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보면 이런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나 겐지 할 줄 모르는데', '트레 잘 못하는데'
저도 에임이 나빠서 딜러를 안 하는 편이고
겐지, 트레는 영웅 숙련도 역시 없습니다
결과만 보면 겐지, 트레이서 모두 승리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윈스턴도 어그로 끌고 많이 맞아 겐트가 자유롭게 합니다
게임을 하다가 한 명이 나가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만
메르시가 나간다면 중수처럼 쉬운 곳 아니면 힘듭니다
게임 이해도는 탈론 특수부대원을 상대할 때 차이가 납니다
증류소 앞 저격수에서 전멸을 당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윈겐이 저격수를 보지 않으며, 윈스턴이 갔을 경우
딜러에게 모든 어그로가 쏠리며 받는 피해량이 많아지는데
이걸 예상하지 못하고 평소처럼 놀다가 사망하기 일쑤입니다
겐지가 원거리에서 피해를 입히고, 튕겨내기로 마무리하면 깔끔
용검을 꺼내서 빠르게 잡고, 아래 정예병을 베는 것도 방법
저격수는 근접하면 권총을 쏘다가 갈고리 발사로 도망가는데
윈스턴이 점프팩으로 쫓아가며 혼자 잡아낼 수 있습니다
요새 앞에서 나오는 저격수는 점프팩으로 밀쳐 낙사도 됩니다
암살자는 아군의 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장소가 크게 달라지며
네 명이 뭉쳐서 위치를 유도, 포커싱하면 한 번에 잡습니다
증류소 안에선 돌격병이 문 열고 들어오는 곳 바로 옆에
요새 앞 다리는 화물 근처에서 요새 정문 바로 위에
점멸과 역행, 질풍참, 점프팩, 고저 차이로 거리 벌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암살자에게 잡히지 않을 수 있고
잡혔을 경우엔 근접 공격과 질풍참, 점프팩으로 풀 수 있습니다
트레이서로 한 탄창 뒤 펄스 폭탄을 붙이는 게 효율적입니다
중화기병은 어그로 핑퐁를 아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4명이 뭉쳐서 전장을 크게 돌며 피해량 누적을 시키는 분들은
바로 어그로 핑퐁을 몰라서 이렇게 플레이하는 겁니다
중화기병은 게틀링을 쏠 때 아니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어그로가 끌린 사람은 안전하게 숨고, 나머지가 공격합니다
총을 쏘면 튕겨내기, 방벽 생성기로 시간을 벌 수 있고
트레이서의 역행은 중화기병 어그로를 바로 풀 수 있습니다
중화기병의 그로기는 중화기병이 돌진한 뒤에 발생하고
용검의 첫 타격, 펄스 폭탄의 피해를 입어도 발생합니다
그로기가 풀릴 시점에선 먹혀들지 않으니 여유를 갖고 씁시다
용검 - 펄스 - 방벽 - 튕겨내기 - 펄스 같은 연계를 통해서
중화기병 한 명은 아주 빠르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IP보기클릭)223.131.***.***
이건 맞는 말임 딱히 빠대나 경쟁 실력에 비례한다기 보다는 눈치랑 캐릭터 이해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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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맞는 말임 딱히 빠대나 경쟁 실력에 비례한다기 보다는 눈치랑 캐릭터 이해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