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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少女レイ / みきとP - 妃那子 (히나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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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 커버에서 웃음소리가 왠지 섬뜩해서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바로 전 커버인 '축복의 메시아와 슬픔의 탑'의 마지막 파트에서 나온 웃음소리도 섬뜩하긴 했지만요. 저는 이거 둘 다 철저히 해석해서 나온 결과물이라 생각해요. 축복의 메시아는 '동료들이 자신을 배신한 줄 알았는데, 실은 그게 희생이었고, 자신만 살아남았다'란 상황이라서 나온 실소이자 광소 느낌이었죠. (그래서 바로 다음 나온 초고음 파트는 비명처럼 들렸습니다) 소녀 레이는 뭐... 산뜻한 멜로디와는 반대로 내용물은 짐승 그 자체이니까요. 좋아하는 소녀를 자신에게 반하게 하려고, 몰래 따돌림을 조장해서 궁지에 몰아놓고 도움을 줘 반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 소녀는 따돌림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해버리고, 화자는 죄책감에 미쳐 소녀의 환각(또는 유령)을 본다는 내용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이 커버에서의 웃음은 '유령이 웃으면 이런 웃음소리이지 않을까'란 이미지가 담긴 웃음소리 같이 들렸어요. 이 커버가 산뜻한 멜로디에 살짝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과다해지지 않을 선에서 꽤 강하게 감정표현을 하고 있는게 원곡의 스토리 라인을 반영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원래 히나코가 전생 때부터 곡의 해석을 중시하는 타입이기도 했고요. (저는 지금도 스즈나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삽입곡 Beautiful World의 화자가 신지의 어머니인 유이일 수도 있고, '너의 곁에서 자고싶어' 등의 가사가 모성애로도 해석할 수도 있다고 해석한게 인상깊습니다)
25.07.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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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 커버에서 웃음소리가 왠지 섬뜩해서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바로 전 커버인 '축복의 메시아와 슬픔의 탑'의 마지막 파트에서 나온 웃음소리도 섬뜩하긴 했지만요. 저는 이거 둘 다 철저히 해석해서 나온 결과물이라 생각해요. 축복의 메시아는 '동료들이 자신을 배신한 줄 알았는데, 실은 그게 희생이었고, 자신만 살아남았다'란 상황이라서 나온 실소이자 광소 느낌이었죠. (그래서 바로 다음 나온 초고음 파트는 비명처럼 들렸습니다) 소녀 레이는 뭐... 산뜻한 멜로디와는 반대로 내용물은 짐승 그 자체이니까요. 좋아하는 소녀를 자신에게 반하게 하려고, 몰래 따돌림을 조장해서 궁지에 몰아놓고 도움을 줘 반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 소녀는 따돌림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해버리고, 화자는 죄책감에 미쳐 소녀의 환각(또는 유령)을 본다는 내용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이 커버에서의 웃음은 '유령이 웃으면 이런 웃음소리이지 않을까'란 이미지가 담긴 웃음소리 같이 들렸어요. 이 커버가 산뜻한 멜로디에 살짝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과다해지지 않을 선에서 꽤 강하게 감정표현을 하고 있는게 원곡의 스토리 라인을 반영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원래 히나코가 전생 때부터 곡의 해석을 중시하는 타입이기도 했고요. (저는 지금도 스즈나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삽입곡 Beautiful World의 화자가 신지의 어머니인 유이일 수도 있고, '너의 곁에서 자고싶어' 등의 가사가 모성애로도 해석할 수도 있다고 해석한게 인상깊습니다)
25.07.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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