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의 인터뷰(아사히신문 GLOBE 3월 5일 게재)에서 일본에서는 세계의 조류에서 벗어나 있는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진심으로 걱정하는, 그 장래)에서 일본에서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돼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완구연동형 키즈애니메이션은 적지 않게 제작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신규 타이틀의 수는 극히 제한적이다.그 이유는 저출산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좀 더 사정은 복잡하다.
TV 애니메이션 "케모노 프렌즈 "케무리쿠사"등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8 million 대표이사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의 실무서 "애니메이션 프로듀서가 되자! 애니메이션 제작(비즈니스)의 구조"(세이카이샤 신서)의 저자인 후쿠하라 요시타다씨의 코멘트를 섞으면서 이 문제에 접근해 보고 싶다.
일본은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적다 문제의 진실 왜 왕년보다 줄었나
아동도서는 팔려도 애니메이션은 늘지 않는다?
저출산에 가세해 오락도 다양화되고 있는 지금, 어린이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는 어렵다--라고 생각되기 쉽지만,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
예를 들면 아동서 시장은 2000년대 이후, 다소의 물결은 있어도, 거의 보합세로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다.초등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학교 독서조사를 보면 지금의 초등학생은 최근 40년 이상 가장 많이 읽었다(1권도 책을 안 읽는 불독률이 낮아 평균 독서책수가 많다).
2000년대에는 해리포터로 대표되는 해외 판타지 열풍과 조독학교 급증, 2000년 시작된 PISA 독해력 랭킹의 침체가 교육계를 충격으로 삼아 독서추진 정책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면서 어린이들의 책 기피 현상은 해소됐다.지난 10년 아동서시장에서는 국산 히트 타이틀도 자라왔다.
게다가 어른 100만 부와 어린이 100만 부가 의미가 다르다.어린이들은 도서관 수요가 크고 한 아이가 같은 책을 여러 번 읽기도 해 100만 부가 팔린 책은 그 10배의 독자에게 읽힌다.IP(지적재산) 전개에 필요한, 작품에 대한 광범위한 인지와 깊은 애착을 낳고 있는 빅타이틀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동 애니메이션화는 근년 "엉덩이 탐정" "쾌걸 조로리" "여주인님은 초등 학생!", 이번 여름 공개 예정인 "서바이벌"시리즈 등 셀 정도 밖에 없다.아동서는 호조인데, 키즈 애니메이션은 증가하지 않기만 한다면, 후자의 이유를 저출산이라고 단락할 수 없다.다시 말해 더 다른 구조적 요인이 클 것이다.
키즈애니메이션이 돈을 버는 것의 어려움
과거 키즈애니메이션은 제작자금이 싸고 자금회수 모델이 단순했다.완구업체 등이 스폰서를 따라 제작자금을 대고 스폰서는 상품이 팔리면 OK였다.
1990년대 후반 이후 일본에서는 DVD 등의 패키지 제조업체와 음반회사, 굿즈메이커 등이 서로 출자하는 제작위원회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심야 애니메이션이 늘어났고 지금은 그쪽이 주류라고 할 수 있다.해마다 애니메이션에 요구되는 퀄리티는 높아지고, 키즈 애니메이션이지만 제작비는 상승하고 있다.게다가 아이가 보는 아침등 시간대는, 심야대와 비교해서 프로그램을 방영하기 위해서 텔레비전국에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범위비"(제공료, 전파료)가 고액이 된다.그 결과, 키즈 애니메이션은 이전과 같은 심플한 모델에서는 리쿠프가 어려워졌지만, 심야 애니메이션과 키즈 애니메이션에서는 제작 자금의 회수 수단이 다르다, 라고 후쿠하라씨는 말한다.
"심야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실 해외 배급에서 얻는 수입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게임화가 결정되면 게임 중심의 IP가 됩니다. 제작위원회가 뿌리친 의사결정을 하면 음악이나 상품 중심의 모델로 나서기도 하지만, 보통은 해외전송, 게임, 패키지(DVD, Blu-ray)가 큽니다."
하지만 키즈애니메이션은 DVD는 팔리지 않고,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돈을 벌 수도 없다. 장난감 연동형 애니메이션이라면 장난감이나 카드게임이 팔리면 성립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출구가 매우 제한적이죠. 세계적으로 보면, 일본이 강한 어른용 애니메이션보다 키즈 애니메이션이 압도적으로 시장이 크고, 히트 했을 경우의 업사이드도 크다고 생각되는데...
