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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버지한테 우울증에 대해 얘기한 4ch 유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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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53815 | 댓글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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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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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가 나한테 고통없이 죽는 약 주면 망설임 없이 먹을 자신 있음.
21.03.01 19:11

(IP보기클릭)222.116.***.***

BEST
군대가면 많이 겪는 일 아니냐
21.03.01 19:04

(IP보기클릭)114.129.***.***

BEST

가장 맨 처음 차도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오는 장소
21.03.01 19:12

(IP보기클릭)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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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걸 수동적인 자-살충동이라 부르는구나 나도있어!!
21.03.01 19:05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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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들고 싶으면 능동이고, 수동은 뛰어들진 않지만, 떨어지게 된다면 굳이 애써서 기어올라올 생각은 없다. 정도 아님?
21.03.01 19:13

(IP보기클릭)1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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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겪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살충동 안 겪는다는걸 이해못한다는게 재밌더라 우울증 없는 사람은 반대로 우울증 걸린 사람의 사고를 이해못하고
21.03.01 19:14

(IP보기클릭)2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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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격알아 봤는데 고통없는 자살도 돈있어야 가능하더라 절때 누가 무료로 줄만한 금액은 아님 애초에 국내 안락사 불법인지라 더비싼듯
21.03.01 19:23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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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치사하겍 혼자만 먹게? 좋은건 같이 좀 나누자 친구야.
21.03.01 19:15

(IP보기클릭)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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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손으로 죽긴 싫은데 갑자기 세상이 멸망해도 뭐.. 나쁘진 않을꺼같아 정도의 심정인듯
21.03.01 19:16

(IP보기클릭)5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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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뱉듯이 말한거지만 애비한테 죽고 싶어서 약국 앞에서 서성거렸다고 하니 돌아온 대답이 머저리 같은 새끼였다. 평생 못잊을 기억 같다. 전에 여기서 본 글이었는데 보통 사람은 죽는 생각 안한다고 하니까 좀 놀라웠는데 누구나 다 하는줄 알았거든. 빈도의 차이만 있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때 질소를 쉽게 구할 수 있거나 잠들듯이 죽을 수 있는 약 상비하고 있으면 어찌 될지 모른다
21.03.01 19:25

(IP보기클릭)222.116.***.***

BEST
군대가면 많이 겪는 일 아니냐
21.03.01 19:04

(IP보기클릭)114.129.***.***

BEST
猫ケ崎 夏步

가장 맨 처음 차도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오는 장소 | 21.03.01 19:12 |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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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lIIlllIII
뛰어들고 싶으면 능동이고, 수동은 뛰어들진 않지만, 떨어지게 된다면 굳이 애써서 기어올라올 생각은 없다. 정도 아님? | 21.03.01 19:13 | | |

(IP보기클릭)211.52.***.***

IIIIlIIlllIII
논산 통곡의 다리 | 21.03.01 19:14 | | |

(IP보기클릭)112.169.***.***

猫ケ崎 夏步
저는 생존본능이 앞섰습니다. | 21.03.01 19:21 | | |

(IP보기클릭)126.63.***.***

403 Forbidden
통곡의 다리라고는 하는데 정작 저 다리는 2번정도밖에 건너본기억이 없음(연습수류탄,행군)......... | 21.03.01 19:23 | | |

(IP보기클릭)222.108.***.***

IIIIlIIlllIII
저기 말고 행군할때 민가 바로 앞에 지나갈때 들어가서 드러눕고 싶던데 | 21.03.01 19:28 | | |

(IP보기클릭)125.189.***.***

IIIIlIIlllIII
다들 트럭 위로 뛰어내리면 집에 갈 수 있을까 한번쯤 생각해 보잖아? | 21.03.01 20:38 | | |

(IP보기클릭)49.169.***.***

IIIIlIIlllIII
우리는 막 트럭 아저씨한테 손흔드니까 아저씨가 손흔들어줬음. 싸제랑 소통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음.. | 21.03.01 22:50 | | |

(IP보기클릭)58.224.***.***

IIIIlIIlllIII
근무지가 여산 근처라 저기 자주 지나가는데 항상 손흔드는 친구들 있음 나도 저럴때가있었지 싶어서 힘내라고 같이 손흘들어줌 | 21.03.02 00:19 | | |

