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이런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내가 급히 나가봐야될게 있어가지고,
그 뒤로 적어야지.. 적어야지..하고 생각만하다가 이렇게 쉐도우복싱마냥 쓰게되네.
하여튼 운이 작용한다는거라면 대체 그 분은 무슨 논리로 적은건지 모르겠지만,
철권이 훨씬 심하면 심했지.. 무슨 롤이 철권보다 운이 심해요...
오히려 PD도 철권 격투게임은 보다 더 운이 심하게 작용하게 만들었다구요.
옛날이라면 레이지상태(딸피가 되면 될수록, 그만큼 상대를 더 세게 때릴수있는 시스템)로밖에 역전각을 노리지 못했다면
(물론 하단을 타이밍 맞춰서 흘리는것도 충분히 역전각이지만)
철권7에 들어와서는 레이지시스템은 물론이고 파워크래쉬, 레이지아츠, 레이지 드라이브란 시스템까지 도입해서
'얘가 이제 딱 한대만 맞추면 이길수도 있지만, 그것마저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자칫하면 님이 피 70이 남아도, 그걸 역전당할수있어요.'
하는식인데...
그 글을 보고 '아니.. 대체.. 무슨 논리로 그런 글을 적은거야...?'하고 내내 생각하다고 이렇게 쉐도우 복싱하면서 씀.
후 이제 속이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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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말한 레드 레아 파크가 운처럼 느껴진다면 아직 갈길 한참 남으신거임 | 20.08.15 02: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