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영적인 능력을 가진 소년들이 모여 제령하는 모임 '팬텀 버스터즈'
일단 작품이 극초반이기도 해서 사실 남학생들의 청춘 드라마에 가까운 전개가
대부분이지만 2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주인공 설정을 무겁게 잡아가더니
3권에서는 드디어 소년 만화다운 전개를 위해 스탭업이 시작되네요
이번에는 주인공 4인방 중 한 명인 유령이 보이는 체질인 '칸자키 카오루'의 서사를 담고 있는데
태어날적부터 유령이 보였던 칸자키
거기다 본가에는 유령들이 모여들고 유령이 보이는 자신때문에
모여든다고 여겼던 칸자키와 그런 칸자키를 보며 죄책감을 느껴왔던 어머니
칸자키의 누나의 의뢰로 칸자키의 본가에 모여드는 현상을 해결하기위해
사실상 처음으로 체급이 큰 악신과의 대립을 다루는데
전개자체는 간략하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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