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이세계물)일본의 현 청년세대들이 과거 이세계 애니들을

[dsderdf]

본적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내가 봤던 환상게임이나

소년기사 라무, 에스카플로네, 마법기사 레이어스, 씽씽캅,

그랑죠, 십이국기, 이누야샤에 비하면 날로 먹는 이세계물

이 많다고 느껴진다는 점이죠.

일본의 요즘 20대들이 제가 말했던 80~90년대, 2000

년대 초중반때 이세계 애니들의 감성을 몰라서 그런것도

있을거 같은데

[폭신폭신곰돌이]

걍 시청자 수준이 낮아졌으니
공급되는것도 낮아진거 뿐이야

[멀록은 강하다]

ㅇㅇ
옜날에는 자주 나오던 수련장면이 요즘 만화에서 안나오고 치트 받아서 무쌍하는 것처럼 요즘 일본 청소년층은 날로 먹는 것을 좋아함.

[rollrooll]

폭포 아래서 물맞고 통나무 걸어놓고 피하기 훈련은 국룰이었지

[멀록은 강하다]

짧은 기간의 특훈으로 실력 향상시켜서 강적을 쓰러뜨리는게 정석이었는데 요즘은 "이세계 환생 특전"으로 편하게 강해짐.

[마리아나해구잠수]

의외로 다들 모르는게 디지몬도 이세계물인데 다들 컴퓨터 속에 만들어진 세계로 알아

[밀리아]

과거는 산채로 가서 돌아오는게 많은데
요즘은 다 죽고 가서 거기서 사는 차이인거같은데

[rollrooll]

뻔한 클리셰가 되어버려서 그런것도 있을듯
에스카플로네 보는데 계속 다음장면 예상하면서 봄....
타이의 대모험은 반대로 오래되어서 참신해졌으니 대충 사이클이 돌고 돌지 않을까

[엘시스]

그때도 선택받거나 특출난 무언가를가지긴했는데
… 적응한다던가 고생한다던가도 있었고
요새처럼 게임식 이세계하면서 뭔가 대충 만든티는 덜냈지싶어

[유열리스트]

뭔가 애초에 스타트점이 다른거 같음 예전 거는 멀쩡하게 잘살던 애들이 뜬금없이 불려가서 고생하지만 요즘 이세계물은 거진 현생에서 실패하거나 좌절한 애들이 이세계로 도망가서 잘먹고 살사는거 같음

[SnowSlide_]

노력 X 치트 O 과거의 감성이 안먹힘. 현 세대들은 노력을 해서 성공하는걸 이상하게 보임. 개연성이 없어보임. 현실에서 그렇게 성공하는 케이스가 없는걸? 그에반해서 그나마 복권이나 투자 같은거에서 벼락부자가 되는건 현실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