(IP보기클릭)218.48.***.***

BEST
아 이걸 수동적인 자-살충동이라 부르는구나 나도있어!!
21.03.01 19:05

(IP보기클릭)58.233.***.***

너두?
21.03.01 19:05

(IP보기클릭)180.6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호마호 프렌즈
다들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뎀... | 21.03.01 21:55 | | |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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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가 나한테 고통없이 죽는 약 주면 망설임 없이 먹을 자신 있음.
21.03.01 19:11

(IP보기클릭)118.235.***.***

히드라 쉐이크
그거 능동적으로 자살하는 거자나 | 21.03.01 19:14 | | |

(IP보기클릭)39.7.***.***

BEST
히드라 쉐이크
야 치사하겍 혼자만 먹게? 좋은건 같이 좀 나누자 친구야. | 21.03.01 19:15 | | |

(IP보기클릭)211.246.***.***

BEST
히드라 쉐이크
난 가격알아 봤는데 고통없는 자살도 돈있어야 가능하더라 절때 누가 무료로 줄만한 금액은 아님 애초에 국내 안락사 불법인지라 더비싼듯 | 21.03.01 19:23 | | |

(IP보기클릭)211.246.***.***

루리웹-2661958694
마 ! 우리가 남이가 | 21.03.01 19:24 | | |

(IP보기클릭)220.88.***.***

히드라 쉐이크
난 언젠가 질소 가스 탱크랑 비재호흡마스크 하나 사서 침대 위에서 질소 마시고 죽을려고 | 21.03.01 19:31 | | |

(IP보기클릭)59.22.***.***

10010001001100
그러니까 아마 내가 살아있는거겠지..... 인터넷으로 고통없이 죽는 약 같은거 검색해본적도 있고 그런데 그런거 카톡아이디 올려놓고 판다고 하는놈들도 거의다 사기라고 하더만... | 21.03.01 19:47 | | |

(IP보기클릭)221.145.***.***

히드라 쉐이크
약이름은 기억한다 펜토바르비탈 간해독을 막아버려 보내주는 약인데 안락사 합법인 나라들이 많이 쓰는거 같더라 유게에 다큐일부분 올라왔었지 ㅋㅋㅋ | 21.03.01 20:00 | | |

(IP보기클릭)218.146.***.***

히드라 쉐이크
그래서 국가에서 자살을 방지하려고 노력하지. 솔직히 사람이 살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세금을 내거든... | 21.03.01 22:38 | | |

(IP보기클릭)218.146.***.***

히드라 쉐이크
개인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국가를 위해서임 | 21.03.01 22:39 | | |

(IP보기클릭)119.198.***.***

살고 싶어서 사는사람이 어디있냐던 우리아버지 말씀이 떠오르네
21.03.01 19:11

(IP보기클릭)175.201.***.***

우울증은 유전이라던데
21.03.01 19:11

(IP보기클릭)182.212.***.***

퍄퍄박사
아버지 한테 물려받은거일듯.. 정서적인 부분은 생각보다 아버지를 많이들 닮는거 같음. 적어도 나는 그렇더라고 | 21.03.01 19:16 | | |

