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인간 찬가는 용기의 찬가! 인간의 훌륭함은 용기의 훌륭함!"
"아니! 신념이 있는 한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다! 인간은 성장하니까! 그래, 성장하고말테다!"
"끝끝내 패배하는 게 누구인지! 곧 알게 될 거다! 디오!"
"행복해야해... 에리나..."
"요동친다 하트! 불타오를 만큼 히트! 새긴다! 혈액의 비트! 선라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
"누구냐라고 묻는 표정이니 자기 소개를 하도록 하지. 나는 참견쟁이 스피드왜건! 죠스타 씨가 걱정돼서 런던 빈민가에서 따라왔지!"
"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무다무다무다무다!"
"너는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갯수를 일일이 기억하나?"
"이 나의 검에 새겨진 이 말을 너에게 바친다! LUCK!(행운을!) 그리고 너의 미래에 이것을 가지고 가라! PLUCK!(용기를!)"
"네가 울 때까지 때리는 것을 그만두지 않아!"
"감히 나한테! 이 더러운 바보가!"
"필살 썬더 크로스 스플릿 어택!"
체펠리 씨의 대사는 말 그대로 죠죠의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알려주는 대사.
모든 것의 시작이자 기묘한 모험의 서막인 만큼 명대사가 넘쳐납니다.
2부 :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것은 대대로 이어져왔고 앞으로도 이어질 체펠리의 혼이다! 인간의 혼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시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쓰레기가... 멋대로 격앙한 꼬락서니 하고는. 목적을 달성한 것이야말로 지상과제! 어디까지나 적석만 얻으면 되는 거다! 가능한 한 땀을 흘리지 않고! 도박을 피하고 싸움에 필요한 장기짝을 하나하나 움직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전투다!"
"비눗방울처럼 아름답고 덧없는 사내여..."
"이 와무우에겐 강자만이 진리! 승자만이 정의이자 우정... 그러한 나 자신의 규칙을 따랐을 뿐이다, JOJO..."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HEEEEYYYY 너어어무해애애애애애!"
"해피 우레피 요로피쿠네"
1,2부의 체펠리들은 말 그대로 죠죠의 주제 그 자체를 캐릭터로서 형상화 시킨 게 아닐까 합니다.
인간찬가를 실현하는 사람들.
죠셉도 인상적인 대사들이 많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너는 다음에 ~~라고 말한다!"가 쓰기 애매해서 그냥 뺏습니다.
그리고 카즈의 대사는 개인적으로 크게 공감하고 있는 대사라서 인상 깊더군요.
3부 :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악이란 약자를 짓밟는 것! 자기자신만을 위해 약자를 이용하는 것이다!"
"길이라는 것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거다."
"내가 시간을 멈췄다."
"네놈의 패인은 단 한 가지다... DIO. 단 한 가지 심플한 답이다... 네놈은 나를 화나게 했다."
"카쿄인... 이기... 압둘... 다 끝났어..."
"벌 받을 시간이다. 베이비."
"이겼다! 제 3부 끝!"
"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
죠타로의 대사는 죠죠에서 악이란 무엇인지를 확실히 정리했죠.
그리고 이어지는 "내가 심판한다!" "심판하는 건 나의 스탠드다!" 와 시리즈 첫 오라오라 러쉬와 함께 마왕 전설의 시작을 알린 대사.
근데 3부 대사 중에 인상 깊은 것들은 너무 길어서 여기 쓰기 힘드네요;;;
4부 : "너의 편을 들어주는 운명 따위, 너의 올지 어떨지 모르는 기회 따위, 지금 여기에 있는 정의의 마음에 비하면 쥐꼬리만한 힘이야!"
"제가 모두를 지키겠슴다."
"이 마을의 젊은이들을 황금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이야." "철회하겠어? 영감"
"자네를 제거하도록 하지."
"얼굴도 들켰다. 스탠드의 정체도 들켰다. 본명도 들켰다… 이제 아무래도 안심하고 숙면할 수 없을 것 같군. 하지만 오늘 밤 뿐이다!"
"투쟁은 내가 지향하는 평온한 인생과는 상반되어 있으니 싫다."
"그... 상스럽지만... 후후... 발기 해버렸었죠"
"이 머리가 사자에상 같다고라?"
"답이 없수우우우!"
4부는 역시 키라가 나온 이후로 명대사들이 팍팍 나오네요.
죠죠 악역 중에서는 대통령 다음으로 손성애자 살인귀가 제일 간지나는 것 같습니다.
