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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서비스 그러나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 오버워치 2 한국 미디어 간담회

조회수 11698 | 루리웹 | 입력 2022.11.14 (12:50:00)
[기사 본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14일), 지난 10월 5일 서비스를 시작한 '오버워치 2'의 시즌 2 업데이트를 맞이하여, 개발팀의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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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한 ‘오버워치 2’는 새로운 영웅 소전 / 정커퀸 / 키리코를 앞세우며 게임 플레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기본 무료 서비스로 전환이 이루어진 오버워치 2는 서비스 시작부터 꽤 많은 것들을 달성했다.

서비스 시작 이후 약 1개월 만에 3500만 플레이어를 돌파하는 한편, 5vs5로 진행되는 전투 구조. 그리고 새로운 영웅의 추가로 빚어지는 플레이 등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무엇보다 시즌제가 도입되면서 보다 많은 것들을 보여줄 여지도 남아 있었다.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었던 전작에서 벗어나, 시즌제를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작과 시즌제로의 전환을 이루어낸 ‘오버워치 2’는 오는 12월 7일, 두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다. 신규 돌격 영웅인 ‘라마트라’의 추가와 더불어 새로운 보상 등 많은 것들을 시즌 2에서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


시즌 2를 통해 새로운 영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즌제 서비스에 돌입하는 오버워치 2.이번 간담회는 오버워치 2 팀의 사업과 개발을 담당하고 잇는 ‘존 스펙터 커머셜 리더 / 월터 콩 제너럴 매니저’가 오프라인 현장에 자리하여 국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 이번 미디어 간담회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사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시즌 2 관련 내용은 촬영 및 보도가 불가 했습니다. 양해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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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월터 콩 제너럴 매니저 / 존 스펙터 커머셜 리더



● 성공적 서비스 시작,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 오버워치 2 , 미디어 프레젠테이션

먼저, 월터 콩 제너럴 매니저는 현장 인사말을 통해 “20년 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었고 기술과 게임 대중문화 부문에서 선도적인 국가라고 생각한다. 항상 방문할 때마다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 더불어 오버워치 개발팀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에너지가 가득하고 열정적이고. 전설적인 e스포츠 선수들도 배출한 국가이기도 하다. 오버워치 개발 팀에는 한국인 개발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자신들의 고유한 시각을 불어넣으면서 개발팀의 문화를 다채롭게 만들고 게임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1시즌과 함께 성공적인 런칭을 했는데, 이에 대해서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 한국 시각으로 12월 7일 시작될 시즌 2와 함께 신규 영웅. 전장.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 오버워치 2의 런칭과 무료 게임 전환을 통해서 밝은 미래를 열게 됐다. 하지만 아직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오버워치 2 서비스 이후의 실적을 정리하고자 했다.

10월 5일 서비스를 시작한 오버워치 2는 서비스 시작 10일만에 2500만 플레이어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서비스 전환에 성공했다. 동기간 오버워치가 가지고 있었던 일간 플레이어 수 대비 3배가 넘는 플레이어 수를 기록했으며, 런칭 후 1개월간 3500만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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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의 서비스 시작은 오버워치 리그에도 영향을 미쳤다. 5vs5로 게임 구조가 전환되면서 경기의 호흡이 빨라졌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을 더 조명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영웅 키리코 또한 경기에서 인상적인 장면들을 남기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오버워치 2는 PC방 순위에서도 장르 기준 점유율 1위. PC 방 인기 순위 2위라는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점유율 또한 서비스 이후 5%가 상승하는 등 의미있는 실적 변화를 가져왔다.

무료 플레이 게임으로 전환을 기점으로 라이브 서비스의 의지도 내부적으로 다지고 있다. 9주마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공정한 게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하여 개발팀은 불법 프로그램의 존재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고 계정 이용 중지 조치를 통해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월터 콩 매니저는 “개발팀에서는 ‘방어 매트릭스 시스템’을 통해서 불법 프로그램에 유저에 대응하고 있고, 이에 대한 결과를 플레이어들에게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는 플레이어들의 신고를 통해서 상대 플레이어의 제재 내역을 이메일 또는 게임 내 알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재 시점까지 제재 조치를 받은 계정은 17,600여 개에 이른다. 이후로도 개발팀은 방어 매트릭스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방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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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리한 존 스펙터 커머셜 리더는 신규 돌격 영웅인 라마트라에 대한 설명과 설계 의도 등을 밝혔다. 그는 “신규 영웅인 라마트라는 돌격 영웅으로, 입체적인 방랑자 캐릭터이고 기존 오버워치 영웅들과는 차별화된 영웅”이라는 말을 전했다.

라마트라는 두 개의 모습을 가진 영웅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옴닉과 네메시스. 두 개의 모습을 오가는 플레이 스타일이며, 이는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서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원거리와 근거리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아군을 보호하는 데에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영웅으로 설계되어 있다.

