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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ngs 스토리를 쭉 보면서 느끼는 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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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942 | 댓글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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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9.***.***

뭐랄까 NGS스토리는 좀... 밋밋하긴하죠 ㅋㅋ 이쯤되면 뭔가 큰 사건이 터져줘야 할 것 같은데 그런게 없어서... 다크펄스 두등등장!! 스타레스 두등등장!! 뭔가 큰 분기는 있었지만 떡밥만 뿌리고 흐지부지 넘어가는 분위기고... 좀 더 뒤로 가면 큰그림이 나오려나... 인물들 묘사도 뭔가 좀 아쉽네요... PSO2때 극과 극을 달리는 설정에 내 뇌가 절여져서 그런가 ㅎㅎ
24.01.10 23:47

(IP보기클릭)175.211.***.***

스토리 보는 내내 스토리의 깊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부족한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줄기는 충분히 납득할만 하고 나름 흥미롭게 구성했는데.. 너무 수박겉핥기 식으로 진도가 너무 찔끔찔끔에 그마저도 볼륨도 적어요 마논 초창기때부터 이뇨자 분명 큰 사고 치겠구나 예상은 충분히 했었고.. 다크펄스의 진짜 본체이거나, 루시엘에서 보낸 에이전트 둘중 하나로 예상했는데.. 차라리 다크펄스의 본체라는 설정이 더 흥미로웠을까 싶을 정도로 루시엘의 에이전트 시나리오는 너무나 예상이 갈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또 구판스온때 주요인물들이나 장비 시설등등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면, 차라리 과거부터 스토리를 즐겨온 유저들에게 반가운 친밀감이라도 끌어올렸을텐데.. 아무리 1000년후 이야기라지만 과거의 유산물이 1도 안나오는것도 좀 서운하네요 리템 처음 공개할때 뭔가 우주선의 일부가 떨어져 내려온 잔해물이라 나중에 큰 떡밥이 될꺼라 생각했는데 여지껏 아무것도 없는것도 서운했습니다 천년전 아크스 시설에서 운영하는 냉동수면컨테이너도 존재하드만 어찌저찌 만약을 대비해, 과거의 반가운 인물이 천년동안 보존되었다던가 하는 스토리 전개도 나름 기대하고 있는데 세가는 그런카드를 전혀 쓰려하지 않네요 걍 이쯤에서 종료하고 새로운 시즌으로 제페트 혼자 싸우다 너덜너덜해서 돌아온후 주인공에게 유언을 남기고 사망.. 어찌저찌 외우주 진출이 가능해져 나베리우스, 워팔, 할코탄, 지구 등등 각지에 생존자들과 합류하고 천년전 해체되었다는 아크스를 정식으로 출범하는 루트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과거의 유산들이 발견되어 절망적인 전황을 반전시키는 에피소드라던지.. 위기의식을 느낀 스타레스 쪽에서 인간형의 모습으로 변해 아크스 내부로 침투하고 난장판을 벌인다던지.. 그렇게 침투한 인간형 스타레스가 사람들 접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적에 갈등을 격는다던지.. 제 머리속으로 나름 이것저것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하여튼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어도 코로나의 여파로 뉴제네 개발진 환경이 꽤나 시궁창까지 떨어졌다고 하니 기다려 보는 수밖에 방법이 없네요
24.01.14 07:53

(IP보기클릭)219.250.***.***

valken
이건 각본진 스타일 문제인 거 같아요. 너무 무난무난하게 가는게 딱 이돌라 스토리 보는 느낌입니다 | 24.01.14 11:33 | |

(IP보기클릭)119.69.***.***

개인적으론 pso2 ep2~ep3에서 정점 찍고 그다음부턴 하락세 인 것 같네요. 특히 NPC매력이 너무 떨어짐.희대의 npc 리사 같진 않아도 개성 있었던 npc들이 많았는데... 뭐 2때도 ep1에서 싼 거대한 똥들을 다 치운거 보면 어떻게 하지 않을까 하기도 하고
24.01.27 17:32

(IP보기클릭)172.226.***.***

pgzero
에피 6이 4,5 똥을 마지막의 마지막에 치우긴 했었긴한데 어글이 없어요 ㅠㅠ | 24.01.27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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