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lab.itmedia.co.jp/nl/articles/2307/26/news017_2.html
이누이 타쿠미 역의 한다 켄토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중간의 질답이 화제라 합니다
-- 그럼 예를 들어 라이더의 선배로서 앞으로의 가면라이더나 후배 라이더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없으신가요?
한다 전혀 없습니다. 말할 자격도 없고요. 다만 '555'에 관해서는 말할 수 있다. 사실 이번 영화 대본을 받았을 때 한 장면이 굉장히 마음에 걸렸어요. 이상하게도 한다 켄토로서는 별로 안 좋았어요. 배우로서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면 할 수 있다. 하지만 '555'를 20년 동안 짊어지고 살아온 사람으로서는 안 된다.
그 후 2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의미에서 드디어 여러분과 같은 팬의 시선으로 '555'를 봤을 때 이건 용납할 수 없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라고 생각했다.
-- 꽤 흥미로운 관점이네요.
한다 그래요. 그래서 저는 감독과 프로듀서에게 직접 이야기해서 장면을 바꿨어요. 딱히 싸운 건 아닌데(웃음), 1차전에서는 꼬투리를 잡혔어요. 감독님들이 '반다 군의 말은 알겠는데, 이쪽은 의도가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걱정하는 것처럼 하지 않을 테니 이쪽도 프로니까'라고 말했지만, 역시 납득할 수 없어서 '한 번만 더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라고.
그 장면은 하가 씨도 관여하는 장면인데, 저와 하가 씨는 공통된 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라고 물었더니 '안 되겠지', '이건 이제 우리가 나서서 막는 수밖에 없지 않겠지'라며 2차전에 돌입했고, 둘이서 감독과 프로듀서를 만나러 갔는데, 그때 제가 이런 취지의 이야기를 했어요.
"프로듀서든 감독이든 여러분은 헤이세이 라이더라는 작품을 다른 작품도 찍으셨고, 만들고 계셨잖아요. 그래서 좋든 나쁘든 '555'는 원 오브 젬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555'가 단 하나의 가면라이더입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여러분들보다 '555'를 더 많이 짊어지고 있어요. 저는 인생에 '가면라이더 555'를 짊어지고 있어요. 그런 사람에게는 '555'를 지킬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생모라고 해도, 말하자면 키운 부모는 나예요. 당신들은 낳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키운 건 나, 나와 팬이다. 그렇다면 그 양육자 입장에서 봤을 때 이건 아칸이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더 나아가 의무가 있다."
DEEPL 번역
파이즈로 콜라보레이션에 자주 출연한 한다 켄토가 저리 말할 정도면
대체 뭔 장면을 넣으려 한건지 라탐, 부활의 오즈 이상의 괴작이 나오는거 아니냐...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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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부활의 코어메달을 그따구로 개박살내고 난 뒤부터 예전 라이더들의 정식 후속작은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되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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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을 기념하는 거지, 묻어버리라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연기자가 극구 반대할 정도면, 자신들도 프로라는 소리를 들먹이면서 밀어 붙이는 것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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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의 주요 에피소드들과 외전작들을 아주 화려하게 조졌던 이노우에를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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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거라고 미리 절망하는 것보단 훨씬 낫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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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팬들한테 얼마나 큰 엿을 먹이려고 한 거야 왜 또 먹이려고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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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는 애초에 시한부라 | 23.07.28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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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팬들한테 얼마나 큰 엿을 먹이려고 한 거야 왜 또 먹이려고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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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데짱좋아
지오의 주요 에피소드들과 외전작들을 아주 화려하게 조졌던 이노우에를 믿으십니까? | 23.07.27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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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랑셰=씨
망할 거라고 미리 절망하는 것보단 훨씬 낫지 않습니까. | 23.07.27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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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부활의 코어메달을 그따구로 개박살내고 난 뒤부터 예전 라이더들의 정식 후속작은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되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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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을 기념하는 거지, 묻어버리라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연기자가 극구 반대할 정도면, 자신들도 프로라는 소리를 들먹이면서 밀어 붙이는 것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