라마트라는 전쟁을 위해서 창조된 옴닉이지만, 의지를 자각하고 고민하는 영웅이다. 젠야타의 절친이기도 하며, 사건을 겪으며 옴닉과 인간의 관계에서 고민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 결과, 인간과 대립하는 옴닉 집단 ‘널 섹터'를 이끄는 인물이 됐다. 이러한 배경 설정을 두고 존 스펙터 커머셜 리더는 “오버워치 2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버워치 2가 선보일 이후 스토리에서 라마트라의 배경과 역할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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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 형태는 원거리에서 피해를 입히고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네메시스 형태에서는 근거리에서 파괴적인 피해를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형태를 보여준다. 두 형태 모두 서로 다른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각 스킬의 쿨타임을 관리하며, 전략적으로 네메시스 형태를 사용하여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도록 설계된 캐릭터다.

라마트라가 가지고 있는 옴닉 / 네메시스, 두 형태는 시각적으로 다르게 보이도록 구성되어 있고, 그럼에도 동일한 영웅이라는 것이 인지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데에 신경을 썼다. 옴닉 형태일 때 라마트라는 ‘응징’ 스킬을 이용해 네메시스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네메시스 변신 이후에는 방어력이 증가하며 공격 형태가 근접으로 변화한다.

옴닉 형태의 좌클릭은 일정한 형태로 나가는 투사체를 발사하여 적을 공격한다. 우클릭은 대상의 위치에 방벽을 생성해 아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이후 응징을 사용해 네메시스 형태가 된다면, 스킬 구조가 완전히 바뀌고 새로운 능력이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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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형태에서는 좌클릭으로 전방에 공격을 하며, 공격 시에는 주먹을 내지를 때마다 충격파가 발생해 적에게 피해를 준다. 우클릭의 경우 전방의 피해를 감소하는 역할이다. 방어 자체를 취하여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만, 더 많은 피해를 받아낼 수 있는 형태다.

E키를 이용해 발동하는 ‘탐식의 소용돌이’는 전방에 구체를 발사하는 스킬로, 지면에 닿으면 폭발하여 피해를 주는 역장을 생성한다. 역장의 영향력 내에 있는 적들은 지면으로 잡아당겨지며,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부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궁극기인 ‘절멸’은 사용 시 네메시스 형태로 변신하고 주위에 에너지 영역을 생성한다. 영역 내에 적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으며, 피해를 주는 동안은 지속시간이 유지된다. 절멸의 스킬 설계는 라마트라가 네메시스 형태로 변화하여 아군의 전방에 서는 역할을 강조한다. 그리고보다 적극적으로 피해를 주도록 디자인된 스킬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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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2, 미디어 간담회 - 질의응답

오버워치 2의 서비스 이후 실적과 방향성을 공개한 프레젠테이션 이후에는 신규 영웅 '라마트라' 및 시즌 1이 기록한 실적들에 대해서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질의응답은 프레젠테이션과 마찬가지로 월터 콩 제너럴 매니저 / 존 스펙터 커머셜 리더가 자리하여 국내 미디어의 질문에 답했다.



● 한국에서 FPS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순항 중이다. 초기 성과에 대해서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월터 콩 = 전반적으로 런칭 이래 지금까지 오버워치 2가 기록한 성과가 기쁘다. 올해는 팀에 있어서 흥분되는 한 해였다. 게임을 선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여기에는 몇 가지 목표를 가지고 진행을 했다. 주안점을 둔 부분 중 하나는 오버워치 프랜차이즈와 함께한 플레이어들에게 보상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그리고 이들을 만족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그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원하는 것이 큰 목소리였고. 그렇기에 여기에 신경을 썼다. 두 번째 주안점으로는 오버워치 2를 기점으로 새로운 플레이어와 복귀 플레이어들에게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두 가지 목표에 대해서 1시즌의 런칭이 내부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하고 있다.

존 스펙터 = 1시즌이 런칭과 함께 출시 되면서, 내부적으로 그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잇는데. 팀 내에서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2시즌도 조만간 선보이게 될 텐데,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몇 년에 걸쳐 지원을 해나가고자 한다.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멋진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신규 영웅 출시 주기가 빨라졌다. 신규 영웅 업데이트 주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월터 콩 = 영웅 업데이트 주기는 현재 계획에서는 최소 2시즌 마다 신규 영웅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신규 영웅이 재미있는 콘텐츠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신규 영웅이 게임 전반에 걸쳐서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지속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따라서 게임 전반에 있어서 이러한 신규 영웅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 현재 내부적으로 세운 주기는 만족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다.


● 돌격 영웅의 축소가 어떤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하고 있는가.

존 스펙터 = 5vs5로의 전환. 그리고 팀 내의 한 명의 탱커를 주는 것은 게임 전반에 걸쳐서 많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5vs5를 즐기고 호응을 보내주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기본적으로는 팀 플레이 게임이기에, 팀워크가 중요하다. 하지만 5vs5에서는 개인들이 게임 전반에 걸쳐서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경기 중 개인이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다. 이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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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개가 빨라진 만큼, 복귀 또는 신규 플레이어들은 게임이 어려워졌다는 의견도 있다. 게이머들의 서로 다른 플레이 경험을 갖는데, 이런 면에 대해서 개발팀의 의견은 어떠한지 궁금하다.

