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표 ‘이익공유제’로 반전 모색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독주’ 체제가 뚜렷해지고 있다. 여권에서 이 지사와 함께 ‘양강구도’를 형성해 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지지도는 10%까지 떨어지면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자유응답 형태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지사 23%, 윤석열 검찰총장 13%, 이 대표 10% 순으로 조사됐다. 전월 대비 이 지사는 3%포인트 오르면서 윤 총장과 이 대표를 모두 오차범위 밖으로 제쳤다. 반면 이 대표는 6%포인트 하락했다. 갤럽의 차기 대선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사면론’으로 위기에 놓인 이 대표는 최근 ‘이낙연표 정책’으로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내세우며 반전을 모색 중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포스트 코로나 불평등 해소 TF’ 회의에서 “이익공유제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 공약에도 들어가 있는 만큼 선진 국가들에서는 이미 상식처럼 돼 있는 숙제 중 하나”라며 “국내 외 성공사례를 검토하고, 국회 제출 법안을 먼저 검토한 다음에 여러 의원들과 대안을 찾는 식으로 할 것 같다. 속도를 내면서 의미있는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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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리플달고 문득 근데 회심이 치명적이라는 말 맞냐는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회심의 우리말 뜻은 "마음에 흐뭇하게 느낌"이고 크리티컬 히트에 해당하는 "회심의 일격"이 드퀘 함께 탄생하여 "회심의"가 널리 쓰이게 되었다 하네요. 저도 기억을 되돌려 보니 아방스트라슈로 뇌리에 남은 것 같음. 정리를 잘해주신 아래 블로거님께 감사드립니다. https://nairrti.wordpress.com/2018/05/30/about-etymology-of-kaishinno-ichigeki/ | 21.01.16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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