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접긴했는데 원신 매일하던 몇 달 카드내역보니까;;
갑자기 내역이 많아서 확인해보니까 원신이었던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남.
내가 가성비충이라 게임해도 적당히 돈쓰고 마는데, 원신은 가성비, 스펙게임이 아니라 캐릭을 뽑냐마냐의 문제라ㅋㅋ
그냥 무조건 뽑고싶게끔 만듦.
퀄리티보면 솔직히 상용 온라인게임 중에 얘내만큼 공들이는 게임 몇 없더라.
오늘 궁금해서 원신 유튜브 영상만 몇 개 봤는데도 가슴이 두근거리면 말 다했지. 음악이며 더빙이며 영상미며 정말 좋음.
돈을 써도 내 돈이 게임 퀄리티로 다 돌아온다는 것에 만족하니까, 돈을 펑펑쓰게되서 무섭더라고.
그리고 한 번 뽑아놓으면 경쟁에 밀리거나 스펙이 낮아진다거나 쓸모없어지는 요소가 없어서 돈이 아깝지가 않아.
당장 내 계정 다시 들어가도 상관없을걸? 무기 캐릭 뽑아놓은 거, 키워놓은 거 그대로 2.1에 투입하는 거 가능한 엔드스펙이어서.
물론 표절 심한 건 맞는데 이만한 돈 투자하고 이만큼 뽑아내는 게임도 몇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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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도함 내가 씹덕이라서ㅋㅋ 근데 원래 이렇게 과금 안 하거든? 게임 많이 하지만 이렇게 많이 과금한 게임은 처음이었음. 생각없이 막 지르는건 아니고 딱 명함 뽑을만큼만 썼는데도 제법 많더라고 | 21.09.04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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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차별점은 '↗같아서 내가 시발'하면서 쓰는게 아니라 기분좋게 지불한다는 거 | 21.09.04 14: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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