존 스펙터 = 내부적으로는 보내준 피드백에 대해서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복귀 플레이어들의 경우,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보내주기도 했다. 과거에는 두 방벽 캐릭터를 사용하거나 힐러를 보호하는 서브 탱커의 기용도 있었는데, 5vs5가 적용되면서 전략적인 측면에서 변화가 있었다.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내주는 것에 긍정적이며, 복귀 플레이어들의 경우에는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다. 이후 일부 변화가 필요할 경우에는 피드백을 조율하여 적절히 대응을 하고자 한다.


● 1 시즌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구상 중인 2시즌의 변화점이 궁금하다.

월터 콩 = 시즌 2의 경우에는 오버워치 2에서 추후 출시될 모든 시즌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테마가 적용되어 있다. 시즌 2에서는 라마트라가 함께 소개가 된다. 오버워치 2로의 전환을 통해서 개발팀에서는 매 시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자 한다. 새로운 외형 아이템은 물론, 신규 영웅과 전장을 출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 라마트라만의 차별화된 능력은 무엇인가. 그리고 라마트라가 게임 플레이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가.

존 스펙터 = 라마트라는 두 형태를 지닌 탱커로 디자인되어 있다. 옴닉과 네메시스. 각 형태에 따라서 다른 플레이 스타일 구사가 가능하다. 옴닉 형태는 원거리에서 포킹을 하는 역할이며,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이다. 네메시스 변신 이후에는 근거리에서 파괴적인 피해를 입히는 역할이 된다. 이러한 유연성으로 인하여 플레이 하기에 재미있는 탱커라고 생각한다. 플레이어들이 시도할 수 있는 여러 스타일이 있을 것으로 보고. 기대를 하고 있다.


● 라마트라는 돌격 영웅 중에서도 여러 역할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다른 돌격 영웅의 입지가 줄어들지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존 스펙터 = 팀 내부적으로 이런 영웅을 디자인 할 때에는, 모든 영웅이 고유한 장점과 단점을 갖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밸런스 측면에서는 라마트라가 다른 영웅을 압도하는 시점까지는 오지 않았다. 옴닉 형태에서는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지 못할 수 있다. 네메시스는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덩치가 커져서 상대적으로 타게팅이 쉬워지고 공격받기 쉽다는 측면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다.

월터 콩 = 덧붙여서, 라마트라는 각 형태를 언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위력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서 옴닉 형태가 더 이점을 가질 수 있고. 네메시스 형태가 더 이점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언제 변신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느냐가 효과적으로 플레이 하는 것을 가르기도 한다. 내부적으로는 라마트라의 출시 이후, 플레이어들이 변신을 어떻게 사용하고 라마트라를 어떻게 플레이를 할 것인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태다.


● 라마트라는 두 개의 폼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작업량도 상당했을 것 같다. 이러한 방식으로 구상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디자인 시의 주안점은 무엇이었나.

월터 콩 = 라마트라의 작업은 작업량이 상당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버워치 2의 개발팀에 있어서 스토리나 정체성이 플레이에 녹아드는 것이 큰 우선 순위였다. 아군을 보호하는데 의미를 두는 캐릭터로, 내부적으로도 현재의 구현 형태가 배경이나 이야기를 불어넣는 것에 최적의 방향성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다. 작업량이 많기는 했지만, 결과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 라마트라의 두 폼에 대해서 시그마와 둠피스트를 오가는 영웅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개발진 차원에서는 각 폼이 어떤 느낌으로 구현되도록 의도했는지 궁금하다.

월터 콩 = 각 형태별로 강점과 약점이 다르게 존재한다. 옴닉 형태의 경우에는 방벽을 사용할 수 있고. 원거리 공격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시그마와 닮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피해량과 움직임의 유연성 측면에서 시그마와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네메시스 형태 또한, 둠피스트의 경우 차징 - 콤보로 연결되는 플레이가 중요한데, 라마트라는 주먹 공격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둠피스트가 한 번에 피해를 주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에 비해서, 라마트라는 꾸준히 공격을 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둠피스트 같은 경우는 이동기도 많은 영웅이다. 이동기와 함께 유연하게 전투에 개입하고 빠지는 것이 가능하다. 네메시스 형태의 경우 이동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어떤 맥락에서 비교를 하는지는 공감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유의미한 차이점이 있고. 바로 이 지점에서 차별화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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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트라는 널 섹터 세력의 영웅이다. 차후 스토리에 많은 영향을 미철 것 같은데, 어떤 역할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게 되는가.

월터 콩 = 라마트라는 오버워치 2에서 중요한 영웅이 될 것이다. 널 섹터의 수장으로 중요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한다. 스포일러를 드릴 수는 없지만, 라마트라가 가지고 있는 동기를 알아가면서 몰입감과 깊이감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일차원적인 악당이 아니라,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있고. 동족을 보호하기 위한 신념과 정의가 있다. 앞으로 오버워치 세계관에 있어서 라마트라와 관련한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 라마트라라는 캐릭터를 보고 떠올린 것은 젠야타의 대척점에 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었다. 라마트라를 만들면서 현실에서 모티브를 얻은 인물이나 작품이 있는지 궁금하다.

