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법 혼종스러운 종교관을 가지게 됨
지금 진행정도는 정상적인 종교라면 결국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바는 착하게 살아라 하나로 모이고 예를 들면 기독교에서 천국가는방법과 불교에서 해탈하는 방법은 서로 같은 방법이고 그 방법이 착하게 사는거다
이런 결론이 나옴
밤에 잠 안와서 헛소리함
전역하고 동사무소가는애
(4864837)
초심자 갓겜마스터 미소녀 모험가
출석일수 : 2219일 LV.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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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26 (0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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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법 혼종스러운 종교관을 가지게 됨
지금 진행정도는 정상적인 종교라면 결국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바는 착하게 살아라 하나로 모이고 예를 들면 기독교에서 천국가는방법과 불교에서 해탈하는 방법은 서로 같은 방법이고 그 방법이 착하게 사는거다
이런 결론이 나옴
밤에 잠 안와서 헛소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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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마르크스
내가 얇게 안다고 했잖아 그래서 저 결론이 나온 과정이 허술한데 기독교는 하나님 혹은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하고 그 분은 각자의 안에 거하신다고 가르치고 따라서 내가 타인에게 대하는것은 곧 타인의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을 대하는것과 같고 그리고 그에 맞는 행동은 내안의 예수님께서 이렇게 하는것이 맞다 지시해 줄 것이라는거지 그게 일반적으로 도덕이나 양심이라 부르는거고 그래서 내가 착하게 산다는건 내 안의 예수님을 따를때 일어나는 결과이기도 하지만 내가 상대방의 예수님을 대하는 과정이기도 하다는 생각의 흐름이고 불교는 깨달음이라는게 대강 브라흐만과 아트만이라고했나 내 자아와 세계는 결국 별개의 것이 아닌 서로같은 하나의 것이라는것을 알게 되는것이고 따라서 내가 다른사람 즉 세계에 영향을 주는것은 곧 나에게 영향을 주는것이므로 내가 착한행동을 하면 그게 곧 나에게 선한 영향이 있는것이고 내가 나쁜행동을 하면 그게 곧 나에게 나쁜 영향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착하게 살게된다 이런 흐름인데 이쪽은 확실히 니가 말한대로 과정이 아닌 결과만이네 | 20.11.26 0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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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마르크스
나는 선함이라는 목표를 추구하면서 그 방법을 찾는게 믿음 혹은 수행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고 출발해서 저런 결론이 나왔는데 선함은 그저 따라오는 결과였구나 난 모든 종교가 결국 최종적으로는 같은 결과를 내게 되니까 어떤 종교든 올바른 방법으로 그 종교를 믿고 노력하면 실제 내가 믿는 종교가 진실이 아니라 다른 종교가 진실이여도 결국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 예를들면 만약 스님이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하면 결국 그 사람은 선한 행동을 하게되고 만약 해탈같은게 없고 기독교식으로 심판을 받더라도 결국 예수님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한 거니까 천국에 간다 이런 느낌으로 잘못안거 고쳐가게 되네 고마워 | 20.11.26 0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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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마르크스
이야기가 정리돼서 물어보는데 이런이야기 하는데 닉네임이 그래서 신경쓰여요 | 20.11.26 0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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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마르크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많이 배웠고 닉네임의 언벨런스함이 재밌었어요 | 20.11.26 02:1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