"그만큼 경합도 많습니다. 디즈니나 드림웍스의 패밀리 작품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같이 실적이나 노하우가 있는 회사가 아니면, 신규로 나가기에는 장벽이 높습니다. 넷플릭스 등이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의뢰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IR(투자가용 홍보) 자료를 보는 한,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다루는 저연령용 애니메이션이 해외에서 팔리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다. 오히려 해외 영상 사업, 해외 판권의 매상은 상승 경향에 있다(하기사 도에이 애니메이션의 매상은 "드래곤볼"의 존재가 크지만). 다만, 심야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온 회사가 신규로 키즈 애니메이션에 나설 경우, 해외 판매처를 개척·확보해 나가는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어린이 대상'을 하고 싶은 인재의 감소
"어린이를 위한 흔한 완구 연동형 애니메이션은 장난감 발매 시기와 맞춰 이야기를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애니메이션보다 제작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 제작 노하우를 갖고 있던 타츠노코 프로, 스튜디오 피에로, 선라이즈 같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도 지금은 심야 애니메이션 중심으로 옮겨와 완구 연동형의 노하우를 가진 제작 스튜디오보다 심야 애니메이션 중심의 스튜디오가 수적으로나 시장적으로나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또, 현재의 애니메이션 업계에는,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보다 심야 애니메이션을 보고 "이런 작품을 만들고 싶다!"라고 지망하는 인재가 중심이며, 적극적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나 프로듀서가 적다고 한다.
"발주가 있으면 하겠다는 크리에이터는 물론 있습니다.그러니까 작가로서 굳이 그쪽으로 가는 사람, 오히려 키즈 전용이야말로 블루 오션이라고 파악해 해나가는 프로듀서가 있으면 바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 밖에 더 하기 쉬운 것이 있는 와중에 왜 벽이 높은 쪽을 선택하는지라고 하는 이야기가 됩니다."
원작이 되는 작품을 간행하는 출판사에 눈을 돌리면, 만화나 라이트 노벨이 애니메이션화 된 대기업 출판사는 자발적으로 움직이지만, 아동서를 다루는 중소 판원의 움직임은 둔하다. 각종 감수를 맡아 판권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부문이 없고, 작품을 IP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프로듀서 인재도 부족한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애니메이션화에서도 IP전개에서도 대기 자세가 된다. 판매를 했다고 해도, 애니메이션 비즈니스로서의 전체의 좌조를 생각해 출자자를 모아 ......라는 비즈니스 전개를 내다보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작 위원회의 일원이 될지 어떨지를 검토하는 다른 관련 회사 입장에서 보면 불안하다.
"장난감 메이커 주도의 완구 연동형 애니메이션과 비교해서, 원래 다면적으로 IP로서 팔아가는 전제로 스타트하고 있지 않는 아동서 발 애니메이션을, 비즈니스로서 어떻게 성립시킬까.그 계획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원래 기획으로서 움직일 수 없는 거지요. 그럼, 주도권을 잡고 지휘하는 것은 출판사인가?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가? 라고 생각하면, 현재 어느 쪽을 봐도, 노하우와 자원이 있는 회사가 한정되어 있어요"
호빵맨도 처음엔 고생했다
이렇게 되면 사면초가에 이르는데 무슨 방책이 없을까.
예를 들어, 지금은 옛날과 달리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은 아이 밖에 보지 않는다" 전제는 성립되지 않는다.종래의 애니메이션 비즈니스의 스테이크홀더 이외에도, 폭넓은 출자자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어린이용"이기 때문에 돈을 낸다라고 하는 기업도 찾으면 있을 것이다. 최근 그림책 읽어주기 이벤트의 스폰서에는 대기업 식품회사나 생명보험협회가 딸려 있고, 호빵맨은 JA 어린이 공제의 캠페인 캐릭터가 되어 있다.
"돈을 대는 쪽에서 무엇을 기대하며 어느 정도 스폰서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이른바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플레이어 말고도 제작자금을 대는 기업은 없지 않다고 봅니다.다만 역시 그걸 누가 찾아와서 이야기를 정리하느냐 하는 문제가 큽니다."
