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추측을 넘어.. 확실할까 꼼꼼히 조사를 해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려 봅니다.
과거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는 것 자체가 카나메를 구한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역의 이야기. 현실 세계.
마도카가 없는 세계이길래 무기가 활로 되어 있다.
소울 젬 속의 세계는 마도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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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후속작 컨셉 무비에서 등장한 호무라.
무기가 활이 아닌 타지,이다.
무기가 타지이고, 시간정지를 쓴다는 건 모래가 흐르고 있는 걸 멈췄다는 반증.
루프를 해야 모래가 흐르고. 이걸 멈출 때 일어나는 현상이 시간정지.
원래라면 죽었을 마도카를.. 루프를 통해 구한다는 결말로 바꾸기 위해 쓴다.
즉.. 마도카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면 쓸 수 없는 마법.
하지만..
소울젬 속에는 기억을 두고 온 '마도카'가 있었다. 그래서 그녀의 소원이 발동되어 루프를 할 수 있었고, 그녀의 무기는 타지로 변했습니다.
현실세계에서는.
마도카가 없어서
할이었지만.
얼티밋 마도카로부터 인간 마도카를 빼내버린 관계로.
마도카가 있는 세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루프를 할 수 있었지요.
쓰지도 못하는 무기를 착용할 리는 없습니다. 마수편에서도 쓸 수 없다고 버리려 했던 호무라.
마도카는호무라가 재개편한 세계에서 동일한 시기에 전학을 해 왔고.
호무라의 무기는 타지. 모래시계가 흐르고 있는 상황.
마도카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루프를 해 버렸다.
쿄쿄의 소원은 아버지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달라는 거였다.
다음날부터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근데 그 현상은 마법에 의해서이다.
즉 마법이 개입해서 벌어진 일.
마녀가 없고 마수로 변해진 세계. 발푸르기스의 밤은 출현하지 못한다.
당연히 대체할 존재를 불러들일 겁니다.
결국.. 마도카를 사망에 이르게 할 위협적인 존재가 출현한다는 건 필연.
여태 호무라가 많은 루프를 해왔지만 마도카만이 발푸르스기의 밤까지 살아남아.. 그 마녀의 영향으로 죽어나갔죠.
타지를 통한 과거회귀는 마도카가 있어야 쓸 수 있다. 소울젬 속 세계. 그 뒤 재개편한 세계.
모두 마도카가 있었다.
그리고 루프를 한 건... 마도카를 구하기 위해. 당연히 그녀에게 위협이 될 존재가 출현한다는 것 또한 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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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녀는 없어지고 마수가 존재한다. 발푸르기스의 밤은 마녀이다. 고로 출현할 수 없다.
그렇다고 마수일까? 마수와 마녀는 전혀 다른 존재이다.
마법소녀가 성장을 하면 마녀가 된다고 하지 않았나?
그렇다면 대체할 건 마수가 아니라 마녀와 연관되어 있는 마법소녀일 게 타당하다.
근데 마법소녀들은 현실세계에 살고 있다. 발푸르기스의 밤처럼 어딘가에서 불쑥 나타나지 않는다.
마법소녀이면서도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자. 그리고 인간 마도카에게 위협이 되는 자여야 할 것이다.
쿄쿄의 소원은 마법의 개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마도카 신변에 위협이 되는 적 또한 마법의 힘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