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드래곤볼)GT의 어린손오공같은 경우도 슈퍼 손오공보다는

[dsderdf]

위의 사진을 보면 GT의 어린 손오공이 슈퍼의 손오공보다는 어른스럽지 않았나 싶은데.

GT의 어린 손오공은 진지한 면도 있었고 지구를 지키려고 필사적이었는데

[라쿤맨]

와꾸와꾸

[Orez]

"오반! 오천! 난 너희들을 등 뒤에서 공격하는 비겁한 아이로 키운 적 없다!"

[카나데쟝]

지구 지키려고 함 = 오지터로 퓨전하고 충분히 일성장군 해치울 수 있었는데 쓸데없이 시간 끌어서 기회를 놓침

[카나데쟝]

이런 걸로 치면 GT 손오공도 슈퍼 손오공 못지 않게 실책이 크지 않나 싶은데.

[아으앍아]

상상이상의 파워업과 베지터가 먼저 퓨전 제안해서
기분 좋다보니 조금 즐기다가 확실하게 끝내려던게
예상보다 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랬지

[Grakod]

딴데서 봤는데 유입이 어린애들로 되다보니 지들만 아는 대화 말고 와꾸와꾸 이런식으로 애들도 알기쉽게 만들었다던데

그래도 어릴때 본 어른스러운 오공 없으니 섭섭해...

[메타트롤]

GT 오공도 초반 모험편에서는 하나둘셋 하고 에네르기파 타이밍 맞추는걸 못해서 음식이름으로 말하는등 애같은 모습을 보이긴 함...

[dsderdf]

근데 저 사진이나 베이비전에서는 진지할때는 Z때 손오공의 특징이 그대로 남아있긴 하니까요.

[메탈1234567xxx]

근데 내가보기에 오공은 어느시대건 간에 어린아이때와 성인시절때의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는 않음
속세를 등지고 지내는 야생아 내지는 무술가 같이 사회집단에서 초탈한 느낌임
애초에 지구인이 아니기도 하고.....

[dsderdf]

오리지널때 어린 손오공에게는 전투때&진지해질때 저런 카리스마가 보이지 않았던 반면 Z,GT때 손오공은 평상시때와 진지해질때가 분명 달랐던건 있어요. 슈퍼 손오공은 아예 언급할 가치도 없고.

[아으앍아]

처음엔 어려진 영향인지 애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M2행성부터 기르를 동료라 생각하는 일행을 비웃는
메가 캐논 시그마의 발언에 분노하거나
트랭크스의 작전이나 베이비의 계략을 눈치채는 등
Z시절 오공보다 더 정신적으로 성장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