존 스펙터 = 라마트라의 이야기 중에서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는, 젠야타와의 이야기. 그리고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접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어떻게 펼쳐나갈지가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둘은 과거를 공유하면서도, 현재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앞으로도 젠야타와 라마트라 사이에 나오는 이야기를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정하게 참고로 삼았던 인물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 젠야타와 라마트라가 겪은 이야기들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이번에는 돌격 영웅이 추가됐다. 다음 선보일 영웅의 역할군을 결정할 때, 개발진 내부에서 고민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메타인가 아니면 리그의 경향을 보고 결정하거나 하는 것인가.

존 스펙터 = 영웅 개발 기간은 사실 꽤 오래 걸린다. 처음 개발이 시작될 때부터 끝까지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플레이로 구현하는 것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처음에는 플레이어들이 즐거이 플레이할 수 있는 컨셉을 마련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영웅의 선택권을 넓히고 세계관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영웅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영웅을 제작할 때마다 전체 영웅의 풀을 넓힐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제작하고 있다. 영웅 역할군에 대해서 조화를 이루고. 조합을 할 수 있도록 영웅을 출시하게 될 것이다. 다음 영웅의 경우는 지원 영웅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지원 영웅의 풍부한 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라마트라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후 기록 보관소 업데이트를 해서,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월터 콩 = PvE는 다양한 네러티브를 담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내년에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러한 PvE를 통해서 풍부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영웅들의 이야기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023년에서 선보일 PvE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도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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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트라의 변신은 바스티온과 같은 기계적인 변신이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근육이 늘어나는 형태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변신 형태를 구상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한다.

존 스펙터 = 두 형태 사이에서 변신하는 것은, 추후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변신 자체는 시각적으로 재미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두 형태가 가져오는 다른 형태의 플레이 스타일이, 라마트라라는 영웅의 느낌을 전달하고 있고 다른 플레이로 이어진다. 이러한 부분이 재미있는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월터 콩 = 바스티온과 같은 형태라는 것은 흥미로운 관찰이다. 라마트라의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능력적인 변신은 물론이고 형태별로 전달되는 성격이 변하는 것과 같다. 한 형태는 방어적이라면, 다른 형태를 공격적인 라마트라가 된다. 이 부분이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 대사들을 보면, 소비에트 밈과 연결되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발팀에서 이러한 것들을 인지했는지 궁금하다.

월터 콩 = 여러 대사나 상호작용 같은 경우는 내부적으로 개발함에 있어서 즐거움을 느끼는 요소 중 하나다. 이와같은 것이 영웅의 성격과 관계성에 깊이감을 더해주는 요소라고 본다. 가벼운 요소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과 게임을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요소다. 이후에도 더 많은 유머러스한 요소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 기존 돌격 영웅과 비교했을 때. 특히 경기에서 라마트라가 어떤 역할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는지 궁금하다.

존 스펙터 = 신규 영웅을 출시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신규 영웅을 플레이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 함께 프로 게이머들이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지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프로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영웅의 한계치를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지를 주시하고 있고. 이후에도 면밀히 살펴보고자 한다.

라마트라도 다른 영웅들과 마찬가지다. 일반 플레이어들은 물론이고 프로 게이머들이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후에는 이들이 보내주는 피드백을 받아들여, 다른 영웅과 마찬가지로 플레이하기 재미있고 뿌듯함을 줄 수 있는 영웅이 될 수 있도록 플레이를 지켜보고자 한다.


● 마지막으로, 한국 내 오버워치 2 플레이어들에게 한 말씀을 부탁드린다.

월터 콩 = 프랜차이즈 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것에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런 뜨거운 성원이 전 세게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례없이 오버워치의 열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에 기쁘다. 서비스 이전에는 실제 마주하게 될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웠는데, 런칭 이후에는 플레이어들이 재미있게 즐기는 것을 보면서 노력들이 보상감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이렇게 여러 국가의 플레이어들로부터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플레이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우리는 이와 같은 여정이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존 스펙터 = 저 또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 오버워치 2에 보내주는 성원에 감사하게 느끼고 있다. 한국 플레이어들은 물론, 전 세계 플레이어들 모두가 게임을 성장하는 여정에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후에도 플레이어들의 피드백과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한다. 플레이어들이 보내주는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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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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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기     종

온라인/PC/PS4/XBOX ONE/SWITCH/PS5/XSX

발 매 일

2022년 10월 5일 얼리액세스

장     르

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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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유지를 못해서 말아먹은거라 2도 지켜봐야함
22.11.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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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도 더럽게 볼줄모르고 업데이트 시기도 놓치고 리그도 관리못하고... 그동안 쉴드쳐주던 내가 다 한심해질지경
22.11.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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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가 숫자가 적어서 좀 많이 추가해줬으면
22.11.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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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한데? 완전 MZ한데요?
22.1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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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가 적어서 추가해달라고하는데 이미 많다니
22.11.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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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유지를 못해서 말아먹은거라 2도 지켜봐야함
22.11.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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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도 더럽게 볼줄모르고 업데이트 시기도 놓치고 리그도 관리못하고... 그동안 쉴드쳐주던 내가 다 한심해질지경
22.11.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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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 막던져도 추천주는 루리웹 대단하다! | 22.11.14 16:47 | | |

