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피스 해군은 상당히 무능한듯

[AceH]

뭔가 해적을 상대하는 메뉴얼부터 

틀려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않이 임펠다운 죄수들은

굳이 왜 살려둬서 후환을 남겼는지도

모르겠고 정상전쟁? 굳이 싸울 필요가

있었나요? 어차피 에이스가 잡힌이상

어떤 형태로든 마찰이 있을거긴 하지만

걍 바로 처형시키고 적당히 미끼 거점 하나

내주고 시간끌면 어차피 흰수염은 오래

못사는데다 티치의 목적은 흰수염의 능력이니

그쪽끼리 미리 쌈붙이고 정리하는 방법도 

있는데 말이죠 해군의 명예 때문인가..

[Meltlilith]

임펠다운 죄수들을 죽이면 죄수가 먹은 악마의열매가 어딘가에서 다시 등장하지않나요?
그 열매를 해군측이 확보한다는 보장이없으니
..

[아룬드리안]

[바꿔버리겠어!]

애초에 해군들 위에 천룡인들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난입한 고양이]

반대로 말하면 해군이 지금까지는 너무 유능했던 거죠. 원래는 2명 밖에 탈옥한 케이스가 없었다는 건 대단한 감옥이었다는 점인데...주인공 보정급 운이 들어간 루피였기에 단체탈옥이 가능했을 뿐

[숯불기사]

에이스를 미끼로 한건 그 이상의 미끼가 없어서죠.

바로 처형시키면 바다에 흩어진 흰수염 해적단 전원이 해군이란 해군은 보이는대로 싸잡아 죽일테니
미끼로 삼아 해군 기지 앞에서 흰수염 일당 전체를 일방타진하겠다는 계획이 정상결전입니다.

그리고 전쟁이 시작되고 얼마 안 있어서 바로 에이스를 처형시킬 계획이였고요.
버기랑 미스터 쓰리가 복병으로 작용되어서 두가지 다 무산되어버렸지만..

[닷지]

진짜 무능한건 티치카 열매 뺐을때 구경했다는 거..

[느긋한지휘관]

그게 열매뺏는건지 작중사람들중에 누가압니까 흰수염애들도 멀뚱히 구경했는데

[닷지]

뭐 말씀하신 것처럼 비단 해군 문제만은 아니었네요.
근데 뭔가 한다고 대놓고 포고하고 천으로 가린담에 주변을 지키면, 뭔가 큰 일을 벌인다는 건 대충 눈치채고 제압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요? 다들 도주하는 일행만 신경 쓰는 것 같아서요.
뭐..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해군 문제가 아니라 연출의 문제쪽인 것 같네요;;

[kakekuma]

제압도 사실상 불가능한게 그때 팃치멤버들은 풀멤버로 무장한 상태여서
대장급 셋이 만전을 다해야 다가갈 수 있는 상황이었고
당시엔 죽인다고만 생각했지 한 사람이 두 열매의 능력을 쓴다고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바이츠더더스트]

일단 에이스가 없으면 흰수염은 그냥 풀파워 지진파로 원거리에서 해군 거점을 싸그리 조져버리겠죠 정상전쟁이라는 전면전이 성립된거 자체가 에이스라는 미끼가 흰수염 유인, 구속구 역할로 실재한 덕분이었는데
그리고 해군이 티치 최종목적이 흰수염 능력인지 알 방법이 있답니까 이미 칠무해 들어온 의도도 모르다 통수먹었는데
또한 흰수염 몸상태 안좋은것도 정상전쟁 때나 뽀록난거지 이전까진 딱히 알려진 사실도 아녔죠 그게 널리 퍼진 정보면 이미 카이도 빅맘이 쳐들어가고도 남았을것을

[데스사이즈헤]

애초에 해군이 유능하면 해적이 날뛸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