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니워커는 그린부터지

[도를아세요]

달큰하고 헤더꽃향도 나고 피트도 있고 꿀느낌도 있고 몰트함도 있는 맛있는 그린라벨. 조니워커는 그린라벨부터 진짜 맛있습니다.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난 레드 블랙만 먹어봤어

[glossy]

그린은 혼자 블엔디드몰트 피트위스키라 아얘 색이 다른거지 그린부터라고 하면 안됨

[루리웹-9999999998]

취향이긴 하지만 레드 블랙부터도 충분합니다. 가성비로 먹던 그린인데 오른 가격보면 이걸 사먹어야 하나 싶을 정도 뭐 안오른 술이 없다지만ㅋㅋ

[Anakin]

저는 첫 위스키가 블루 였....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사주세욤

[아루아스]

레드는 위스키에 안좋은 이미지를 가질수 있어서 비추천이고 블랙이나 그린이 시작하기 좋죠.

솔직히 좋은걸로 시작하는게 위스키 시작하기에 좋다고 생각하기에 바에 가서 로얄살루트나 발렌타인 21년 같은걸로 시험해보는게 좋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와 조니레드로 시작했는데 발렌파이니스트는 한샷 마시고 버렸습니다. 조니 레드는 하이볼로 버텼고 그나마 입문용으로 괜찮았던게 페이머스 그라우스였고 지금와서 아무생각없이 즐기기에는 조니 블랙이 제일 무난한거 같습니다. 아 제임슨으로 시작하는건 제일 비추천입니다. 제임슨도 하이볼 아니면 답이 없고 전 버렸습니다. 제임슨으로 시작하느니 커티삭이나 제이앤비가 차라리 났지 어차피 하이볼인데;;

근데 생각해보니 가격 생각하면 조니 그린보다는 몽키숄더가 나은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