(IP보기클릭)211.34.***.***

루리웹-2070139258
자리야 메타중 개발자 노트에서 지쳐상 밸런싱 문제 없어보인다.(탑 100모든 탱커유저가 모스트3안에 자리야 뽑음)현메타픽 딜러 솜브라 겐지 고인급으로 만드는 하드코어 너프하고 소전은 안고침 소규모 밸런스패치 공개 2주넘게 미적용(리그엔 적용하고 파이널치룸) 우승팀이 전원fa이야기 나오는 허접한 리그관리 아무말이나 막던져도 다 맞는 한심한게임 | 22.11.14 17:08 | | |

(IP보기클릭)112.172.***.***

루리웹-2871895662
애초에 얘넨 완벽한 밸런스 맞춘다고 한적 없고 시즌별로 메타 크게 바꾼다고 했음 큰 문제 없어보인다는것도 자기네들이 예상한 범주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발언이고 아무 문제 없으면 밸패는 왜한다고 하겠음? ㅋㅋ 그리고 밸런스무새들 존나 웃긴게 뭔지 알려줄까? 자리야 사기라고 자리야 안하면 무조건 진다고 찡찡대면서 탑100 자리야 도배되다가 지난주 대회에서 윈스 메타 나오니까 패치도 하기전에 바로 윈스 리퍼 메타로 갈아타는데 이게 밸런스에 의한 메타일까? 아님 그냥 인식에 따른 메타일까? 왜 갑자기 자리야 하다말고 이유도 없이 메타가 바뀌어 버렸을까? 존내 신기하지? | 22.11.14 17:15 | | |

(IP보기클릭)211.34.***.***

루리웹-2070139258
클베중 자리야 주목받기 이전에 애초에 윈스턴이 강했고 그걸 자리야로 찍어누르는 모습이 리그에서 나와서 자리야 메타로 변함 이후 오베부터 최근까지 쭈욱 자리야메타였고 최근 윈스턴이 쓰이는건 키리코로 같이 다이브치는게 가능해지고 어차피 자리야는 너프예정이라서임 리그가 가속화 시키긴한거겠지만 어차피 벌어질 수순이였고 이런 속도면 윈스턴 키리코 리퍼 루시우 소전 또 한참봐야됨 명백하게 양팀에서 겐지 뽑고 용검딸치고 소전이 개난장판치는데 알량한 승률타령하며 문제회피한게 문제다 없다고 느끼면 그냥 계속 믿고 하시면 됨 | 22.11.14 17:24 | | |

(IP보기클릭)112.172.***.***

루리웹-2871895662
뭔소리함 ㅋㅋ클베중에 그렇게 윈스턴이 강했으면 자리야 대신 윈스를 썼어야지 왜 자리야 도배됐다고 찡찡댐? 너프 예정이라고 미리 안쓰기 시작했다는건 또 뭔헛소리임 너프되고나서 메타 바뀌어야 정상이지ㅋㅋㅋ당장 성능이 좋으면 쓰는게 맞지 변명 한번 참 ㅋㅋㅋ 이번 현상으로 옵치 유저들은 겜알못들이고 밸런스 볼줄 모르고 걍 지금 메타를 갈대마냥 인식에 휩쓸린다는거임 자기가 쓴글중에도 겐지말곤 별로 강캐 없다는듯이 글써놓고 이제와서 현자타임이라도 왔음? | 22.11.14 17:30 | | |

(IP보기클릭)112.172.***.***

루리웹-2871895662
탱커간 상성은 알고 말하는거 맞음? 윈스턴이 자리야 카운터인데 클베중에 뭔 자리야로 윈스를 찍어누름 ㅋㅋ 당장 지금도 대회후에 윈스 메타되서 자리야 붕떠서 사용빈도 줄었는데 이게 밸런스 패치없이 일어난것부터가 유저들이 만드는 메타는 걍 가스라이팅으로 이뤄진다는게 입증된거임 그리고 한달도 안남은 2시즌되면 또 대규모 밸패 예정중인데 뭘또 윈스 키리코 메타를 계속 봄 ㅋㅋ옵치 밸패 주기도 모르는거 같은데 | 22.11.14 17:33 | | |

(IP보기클릭)121.163.***.***

루리웹-2871895662
? 너프 예정이라 안쓴다는건 뭔 개소리여 ㅋㅋ op면 계속 써야지 그냥 새로운 전략이 나와서 메타가 변한건데 | 22.11.14 17:38 | | |

(IP보기클릭)211.34.***.***

루리웹-2070139258
걍 말귀를 못알아먹네 클베때나 지금까지 탱커들 듀오로 돌리던거 한명되서 탱메타를 리그에서 못찾아서 생긴일임...그래서 초반 맨탱자원을 갖춘팀이 윈스턴으로 꿀빨았고 그걸 자리야가 힘으로 찍누하는게 되는걸 보고 자리야 op인걸 리거들도 알게된거고 두번째는 실제로 그러고 있는데 이걸 인정안하면 뭐 할말도 없다 현타온거 맞고 그당시 오판한거도 맞음 블리자드도 스스로 문제없다고했던 자리야 겐지 솜브라 떡너프하는 겜알못이라 지긋지긋하네 ㅇㅇ 기존 유저들 밸런스 못본다는 니 주장이 부분적으론 틀렸다곤 생각안하니 괜히 ㅋㅋ나 치면서 정신승리할거면 걍 꺼졌으면 좋겟다 | 22.11.14 17:39 | | |

