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을 구매하려 가더라도 코엑스가 가까운지라 많이 다녔는데,
어제는 여의도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기에
여의도를 가게 된 김에
여의도에서 3정거장 정도인 용산을 가보게 됐습니다.
(용산에서 1 정거장인 노량진에서 9호선 타고 2 정거장 입니다.)
용산역을 나와서 아이파크몰 들어가면 3층인데,
고토(= 미소녀 프라모델 파는 곳)가 있고, 여러 가지 케릭터 게임 관련 케릭터 상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건담베이스가 나오는데,
추석 이전에 입고하고 이 후 다시 물건을 채워 넣지 않았기에,
건담 파는 곳은 썰렁했지만,
뽑기 기계들은 엄청 많았습니다.
우선 최애 스누피 가샤폰이 있기에
5번해서 올 컴플릿~!
찰리만 중복인데 뭐.. 주인공이니 괜찮았습니다.
요즘 가샤폰은 저 하단 스크린의 금액 표시를 누르고,
그 밑에 카드를 꽂으면 작동이 됩니다.
현찰은 돈이 줄어드는 것이 보이지만 카드는 그것이 안 보이니 주의하시길~!
저요? 백팩 오픈해 놓고 나오는 족족 확인 후 넣었습니다.
동글동글해서 손에 가지고 있기도 힘들거든요.
캣타워는 비매품이고,
고양이 가샤폰이 있기에 3개 해서 나중에 친구들 만나서 1개씩 나눠 가졌습니다.
그 외 짱구도 해서 나눠가졌구요.
아무튼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보실 만 하실 듯 했습니다.
가방에 쓸어 담고 다시 내려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가니
코난 케릭터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왠지 저 벽면을 보니 슬슬 극장판이 개봉하는 듯한 느낌이...
제가 했었을 때는 이치방이 종이를 뽑아서 열면 상품이 적혀져 있는 그런 것이였는데,
요즘은 기계로 하네요. 그것도 4종류가 한 기계 안에 있어 선택해서 하는 것이구요.
오로성 분들이 핫한지라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용산쪽은 마무리...
이곳이 말로만 들었던 더현대...
서울 살지만 이쪽엔 올 일이 없었던지라,
처음으로 구경을 하게 됐습니다.
우선 천장까지 뚫린 공간이 있었기에 뭔가 실내지만 탁트인 기분이였습니다.
가운데 동그란 섬처럼 되어 있는 것이 3층 높이 정도인데
거기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덕분에 시원했습니다.
(2층짜리 분수와 저 3층짜리 분수 2개가 있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왼쪽 하단에 회색 대각선 선 같은 것이 물줄기 입니다.
분수대 주변으로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있구요.
잠실 롯데월드몰의 경우 석촌호수 쪽 야외 공간을 활용하는 반면,
더현대는 실내에서 저런 구조물을 만들었더라구요.
나무로 된 집의 형태인데 크리스마스 마을을 지금부터 만들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제가 한 살을 더 먹어야 한다니...ㅜ.ㅜ
아무튼 이렇게 더현대도 마무리!!
더현대에서 나와 앞 도로만 건너면 여의도 공원입니다.
차도를 건너면서 보게 되는 열기구...
생각보다 높게 뜨지는 않는 듯 하더라구요.
여의도 공원은 크지 않은데, 이런 아기자기한 곳이 약간 있었습니다.
(연못이 2개 있는데 그 중 1곳입니다.)
아까 봤던 열기구 입니다.
바구니 같은 것이 아니라 롯데월드 기구처럼 동그랗게 앉아서 타는 것이라
한 번에 탈 수 있는 인원 수가 많더라구요.
녹지 이외에 콘크리스 바닦인 곳도 있는데
반대편 쪽에 무대 같은 것이 있는 것을 보면 행사때 주로 사용되는 곳인 듯 했습니다.
이렇게 탐방 후 친구를 만나서,
식사 후 커피로 마무리...
오늘 돌아다닌 이야기를 하니, 무슨 도장깨기를 했냐고 하네요.
하긴 그 날 찍은 셀카(소소한 풍경사진 포함)가 200장 정도 됐었으니..-.,-;;
용산의 아이파크는 20대의 느낌이라면,
더현대는 30대 초반 직장인들의 공간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
막상 다녀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멀지 않고 한 번에 다 구경할 수 있는 거리였기에,
나중에 여의도쪽 가게 되신다면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여 글을 올리게 됐네요.
다들 점심 잘 드시고 오후도 힘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