키라는 궁지에 몰렸을 때도 디오처럼 찌질함보다는 오히려 인간적인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5부 : "쳐발라버린다고 마음먹었다면! 그 땐 이미 행동이 끝난 뒤야!"
"각오는 됐나? 난 됐다."
"괜찮아, 죠르노. 운명이란 잠자는 노예다. 우리들은 그것을 해방시킬 수 있었어. 그것이 승리인 거야."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베데르치!"
"각오란 암흑의 황야에서 길을 열어나가는 행위다!"
"끝이 없는 것이 끝. 그것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사라져간 자들로부터 이어받은 자들은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
"중요한 건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의지라고 생각해."
"나에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
"저능아 새X야!"
"네 개 중의 하나를 고르면 끗발이 안 좋다고!"
"차라도 마시면서 얘기나 하자고."
마음에 드는 명대사라고 하면 5부가 제일 빨리 떠오르네요.
프로슈토 형님부터 부차라티... 개그 대사들도 엄청 많군요.
6부 : "스톤 프리. 나는 이 돌의 바다에서 자유로워지겠어."
"내기는 몇 구로 할래? 100구로 할래? 아니 1000구다!"
"나를 봐, 죠린. 이것이 나의 영혼. 이것이 나의 지성. 나는 살아있었어."
"자기 자신이 악이라는 사실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있어. 그것도 아주 썩어빠진 악이야."
"살아남는 거야. 너는 희망."
"한 명의 죄수는 벽을 보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별을 보고 있었다. 나는 어느 쪽이지?"
"물론 나는 별을 보겠어. 아빠는 만날 때까지 나는 별을 보고 싶어!"
"아직도 모르겠어? 너는 운명에게 진 거야!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 운명이야!"
"엠폴리오... 저의 이름은 엠폴리오에요."
6부는 여러모로 논란은 많지만, 디오의 아들들이 나온 후, 특히 헤비웨더 편 이후부터 최종장까지는 정말 3부에서 DIO와의 최종전 수준으로 재밌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인 '왓 어 원더풀 월드'의 엔딩은 죠죠러라면 모두가 인정할 거라 생각합니다.
7부 : "이 이야기는 내가 걷기 시작한 이야기. 육체가... 라는 의미가 아니라 청춘에서 어른으로라는 의미로..."
"이건 이미 손톱을 초월했다. 송곳니다. 이제부턴 터스크라 부르겠다!"
"나는 아직 마이너스야. 제로로 돌아가고 싶어!"
"자이로는 이를 위해... LESSON5는 이를 위해... 고마워... 고마워... 정말... 정말로... 고마워... 이것 밖엔 할 말이 없어."
+ 터스크 Act.4 이후 대통령과의 결전에서 한 모든 대사
"어서와라. 남자의 세계로." + 링고의 대사 90% 이상.
"결국 네트에 걸린 테니스 공은, 어디로 떨어질지 아무도 알지 못해."
"회전은 무한의 힘이다. 그걸 믿어라."
"체펠리의 철구에 경의를 표해라."
"죠니! LESSON5 야. 분명... 다음은 LESSON5다! 나는 이 스틸 볼 런 레이스에서 언제나 지름길만을 찾아왔지만 제일 빠른 지름길은 멀리 돌아가는 길이었어. 멀리 돌아가는 것만이 나의 제일 빠른 지름길이었어."
"어이~ 죠니~ 죠니~~ 여기다. 난 여기로 간다구...그런 거라면, 그런 걸로 된 거야."
"내 마음과 행동엔 일말의 거리낌도 없다…! 이 모든 것이 정의."
7부는 가장 좋아하는 부라서 좋아하는 대사도 가장 많네요.
덕분에 대통령의 대사가 하나 밖에 못 들어가고, 대신 죠니와 자이로의 대사로 꽉꽉 채웠습니다.
죄송해요 미합중국 대통령님. 아예 짤린 디에고보단 낫죠...
8부는 아직 진행중이라 짤랐습니다.
아시겠지만 죠죠에는 여백이 부족해서 다 담지 못할 만큼 명대사가 넘치기 때문에 겨우 이 정도로 모든 명대사를 다 담지는 못하지만,
심지어 주관이 많이 들어있어서 더 좋은 대사들이 못 나오기도 했지만,
역시 죠죠다! 싶은 대사들은 다 나온 거 같네요.
덕분에 갑자기 5,6부 정주행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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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빠지면 허전한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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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빠지면 허전한 보스 | 15.12.29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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