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설 연휴 마지막 날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관람

[스펜터]

처음 국내 개봉했을 때는 나중에 나중에 하고 놓쳤고 이후로도 다운받아

볼까 하다가 나중에 나중에 하고 있다가 이번에 재개봉해서 딱 오늘 보지

않으면 두 번 다시 극장에서 못 볼 것 같아서 큰 마음 먹고 감상했습니다.

이젠 저도 안 보고 떠드는 1인이 아니라 엄연히 직접 두 눈으로 다 봤으니

뭐라 까도 문제없겠죠? 진작에 내용은 대강 꿰뚫었지만, 실제로 보니까 왜

다들 배신감을 느꼈는지 참 잘 알겠습니다.

[FLAME TALK]

진짜 실망감 장난 아니였던... 아니 그 세월 기다리게 만들었으면 그래도 팬들이 원하는거 많이 담아서 만들어주기라도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