결국, 리스크 테이커가 없으면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는다, 있으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성공할까 실패할까는 어쨌든--고 할 것이다. 1988년 가을 TV애니메이션의 방영을 시작한 '호빵맨'은 당초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니혼TV의 자체 기획으로 닛테레 관련 회사에서 비디오 제작을 하던 밥과 니혼TV 음악, 닛테레 번판부 3사에서 제작비를 조달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도쿄 무비 신사에 상품화권 등의 로열티 분배율을 늘리는 것으로 제작비를 낮게 억제해 스타트를 끊었다.
그런데 방송을 시작하자 인기가 폭발해 스폰서가 모였고, 그 후 호빵맨 관련 상품의 매상은 연간 400억엔까지 성장했다
또, 초등 학생 여자를 위한 만화잡지로서 오랫동안 "리본" "나카요시"에 뒤쳐지던 "챠오"가 톱에 오른 것은, 1990년대에 편집장을 맡은 츠지모토 요시아키가, 93년에 이가라시 유미코의 공룡 만화 "무카무카 파라다이스의 TV 애니메이션화를 의뢰한 것을 시작으로 이케다 타에코 "톤데부링" "소녀 혁명 우테나", 큐티 하니F" 웨딩 피치, DR.링에게 물어봐 등 속속 TV 애니메이션화를 움직이거나 TV 애니메이션을 전제로 한 기획의 만화 연재를 맡은 데 따른 것이다. 차오는 츠지모토의 편집장 취임 시점에서 적자였음에도 편집부가 TV 애니메이션의 스폰서가 돼 제공료를 부담했다.얼마를 지불하고 있었는지는 불명하지만, 츠지모토에 의하면 "챠오"가 "나카요시 "리본"을 앞질렀을 무렵에도 여전히 누적 적자를 안고 있었다고 하므로, 상당했으리라 생각된다.
호빵맨이나 차오의 예에서 보듯 완구 연동형이 아닌 유형의 키즈 애니메이션 기획이 어려운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단지, 주위의 반대 의견을 물리치고 "그래도 한다"라고 솔선해, 자금을 마련한 인간이 있었기 때문에 실현되어 왔다. 향후도 그러한 프로듀서가 나타나기만 하면, 길은 뚫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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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요즘들어 일본 쪽 아동애니 신규ip가 한국쪽보다 덜 나오는 것같다 생각했는데 기분탓이 아니었군요; 아동물 위주로 제작하는(이것도 또봇 히트 이후로 연령대 많이 올라간거)한애니와는 정반대의 행보군요; 일본쪽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은 심야애니에만 관심있어서 아동물 제작을 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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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아이가 보는 아침등 시간대는, 심야대와 비교해서 프로그램을 방영하기 위해서 텔레비전국에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범위비"(제공료, 전파료)가 고액이 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일 저녁에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많이 편성되었지만 일본도 우리처럼 사교육 때문에 애들이 학원에 있는 등 생활패턴이 달라지다 보니 평일 아동용 애니는 완전히 멸종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당장 포켓몬, 유희왕 등도 다 주말로 옮긴 것만 봐도 이것은 주말 시간대 제외하면 애들용 애니 편성할만한 마땅한 시간대조차도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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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아동용 IP로 대박치는 레벨파이브가 대단한거였구나 말아먹는 속도도 대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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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을 주는 애니가 애들에겐 상당히 중요한데.. 그런게 요즘 줄어들고 있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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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사 (타카라토미, 반다이, 세가, 산리오) 입김이 세서 완구 연계가 안 되면 작품 제작도 안 되고 완구 때문에 스토리 방향도 산으로 가다 보니 뭐 만들어봤자 작품성은 없고 완구회사들 수익만 늘려주는 꼴이니 뭐 만들고 싶겠습니까? 거기다 애니업 병폐란 레코드사 스폰 개입도 이 시장 물을 흐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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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사 (타카라토미, 반다이, 세가, 산리오) 입김이 세서 완구 연계가 안 되면 작품 제작도 안 되고 완구 때문에 스토리 방향도 산으로 가다 보니 뭐 만들어봤자 작품성은 없고 완구회사들 수익만 늘려주는 꼴이니 뭐 만들고 싶겠습니까? 거기다 애니업 병폐란 레코드사 스폰 개입도 이 시장 물을 흐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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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완구 스폰서 작품한정인데 다 그런것만은 아니에요. 스폰서의 경우는 애니메이션으로 인한 수익이 아니라 그냥 광고비로서 대는것이기 때문에 이 장난감을 내놔라 정도의 이야기를 하지 애니메이션이 흥행을 하던 실패하던 완구회사는 장난감의 수익만을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이 흥행해도 완구가 안팔리면 더이상 신작을 손 떼는것도 그런 부분이죠. 