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발매전까지 해당 게임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과거에 제작사의 어두운 부분을 기억하고 냉소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고
물론 아직 나오지도 않고 아무 정보도 없는 매체를 없는거 지어내서 막 까대는건 저급한 짓인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게임은 상업적인 제품이고
상업적인 제품을 접하기도 전에 무작정 응원하기보단
좀 냉소적으로 나오기 전엔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없다는 견제하는 시선 정도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
응원하는 사람도, 냉소적인 사람도
다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접근하고 있는거고
개인적으론 어느쪽도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함
만약 문제되는게 있다면
바로 자신의 접근법만이 정답이라고 굳게 믿으면서
자기처럼 응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혹은 자기처럼 냉소적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태도랄까
진정한 의미에서 쿨병이란 난 그런게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