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면라이더) 리바이스는 현재까지 썩 안 끌리네요

[MARCH12]

아직 1쿨 전개라는 걸 감안해도 너무 계약자들 간 갈등 봉합이 빠르게 돼요. 어떤 계약자는 악행에도 불구하고 무슨 아마츠 가이 못지 않은 세탁질로 빠르게 갈등이 해소되서 뭥미..싶기도 하고...(단역 캐릭터라 망정이지, 주연 캐릭터였음 아주 난리가 났음...) 주인공네 가족인 이가라시 일가도 뭔가 어긋난 구석이 너무 많고, 특히 아버지 캐릭터가 너무 개판으로 묘사되는 부분이 좀 거슬리더군요.(이렇다할 배경도 안 나와서 그런지...) 이제는 라이더에서도 훈훈한 가족물 전개를 보고 싶었는데... 

진짜 이야기는 2쿨부터 시작이라고 하지만, 뭔가 너무 정신없게 느껴집니다. 전작인 세이버 1쿨도 이랬다지만, 리바이스 1쿨은 더 정신 사나움...

[타네탄올]

어차피 조연들 스토리니 그렇게까지 신경쓰이는 레벨은 아니네요

결국 메인스만 잘 끌고 나가면 어련히 커버 가능하다 보니.

[쿠에르나]

조연들 스토리보다는 주연들 스토리가 재밌어서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 근래 봤던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에는 1쿨만 봤을때 제로원을 넘는건 아직까지 없어보입니다;;

[지나가는 경찰서장]

변신씬이나 전투 장면이 좋아서 봤는데 자꾸 합체하는것도 이상하고 재미가 없어서 하차했네요.
포텐터지면 다시 볼수도 있지만.

[Korangar]

요즘은 가면라이더 ㅅ토리 전개에도 어느정도 공식이 생겼죠. 크리스마스 전후 1쿨 전후로 해서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고, 1쿨단계의 방영은 캐릭터 소개나 프롤로그 취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