반대로 애니메이션이 망해도 완구가 성공하면 계속 투자를 하는거구요. | 20.04.26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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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요즘같은 경우는 반다이가 어린이로봇애니메이션 투자에 소극적으로 하다보니 어린이용 로봇애니메이션이 못나오는 경우도 이것입니다. 타카라토미는 신카리온이나 토미카히어로같은 어린이용 로봇을 내놓고 있지만 반다이는 슈퍼전대라는 로봇완구용 아이피가 매년 나오고 있어서 어린이용 로봇애니메이션을 내놓지 않고 있죠. | 20.04.26 2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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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요즘들어 일본 쪽 아동애니 신규ip가 한국쪽보다 덜 나오는 것같다 생각했는데 기분탓이 아니었군요; 아동물 위주로 제작하는(이것도 또봇 히트 이후로 연령대 많이 올라간거)한애니와는 정반대의 행보군요; 일본쪽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은 심야애니에만 관심있어서 아동물 제작을 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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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울나라가 아동애니 꽤 잘만드는편이더군요... | 20.04.26 2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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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일애니 초월더빙으로 유명했던 투니버스도 요즘은 자체제작한 신비아파트로 먹고살고 있습니다. 2기에서 과도한 사랑타령과 주인공을 쩌리로 만든거 빼면, 잘 만든 애니에요. | 20.04.26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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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에 적혀있다시피, 지금도 아동서적 매출은 잘 나가고 있기에 단순히 저출산 때문은 아닐겁니다. 20년이상 장기방영하는 기존의 ip들이 신규팬들까지 흡수하는 것도 한몫하고요. | 20.04.26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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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아이가 보는 아침등 시간대는, 심야대와 비교해서 프로그램을 방영하기 위해서 텔레비전국에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범위비"(제공료, 전파료)가 고액이 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일 저녁에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많이 편성되었지만 일본도 우리처럼 사교육 때문에 애들이 학원에 있는 등 생활패턴이 달라지다 보니 평일 아동용 애니는 완전히 멸종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당장 포켓몬, 유희왕 등도 다 주말로 옮긴 것만 봐도 이것은 주말 시간대 제외하면 애들용 애니 편성할만한 마땅한 시간대조차도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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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일본에서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드물어지는 반면 심야 애니는 엄격한 심의 때문에 방영도 어렵고, 그나마 나오는 애니들도 투니버스 같은 케이블에서 먼저 가져가니까 지상파에서는 애니메이션 쿼터제와 맞물려서 아예 일본 애니메이션의 편성을 줄여버리거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대체를 하게 된 겁니다. 그나마 국산 애니메이션은 여전히 아동용이 대세이기 때문에 아동용 애니메이션은 충분히 자급자족이 가능한 단계까지는 온 것 같습니다. | 20.04.26 1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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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을 주는 애니가 애들에겐 상당히 중요한데.. 그런게 요즘 줄어들고 있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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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년부터 장기방영한 도라에몽, 포켓몬스터, 짱구 등의 패권은 앞으로도 여전할겁니다. 신규 아동애니ip가 예전보다 많이 히트치거나 탄생하는 게 드문게 문제. | 20.04.26 2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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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아동용 IP로 대박치는 레벨파이브가 대단한거였구나 말아먹는 속도도 대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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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일레븐으로 첫 미디어믹스 대박 터뜨리고, 요괴워치로 신드롬급의 초대박을 터뜨린 이후로는 요괴워치만 챙기더군요; 레이튼교수 신시리즈(딸내미 카트리가 나오는거)는 달랑 1편만 나온 후 그뒤 후속작은 감감무소식이고(게임내 중요 떡밥을 애니에서 다 풀어버림) 이나즈마 일레븐 리부트는 지금 방영이 끝난게 언젠데 아직도 게임이 안 나오고; | 20.04.26 2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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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파 애니들은 너무 노골적인게 많죠. 