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는 플스2때 1,2부터 시작해서 켄잔,3~5까지 주욱 달렸었는데
점점 시리즈 자체에 질려버려서 6부터는 안하게되었습니다.
플투시절 1,2 초창기에는 용과같이같은 게임자체가 존재하질 않아서
정말 신선하고 스토리 자체도 몰입도가 높았는데
*뭔가 플스2의 그래픽에서만 느낄수 있는 용과같이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점점 시나리오도 매번 레퍼토리가 뻔해지고 게임자체도 크게
변화가 없이 매너리즘에 빠지는것 같아 질리더군요
(1,2,켄잔이 제 인생 최고의 용과같이 였습니다.)
(참고로 전 용과같이의 흑역사인 오브 더 엔드도 재밌게 했습니다.)
*무려 고다류지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는 유일한 작품!
p.s
평은 좋지 않지만 전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기존의 매너리즘을 버리고 게임성도 TPS 좀비물로 탈바꿈해서
이뭥미스럽지만 그냥 B급 호러감성으로 플레이하면 정말
엔딩까지 미친듯이 웃으면서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6 이후로는 초반 1시간 정도 플레이하다가 매번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간만에 용과같이7 외전이란게 있다는 사실에
해봤는데 너무 간만에 즐기는 용과같이라 그런지
오래간만에 고향 내려온 기분도 들고 즐겁게 즐겼습니다.
근데 메인스토리는 도무지 재미가 없더군요.
컷씬 나올때마다 스킵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반전을 위한 어거지 연출도 너무 많고
캐릭터 행동에 대한 개연성도 좀 납득이 안간달까요 ㅋㅋ
그냥 게임이니 그러려니 하면서 플레이는 했지만
메인스토리는 확실히 초창기 시절이 제일 좋았던것 같네요.
그래서 메인쪽은 다 그냥 대충 넘기고
플레이 반이상을 투기장에서만 보냈습니다.
투기장은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즐겼네요.
동료들 모아서 팀만들고 성장시키고 키류 스킬업하고
진짜 이 투기장컨텐츠를 메인으로 하나 만들어줬음 싶을 정도로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특히 사천왕 나오고 아몬족 나올때 "이래야 용과같이지!" 라고 느낌 ㅋㅋ
PS2 시절 아몬 형님
투기장 다 끝내고(올S클리어) 메인스토리 진행할 타이밍 되니
갑자기 게임하고 싶은 맘이 급 하락 ㅋㅋㅋ
어찌저찌 게임내 서브요소(음식점 컴플리트,미니카,당구,골프등등)
까지 다클리어해버렸습니다.
이상하게 다른 게임들은 안그런데
용과같이는 최신작을 해도 옛날 생각이 나게 만드네요.
(IP보기클릭)121.149.***.***
저도 PS3때 용과같이 오브더엔드 참 재미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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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말고 7편 즐겨보기실 추천합니다
(IP보기클릭)14.42.***.***
7 외전은 1~6편의 키류 사가랑 이치반 주인공이었던 7편까지 했던 팬들 헌정 작품이라 공감 못하실 점이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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