(IP보기클릭)175.205.***.***

루리웹-6589346783
실제로도 그렇대.. 대부분 지능은 엄마에게 성향은 아버지에게 물려받는대 | 21.03.01 19:18 | | |

(IP보기클릭)110.70.***.***

루리웹-2827604530
그래서 내아들 성깔이.. | 21.03.01 19:30 | | |

(IP보기클릭)58.225.***.***

레몬대기
ㅋㅋ | 21.03.01 19:32 | | |

(IP보기클릭)58.140.***.***

정신병이란게 스스로 일상생활 할 수 있을정도면 상담이 필요없지만 힘든경우는 상담이랑 약물치료가 필요한것이지
21.03.01 19:12

(IP보기클릭)175.115.***.***

나두 저래
21.03.01 19:12

(IP보기클릭)39.7.***.***

뭐야 그게 우울증 증상 중 하나였어? 항상 그랫는데...
21.03.01 19:12

(IP보기클릭)39.7.***.***

La Noir
루리웹 수동적 자살충동 게시판 | 21.03.01 19:12 | | |

(IP보기클릭)49.161.***.***

리세마라 충동말이지? 나도 있어!
21.03.01 19:13

(IP보기클릭)112.172.***.***

Maximo
이미 돈을 쏟아부어서 리세하기엔 늦었어.. | 21.03.01 19:13 | | |

(IP보기클릭)49.161.***.***

메롬 그린
하하 무과금이라 괜찮아! | 21.03.01 19:14 | | |

(IP보기클릭)211.57.***.***

근데 저런 생각은 요새 다 하지않나
21.03.01 19:13

(IP보기클릭)175.127.***.***

야너두?
21.03.01 19:13

(IP보기클릭)223.38.***.***

군대 입대하기전부터 부모님이 이혼각 보고계셔서 우울증상태로 군병원 그린캠프 여기저기 끌려다니다가 자살생각도 많이했고 끝내 탈영했지.
21.03.01 19:14

(IP보기클릭)118.103.***.***

이루마군
탈영병 (20년 차) | 21.03.01 19:15 | | |

(IP보기클릭)223.38.***.***

HIYA!
그건 아니야 탈영병(2번)이다 | 21.03.01 19:18 | | |

(IP보기클릭)182.212.***.***

이루마군
우어 탈영하면 처분이 어떻게 됨? 우울증이어서 의가사 제대했음? | 21.03.01 19:20 | | |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6589346783
탈영해서 잡혀서 집행유예 받고 기존부대로 재배치 받음 후임들이랑 선임들 간부들 시선 더러워서 다기 탈영하고 군교도소에서 재판 받고 민간교도소에서 징역살다 나왔어 | 21.03.01 19:22 | | |

(IP보기클릭)211.246.***.***

이루마군
와 씨1발 보통걍 의가사 제대시키던가 공익으로 돌리던가 할텐데 친구형 그린캠프에서 제대or공익 뺑뺑이 돌려서 공익됬어 | 21.03.01 19:26 | | |

(IP보기클릭)182.212.***.***

10010001001100
그런거도 뺑뺑이 돌려? 미쳤네.. | 21.03.01 19:28 | | |

(IP보기클릭)223.38.***.***

10010001001100
그린캠프에서 같이 있던분은 전역처리 되고 난 다시 부대로 끌려감 하하하 | 21.03.01 19:28 | | |

(IP보기클릭)211.246.***.***

루리웹-6589346783
ㅇㅇ 무조건 의가사가 가능한건아니더라 | 21.03.01 19:30 | | |

(IP보기클릭)211.246.***.***

이루마군
아니 뭐땜시 ? 탈영한거때문에 ? | 21.03.01 19:31 | | |

(IP보기클릭)223.38.***.***

10010001001100
난 모르지 윗대가리들이 돌아가라고 하니까 돌아가는거지 ㅅㅂ ㅋㅋㅋ 벌써 10여년전이네 | 21.03.01 19:33 | | |

(IP보기클릭)211.246.***.***

이루마군
ㄹㅇ 개1씨1발 놈들 ㅋㅋㅋㅋ | 21.03.01 19:37 | | |

(IP보기클릭)39.7.***.***

이루마군
허미... | 21.03.01 23:11 | | |

(IP보기클릭)27.164.***.***

루리웹 수동 살-자 게시판
21.03.01 19:14

(IP보기클릭)114.206.***.***

BEST
우울증 겪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살충동 안 겪는다는걸 이해못한다는게 재밌더라 우울증 없는 사람은 반대로 우울증 걸린 사람의 사고를 이해못하고
21.03.01 19:14

(IP보기클릭)58.143.***.***

트럭에 치여서 죽는게 아니라 이세계에 갔으면
21.03.01 19:14

(IP보기클릭)123.98.***.***

의외로 우울증 앓는 사람이 많은가 보구만.......
21.03.01 19:14

(IP보기클릭)1.226.***.***

야나두
21.03.01 19:15

(IP보기클릭)39.7.***.***

저런 생각을 한다고? 난 갑자기 초인이 되서 철산고로 트럭 튕겨내보고 싶다라는 생각은해도 그냥 치여죽어야지라는 생각은 한적 없는데
21.03.01 19:15

