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신) 라이덴 좀 굴려본 소감.

[refu]

스펙은 레벨80 명함, 어획 1재.
치확 50 치피 80 원충 290
특성 레벨 6



일단 재밌음. 파티플 원소스킬로 원력을 채워 궁 대미지를 높인다.
e로 소소한 대미지도 넣을 수 있으니 팔방미인이라 할만함.

명함+어획은 메인 딜러로 쓰기엔 좀 그렇긴한데
조건만 잘 채우면 궁을 7~8만씩 때려박을 수 있음.
어획이 1재고 스킬렙이 6이라는 거 생각하면 무서울 정도임.

단점으로 느끼는 부분은
원력을 쌓는데 집중하면 딜로스가 생기고
대충 쌓고 궁을 쓰면 대미지가 반토막이 남.
파티 원충 역할을 할 수 있으니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라이덴이 궁을 쓸 차례가 왔을때 몹이 다 죽어가는 상황이거나
궁이 너무 강해서 몹이 싹 쓸려나가 원충 효과를 못보는 경우가 제법 있음.
좋아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명함으로는 풀스택 궁을 쓰기가 꽤 귀찮고
한방 대미지를 올리기 위한 사전 작업도 귀찮음.(카즈하, 베넷, 사라6돌 등)
원력 쌓는게 은근 귀찮아서 1돌을 마렵게 함.

궁을 쓰고 미친듯이 공격하다가 돌연사하는 경우가 제법 있음.
종려를 넣으면 해결되지만 원력 쌓는데 도움이 안됨.

e스킬이 부착된 얼음을 지워버려 얼음셋이랑 궁합이 별로인 것도 아쉬운 부분.



결론은 성능 좋고 재밌고 예쁜데 귀찮다. 조합을 탄다.

[쿠미로미]

베넷 있는데 왜 죽어?

[refu]

내 검을 받아랏!
노부시패들이 사라 버프 받고 라이덴 궁 쓰려는 타이밍에 저 멀리 갈때가 있어서
베넷 장판에서 벗어날때도 있고 지속시간 끝나기 전까지
정신없이 때리다 얻어 맞으면 비실비실 거리더라고.

[쿠미로미]

일단 베카사라 조합이면 베카사라 순서로 베넷궁 카즈하 모은 뒤 궁 사라 궁 라이덴 궁 하면 자동으로 풀스택이고 그정도면 장판 도망도 못가고 죽을거임
세팅만 더 맞추면 될듯

[refu]

장판 깔고 카즈하 스킬 쓰면 불 내성깍 아님?
난 라이덴 e - 카즈하 해서 번개 내성깍 한 다음
사라 순으로 돌리거든.

[쿠미로미]

어짜피 라이덴 눈 켜는건 먼저 해야하는거니 베넷 카즈하 순서는 맘대로긴 하지
일단 연월 아니면 그냥 사라 조합만으로 이미 몹이 다 죽는 레벨이니

[refu]

하긴 그건 그래.

[refu]

1돌이면 풀스택 궁을 맘껏 날려주겠는데 명함이면
대충대충 써야겠더라고.

[`MOR`]

그래서 궁 80인 4성칭구들좀 껴주면 원력도 쌓고해서 좋긴하더라고

[refu]

행추 넣어주니 신나더라.
향릉도 한 번 넣어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