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잉여이지만 레인저 운용을 요즘 하면서 몇가지 씁니다.
일단 장비 및 스팩...잉여롭죠...
아직 만렙도 아니고...
SH가 생기면서 가장 컨셉이 엉망이 된 클래스가 이 레인저라고 생각하는데요.
원래라면 원거리에서 잡몹이나 화력을 런쳐로 보스는 라이플로 위크 바렛을 이용한
핀포인트 화력 투사이겠지만...
SH가 생기면서 잡몹이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기에 이제 런쳐는 PSE나
파티할때 주로 쓰게되지만... 이쪽도 몹의 이속 상향으로 VH에서도 삑사리나던
느릿느릿 탄속이 더 미스가 심해지면서 거의...
일단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PA를 쓰면서 느낀점들 입니다.
1. 원포인트...
그야말로 잉여된 PA...
PA차트입니다. 보다시피 16렙에도 별 차이가 없는 PA입니다...
VH까지는 그래도 위크박고 갈기면 나름 쓸만했었습니다.
하지만 16렙이 풀리면서 눈물납니다...
우단에게 쏴 봤습니다. 대략 286의 발당 데미지 물론 약점은 아니고 약점의 경우 500정도의 데미지를 줍니다.
286*12= 3432의 기대 데미지가 나옵니다.
일단 원포인트는 넘어가겠습니다... 바로 뒤에 쓸게 있는지라...
2. 호밍
여전히 레인저의 밥줄이지요...
수치로 보면 16에도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일단 발당 데미지가 높습니다.
게다가 좀 느리지만 추적기능도 있습니다.
게다가 6발 모두 데미지 합산시 상당한 데미지를 줍니다.
원래라면 보스에게 락온 위크에 근접 6발이 전부 박히게 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저는 발컨인지라 그런건 못쓰고... ㅋ
그냥 TPS로 뿅뿅거립니다만...
이 호밍으로 인해 원포인트를 삭제해버렸습니다.
이유는...
이러합니다... 한발이지만 12발 다 박은 원포인트를 넘거나 동일한 데미지량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추적과 다운기능까지 덤...
SH로 넘어오면서 이속이 빨라지고 공격성이 높아진 잡몹에 의해 근접 전투가 많아진
레인저에게 중요하게 된게 이 다운기더군요.
3. 그레네이드 쉘
VH로 바뀌면서 가장 신묘한 PA가 된 녀석중 하나...
PA차트만 보면 16렙도 별거 아닙니다... 그나마 15렙에 비해서 뻥튀기 되긴하지만...
273은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의외로 상당한 데미지를 줍니다.
게다가 몇안되는 라이플의 원거리 스플에 다운기까지 덤입니다.
저 스플이 희안하게도 의외로 약점 타격이 잘되더군요.
게다가 이 그레네이드는 런쳐보다 탄속이 빠릅니다.
라이플 베이스다보니 쏠때는 조준점 떄문에 잠시 멈춰야하지만
일단 이동하기도 편합니다.
이 PA로 인해 저는 런쳐를 거의 버렸군요.
4. 디퓨즈쉘
사실 이 글은 이넘을 쓰기 위해 쓴 것인데요...
정말 16렙 풀리면서 환골탈태...
16렙에서 2배의 뻥튀기와 PP 소모가 줄어든 것은 덤...
사실 VH까지는 저는 거의 안쓰던 PA였습니다만... VH에서는 그야말로 밥줄이 되었군요.
하지만... 이녀석은 좀 특이한게 폭심(?)이 약간 앞에 있어서
너무 밀착하면 약점 뒤를 타격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첫번째가 밀착해서 쏜 것 두번째가 약간 거리를 둔 것입니다.
근접기지만 타격 위치가 살짝 떨어져있어서 약간 거리를 두는게 약점에 더 잘맞습니다.
데미지도 절륜하고 PP 소모도 적고 이동에도 제약이 없으며 다운기에 스플까지...
DPS면에서는 호밍에 이어 두번째...
이게 지금 제가 쓰는 PA들이군요.
SH처음 들어왔을때에는 아오~ 왜이리 데미지 안박혀!!! 아오!!! 몹 더럽게 빨라~~~ 이랬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잡몹은 대략 한발, 두발이면 잡을 수 있는 화력이 매력이군요.
좀 타 클래스에 비해서 조작이 귀찮아지지만...
그외에 스닉이나 피어싱도 있지만 일단 피어싱은 단발은 쓸만하지만 일단 다운기가 없고
스닉은 발동까지 선딜이 너무 길어서 패스하게 되더군요.
이번에 나온 임팩트의 경우는 임팩트-> 디퓨즈가 좋긴한데...
PP소모도 크고 임팩트의 경우 거리를 잘 잡아야지 근접해서 임팩트하면 몹 뒤로 넘어가면서
전탄히트가 안되기에 거리잡기가... 잘쓰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저는 불편하더군요.
주로 쓰는 방식은
멀리서 시작시 평타2->호밍으로 다운->평타2->일어날때쯤 그레네이드->평타2->이쯤되면 죽거나 거의 가까워지면 디퓨즈로 마무리...
결국... 레인저의 소감은 데미지는 괜찮다. 다만 회피기나 가드기가 없어서
힘들뿐... 하지만 레인저 특유의 컨셉은 VH이후 거의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클래스군요.
하지만 역시 레인저의 꽃은 파티플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잉여의 주절주절 SH에서의 PA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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