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정신과 의사가 진료 볼 때 힘든 점 [26]
Aragaki Ayase
(1439673)
출석일수 : 2789일 LV.205
8%
Exp.추천 134 조회 30362 비추력 204981
작성일 2020.11.26 (12:32:37)
IP : (IP보기클릭)121.150.***.***
추천 134 조회 30362 댓글수 26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
||||||
(IP보기클릭)59.9.***.***
정신과 의사 내 환자들 정신병 주게 한 새끼들은 안오더라 ㅡㅡ
(IP보기클릭)49.142.***.***
저래서 의사들이 기계적이게 되는 듯 환자한테 감정 이입하면 못 버팀
(IP보기클릭)118.235.***.***
자!@살
(IP보기클릭)118.235.***.***
정신 스트레스 증세 중엔 뭐든 남탓 하는 것 보다, 뭐든 자기 탓으로 여기는 케이스가 골치 아픈 케이스 중 하나. 남탓은 책임감을 못 느끼는 편인데 이건 심각하면 자기가 태어난거 갖고도 신경쓸수도 있어서 정말 자책하면서 산다고 함ㅠㅠ
(IP보기클릭)39.7.***.***
우리 정신과 교수님도 그 말씀 하셨지... 병식이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진짜 정신과 와야 되는 건 인격장애 있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사람들만 온다고 ㅠㅠ
(IP보기클릭)175.223.***.***
이말 격하게 공감함 특히 부정적인게 빠르고 깊게 침투됨
(IP보기클릭)220.89.***.***
나를 괴롭게한 씹새들은 같이 끌고 지옥으로 들어가고 싶던데..
(IP보기클릭)210.99.***.***
어느정도 이해가 감. 복지관에서 잠깐 알바해봤는데,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고 부대껴야하다보니 나름 외톨이에 네거티브한 놈이라 괜찮을줄 알앗는데도 내 텐션같은게 점점 다운되가는게 스스로 실감갈 정도더라고 비록 말단 잡무일 한거정도지만 보람도 많이 느끼긴했지만 그거 못지 않게 정신적으로 점점 피폐해지니까 어지간한 멘탈이나 신념없인 직업으론 절대 못하겠더라고
(IP보기클릭)211.38.***.***
우리엄마가 의사는 아니고 심리상담사인데 전에 엄마한테 용돈받고 상담 녹취록 써준적 있는데 진짜 듣고만 있어도 기빨리는 느낌이었음 정신과 관련된 감정노동이 돈 많이 받는 이유가 다 있어
(IP보기클릭)175.200.***.***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것보다 정신병이 오게한 근원을 찾아서 처치하는게 더 수월할듯.
(IP보기클릭)1.216.***.***
(IP보기클릭)118.235.***.***
소드라이버 아카리
자!@살 | 20.11.26 12:35 | | |
(IP보기클릭)222.110.***.***
스스로 목숨을.. | 20.11.26 12:35 | | |
(IP보기클릭)220.76.***.***
(IP보기클릭)59.9.***.***
정신과 의사 내 환자들 정신병 주게 한 새끼들은 안오더라 ㅡㅡ
(IP보기클릭)39.7.***.***
바보야빌런
우리 정신과 교수님도 그 말씀 하셨지... 병식이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진짜 정신과 와야 되는 건 인격장애 있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사람들만 온다고 ㅠㅠ | 20.11.26 12:55 | | |
(IP보기클릭)49.142.***.***
저래서 의사들이 기계적이게 되는 듯 환자한테 감정 이입하면 못 버팀
(IP보기클릭)211.38.***.***
그것도 그렇고 환자한테 감정이입하면 치료가 안돼 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예 용어도 있더라 | 20.11.26 12:50 | | |
(IP보기클릭)220.89.***.***
나를 괴롭게한 씹새들은 같이 끌고 지옥으로 들어가고 싶던데..
(IP보기클릭)220.89.***.***
남은 감정은 분노 밖에 없더라. | 20.11.26 12:44 | | |
(IP보기클릭)118.235.***.***
정신 스트레스 증세 중엔 뭐든 남탓 하는 것 보다, 뭐든 자기 탓으로 여기는 케이스가 골치 아픈 케이스 중 하나. 남탓은 책임감을 못 느끼는 편인데 이건 심각하면 자기가 태어난거 갖고도 신경쓸수도 있어서 정말 자책하면서 산다고 함ㅠㅠ
(IP보기클릭)121.141.***.***
(IP보기클릭)125.250.***.***
(IP보기클릭)210.99.***.***
어느정도 이해가 감. 복지관에서 잠깐 알바해봤는데,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고 부대껴야하다보니 나름 외톨이에 네거티브한 놈이라 괜찮을줄 알앗는데도 내 텐션같은게 점점 다운되가는게 스스로 실감갈 정도더라고 비록 말단 잡무일 한거정도지만 보람도 많이 느끼긴했지만 그거 못지 않게 정신적으로 점점 피폐해지니까 어지간한 멘탈이나 신념없인 직업으론 절대 못하겠더라고
(IP보기클릭)211.38.***.***
우리엄마가 의사는 아니고 심리상담사인데 전에 엄마한테 용돈받고 상담 녹취록 써준적 있는데 진짜 듣고만 있어도 기빨리는 느낌이었음 정신과 관련된 감정노동이 돈 많이 받는 이유가 다 있어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75.223.***.***
이말 격하게 공감함 특히 부정적인게 빠르고 깊게 침투됨
(IP보기클릭)58.123.***.***
내담자(환자)의 감정이 상담자에게 침투하는걸 '역전이' 라고 함 상담 원칙에서 주의해야하는것중 하나 | 20.11.26 12:59 |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75.200.***.***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것보다 정신병이 오게한 근원을 찾아서 처치하는게 더 수월할듯.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58.142.***.***
(IP보기클릭)222.114.***.***
(IP보기클릭)211.63.***.***
왜나면 요즘 정신과는 약처방을 베이스로 깔고 가거든. 일반적으로는 증세 진단하고 약처방 정도가 끝임. 환자가 원하면 상담도 가능하긴 한데, 약처방만으로도 치료효과는 볼 수 있음. | 20.11.26 13:23 | | |
(IP보기클릭)210.221.***.***
(IP보기클릭)222.114.***.***
(IP보기클릭)14.42.***.***
(IP보기클릭)1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