개연성이 없거나 막무가내이거나 악역 미화도 심하고.. 이러니 금방 몰락하는 수밖에.. | 20.04.26 2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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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그나마 요괴워치가 대성할꺼라고 봤는데 현실은 떡락 시청률도 떡락 홍백가합전까지 진출했던 애니가 맞는지 대규모 ip를 잘 유지하고 있는 회사나 애니회사도 대단하다고 보는게 애니나 게임이나 어느 하나가 폭망하거나 망치면 끝나는데 (대표적으로 유희왕, 케모노, 디지몬) 20년 넘게 큰 명성을 해치지 않고 팬층을 유지하는게 어려움 | 20.04.27 0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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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도 말아드셨지... | 20.04.27 15:2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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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라나
일단 일본쪽 애니제작자들은 고연령층 심야애니를 만들고 싶어하지, 유치한 아동애니를 만들고 싶어하진 않고 완구팔이가 주여야하는 아동애니 특성상 방송비+제작비 비쌈+시청자들 눈이 너무 높아진 게 한 몫하는 듯해요.(그렇다고 애들이 자는 심야에 방송할 순 없고) 제일 중요한 것은 신규 아동애니 ip는 같은 시청타깃인 기존의 장기방영 아동 ip 및 디즈니, 드림웍스등과 경쟁해야하는데, 아이디어가 특출나지 않는 이상 여기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거죠. | 20.04.26 2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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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방영(X) -> 조기 종영 | 20.04.26 2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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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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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애니 환경 생각하면 심야애니 제작은 아직 무리수고 아동애니 제작 밀고 가는게 당연 현명한겁니다.. 다만 과하게 3D 유아,아동애니에 집착한다고 안좋은 소리가 나왔지만 이후 신비아파트나 ,터닝메카드등 2D 아동애니가 히트쳐서 2D애니 제작도 비중이 높아지게 된거죠. 일단 심야애니고 뭐고간 아동애니 입지부터 제대로 다져야 한다고 봅니다. | 20.04.26 2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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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 애니는 뽀로로부터 시작해서 20년 가까이 투자를 했고 CG쪽도 20년 넘게 했으니 그 성과가 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일본은 그나마 유명한 CG애니 회사라곤 고작 야오요르즈 정도? 그것도 심야 매니아 애니 위주이니 장기 방영 시리즈 애니 제외하고 신작 아동 애니는 사실상 죽었다고 보는게 맞음 | 20.04.27 0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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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좀 착각하는게 90년대에 비해 적다는거지 아동용 애니는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긴해요 토미카에서 새로나온 신작이나 좀 웃기게 들리겠지만 섀도우버스(웃긴 소리같지만 시간대가 다이아몬드 에이스 방영했던 시간대라 아동저격 맞음;;) 이전에 나온 신작 따져도 엉덩이 탐정,베이블레이드, 조이드(둘다 이전에 있던 아이피긴 해도 예토전생 수준이라ㅎㅎ) 그외에서 걸즈x히로인 애니버전 그외에도 아동용 동화나 아동용 만화 원작의 작품(한가운데의 리쿠군)들은 1~2쿨 방식으로 의외로 아동용 애니 자체는 꾸준하게 제작되고 있습니다 (외국사이트같은데서 분기 신작볼때마다 아무도 관심 없이 구석에 신작이라고 있는 작품들) 다만 그것이 대기업이거나 노하우가 많은 스튜디오 쪽에서 만들어진게 대부분이고 흔히 말하는 중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는 안 만들어서 이런 얘기가 나온겁니다 | 20.04.27 0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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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동용 애니가 90년대 전성기에 많이 방영해서 한국 애니 자체에도 꽤 영향이 컸던걸 생각하면 요즘 일본 아동 애니의 몰락은 조금 안스럽다고 생각함 | 20.04.27 0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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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흥분하신것 같은데 아동애니 경우 스폰서들 간섭이 심하다 보니 제작사들 입장에선 잦은 간섭을 받고 싶지 않아 상대적으로 덜한 심야애니 제작으로 빠져 아동애니 비율이 줄었다는 현실에 씁쓸한거죠. 딱히 아동애니를 무시하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지금 방영중인 아동 애니들도 볼만하구요. 루리웹에서 언급이 잘 안될뿐이지 | 20.04.27 05: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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