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왔을 때도 메타 고착화를 피할 수 없을 거란 걸 예상했고,
트롤이 많이 줄긴 했지만 분명 트롤은 어떤 형태로든 있을 거 였고
한정적으로 영웅을 고른다는 거 자체가 좀 원래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었던
오버워치를 제한하는 것 같아서 부정적인 시선이었습니다.
그래도 뭐가됐든 222 이 후 처음 얼마 간은 정말 트롤이랑 딜충이가 많이 사라져서
좋은 패치였구나~ 라고 생각하며 만족했지만
결국 메타 고착화도 왔고, 영웅제한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영웅은 줄었고..
결국 뭔가 예전보다 더 재미없어진 느낌?
그래도 222에서 트롤이 많이 사라졌다는 건 체감합니다
그만큼 더 짜증나는 녀석들도 분명 있긴 하지만 1/10으로 줄은 건 좋아요.
그리고 딜충이는 뭐 게임 안잡혀서 탱하는 딜충-탱 빼면 트러블메이커도 많이 없고,
애초에 딜러 두명은 그 긴 시간 버텨가며 게임 잡은 사람들이라
닷지 안먹을려고 예전보다 예의 장착하고 있고 다 자기 포지션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당.
하지만 저한테는 그렇게 좋지 않은 패치였던 거 같습니다.
제가 심지어 탱커유저인데도.. ㅋㅋㅋㅋㅋ
222 없애자고 게임할 때마다 얘기하는 거 같아요.
뭐 이건 222의 문제라기 보단 밸런스와 영웅풀의 문제죠
일단 탱이 너무 하는 게 없는 것도 큰 거 같아요..
그냥 오리사나 라인 하다보면 그냥 딱 해줄것 만 하는 느낌..
탱커는 진짜 메타에 맞는 거만 하다보면 너무 지겨워서 못하겠습니다..
빨리 이런 문제가 뭐든 되서 해결했으면 좋겠는데..
현재 블쟈 꼴보면 안될 거 같아서.. 거의 90%는 포기했습니당.. ㅠㅠ
저는 오버워치 2 나올 때까지는 이제 잠시 놓아줄까 싶어요 흑흑
진짜 이 게임 하면 능지박살이란 생각 스스로 하지만 게임 자체가 워낙 제 스타일이어서
애정을 갖고 플레이했는데.. 지금은 그냥 좀 너무 ㄴ잼이네영..
옵치2가 제발 갓겜이길 기원해봅니당.
아니면 다른 게임 나와서 탈출 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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