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루입니다:)
VR FPS를 대표하는 게임중 하나! 리얼리티를 지향하는 전술 FPS 게임인 온워드가 ‘온워드 2.0‘ 업데이트로 돌아왔습니다.
20개가 넘는 새로운 캐릭터들과, 맵 총기 그래픽 개선, 새로운 맵 추가 등등
많은 업데이트 내용을 담아 발표했는데요! 과연 온워드 2.0은 돌아서버린 유저들의 마음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메타의 자회사인 오큘러스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글화가 되지 않은 것은 많이 아쉽습니다.
온워드는 옵션 또한 세세하기 때문에 한글화가 되지 않은게 적지 않은 걸림돌이 됩니다.
택티컥한 SWAT느낌 보다는 조금 더 용병 느낌의 다양한 캐릭터 모델링이 생겼네요?
메타 퀘스트 스텐드 얼론 버젼 기준으로 전에는 그래픽이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그나마 볼만한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ㅎㅎ
그래도 예상했던것보다는 조금 실망스럽긴하네요
요즘 VR FPS중에 가장 핫한 컨트랙터스 쇼다운: 엑스필의 경우 스탠드얼론임에도 꽤나 준수한 그래픽을 보여주는데 온워드 2.0은 그에 비해 60% 더 열화된 느낌이었습니다.
새로 출시한 맵의 경우 그래도 나름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연기 효과도 나쁘지않네요!
기존 맵 중에 하나인 ‘다운폴‘이 리마스터 되었는데 이 부분은 전에 비해 눈에 띄게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온워드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 마치 오줌 마려운 듯 한 워킹을 보여주는 이 온워드의 모션을 꼭 고쳐주길 바랬는데 이 부분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얼리즘을 지향하는 온워드의 몰입감을 방해하는 큰 요소라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그래도 다행인건 온워드를 좋아하는 충성 고객들이 기반을 잘 잡고 있기 때문에 유저는 나름 적지 않은 편입니다. 이 부분은 참 다행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사운드 또한 개선되어서 몰입감을 높여주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온워드 2.0을 즐겨보신 다른 유저분들은 업데이트가 ‘호‘ 였나요 ‘불호‘였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해주세요!
그럼 저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