠.

[닉값못함]

TVA와 신극장판이 이어진다는건...
안노 감독이 에바를 3번(tva, eoe, 신에바) 만들었다고 하고 EOE만들던 시절에 했던 말 중에 시뮬레이션 게임의 멀티엔딩에 비유했던걸 생각하면 신극장판 마지막에 했던 카오루의 말들은 서사적이라기보단 메타적인 부분에 무게가 실린 대사라고 생각해서 그다지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성우가 밝혔던 일화 중에 시키나미 아스카 관련 연기 주문은 (소류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달라고 했다는 점도 있고 전체적으로 TVA와는 별개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신에바 후반부의 EOE 해변씬은 구작(TVA, EOE)부터 봐온 팬들에게 하는 대사 겸 팬서비스성 자체 오마주라고 생각해서 서사적으로 두 작품의 아스카가 합쳐졌다거나 하는 장면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신지가 작중 켄스케 모습을 빌려 아스카는 아스카다라고 했던 것 처럼 소류, 시키나미(?) 둘 다 진짜 아스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닉값못함]

그리고 윗분 말 처럼 파->Q->신에바에 나오는 아스카는 모두 동일개체입니다. 파 뒷부분 보면 살아있다고 나와요.

[루리웹-8945059782]

뭐가 진짜고 가짜고 자체가 어디서 나온 의문인건지 모르겠네요

[붉은멜론]

에바는 특히나 유튜브 뇌피셜 해석 영상 퍼지고 커뮤에 카더라가 많아지면
그냥 슬쩍 본게 생각나면 그랬다건거 같은데..? 하면서 와전 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네요.

[루리웹-3515849541]

에반게리온은 티비판으로도 3번 보고 극장판도 하나빼고 다 봤지만 뭔가 설명이 많고 봐도 이해가 안되는 작품이라..
이런 의문도 전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