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있음 군대가서 추억의 망가를 찾아보는데 이건 도저히 찾을수 없겠더라고요..
일단 컬러만화에 책으로본건데 만화 기억나는건 시나리오 밖에없습니다
줄거리
대기업으로보이는 연구소에서 여자아이를 에일리언 클론 생성 인큐베이터같이 생긴곳에 넣어둬서 실험중이였는데
그 여자아이는 로봇으로 감정을 모방할수있고 모습을 바꿀수있어 정치인들로 위장 (암살?) 하여 세계를 조물딱하고싶은 악의 무리가 만든 로봇이였다.
근데 연구원이 여러감정을 입력했는데 슬픔을 입력하자 애가 무슨 이상한 표정을 짓더니 연구원이
"설마 들킨건가?" 이런뉘앙스의 말을 합니다
이부분부터 기억이 스킵되는데 주인공같아보이는 초딩 여자아이 (여주) 시점으로넘어갑니다 (기억상 여주가 위에 그 로봇입니다.)
근데 이 초딩 여자아이는 무슨 털털을넘어서 빵점 시험지를 먹어버리다던지 뚱뚱한 반친구가 디스하자
"못알아듣겠어? 돼지말로해줄까? 꿀꿀꿀" 같은 찰진드립을 선사하는둥 보통녀석이 아니였어요
세세한건 모르지만 여주가 무슨 뭔 다망가져가는 파란머리 로봇 (남주) 을 집에데리고오는데 아빠가 수리를해주고 여주는 이녀석을 노예로 부릴계획을 세우죠
남주보고 발등에 키스를 하라고 합니다.. (이걸본게 초6였이였는데 정말 지금생각하니 이상하네요..)
그후 왠 떡대로봇이 여주를 잡으려고하질않나 남주 머리가 댕강짤려버리질않나 떡대로봇을 손오공마냥 박치기로 뚥어버리지않나 이러다가 최종보스 에게 잡힙니다.
최종보스는 뭔 대기업 사장같은 할배인데 여주 같은반 뚱뚱한 친구의 할배입니다. 그리고 여주를 인큐베이터에 잡아 팔짤르면서
"피한방울 안나오는너가 인간이냐 ㅎㅎ" 같은 대사를하는데 남주가 싸우다 자폭하게 하게됩니다.
그후 눈이내리고 여주아빠가 여주 팔을 찾아왔다고 여주랑 아빠가 서로 웃으면서 집으로 가는엔딩인데 여주시점의 시가 나오면서 끝납니다.
뭐 사랑을 내려주네요 같은 뉘앙스의 시인데 눈을 사랑으로 비유한거같아요 그리고 놀랍게도 남주를 찾는묘사는 없습니다.
그냥 박살난 연구소같은데에서 최종보스 할배의 내골격이 나오는데 사실 이녀석도 로봇내지 사이보그였다는 엔딩이였어요
스토리는 대략이렇고요
등장인물이
여주 (사랑이) : 여주, 로봇인데 초등학생모습을 하고있다.
남주 (설탕이?) : 파란머리를 하고있던걸로 기억하는 로봇, 여주를 돕는이유가 기억이안난다 (작품내에서 말고 제가)
아빠 : 시인이자 뭔 과거 연구원 같은 인간, 사실 가족이있었는데 할배한태 죽었다는 묘사가 있었다.
그리고 햄버거집에서 시를 쓰는데 항상 사랑이 제목인 사랑이 들어가는 시를쓴다. (근데 내용이 어이털림)
그걸들은 사람들을 눈물을 흘리며 명작이라고 소리친다. (근데 기자인지 경찰같은 여자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남주를 고쳐준적있다.
떡대로봇 : 여주의 박치기맞고 피콜로처럼 구멍나 죽었던거같다.
할배 : 뭔가 존나 나쁜놈이다 사실 로봇이였고 자기 손자를 발로차는 쓰레기같은놈이였는듯
뚱뚱한애 : 부자다. 그냥 비실이같은놈이다. 그래도 완전쓰레기는아니고 여주를보고 할배한태 따지다가 쳐맞는다. (헤르메포?)
군대가기전에 꼭한번 다시보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