(IP보기클릭)182.216.***.***

Rakio
인생이 괴로운데 죽을 의욕조차 없는 사람들은 저렇게도 생각해 | 21.03.01 19:19 | | |

(IP보기클릭)220.92.***.***

Rakio
난 찰싹 붙었다가 스르르륵 차속으로 들어가 카재킹을 하고싶더라 | 21.03.01 19:20 | | |

(IP보기클릭)58.123.***.***

Rakio
너두? 철산고로 트럭 튕기는 상상은 누구나 하는법이구나.. | 21.03.01 19:35 | | |

(IP보기클릭)211.46.***.***

BEST
그냥 내 손으로 죽긴 싫은데 갑자기 세상이 멸망해도 뭐.. 나쁘진 않을꺼같아 정도의 심정인듯
21.03.01 19:16

(IP보기클릭)125.129.***.***

나도 고통없이 죽을 수 있다면 뭐 한 30분? 길면 하루? 정도 고민하고 죽을 것 같다 남는 사람들의 고통? 나 죽으면 슬퍼할 사람이 있기나 할까?
21.03.01 19:17

(IP보기클릭)220.88.***.***

야숨2 나오기전까진 살아야징~
21.03.01 19:18

(IP보기클릭)112.172.***.***

황달달
오타쿠가 자살하지 못하는 이유 | 21.03.01 19:20 | | |

(IP보기클릭)14.43.***.***

황달달
??? : 야숨2 엔딩 봤는데.. 너무 재밌어.. ??? : 야숨3 나오기전까진 살아야징~ | 21.03.01 19:26 | | |

(IP보기클릭)125.138.***.***

자살 생각 한두번 나서 공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입장에선 저런 생각 한번도 안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함
21.03.01 19:19

(IP보기클릭)61.105.***.***

저런 생각 많이는 하는데 실제로 위기 상황에서는 그런거 없고 미친듯이 회피하고 어휴 뒤질뻔 했네 가슴 쓸어내림
21.03.01 19:22

(IP보기클릭)116.123.***.***

자1살하기엔 내일 일퀘가 남아있다
21.03.01 19:25

(IP보기클릭)58.233.***.***

BEST
나도 내뱉듯이 말한거지만 애비한테 죽고 싶어서 약국 앞에서 서성거렸다고 하니 돌아온 대답이 머저리 같은 새끼였다. 평생 못잊을 기억 같다. 전에 여기서 본 글이었는데 보통 사람은 죽는 생각 안한다고 하니까 좀 놀라웠는데 누구나 다 하는줄 알았거든. 빈도의 차이만 있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때 질소를 쉽게 구할 수 있거나 잠들듯이 죽을 수 있는 약 상비하고 있으면 어찌 될지 모른다
21.03.01 19:25

(IP보기클릭)58.225.***.***

나정이
요즘 현대 사회에서는 우울, 자-살 충동이 심해졌지.. | 21.03.01 19:27 | | |

(IP보기클릭)211.246.***.***

나정이
딱 우리 아빠같네 ㅋㅋㅋㅋ (아버지 끼리비슷하다는뜻) 그래놓고 온갖 가식에 불쌍한척은 다하고 남무시하며 살기 일수지만 돈되면 게걸스러울 정도로 끼어보고 지가훈수두려는 입장해먹으려고 ㅈㄹ함 ㅋㅋ | 21.03.01 19:30 | | |

(IP보기클릭)125.180.***.***

저런 생각 흔한 거 맞음. 그래도 그런 증상이 6개월 이상 이유없이 반복되면 우울증임.
21.03.01 22:08

(IP보기클릭)175.123.***.***

평생을 그렇게 살았고 너무 당연한거라서.... 아 그렇구나... 진지하게 나도 상담한번 받아봐야 되려나?
21.03.01 22:37

(IP보기클릭)58.2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하이데른
긍정적이네 너같은 성격이 딱 좋음 | 21.03.02 0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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