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텔레그래프] 해리 케인, 뮌헨 이적을 망설이는 중

[깊은숲]

런던 관련으로 공신력이 높은 편인

텔레그래프의 맷 로 보도입니다.

케인은 리그 개막을 코앞에 둔 현시점에서

동료, 감독, 클럽을 두고 떠나야 한단 사실에

뮌헨 이적을 망설이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live-blog/31771/12476234/transfer-centre-live-should-harry-kane-join-bayern-munich-or-stay-at-tottenham

스카이스포츠 역시

비슷한 내용을 속보로 보도를 했습니다.

뮌헨과 토트넘이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케인 잔류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Plettigoal/status/1689645444014731265

뮌헨 관련 1티어 기자로 알려진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역시

이와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뮌헨이 토트넘과의 합의에 도달했음에도

케인은 실제로 뮌헨 이적을 망설이고 있고

뮌헨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케인이 이적을 수락할 가능성은

50:50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3/08/10/spurs-transfer-news-harry-kane-bayern-munich-daniel-levy/

[파피프페포]

케인 많이 성숙해졌네
잘 선택하길

[살구딸기]

플레텐버그 = 뮌헨 0티어 사실상 오피셜 수준......

다른 공신력 좋은 곳들에서는 와 좋다 정도였는데...
이건 좀 머리가 아픈 수준이네요 회로가 불타서

[Dark Road]

급하게 가는 것 보다 토트넘에서 시간 보내고 자연스럽게 나가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지...

[웨이스트랜드]

그냥 자국 빅클럽이면 웃으며 떠났을 것 같은데

잉글애들 외국리그 가는거 엄청 싫어해서 그게 진짜 문제 아닌가 생각됨

[예능치트키]

PL 안에서 움직이고 싶은건가

[이바디노잼]

토트넘 재계약 가능성은 없다고보고
1년 존버자계런이면 양팀다 엿맥이는지라 쉽지않아보이는데

토트넘한텐 자금을 못남기고
뮌헨한텐 이번시즌 플랜을 망침

[루리웹-2564321381]

레비이제 똥줄 타겠네 ㅋㅋㅋㅋㅋ

[루리웹-206308523]

레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ystericGlamour]

근데 케인은 이적해도 팀에 이적료를 안겨주고 이적 하고 싶다하지 않았나

[깊은숲]

"떠날 수 있다면 떠나겠지만 이번 시즌 남아서 도전해도 좋고 결과만 좋으면 재계약 의사도 있다.
만약 팀을 떠나게 된다면 팀에 이적료를 안겨주고 떠나고 싶다."

말씀하신 대로 이게 꾸준히 이야기 나오던 케인 스탠스이긴 합니다.
다만 뮌헨 이적 사가가 너무 길어지고 생각 이상으로 토트넘 분위기가 좋은 게
이적을 망설이게 된 이유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깊은숲]

여기저기서 요즘 케인이 토트넘 분위기와 감독 전술에 굉장히 만족 중이란 기사가 종종 나오긴 했어요.

[우왁왁]

역시 난안간다고 보는데 ㅋㅋㅋ

결국 케인이 정하는거겠지만 이쯤왔으면 분데스 우승컵따위 케인안중에없음

무조건 epl 역대 득점이 우선이지 ㅋㅋㅋ

[도도한미나리]

분데스 우승컵따위는 아니죠
지금 뮌헨은 케인만 합류하면 맨시티랑 더불어 챔스2강전력입니다. 뮌헨에서 뛰면 리그 우승컵은 기본에 분데스 득점왕, 챔스 우승까지 더한다면 발롱도르도 꿈꿀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Epl최다득점은 그깟이 되는거죠.
시어러도 다른 레전드들 우승컵 얘기할때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요

PL복귀하고 시어러기록까지 깨면 금상첨화지만 5년계약에 앞일은 알 수 없으니 리그 시작 앞둔시점에 팀 떠나는것과 함께 망설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싸들의 발작버튼]

이딴 볍신같은 댓글에 추천수 봐라ㅋㅋㅋ 중위권 따리에서 무관으로 백날 피엘 역대 갱신 해봐야 또 갱신 당하면 그냥 골 좀 넣은 공격수로 끝나는데 퍽이나ㅋ

[막타치는기타치는치타]

알못 생각엔 우승컵만큼은 아니겠지만
앨런시어러 선수였나? 잉글랜드 최고 골 기록 갱신하는것에도
마음이 있어서 망설이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뮌헨에 가게되면 다시 영국으로 돌아올때까지 텀이 좀 있을거고
에이징 커브 생각하면 미래를 장담할수 없을테니까요

[깊은숲]

뮌헨이 5년 이상 계약을 원한다고 했으니 이 말씀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포스코삼거리]

가서 우승컵좀 들어 ㅜ

[심판자z]

막상 또 팀을 떠나자니 아쉽고 그런건가

[와일드바디]

그냥 레비 한 번 엿먹여보고 싶은거 아닐까

[헤피엔드잉]

그냥 가라고 케인없는 토트넘 어디까지 추락할지 궁금하다..

[헤피엔드잉]

이제는 레비가 똥줄탈듯...ㅋㅋ..진짜 안가고 내년에 공짜로 떠날까봐..

[캠퍼밴]

EPL 역대 득점 1위하는게 맞다고 봄.
우승컵 몇개도 중요한데 역대 득점 1위는 진짜 평생을 떠나서
EPL이 유지되는동안에 본인 이름 계속 회자 되는건데.

[도도한미나리]

하지만 다른 레전드들말로는 경력 마지막에 남는건 결국 트로피라고 하더군요.
그걸 아니 케인도 고민하는것일테고요
둘 다 가지고 싶을겁니다. 그래서 맨시티 이적 못한게 천추의 한일거고요

[루리웹-0237418596]

트로피가 우선 되는 건 PL 트로피지 분데스 트로피는 pl 역대 득점왕 보다 못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거죠.

