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완결된 작품들인 만큼 제목에 스포 했습니다.
바로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안마이저들
안마이저들 특촬물의 후반부 간부 설정의 악역들로
설정이나 강함을 보면
잘만 했다면 마법전대의 명부 10신들 처럼 나올 수도 있었지만
(신은 아니지만 수호신이니)
현실은 초반부의 1회용 괴인들보다 못한 존재들
쓰러져도 계속 부활되는 존재이여서 잘만 활용하면
무서운 존재들에 가깝지만
현실은 최종폼한테 계속 당하는 샌드백 느낌..
마지막은 서로 합쳐서 강력한 최종보스가 되었지만..
이미 계속되는 리타이어와 재부활로 인해서
포스가 떨어진 존재들 였습니다...
캐릭터성 자체가 인격 없는 인공지능 느낌인데
문제는 강함과 포스만 잘보여 주었다면
캐릭터성이 없는 아쉬움을 해결이 가능했으나..,
역시나 앞서 말한 계속된 리타이어로 인해...
최종폼이 되고나서야 겨우 맞서는 가능한 존재로 나왔다면
좋지 않을까 했던 존재들 였네요
그리고 재부활 대신해서 사망한 안마이저 능력을
다른 안마이저들이 물려 받아서 설령 없애다 해도 남은 안마이저가
점차 강력해져서 상대하기 힘든 악역 이었다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예시를 들면
안마이저 파이어가 사망하면 다른 안마이저들이 파이어의 능력을
사용가능하고 자신 능력과 합친 기술을 보여준다든지
(예시로 안마이저 윈드 경우 자신의 바람 기술에 화염을 추가 시켜서
추가 대미지를 입힘)
즉 각자 캐릭터성이 없으니 저런 강함 묘사라도 보여주면 어떨까
생각을 했네요
(마침 고스트의 최종보스도 이들이 전부 그레이트 아이와 합체한 버전이기도 하고...)
진짜로 고스트의 안마이저를 보면 명부신 10신은 잘 만든 악역 캐릭터들 였네요
강함 묘사도 캐릭터성도 수가 많은데도 나름 비중도 잘 챙기고...
(리더격인 다곤의 리타이어 처럼 허망한게 사망하기도 했지만...
같은 명부신 한테 사망한거니 그럭저력 여김...)
그리고 같은 슈퍼전대 시리즈의 우주전대의 최종보스 돈 아르마게를 보면
마법전대의 최종보스의 이명인 절대신으로서 잘보여 주었다고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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