(IP보기클릭)211.34.***.***

프림블루로즈
노잼에 지루한 방벽쌈 하기싫어하던참에 너프예정에 키리코를 통한 신메타가능 키리코로 다이브치는게 가능해졌다고 언급한건 뒷문장 보면 기억에서 없우짐? | 22.11.14 17:41 | | |

(IP보기클릭)121.163.***.***

루리웹-2871895662
그니까 노잼, 지루해서 op캐릭 안쓴다는게 뭔 개 헛소리냐고 ㅋㅋㅋ | 22.11.14 17:45 | | |

(IP보기클릭)211.34.***.***

루리웹-2070139258
뇌피셜 탱커간 상성타령하지말고 실제로 리그가 굴러간거 다시 복기라도 해보셈 키리코전까지 탱커들 뭘 뽑았었는지 | 22.11.14 17:47 | | |

(IP보기클릭)106.101.***.***

루리웹-2871895662

| 22.11.14 18:00 | | |

(IP보기클릭)112.172.***.***

루리웹-2871895662

대회 메타 끌고 올거 없어 어차피 대회는 그들만의 리그인데 하물며 지금 컨텐은 또 다른 조합 연구되서 나오고있다 리그선수측도 연습시간 부족해서 고정조합으로 할수밖에 없었다고 한건데 니가 말하는 밸런스 징징 문제는 자리야 겐지 오피에욤 징징대면서 블쟈 겜알못 너프해 뺴애액!!! 대다가 팔랑귀 밸런스무새들 리그에서 윈스 조합 쓰던데? 하고 바로 윈스턴 조합 개좋네 굳 이러는게 코미딘거지 뭔 너프 예정이라 미리 다른 조합 쓴다는 헛소리하며 자기 할말만 하고있냐? 글 읽으면서 답장 쓰는거 맞지? | 22.11.14 18:58 | | |

(IP보기클릭)218.147.***.***

루리웹-2070139258
↗망한 밸런스문제는 리거, 감코진, 최상위급 플레이어 전부다 이야기 하던거고 키리코 추가로 윈스턴이 활용된다고 이전 주장이 다 틀렸다고 하는 사람이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나랑 키배뜨고 있다는 사실을 믿을수가 없네. 윈스턴은 원래 좋았다는 옛날 밸런스 이야기하는데, 패치된 버전으로 게임하는 컨텐 들고와서 근거랍시고 내미는거도 이해가 안되고, 나도 벽보고 이야기하는거 같으니까 걍 여기서 끊자 | 22.11.14 19:21 | | |

(IP보기클릭)112.172.***.***

루리웹-2871895662
니가 패치 이후에도 윈스 메타 계속 봐야 할거라고해서 대회 메타 가져온건데? | 22.11.14 19:27 | | |

(IP보기클릭)124.59.***.***

루리웹-2871895662
미안 지금 잘나가고 있다. 내가 다 미안하다야... 눈치 없게 잘 나가서. | 22.11.15 01:07 | | |

(IP보기클릭)222.235.***.***

루리웹-2871895662
리그관리랑 전원 FA가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 ㅋㅋ 너프예정이라 메타가 변하는 건 뭔 개소리고 너프예정이면 너프전까지 꿀빠는게 상식이지 진짜 지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는듯 | 22.11.15 01:37 | | |

(IP보기클릭)106.101.***.***

루리웹-2871895662
스토리 모드도 제발좀 업데이트 하자 (소곤) | 22.11.15 05:08 | | |

(IP보기클릭)210.96.***.***

루리웹-2871895662
근데 오피셜로 관계자들이 자리아 OP외친 글정도는 링크달아줘. 그래야 님글이 그나마 힘을 얻는거임. 솔직히 저티어에서 자리야 겐지 OP다 하면 인정하지만 겐지는 몰라도 자리야가 포커싱 칼같이 들어가는 상위티어에서 OP수준으로 힘쓰긴 어려운거 아닌가? 그리고 실제 대회만 봐도 아 이 게임이 결국 어떤식으로 흘러가는구나라고 이해가 되는데 그 흐름에 자리야가 낄 수가 없음. | 22.11.15 08:35 | | |

(IP보기클릭)223.38.***.***

GromIceCream
뭐래 지금 랭커 1페이지 모스트가 다 자리야인데 상위권에서 자리야가 op가 아니라고?? ㄷㄷ | 22.11.17 11:32 | | |

(IP보기클릭)218.144.***.***

BEST

지원가 숫자가 적어서 좀 많이 추가해줬으면
22.11.14 13:06

(IP보기클릭)106.101.***.***

Tomorrow.
이번에 추가된 지원가는 참 좋던데..ㅎㅎ 힐러는 근데 디자인 짜기 힘들거같아요 이미 많기도 하고 | 22.11.14 13:23 | | |