[빛나리우스21]

EPL리그에서 앨런 시어러의 260골을 넘고 싶다고 자주 얘기함
타 리그로 갈 경우 나이가 있어서 우승하고 돌아와서 할 경우 거의 불가능 함
자국내에서 이적 하려해도 현재 우승 가능한 팀들은 다 전력보강이 끝났음
결국 현재 토트넘에서 선수생활 하는게 그나마 나을것 같음
그리고 최선이 내년 계약만료 될 시점에서 EPL우승가능한 팀들 전력보고 이적 할지 말지를 봐야하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Introutro]

빤쓰도 토트넘 굿즈만 입는다는 농담도 있으니까… 고민 많이 될거임

[파이팅 맨]

리그 끝났을때는 얼른 이적하고싶다였는데 막상 선수 보강, 특히 작년 이적시장과는 다르게 수비수들도 적극적으로 협상중이고 새 감독의 닥공 전술도 괜찮고 오랫동안 머무른 팀이니만큼 미련이 안남을수 없겠네요. 임신중인 아내와 아이도 곧 태어나는데 말도 안통하는 독일에서 일가족이 정착하는것도 부담스러울테고
이적은 합리적이지만 못떠나는것도 타당함. 개막도 코앞이라 급박하게 선택해야하니 케인 머리 터질듯.. 진작 협상 끝났으면 좀 더 여유롭게 생각했을텐데.

[도도한미나리]

제 생각과도 같네요. 만약 새로온 감독이 누누급이었다면 고민 안했을겁니다. 2군으로 바르사1군과 싸워 수치 점유율 비슷했고 경기력은 더 좋았으니까요.
무엇보다 자신이 골을 많이 넣을수 있는 전술환경으로바꿘게 맘에 들겁니다

[루리웹-4455018466]

엘런 시어러 기록에 약 47골 부족 (케인입장에서 epl 2시즌정도 더 뛰면 추월가능) vs 뮌헨에서 우승트로피 수집. 고민되긴 하곘네요.

[랜서팬더]

케인 잘 생각해 봐라...... 은퇴뒤에....

해리케인 (EPL all Time No.1 Top Socorer) vs 해리케인 (뮌헨가서 뮌헨 빨로 분데스리가 우승컵 1회,포칼 우승 1회.)

어느게 더 간지나겠냐????? 만약에 토트넘 이번에 공격축구로 뭐라도 우승컵 1개라도 따면 그냥 레전드 of 레전드 되는것임.

[랜서팬더]

사람들과 대중들은 가끔 눈에 보이는 쉬운길보다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고 그것이 만약 실패해도 사람들은 그걸 더 박수쳐줌......

[Introutro]

요즘애 모든 스포츠 통틀어서 제일 어려운게 원팀 레전드죠

[도도한미나리]

덤으로 뮌헨가면 분데스 득점왕, 챔스우승 그걸 발판으로 발롱까지 노릴수 있어요.
하지만 이번시즌 어찌어찌 토트넘이 잘 풀려서 FA컵이나 카라바오컵이라도 든다면?? 케인 재계약 가능성 크다 봅니다. 그만큼 케인은 토트넘에 진심인 선수이니까요. 물론 가능성은 낮겠지만요..

[토키노 소라]

남아도 이해하고 독일가도 이해한다. 다만 이제는 구단 보다는 본인을 위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드림매냐]

레비 병s은 자기딴엔 협상의 귀재라고 착각하면서 또 질질 끌었지만 너무 늦게까지 끌어버린 바람에 뒤늦게 합의 보고서도 정작 케인 본인이 망설이게 됨 ㅋㅋㅋㅋㅋ

아이도 곧 태어나고 시즌 개막도 코앞이라… 축구에 진지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큰 케인 입장에선 당연히 고민될 상황임. 토트넘 팀에 대한 애정도 있어서 지금 떠나는게 팀에 얼마나 큰 타격일지 걱정도 될테고. 미리 결정 됐으면 대체할 선수 구하는 거나 시즌 플랜 짜는데 도움이 됐을텐데 그러질 못했으니… 결국 팀에 대한 애정도 레비따위보다 케인이 훨씬 크다는 것. 여기서 무슨 결정을 하건 케인은 존중받을 자격이 있음.

결국 레비만 등신이지 뭐. 지 고집때문에 팀이 이만큼 추락했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쓰레기 협잡질 계속하다가 이제와서 만약 케인 남는다 선언해 버리면 내년엔 FA로 공짜로 풀어주게 생김ㅋㅋㅋㅋ 그것도 아마 내년엔 PL 우승권 팀으로 옮길듯?

[zeratuls]

레알 ㅋㅋㅋ

[GTA5자유도]

다 떠나서 토트넘에 있기엔 케인은 그 천재성과 실력, 내구성이 너무 아깝다.
근데 우리 흥민이는 어디 딴데 갈데 없나?? ㅜㅠ

[랜서팬더]

케인 망설이는 포인트중에 하나는 케인 부인이 4쨰인가???? 임신해서 조만간 출산한데요.

근데 이 상황에서 타국에 말도 안통하는(?) 곳으로 가족들이랑 토끼같은 딸내미 자식들 다 데리고 말도 안통하는곳으로 간다는게 그것도 부담이 될듯요.

[벤클리프]

뭘 망설이지 워커나 가레스베일, 모드리치 보면 모르나?

[쪼개는 티모]

걍 대놓고 좋아하면 욕먹을꺼 뻔하니 망설이는척 하는거지 뭐

[액션골룸]

케인은 인성부터 어디하나 부족한게 없네
우승컵빼고 ….