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니 서울문화사에서 지금 대응대책논의하고있다는데

[DBMANIA]

좀 더 기다려봐야되는거 아닌지요

단순히 전화상으로 답변이 마치 서울문화사 공식입장인 마냥 일을 크게 부풀리는 것 같다는 ;;

[로꾸꺾]

그건 빼더라도 그 이전에 이런 식으로 내놓는거는 욕 먹을 만하다고 봅니다.

[사천치킨]

비싼 돈주고 책 샀는데 받은 결과물은 오타덩어리.
어찌할꺼냐고 따져도 돌아오는 것은 성의 없는 답변.
물론 전화상의 답변을 서울문화사 공식입장인것 처럼 말하는건 문제가 되지만 딱히 일을 크게 부풀린다거나 그런것은 안보이네요.
오타가 무더기로 발견됬는데 이제서야 대응책 논의를 하는것도 웃기고 대체적으로 일처리가 성의 없다는 점에서 화내는것은 당연하지요.

[아카샤아츠]

정당한 댓가를 치르고 구매한 제품에 하자가 있다면
당연히 제대로된 제품으로 교환받아야 하는게 기본적인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근데 이런 당연한 문제에도 딱히 이렇다할 대응없이 뜨뜻미적지근하고
교환불가라는 얘기까지 은연중에 나오고 있으니, 잔뜩 기대하던 소비자로서 화가 날 수밖에요
물론 끝까지 상황을 지켜봐야지 알수있는 거지만, 자신들의 실수로 하자가 생긴 제품에 대하여
교환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서울문화사의 태도 자체가
어찌보면 소비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가볍게 보고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사실 뭐 개콘이나 물로보시나요 드립이 아닌이상, 사소한 오타정도야 그냥 넘어가도 되는거긴 한데
다음번에도 또 이런식으로 하자가 생긴 상품을 별 문제없단듯이 발매할까봐....좀 그러네요
하자있는 상품 팔아먹으면서 고스란히 제값을 다 받아먹는거....이건 정말 아니거든요

[하급전사주제에끈질기다]

대부분의 기업이나 업체가 소비자들을 우습게 알죠 이 나라 법이 너무 가볍고 벌금때려봤자 얼마 나오지도 않으니까 배째란식으로 나가는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근데 어이없는게 눈에 보이는 오타가 이렇게 많은데 검수하나 재대로 안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무슨 소설처럼 글자가 많은 책도 아니고 말입니다 대충 한두번만 훑어봐도 오타있는게 다 눈에 보일텐데요..그게 귀찮아서 오타본을 그냥 판매했다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아무리봐도 서울문화사 책임이죠 누군지 몰라도 번역자분 꽤 욕먹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