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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쿄애니는 왜 모에계만 만들까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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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모에계'의 개념을 좀 심각하게 잘못알고계시네..
16.03.0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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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가 팬들사이에서 생각보다 포인트가 높은 거 같은데 빙과도 모에를 어필한 작품... 그 안에 추리를 조금 넣은 거지;
16.03.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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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가 그 모에계에서도 대표적인 작품이란걸 모르시는 거 같은데.. 그리고 풀메탈패닉 후못후는 그냥 대놓고 서비스신 집어던지는 뽕빨물 요소도 있었구요. 저도 아마기, 무채한보다는 빙과, 유포니엄 쪽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쿄애니가 모에물이라니! 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쿄애니에 대한 묘한 환상을 갖고 계신듯
16.03.0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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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계만 만든다고 단정지어서 말할수없는게 쿄애니는 "모에"가 주가 된 애니만 제작한게 아니고 다른장르의 애니에 모에적인요소를 섞은거죠 쿄애니의 나머지작품이 모에계작품이라면 말씀하신 빙과도 모에계작품이죠 물론 팬텀월드같이 모에가 주가 된 애니도 있긴합니다만 최근 무채한의팬텀월드때문인지 바로 전작이 유포니엄이고 다음작이 목소리의형태인데 이런 얘기가 자주보이네요..
16.03.0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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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애니들은 모에 요소를 어느 정도 집어넣기 때문에, 단순히 모에 요소가 들어갔다고 해서 모에계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온, 중2병, 팬텀월드처럼 노골적으로 모에 노선을 지향하는 거라면 모를까.. 여튼 최근에 쿄애니가 만든 작품 중에 대놓고 모에만 추구한 건 위의 세 작품밖에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쿄애니가 모에계만 만든다는 의견에는 공감이 안 가네요. 빙과, 유포니엄, 타마코 러브 스토리는 내용이 명백히 모에계와는 거리가 있었고, 지금 만들고 있는 목소리의 형태도 마찬가지죠. 다른 작품들도 모에 요소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 모에만 노리지는 않았구요.
16.03.0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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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계 아닌 목소리의 형태 만드는 중ㄷㄷ
16.03.0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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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못후가 더 팔렸군요...저는 너무 가벼워져서 보다가 말았는데 말이죠.. | 16.03.03 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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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경계의 저편, 유포니엄은 모에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근래 들어서 쿄애니가 자생력을 높이려고 하는지 자회사인 KA 에스마 문고 쪽 라노벨을 애니화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겁니다.
16.03.0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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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인 유포니엄은 빙과 계열 아닌가요
16.03.0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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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계만 만든다고 단정지어서 말할수없는게 쿄애니는 "모에"가 주가 된 애니만 제작한게 아니고 다른장르의 애니에 모에적인요소를 섞은거죠 쿄애니의 나머지작품이 모에계작품이라면 말씀하신 빙과도 모에계작품이죠 물론 팬텀월드같이 모에가 주가 된 애니도 있긴합니다만 최근 무채한의팬텀월드때문인지 바로 전작이 유포니엄이고 다음작이 목소리의형태인데 이런 얘기가 자주보이네요..
16.03.0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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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별 수가 없음. 빙과나 유포니엄도 거진 도박에 가까운 짓이었으니. 그렇다고 섣불리 하면 또 일상처럼 대량 덤핑을 맛봐야하니까요. 참고로 풀메탈패닉은 아주 잘 팔린 정돈 아닙니다. 아주 잘 팔린 정돈 아니라고 하지만 이것도 윗선이 만족할만한 정돈 아니어서 아마 뜸들여서 이제야 애니화 소식이 나온 걸지도 모릅니다.
16.03.0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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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애니들은 모에 요소를 어느 정도 집어넣기 때문에, 단순히 모에 요소가 들어갔다고 해서 모에계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온, 중2병, 팬텀월드처럼 노골적으로 모에 노선을 지향하는 거라면 모를까.. 여튼 최근에 쿄애니가 만든 작품 중에 대놓고 모에만 추구한 건 위의 세 작품밖에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쿄애니가 모에계만 만든다는 의견에는 공감이 안 가네요. 빙과, 유포니엄, 타마코 러브 스토리는 내용이 명백히 모에계와는 거리가 있었고, 지금 만들고 있는 목소리의 형태도 마찬가지죠. 다른 작품들도 모에 요소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 모에만 노리지는 않았구요.
16.03.0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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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모에계'의 개념을 좀 심각하게 잘못알고계시네..
16.03.0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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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에계라는 표현을 쓰면서 적절한 단어인지 고민을 했습니다. 정말 모에계라면 라노벨 원작 애니들..흔히 뽕빨이라고 불리는 계열을 쉽게 들 수 있는데 제가 생각하고 쓴 모에계는 쿄애니의 어느정도 무게잡힌 모에 애니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소 설정이 존재하나 결코 스토리로 승부보는 타입이 아닌 그런 애니를 만든다는 것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 16.03.03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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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가 그 모에계에서도 대표적인 작품이란걸 모르시는 거 같은데.. 그리고 풀메탈패닉 후못후는 그냥 대놓고 서비스신 집어던지는 뽕빨물 요소도 있었구요. 저도 아마기, 무채한보다는 빙과, 유포니엄 쪽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쿄애니가 모에물이라니! 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쿄애니에 대한 묘한 환상을 갖고 계신듯
16.03.0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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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애니에 환상을 갖는 게 아니라, 모에계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모에 요소가 들어간 작품을 말하는 거면 사실 대부분의 애니는 모에계 애니라고 봐야 하고, 쿄애니 작품들도 당연히 여기에 해당돼요. 요즘 모에 요소 안 넣는 작품은 극히 드무니까요. 하지만 노골적으로 모에만 강조한 작품들을 말하는 거면, 대부분의 쿄애니 작품들은 모에 요소를 넣긴 했지만 핵심은 따로 있으니 여기서 제외되구요. 모에계에 대한 토론은 단어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 당연히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무조건 모에계가 아니라고 우기는 것도 문제지만, 모에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해서 쿄애니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다고 단정 짓는 것도 문제라고 봐요. | 16.03.03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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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가 팬들사이에서 생각보다 포인트가 높은 거 같은데 빙과도 모에를 어필한 작품... 그 안에 추리를 조금 넣은 거지;
16.03.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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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추리만이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소설가 특유의 깊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요. 몇번씩 보다보면 많은 뜻을 가지고 있구나 곱씹을 때 알 수 있는 깊은 생각이 있습니다 빙과에는요. 추리만으로 호평을 받을 정도라면 류가조 나나나의 매장금 정도와 비슷한 선이었을 겁니다 | 16.03.03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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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애계가 아닌 프리큐어물
1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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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3.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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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있는 쿄애니하고 다른 쿄애니의 얘기를 하고계신듯
16.03.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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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애니 작년말해도 하이 스피드라는 극장판 애니 제작했습니다. 그 애니는 우리가 아는 모에하곤 먼 작품이고요. 유포니엄 이전엔 경계의 저편 절대로 모에 위주로 제작하는 애니 제작사가 아닙니다.
16.03.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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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왜 스토리 있는 작품은 이제 안 만들까요? 가 정답
16.03.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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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형태"를 설마 모에물이라고 말씀하시려는 것은...
16.03.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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