(IP보기클릭)211.197.***.***

BEST
TheFury
지원가 적어서 추가해달라고하는데 이미 많다니 | 22.11.14 17:36 | | |

(IP보기클릭)223.62.***.***

가우르
지원가 숫자는 많은데 젠야타,브리기테 하면 욕먹는 하위티어 | 22.11.14 17:41 | | |

(IP보기클릭)211.197.***.***

5001번 버스
얼렁 열심히 해서 올라가세요!! | 22.11.14 17:42 | | |

(IP보기클릭)106.101.***.***

TheFury
탱커 딜러보다 가장 적은게 지원가입니다 8명밖에 안되요 딜러는 17명 입니다 | 22.11.14 19:07 | | |

(IP보기클릭)210.96.***.***

5001번 버스
하면 욕먹는게 아니라 했는데 탱커에 힐구슬 꼽아놓고 딜만하거나 자기가 탱커마냥 돌격해서 전방에서 도리께 휘두르기만 하면 욕먹는거지. 그리고 그런애들이 하도 많으니 젠야타,브리기테 픽하면 자동으로 사기 다운 ㅋㅋ | 22.11.15 08:26 | | |

(IP보기클릭)223.62.***.***

GromIceCream
아니 딜러에 꼽고 탱에도 꼽고 열심히 해도 힐 부족하다고 승질냄 지들이 샌드백인건 생각안함 | 22.11.15 15:16 | | |

(IP보기클릭)124.53.***.***

초대박 게임 이지만, 아무래도 총기 게임인 만큼, 적당히 Play 하는게 좋겠죠.
22.11.14 13:06

(IP보기클릭)118.235.***.***

리리0440
ㅋㅋ 우아하시네요 | 22.11.14 13:31 | | |

(IP보기클릭)223.39.***.***

BEST
리리0440
young한데? 완전 MZ한데요? | 22.11.14 15:35 | | |

(IP보기클릭)211.197.***.***

시작은 기대이상으로 좋긴 했는데, 지금 분위기는 좀 가라앉은것 같고 모던2가 뭔가 약간 팀킬한거 같은 느낌도 듬 리그 돌아가는 분위기도 딱히 좋아보이지 않고...
22.11.14 13:11

(IP보기클릭)14.54.***.***

루리웹-3108065105
하이퍼 FPS랑 밀리터리 FPS랑 완전히 다른데 팀킬이라뇨...그럼 퀘이크랑 카스랑 같나요? | 22.11.14 22:16 | | |

(IP보기클릭)106.101.***.***

PVE 기대중이긴한데..타격감이 이래서야..
22.11.14 13:22

(IP보기클릭)121.140.***.***

2 나오고 초반엔 좀 재밋는거 같더만 여전히 한판한판이 스트레스긴 하더라 팀끼리 안싸우는 판이없음
22.11.14 13:24

(IP보기클릭)118.235.***.***

똥손이라 나 힘드러... PVE좀 얼른
22.11.14 13:31

(IP보기클릭)182.225.***.***

무료라 찍먹해볼라고 입문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배틀패스 지르고 매일 조금씩 하는중이에요 크플도 잘되서 기존에 피씨 하던 친구랑도 같이 하고 너무 재미있네요
22.11.14 13:44

(IP보기클릭)106.101.***.***

유성로토
재미는 있어요 무료인것도 크고 | 22.11.14 18:05 | | |

(IP보기클릭)112.153.***.***

PVE 나와도 어차피 옵치1 이벤트맵 플레이 재탕할듯. 걍 세계관, 캐릭터 팔이나 잘 했으면.
22.11.14 14:10

(IP보기클릭)122.32.***.***

핵 좀 더 빨리 잡았으면
22.11.14 14:36

(IP보기클릭)211.107.***.***

솔직히 1때보단 더 재밌는거같음 .. 계속 이어가줬으면 ㅠㅠ
22.11.14 15:18

(IP보기클릭)118.235.***.***

힐러쪽은 오버워치 1보다 피지컬 요구량이 미친듯이 늘어나서 적응하기 힘들어보이는 힐러유저가 많이 늘었습니다. 원래 실력 좋았던 힐러들은 티가 확 나기 시작했는데 오버워치1 습관 그대로 하시는분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잘리더라고요.
22.11.14 15:22

(IP보기클릭)121.163.***.***

Fei_Allelujah
평균 데스만 봐도 힐러 수준차이 알수있는.. | 22.11.14 17:41 | | |

(IP보기클릭)106.101.***.***

Fei_Allelujah
힐러 골라준것만해도 감사해야 하거늘 | 22.11.14 18:06 | | |

(IP보기클릭)118.235.***.***

프림블루로즈
이제는 킬뎃에 어시스트라는 개념이 생겨서 내가 준 변수랑 힐이 얼마나 킬까지 이어졌는지 알수 있게됐죠. 오버워치1처럼 힐량 뻥튀기놀이만 하시던분들이 남탓만 하다가 많이 접을것 같더라고요… | 22.11.14 18:38 | | |

(IP보기클릭)125.128.***.***

와우도 그렇고 오보워치도 … 새 엔진으로 개발좀 …. 화면 빨 변화가 너무 없음
22.11.14 16:15

(IP보기클릭)112.165.***.***

지금 수준 유지만 해도 성공한 거인 듯...
22.11.14 17:20

(IP보기클릭)221.150.***.***

밸런스 - 대회 픽보면 암, 1탱고정이라 공방 픽률도 엄청 경직됨 힐러가 잘하면 이기는게 아니라 탱이 잘해야 이기는데 탱 부담만 오름 상품 - 시패 이거 팔려고 만든거 맞음? 가격을 떠나서 그냥 가지고 싶은 물건이 없음 스킨 포함 입털던 PVE - 몰루? 다음 시즌 패스 나올때쯤 그냥 결과 나올듯 우승팀이 미래가치가 없다고 해체하는 마당에
22.11.14 18:34

