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헌데 곡성군에서 항의한 것도 좀 웃기긴해요

[꺼먹둥이]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를 상대로요

이번에 혹여나 곡성 흥행하면

테마파크 특화사업 추진으로 이어나가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실제로 곡성에서 촬영한 거기도 하고요 (...)

[햄스케♥]

아무래도 영화가 음침한 내용이라서 지자체서는 마이너스로 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꺼먹둥이]

괜한 걱정을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시골 지역이니 더 마이너스가 될 여지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도 쓰러져가는 폐가를 관광지로 이용해서 좋은 효과를 벌이고 있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 보면 문화요소를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는... 좀 답답한 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