(IP보기클릭)123.108.***.***

바실라카
원래 pve쪽 위주로 개발중이었는데, 제프카플란 나가고 새로온 디렉터가 pve 개발 진행상황 보니 답이 안나와서 방향을 틀었다고 들었습니다. 새로운 디렉터 성격이 칼같아서 아닌건 아닌거고 무조건 성과물이 나와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업뎃같은건 자주 이루어지겠지만 문제는 그게 다 좋은 업뎃일지는 두고봐야겠죠. | 22.11.15 07:25 | | |

(IP보기클릭)14.36.***.***

재미는 있는데 캐릭터별로 숙련도가 필요한 것도 있고 비벼대기 피곤해서 다시 에펙 복귀..
22.11.14 19:30

(IP보기클릭)14.54.***.***

DominoRecords
에펙은 뭐 캐릭별로 숙련도 없나.. | 22.11.14 22:15 | | |

(IP보기클릭)125.187.***.***

TheFury
에펙이 옵치보단 훨씬 숙련도 요구치는 낮죠 굳이 비교하자면 | 22.11.14 22:40 | | |

(IP보기클릭)14.36.***.***

TheFury
에펙은 총기별로 반동이랑 데미지가 고정이니까 캐릭터 하나만 팔 수 있지 | 22.11.14 22:55 | | |

(IP보기클릭)222.104.***.***

와 돌격 옴닉 법사
22.11.14 20:19

(IP보기클릭)121.186.***.***

1보단 나은듯 사람 하나 줄인게
22.11.14 21:08

(IP보기클릭)175.213.***.***

할로윈 패치 이후 접속 안되는 피해자들 많던데 왜 후속 조치가 없는지 답변 좀 해주지. 문의 해서 나온 답변이나 인터넷 해결책 다 안되던데 ㅋㅋㅋㅋㅋㅋ
22.11.14 22:06

(IP보기클릭)121.141.***.***

자리야 소전 너프할 때까지 경쟁전 접었다 근데 일반에서도 상대방이 진다 싶으면 자리야 소전 꺼낸다
22.11.14 22:45

(IP보기클릭)211.234.***.***

옵치1도 이렇게 매칭 대기 안타용
22.11.15 01:04

(IP보기클릭)121.141.***.***

이놈들은 1도 그냥 밸런스를 못맟춰서 망했슴 그게 제일 큰문제임 이제 지켜볼것도 없음 자리야 너프도 할거면 봐로 햇어야 했는데 너무 느림 너프상향 방향성도 너무 못잡고 안쓰는 비주류 애들 살릴줄도 모름 결국 또 쓰던애들만 씀 안좋은걸 버프하면 될걸 자꾸 쓰던걸 너프하니 쓰던사람도 지쳐서 떨어져나감 결국또 쓸때없는 리메이크 반복 수백번 리메이크를 해도 살리질못함
22.11.15 01:54

(IP보기클릭)106.101.***.***

콜라콜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이래서는 PVE가 나와도 요원하네요. | 22.11.15 05:10 | | |

(IP보기클릭)27.117.***.***

이걸 실드 쳐주네..
22.11.15 10:40

(IP보기클릭)39.120.***.***

밸런스를 바로바로 만지는 그런걸 기대했는데 1때랑 비슷한걸
22.11.15 15:13

(IP보기클릭)211.36.***.***

히히힝
쨔짠 밸런스패치는 오버워치1때와 똑같습니다 | 22.11.16 16:53 | | |

(IP보기클릭)175.213.***.***

이쁜여캐 많이 만들어줘 게임은 망해도 여캐는 남는다
22.11.15 20:59

(IP보기클릭)118.216.***.***

1때 헛짓거리한건 2때 반전뽕 할라고 일부러 삽질한건가... 하면 잘하는데 안해서문제인놈들
22.11.16 00:30

(IP보기클릭)106.245.***.***

이젠 뭐 무료겜이니 걍 잘나가고 잘될때 하다가 안될때는 안하면 되는 겜... 프로게이머들이야 생사의 문제긴 하지만 일반 유저들은 걍 무료겜이면 즐겜하다 아니다 싶음 떠나면 되는거임
22.11.16 12:05

(IP보기클릭)211.36.***.***

샤오무
전에 스킨도 주고 하다가 뭔가 랜던박스도 안주니까 게임을 해도 뭔가 아쉬움 ㅠㅠ | 22.11.16 16:54 | | |

(IP보기클릭)222.117.***.***

밸패주기는 옵치1 세기말때보다 나아진게 없는거 같구... 게임해도 뭔가 스킨이나 스프레이같이 남는게 거의 없다보니 옵치1 처음 나왔을때보다 아쉬움이 크네요 그래도 론칭하면서 신캐도 3명 나왔고 다음달에 하나 더 나오구.. 차근차근 개선해나가면 되겠죠
22.11.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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